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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전세계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을 예약하실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생긴지 2달정도 된 곳이라 아직 전세계는 아니고 주로 우리나라, 동남아 정도더라구요


추후 전세계 주요 다이빙 스팟 업체들과 제휴할 예정이라고해요


(사실 포스팅 내용이 좀 달랐었는데요, 제가 히어다이브 홈피만 보고 포스팅을 했는데


불과 몇일만에 히어다이브에서 포스팅을 보셨더라구요. 글고 회사에 대해 좀 말씀해주셔서


내용 반영해서 포스팅을 좀 보강하는거에요.)


호텔은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등 모아놓은 사이트들이 많고, 여행상품들도 무슨무슨투어가 참 많은데


아직 다이빙은 편리하게 모아놓은 사이트가 없다는 생각에 이런걸 만드실 생각을 하셨데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다이빙의 대중화를 만드시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계시더라구요


사실 우리 집쥔양반도 다이빙을 참 좋아하긴하는데 국내에서는 너무 비싸서 즐기기 힘들다고 많이 얘기 하거든요


대중화가 되면 당연히 가격이 좀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히어다이브가 빨리 번창하면 좋겠네요~ㅋㅋ


링크는 걸었구요, 주소는 http://heredive.com/에요


처음에는 세계 이곳저곳 다이브 샵들과 제휴만 맺은 업체인줄 알았는데 신기해서 좀 보다보니까


한국에 있는 그냥 일반 다이빙샵인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분들이 본인들 샵을 운영하면서


외국 다이브샵들을 연결해주는 여행사같은 역할도 하시는 것 같아요~ 오......대단해요!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업체들을 찾아서 직접 방문해서 실사까지 하시고 제휴를 맺으신다고하네요


가격도 해당샵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과 히어다이브에서 예약하는것 동일한 가격이라고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손해볼게 없네요~ 굿굿~!


이걸 보니까 어떤 업체인지 아시겠죠?




홈피에 나와있는 예약 가능지역들이에요. 다이빙으로 유명한 곳들(울집 쥔양반 의견...저는 잘 모름요ㅋㅋㅋ)은


대부분 들어와있는 듯한데, 막상 눌러보면 안나오는 곳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라서......직접 실사까지 하고 제휴하시니 시간이 좀 더 필요할듯....


암튼, 지역, 일자 선택하시고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검색하시면 목록이 쪼로록 나오더라구요~


누르고 들어가서 세부내역 확인하시고 마음에 드시는 상품을 구매(예약)하시면 되는 것 같아요~


기회 되시면 이용해보세요~~~^^

발리 여행 후기를 포스팅하기 전에 발견한 또 하나의 좋은 꿀팁~!

 

바로 환전 정보에요~

 

해외여행시 준비 해야할 여러가지 중 가장 첫번째가 바로 환전이에요~

 

근데 같은 돈을 환전해도 방법에 따라 결과물에 차이가 좀 나죠~

 

저는 보통 동대문이나 명동 나갈 일이 있으면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구요

 

시간이 없으면 우리은행에서 했었는데요, 이번에 '마이뱅크'라는 앱을 통해서

 

환전율을 비교해보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www.mibank.me/

링크는 걸어두었구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마이뱅크'로 검색하셔도 되요~

 

들어가셔서 왼쪽 위 메뉴에서 환율을 클릭하시면

 

이렇게 국가별 환율과 수수료율을 보실 수 있구요

 

왼쪽 줄 국가명을 누르시면

이렇게 환전소별 환율과 절약금액 등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저는 원래 이번 발리 여행갈 때 동대문 사설 환전소를 가려고 했어요~

 

근데 우연히 이걸 확인해보니 사설 환전소보다 위비뱅크가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차비 낭비

 

안하고 위비뱅크에서 했답니다~

 

그치만!!!

 

태국이나 필리핀, 베트남 등을 가신다면 전에 추천해드렸던

 

해외atm에서 사용가능한 우리 원(one) 카드도 고려해보세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57

 

출금수수료도 저렴하고, 잘 모르는 여행지에서 많은 돈을 들고 다니는 건 불안하잖아요~?

 

그리고, 발리의 경우 원화 -> 루피아 보다 원화-> 달러 -> 루피아가 더 유리하다고해서

 

그렇게 했지만, 국가에 따라 어떤 방법이 유리할지도 체크해봐야겠죠~^^

 

한가지 주의하실 점! 위비뱅크는 환전금액에 제한이 있다는 사실~!!

드디어 발리 자유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본격적인 발리 여행 후기 포스팅에 앞서 이번에 새로 발견한

 

마스터카드 호텔스닷컴 할인코드정보를 먼저 포스팅해요~ 무려 12%에요~! 대박!!

 

매번 호텔스닷컴 10% 할인코드를 메일로 받아야지나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마스터카드에서 매번 하고 있는 할인코드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것도 메일로 받는 할인코드처럼 적용기간이 보름, 한달 이런식으로 짧지도 않아요~

 

예약기간으로 3달, 숙박기간으로 6개월이나 되요~ 왠만한 여행에는 적용 가능하겠어요~

 

https://www.mastercard.co.kr/ko-kr.html

 

먼저 마스터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주세요~ 링크도 걸었어요~

 

왼쪽 상단에 '개인고객' 누르시구요~

다음 화면에서 '프로모션 및 행사'를 눌러주세요~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요, 밑으로 조금 내리시면 마스터카드에서 하는 각종

 

이벤트들이 쭉 나와요~

 

그중 첫번째가 바로 호텔스닷컴 할인코드 이벤트에요~

보이시죠~

 

'더 알아보기' 누르고 들어가주세요~

그럼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할인코드는 'mc12' 구요, 6500명 선착순이라고 하는데 제가 했을 때는 아직 남았는지

 

잘 적용되더라구요~

 

반드시 저 링크 http://kr.hotels.com/mastercard 로 들어가셔야

 

할인코드 적용이 가능해요~

 

행여나 6500명이 끝나서 마감된다해도 밑에 있는 할인코드 'mastercard' 적용하시면

 

8%는 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시면 호텔스닷컴에서도 다시 한번

 

할인코드가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될듯해요~

 

혹시 할인코드 적용방법을 모르시면 이전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70) 참고하세요~

 

환전 팁 하나 더 포스팅하고 본격적인 발리 여행 후기올릴게요~^^

 

오랜만에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를 이어가네요~ 벌써 10번째 포스팅이네요~ 처음부터 쭉 보시면 해외 자유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가시는데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시간되시면 구경하고 가세요~ㅎㅎ

 

이번 편은 렌트카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과 렌트카 예약시 주의사항이에요~

 

지난편 자유여행을 싸게 가기 위해서 알아둬야 할 개념(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98?category=727190)편에서

 

기본적으로 해외여행시 무엇을 예약할 때는 항상 원청을 찾으려고 노력하십사 말씀드렸었어요~ 렌트카 예약시에도 마찬가지에요

 

예를 들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린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오아후에서는 당연히 오픈카를 빌려야겠죠~ㅎㅎ

 

어느루트나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하더라도 Avis렌터카를 빌린다면 호놀룰루 공항 똑같은 Avis렌터카 창구로 바우처를 들고

 

가게 되요. 결국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차를 빌리지만 어느 루트로 예약을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뜻이죠.

 

우리나라 포털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구글에서 검색을 하더라도 한글로 검색을 하면 당연히 국내여행사나 국내렌트카

 

업체만 나오게되요. 하지만 구글에 들어가서 영어로 rent car를 검색하면 당연히 해외 사이트들도 나와요. 그럼 국내사이트와

 

해외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되요. 당연히 국내사이트에서 예약을 해도 현지에 있는 렌트카 업체에 예약정보를 넘기겠죠.

 

그럼 당연히 적어도 한단계 이상을 더 거치게되고 그 단계에 해당하는 회사가 가져가는 수수료를 더 지불하는 샘이 됩니다.

 

똑같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오픈카를 2018년 2월8일부터 9일까지 하루 빌리는 조건으로 검색을 해보면요

보시다시피 한글로 검색하여 우리나라 사이트가 나왔어요~ 하루 빌리는데 약10만원정도입니다.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에서

 

소개해드렸던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으로 들어가서 동일조건으로 검색해볼게요

같은 조건으로 검색했는데 71달러죠. 8만원이 좀 안되겠네요. 무려 20%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보통 하와이가면 일주일 가까운

 

일정으로 가니까 렌트카를 5일만 한다고해도 10만원정도의 비용차이가 발생해요. 이런 여행지들에서는 렌트하는 기간에

 

따라 더 저렴한 가격의 상품도 나오니까 그 차이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식으로 좀 더 원청에 가까워 질수록

 

같은 상품을 이용하더라도 가격은 저렴해집니다. 원청에 가까워지려면 당연히 현지에 있는 업체를 찾아야하구요~

 

유럽을 갈때는 유럽업체를, 미국에 갈때는 미국업체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여행시 이용하실 수 있는 pt택시서비스도 태국인이 운영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한인택시업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한

 

거구요~ 열심히 구글과 트립어드바이저 같은 곳들을 찾아보시기 바라구요~ 렌트카 예약시 주의사항을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첫번째, 빨간 박스를 보시면 분명히 같은 차임에도 어떤 것은 'unlimited mileage'라고 되어 있고, 어떤 것은 'Limited Mileage 200m'

 

이라고 되어있죠. 앞의 것은 운행거리에 제한이 없다는 뜻이고, 뒤에 것은 200마일까지로 운행거리에 제한이 걸려있는

 

상품이에요. 뭐, 그렇다고 200마일이 넘으면 차가 멈춘다는 뜻은 아니구요, 그 이상 운행거리에 대해 1마일당 일정금액을

 

추가지불해야합니다. 위의 경우처럼 가격이 같다면 당연히 제한이 없는 상품으로 선택하셔야 하구요, 가격차이가 난다면

 

본인의 여행일정을 생각해서 결정하셔야겠죠. 하지만 가격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또한 여행지에서는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니 가급적 무제한 상품으로 선택하시길 추천드리구요

 

두번째, 유아용시트에요. 대부분의 나라들이 아이들은 유아용시트에 앉히는 것이 엄격하게 법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외국에서

 

차를 빌리실 때는 유아용시트를 빌리셔야해요. 나라마다 기준이 약간 다르므로 애매한 나이라고 생각되시면 기준을 한번

 

찾아보시면 되겠지만 잘 모르시겠으면 일단 빌리시는 편이 안전해요. 잘못하면 벌금 왕창 물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해외에서

 

경찰에게 단속되면 엄~청 당황스럽습니다.

 

위 사진대로 자동차 상품을 선택하시면 유아용시트 선택란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총기사용이 합법화되어 있고 공권력이 강하기 때문에 혹시나 속도위반이나 기타 위반사항으로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하면 일단 차를 세우고 양손을 핸들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면허증을 꺼낸다고 섣불리 주머니에 손을 넣으시면

 

총을 꺼내는 걸로 오인하고 경찰이 강경하게 나올 수 있어요.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히 지시에 따르세요~

 

이상 렌트카 예약시 주의하실 사항과 저렴하게 예약하실 수 있는 방법 간단히 안내드렸구요

해외여행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에요. 우리나라 교통여건도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운전을

 

잘하시는 분이라면 해외 어느나라에서도 큰 어려움은 없겠으나 필리핀이나 태국 등의 동남아 지역에서는 가급적 렌트카는

 

권해드리고 싶지가 않아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도로상황도 좋지 않고 워낙 복잡한 도로들이 많아요. 여기저기서 오토바이나

 

툭툭이도 튀어나오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방심해도 사고나기가 쉬워요. 영어를 왠만큼 하시는 분들도 외국에서 교통사고

 

나시면 당황해서 말이 제대로 안나올거에요. 아주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면 가급적 택시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가본 나라들중에 하와이나 괌은 교통여건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 과장하면 어제 면허딴 사람도 가서 운전할 수 있을

 

정도...ㅋㅋㅋㅋㅋ아무튼, 해외여행시 가장 중요한건 안전이므로 렌트카를 이용하시더라도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태국은 사랑입니다~ㅋㅋㅋㅋ제가 가장가장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에요~제가 다녀본 여행지중에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어서

 

거의 매년 가는 곳이고, 앞으로도 계속 갈 곳이죠~해외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다녀본 곳은

 

태국(방콕, 파타야, 푸켓, 끄라비), 필리핀(세부, 마닐라, 클락), 미국(하와이, 라스베가스, 괌), 몰디브, 베트남(다낭, 호이안)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대만(타이베이) 이정도인 것 같네요. 다음 여행지는 로블카드를 활용해서 발리를 생각중이구요~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해외여행을 계획함에 있어서 가장 첫번째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비행기표 예약이에요~ 왠만한

 

여행지에서 총 여행경비의 1/3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비행일정으로

 

가느냐에 따라 전체 일정에 큰 영향을 주지요. 의미없이 한밤중에 도착해서 하루치 숙박비를 내고, 체력을 허비해서 전체 여행을

 

망치기도하고, 때로는 프로모션 티켓을 아주 저렴하게 잡아서 제주도 갈 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은 세계 최고의 여행지 태국을 갈 때, 어떤 점을 생각해서 비행기표를 예약해야 하는지에 대한 거에요~

 

태국은 인천공항에서 약6시간을 가요. 방콕, 파타야는 우리보다 2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저녁9시면, 방콕은 저녁 7시.

 

따라서 인천에서 저녁10시 비행기를 타고가면 6시간 걸리니까 새벽4시 도착이지만 이건 우리나라 기준이고, 현지시각으로는

 

새벽2시에 도착하는거죠~

 

일단 방콕엔 국제공항이 2개에요. 수완나폼공항, 돈므앙공항. 돈므앙공항은 김포공항정도. 수완나폼공항은 인천공항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항공사가 수완나폼공항으로 가니까 수완나폼공항에 대해서만 다뤄볼게요. 돈므앙공항가는건

 

에어아시아정도고 나머지는 거의다 수완나폼이에요.

 

 

방콕으로 가는 비행편은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요~ 인천에서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와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고려할 사항은 비행시간이 4시간(원래 6시간이지만 시차를 감안해 4시간으로 계산할게요)과 입국심사를 하는 시간 2시간이에요.

 

수완나폼공항은 워낙 많은 여행객들이 오다보니 왠만한 시간대에는 맨날 만원이에요. 새벽시간대에도 비행기가 많고, 새벽시간대

 

에는 공항직원들이 적어서 낮시간과 비슷한 입국수속시간이 걸려요~ 보통 1시간반~2시간이에요. 그러니까 본인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시간에서 6시간 후부터 뭔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단, 추가로 목적지까지의 이동시간이 또 필요하겠죠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 카오산 로드까지는 택시로 1시간,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파타야비치까지는 2시간반

 

이동시간이 필요해요. 저렴한 벨트래블 같은 버스를 이용한다면 시간이 더걸리겠죠. 가성비를 따졌을 때 절대 비추! 그냥 택시

 

타세요~ 저렴한 피티택시(pt taxi) 이용하세요~ 전에 포스팅 해놓은거 참고하시구요~

 

 

그럼, 비행시간, 입국수속시간, 이동시간을 생각할 때, 카오산로드의 경우 7시간, 파타야비치는 8시간반정도를 잡아야되구요~

 

주로 저가항공사(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를 이용하면 밤비행기, 대한항공과 타이항공은 오전비행기로 생각하시면

 

되요. 물론 대한, 타이도 밤시간은 있으나 비싼돈 내고 밤비행기 탈 이유는 없으니....

대충 3월로 조회한 비행시간표에요~ 제주항공

이스타

진에어

티웨이

보시다시피, 대부분 도착시간이 밤12시를 넘겨요. 그나마 진에어가 밤9시반이니 조금 양호하네요. 입국수속하고 카오산로드

 

오시면 빠르면 12시정도 될듯. 팔팔한 청춘들은 짐만 던져놓고 나오면 첫날밤도 즐길 수 있을듯....ㅡㅡ;;;;

 

이제 오전출발편이 있는 대한항공

타이항공

제가 주로 이용하는건, 대한항공의 9시 비행기와 타이항공의 9시반 비행기에요. 카오산로드로 가면 4시 안쪽, 파타야로가면

 

5시 언저리에 숙소도착이 가능하니, 살짝 쉬거나 마사지를 받고, 저녁활동을 시작할 수 있거든요.

 

타이항공의 10시50분 비행기는 비행시간이 길어서 늦은 저녁에 도착하니 주의하셔야 하구요.

 

위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다고 봤을 때, 첫날 공항도착 새벽1시, 입국 3시, 숙소 4~5시 도착이니, 어차피 숙소는 하루 끊어야되고

 

그날 밤은 즐길 수가 없으니 하루는 날아가요. 다음날도 오전10시~11시에 일어나고도 엄청 피곤하구요. 또한, 귀국스케쥴이

 

비슷해서, 수완나폼에서 한밤중에 출발하니 마지막날 호텔체크아웃하고 나오면 반나절가량을 더운나라에서 호텔방도 없이

 

헤매야되요. 그러니 또 저렴한 숙소라도 하루 잡아서 밤9시 10시에 체크아웃해야하니 거의 호텔 2박을 날리는 셈이에요~

 

 

1안) 직장인의 경우 주말을 끼고 휴가를 3일 낸다는 가정하에, 수~일 코스로 간다고 가정을 해보면, 수요일 저녁에 떠나야겠죠

 

밤8시 비행기면 6시에는 인천도착해야하니 화요일 출발 불가능. 그럼 수요일 출발해서 새벽에 숙소 도착하면 수요일 끝.

 

목요일, 금요일 놀고나면 토요일 밤에 다시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그럼 일요일 새벽 인천 도착. 실제로 놀 수 있는 시간은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낮시간 뿐이에요. 주로 밤에 논다고 가정하면 더 슬퍼요. 목요일, 금요일 밖에 밤이 없어요.

 

 

2안) 똑같이 3일 휴가를 내고 수~일 코스로 간다고 가정해보고, 타이항공 아침 9시반 비행기를 타면, 당일 4~5시 숙소도착.

 

마사지받고 저녁먹고 놀수있죠. 그럼 수, 목, 금, 토를 놀아요. 물론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10시반 비행기를 타고와서

 

인천도착하고 집까지 2시간 걸린다 예상하면 밤11시쯤 집에 오겠지만 휴가기간 수,목,금,토,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3안) 이건 체력이 조금 필요. 타이항공으로 밤9시반 출국, 오전10시반 귀국편을 예약. 그럼 수요일부터 휴가를 냈지만

 

화요일 밤 출발이 아슬아슬하게 가능해요. 물론 6시에 퇴근하고 바로 공항갈 수 있다는 가정하에....

 

그럼 수요일아침 태국에서 눈뜰 수 있어요. 새벽5시쯤 숙소에 도착할테니 엄청 피곤하긴 하겠지만 여행의 즐거움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 3일 휴가내는 5일짜리 여행(실제로는 4박6일)으로는 가능한 최고의 시간을 이끌어내는거죠~ㅎㅎ

 

 

이 포스팅을 두세번 읽어보시면(물론 센스있으시면 한번에도) 대충 여행일정을 어떻게 짜야되겠구나, 비행기 예약할 때

 

뭘 생각해야 되겠구나 감이 오실거에요~

 

 

참고로, 타이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가입항공사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되요~ 그리고, 제가 아시아나 항공은 제외시킨 이유는

 

비행시간대가 너무 애매해서....저렴하지 않으면서 애매한 시간대라서 태국 여행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뺐어요~

 

오랜만에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그동안 태국 끄라비(크라비, krabi) 시리즈와 블프 등을 하느라 한동안 쉬었네요.

 

지난 편까지 자유여행 갈 때 일정짜기, 비행기표 끊기, 호텔 예약하기, 자유여행시 유용한 카드 뭐 이런것들 했었는데요,

 

오늘은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늘 염두에 두어야 하는 점 한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할 때는 늘 '원청'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원청'이라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네요.

 

제품으로 치자면 '생산자'를 찾으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상품이 마찬가지지만 여행이라는 상품 역시 유통의 단계를 거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이런 여행사들은 모두 여행에 관련된 작은 조각(항공, 호텔, 투어, 렌트카 등등)을

 

모아서 하나의 상품(패키지 여행)으로 만들어 파는 회사들입니다. 물론 각개로도 판매는 하지만요.

 

유통의 단계를 거치면 당연히 마진이 붙겠죠. 물건을 살 때 소매점에서 사는 것보다 도매, 총판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저렴해지는건 모두 아실겁니다. 여행도 마찬가지겠죠.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필리핀 바닷가에 낚싯배를 몇개 갖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본인이 갖고 있는 배를 이용해서

 

어부로 활동을 하지 않고, 관광객을 상대로 낚시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홍보를 하고 여행객을

 

모집하는데 무리가 있기 떄문에 본인의 낚시투어 프로그램을 동네 작은 여행사에 위탁합니다. 그럼 동네 작은 여행사 역시

 

혼자서는 충분한 모객(여행객 모집)이 안되기 때문에 좀 더 큰 여행사(우리나라로 치면 하나투어?)로 연결시킵니다.

 

그럼 이 큰 여행사에서는 필리핀에 오는 여행객들이 많은 나라의 여행사와 연계하여 해당 낚시투어 프로그램을 판매합니다.

 

물론, 위 사례가 모든 상품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행상품들은 대동소이하게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유통됩니다. 물론 실제로는 훨씬 복잡하죠. 하나투어가 또 다른 우리나라의 중소 여행사들에 해당 상품을 뿌리기도 하고....

 

제가 만약 하나투어(그냥 우리에게 친숙한 여행사로 예를 들은 겁니다)에 해당 낚시투어 예약을 넣으면

 

하나투어 -> 현지 큰 여행사 -> 현지 작은 여행사 -> 낚싯배 아저씨

 

이런식으로 예약이 전달되겠죠. 저는 하나투어에 비용을 지불하고 돈도 역시 같은 경로로 전달될겁니다. 이 과정에서

 

각 역할은 한 곳들에서 수수료를 떼고 주겠죠. 이제 '원청'을 찾으라는 의미가 이해 되시죠?

 

그래서 저는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도 충분히 자료를 찾아보지만, 반드시 구글에 들어가서 영어로도

 

검색을 해봅니다. 한단계만 앞으로 넘어가도 다만 얼마라도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가 전편에 소개해드렸던 태국 pt 택시도 이런 과정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사이트들

 

검색해도 가끔 보이기는 하지만 당시만해도 국내사이트에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태국택시'로

 

검색하면 한인택시나 여행사 정보들만 잔뜩 나왔죠. 실제 비슷한 택시 서비스를 하는 타 업체들(몇단계를 거치는 곳들도

 

많겠죠)의 경우 가격이 pt택시보다는 20% 이상 비싸더라구요. 방콕공항(수완나폼)-> 파타야 이동시 pt택시는 1000바트

 

공항택시는 1500바트정도 합니다.

 

비행기 예약의 경우 실시간 항공권 검색을 하기 때문에 요즘은 검색루트에 상관없이 가격이 비슷하지만

 

호텔, 렌트카, 투어(가장 심함)의 경우 이 논리가 적용되므로, 자유여행을 계획하실 때는 늘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길거리 지나가다 가장 부러운 사람들은 캐리어 끌고 가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에 캐리어 끌고 가는 커플을

 

봤는데,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네요. 엄청 추운 날씨인데도 얇게 입고 오들오들 떨면서 캐리어 끌고 가는 것 보니까

 

동남아 가시나봐요....ㅜㅜ 동남아는 겨울에 가는게 최고죠~

 

여행갈 때 늘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과연 얼마나 환전을 해가야 하느냐 입니다. 너무 많이 해가서 남으면 입국해서

 

썩히거나 환전수수료를 이중으로 내고 다시 환전해야하고, 너무 조금 해가면 찝찝함을 안고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쓰거나 비싸게 환전을 해야하고....환전을 많이 해 갖고다니다가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 당하면 어떻하나 늘 고민입니다.

 

 

저는 보통 총 경비의 절반 정도는 환전을 하고, 절반 정도는 해외에서 출금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들고 다녔는데요, ATM 수수료가 싸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괜찮은 카드를 발견해서 지금까지 쭉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거에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체크카드라서 연회비도 없구요, 해외 ATM 수수료가

 

엄청 저렴합니다.

 

 

자세한 혜택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https://sccd.wooribank.com/ccd/Dream?withyou=CDCIF0023&__STEP=1)

 

해외 이용 혜택 말고도 인터넷서점 3천원, 토익 3천원, 영화 4천원 할인 등 혜택이 꽤 있는데요, 사실 저는 그냥

 

여권이랑 같이 놓고 해외 갈때만 사용합니다. 어차피 연회비 없으니까요~

 

우리은행 방문하면 바로 발급되니까요, 떠나기 전에 하나쯤 만들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태국 여행할 때 제가 자주 이용하는 택시서비스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방콕보다는 주로 파타야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로 이동시, 그 반대로 이동시 이 회사를 이용합니다. 방콕은 바다도 없고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전 여행지는 바다 있는 곳만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어요~ㅋㅋㅋㅋ 요트, 스쿠버다이빙 이런것도

 

워낙 좋아하고, 호텔은 무조건 씨뷰(sea view)만을 고집하기 때문에....ㅋㅋㅋ

 

아무튼, 수완나폼 공항에서 내리면 택시타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여기도 거의 독점적인 서비스라서 가격도

 

비싸고 흥정이 안됩니다. 저는 늘 pt택시를 이용해서 태국여행 초반이었던 7~8년 전쯤에만 일반택시를 이용해봤는데요

 

요즘은 수완나폼에서 파타야 이동가격이 1500바트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pt 택시는 1000밧입니다.

 

500밧이면 한국돈으로는 17000원정도로 큰돈은 아니지만, 현지 물가를 생각하면 마사지 3번 정도 받을 수 있는 돈입니다.

 

비율로 치면 50% 차이구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pt택시 주소입니다. http://www.pttaxiservice.com/

 

켁! 이게 무슨 회사 홈피냐구요? 여러분이 만들어도 더 잘만들겠다구요? 너무 구리다구요?? 운영도 안하는 홈페이지 같아서

 

예약하고 가기 불안하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제가 여기 처음 이용한게 최소 5~6년은 됐는데 저도 처음 봤을 때 그런 생각했고, 그때 이후로 홈페이지 업그레이드가

 

전혀 안됐습니다. ㅡㅡ;;;; 하지만, 강력한 장점 2가지. 1. 싸다, 2. 선입금 필요없다!

 

따라서 속는샘 치고라도 한번 해볼만하긴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기 이용하면서 한번도 약속 어긴적, 불미스러운 일

 

생긴 적 없었습니다. 일반 택시보다 차량상태, 기사태도 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위 사진에서 가운데 윗부분 보시면

 

"rate"가 있습니다. 누르시면 이 회사가 태국에서 영업하는 지역들과 가격이 나옵니다. 확인하시고, 이용하실 생각이

 

생기셨으면 윗부분 메뉴중 "booking"을 누르세요~

 

 

이런 예약화면이 나옵니다. 역시 허접하긴 합니다....ㅡㅡ;;; 하지만, 우리 가난뱅이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므로 웃으며 참습니다.....ㅡㅡ;;;

 

빈칸을 채우고 "send mail"을 보냅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일하시는 분이 주로 오후시간대에 메일을 보시는 것 같아요.

 

오전에 보내놓으면 보통 오후 4~5시쯤 회신이 왔던 것 같아요. 물론 다음날 오기도 하지만요. 암튼, 피드백이 느리지는

 

않습니다.

 

주의할 점은 메일 오는 것에 대한 회신을 해주셔야 예약이 완료된다는 점입니다. 메일이 이렇게 와요

 

아주 심플하죠? "가격은 1000밧이야, 컨펌해줘, 고맙다" 꼴랑 이렇게 간단하게 보내줍니다.

 

그럼 그냥 회신 누르고, "응, 컨펌이야(yes, confirm)" 보내시면 됩니다. 그럼 다시 회신이 옵니다.

 

예약은 컨펌되었고, 공항 몇층 몇번 출구 앞에 너의 이름을 갖고 우리 기사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럴 일 없겠지만

 

기사가 안보여도 당황하지 말고 나한테 전화를 줘, 바로 안내해줄게. 다른 차를 이용하지는 말아줘"


 

 

대충 이런식으로 회신이 옵니다. 당연하겠죠. 예약금도 없이 예약을 받아주니 가보고 이름들고 있는 기사 안보이면

 

쏠랑 다른 택시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을테니까요. 노쇼는 비메너입니다.

 

super grate한 대한민국 사람의 이미지를 심어줍시다~!

 

비행기가 연착되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 사람들 엄청 잘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혹시나 안보이면 주저없이 전화하세요~

 

저도 영어 잘 못하지만, 쉽게 쉽게 잘 안내해주고 금방 나타나더라구요~ 전에 딱 한번 기사가 안보였던 적이 있었는데요

 

전화하니 5분안에 나타나더라구요. 화장실 갔다왔다고.....미안하다고...ㅎㅎ

 

이상입니다~~~

자유여행 싸게가기 7편.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 비딩(bidding)하기 입니다.

 

이것도 뭐, 호텔예약하기 편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 사이트이기는한데요

 

여기도 호텔, 항공, 렌트카, 배까지 예약할 수 있는 꽤나 큰 사이트입니다. 저도 여행 준비할 때 중간에 한번 쯤은

 

체크해보는 사이트에요. 다른건 여타 사이트들과 비슷하니 설명 생략하구요, 이 사이트만의 독특한 제도~!

 

비딩(biddin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건 쉽게 말해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랜덤카드를 뽑는 개념이에요.

 

본인이 가고싶은 지역과(물론, "파타야" 정도로 도시이름만 입력하는게 아니라 좀 더 세부적인 지역을 지정합니다.

 

 "파타야비치" 이런식으로) 일정조건(수영장, 무료인터넷 등)을 지정하고, 원하는 가격을 대충 입력하면 랜덤으로 숙소가

 

정해집니다. 물론, 우리가 보기에 랜덤이지, 프라이스라인 내부적으로는 호텔들과 조율이 된겁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호텔에서 00.00 ~ 00.00 기간동안 00방의 가격은 얼마인데, 얼마까지 깎아주면 묵겠다는 손님이 있을 경우

 

받아들이겠다. 이런식으로요~ 화면을 한번 볼게요~

 

메인화면입니다. 여타 사이트들과 비슷하죠~ 여행지와 기간을 정하여, 검색을 합니다. 다음화면 볼게요~

 

검색된 화면인데요, 나오는 리스트들은 아고다, 호텔스닷컴 이런데와 비슷한 일반 검색 결과구요, 오른쪽 위 빨간박스를

 

보시면 "express deals" 라고 나옵니다. 혹시 이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해당기간 비딩 가능한 호텔이 없다는

 

뜻입니다. 주로 성수기에 그렇겠죠. 깎아주면서까지 손님받을 필요없으니까요~ 저거 누르시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바로 5성급은 얼마, 4성급은 얼마다 이런겁니다. 호텔 이름대신 등급이 나오는거죠~

 

화면을 살짝 내려 왼쪽을 보면

 

좀 더 세부적인 사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했다치고, 5성급을 한번 눌러보겠습니다~

 

 

이런 화면이 나오구요, 오른쪽 보시면 이 호텔이 위치한 대략적인 지역이 나옵니다.

 


 

밑으로 내리시면 입력 후 예약할 수 있는 화면인데요

 

 

 

밑에 유의사항이 가장 중요합니다. 익스프레스딜(익딜 이라 부르더군요)은 취소, 변경 및 양도가 안됩니다. 환불도....ㅡㅡ;;;

 

굉장히 무서운 조건이죠. 솔직히 저는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예상보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간 뽑기 같은 기분이 들어 잼있다고도 하시고, 정가보다 많을 경우 2~30% 싸게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리조트에만 있을거고 리조트의 퀄리티가 등급에 따라 어느정도 보장되는 몰디브 같은 지역 갈때도 이용하시구요,

 

해당 지역에 유명체인 리조트 몇개만 있는 지역으로 설정하고 하시기도 하더라구요.

 

머, 근데 이런 건 좀 내공이 있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활용하실 일 있으시면 보시라고 참고삼아 올립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여행 관련 정보를 이 블로그에 하나씩 다 올릴거니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꾸준한 방문 부탁드려요~

 

시간나시면 댓글이나 좋아요도 좀.....ㅜㅜㅜㅜㅜㅜㅜ

자유여행 싸게가기 시리즈 5탄 호텔 예약하기 입니다~!

 

자유여행 일정짜기(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7)나 비행기 예약(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6)은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이제 자유여행의 큰 비용을 차지하는 두번째 축인 호텔을 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호텔은 정말 가격도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행비용에서 비행기보다 큰 비용을 차지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여행 비용 중 가장 작은 부분을 차지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좀 불편한거, 더러운거, 위험한거, 시끄러운거 이런거 감안한다면 정말 하룻밤에 1만원대 숙소도 왠만한 곳들은 다 있죠.

 

근데...........저런거 다 감안할거면 뭐하러 여행을 가겠습니까....ㅡㅡ;;;;

 

 

요즘은 호텔검색 사이트가 워낙 다양하죠. 제일 유명한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등등

 

이런 호텔전문 사이트가 아니라도 하나투어, 모두투어 같은 여행사들도 대부분 호텔을 취급합니다. 하지만, 위 호텔전문

 

사이트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 호텔전문사이트 4곳 중 2군데 정도만 방문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럼 호텔 선정시 유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작년에 갔던 베트남 호이안입니다~ㅎㅎ 사진이 또 하나쯤은 있어야 보기 좋으니...^^;;;

 

 

첫번 째, 호텔을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행의 컨셉이 필요합니다. 그냥 리조트 안에서 수영장, 바 같은 휴양시설을 즐기면서

 

푹~~ 쉬다 오시려면 호텔의 위치는 상관없습니다. 그냥 가급적이면 이름있는 유명체인의 리조트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일정 중에 밖을 오갈 일(여행사 픽업만을 이용하면 상관없으나 주변 마트나 마사지 등 개인적으로 움직일 일)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호텔의 위치를 신경쓰셔야겠죠. 가급적 주로 이용할 시설이 가까워야 불필요한 교통빈바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몰디브를 간다면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없이 리조트만 고르면 됩니다. 베트남 호이안을 간다면 호이안 구 시가지와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잡으시라는 뜻입니다.


 

 

두 번째로, 숙소 이동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박 이하라면 가급적 한군데에서 묶으시길 권합니다. 아무리 많이 옮겨도 1번만.

 

가까운데로 옮길건데 뭐 어때, 보장되지 않았으니 위험 분산을 위해 2군데 묶을래. 이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행 좀

 

다녀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숙소를 한번 옮기면 하루의 1/3이 지나갑니다. 보통 12시 체크아웃, 2~3시 체크인이기 때문에

 

중간에 시간이 뜰수도 있고, 짐을(그 많은 면세품까지...) 풀었다 쌓다가 하는게 정말 의외로 스트레스와 시간을 잡아먹거든요.

 

따라서, 4박 이상의 긴 여행이 아니라면 가급적 숙소는 옮기지 않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정도의 공통사항만 생각하시고 숙소를 정하신 다음, 2~3개 또는 3~4개의 후보군을 정해서 호텔전문 사이트 중에

 

2~3군데 정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로 아고다와 호텔스닷컴 두군데만 보는데요, 두군데를 비교할 때는 호텔스닷컴의

 

할인코드나 적립혜택을 계산에 넣어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스닷컴 할인코드(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8)

 

매월 나오니까 참고하시구요. 저도 가급적 매달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가 늦은 저녁이나 밤 출발이시라면 저렴한 숙소를 하나 잡아놓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그동안 묶었던

 

숙소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요. 공항 근처보다는 그냥 기존 숙소랑 가까운게 좋습니다. 공항근처는 보통 뭐도 별로 없고

 

비싸거든요. 저렴이 숙소 하나라도 잡아놔야 가뜩이나 짜증나는 귀국길에 그나마 몸이나도 덜 짜증나게 쉬어줄 수

 

있습니다~~~

 

다음편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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