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자유여행준비4) 길리섬 트라왕안 가기1~ 길리섬, 롬복 다 가능~! :: 마이퍼펙트프리덤

발리 자유여행 시리즈 4! 이번편에서는 그 유명한 길리섬 가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사실 '길리'가 인도네시아어로 작은섬이라는 뜻이래요. 그래서 우리가

 

길리 트라왕안, 길리 에어 뭐 이렇게 부르는 것들이 뒤에 단어가 섬 이름인거죠

 

길리는 그냥 거들뿐.....ㅋ

 

아, 그리고 지금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제가 인터넷을 뒤져가며 여행가기 위한

 

사전준비를 하는 내용일 뿐 직접 가서 겪은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와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어요~양해해 주시구요

 

이달말에 다녀오면 실제 여행후기도 올릴테니 그때 정확한 정보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용~

먼저 위치를 보시면 왼쪽이 발리섬, 오른쪽이 롬복 섬이에요~

 

오른쪽 빨간 동그라미 중 위에 것이 길리 섬들(틀린 표현이지만 입에 익은지라....이해해주세효~^^;;;)

 

우리는 왼쪽 섬에서 오른쪽 섬으로 넘어가야해요.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에요

 

1. 발리섬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롬복섬에 가서 배를 타고 길리섬으로 간다.

 

2. 발리섬에서 느리고 저렴한 배를 타고 길리섬으로 8~9시간을 간다.

 

3. 발리섬에서 빠르고 덜 저렴한 스피드보트를 타고 길리섬으로 2시간 정도를 간다.

 

당연히 3번이죠? 아, 1번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길리섬가는 비행기는 없어요

 

가더라도 발리 내려서 국내선 환승해서 가야되요. 2번이야 생각도 하면 안되고(물론 엄~청 길게가고

 

현지인들의 생활을 느껴보고 싶으시면야뭐....)

 

1번도 비용과 시간의 문제로 노노!!! 우리같은 돈도 없고 시간도 없는 여행객들은 무조건 3번이죠~

 

자, 그럼 길리섬가는 스피드보트를 어떻게 예약하느냐! 우선 우리나라 카페, 여행사 홈피 등에서 예약가능

모 여행사의 요금표에요.

 

제가 여러 여행사들의 홈피나 정보공유를 가장한 카페같은 곳들을 뒤져보니

 

웹상으로 접근 가능한 보트회사는 3군데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에카자야(ekajaya), 블루워터(bluewater), 길리길리(giligili)정도 인듯해요

 

물론, 준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 외에도 많을지 모르지만 전 아직...

 

일단 현재 제가 보기엔 위 3개사가 주로 우리나라 업체들과 주로 투어진행하는 회사인듯해요~

 

어떤 여행사에 들어가 봤더니 에카자야의 영문홈피 주소까지 쿨하게 오픈해주시고

 

에카자야 한국어 홈피 주소도 올려주셨더라구요~ 들어가봤어요~

에카자야 영문홈피입니다. 가격표도 봐야겠죠~

1인당 편도 45만 루피아, 한화로 약36,000원정도?

 

네이버 환율조회로는 34,600원이 나오지만 수수료를 포함하면 36,000원정도가 될듯해요

 

그 위에 있는 여행사 홈피에 37600원이니 뭐 비슷하죠.

 

한국어 홈피도 들어가봅니다

메인페이지구요, 요금 조회해볼게요

1인 편도 37,000원, 3군데가 다 비슷비슷하네요~

 

당연히 비슷하니까 오픈하지 않았을까 싶어요~그래도 사실 여긴 저렴한 편이에요~

 

다른 곳들 많이 찾아보니 여기보다 10% 이상 비싼 곳도 많더라구요.

 

편하게 한국말로 예약하고, 현지에서의 돌발상황이 걱정되시면 여기도 괜찮을거라 생각되요

 

하지만, 가난뱅이인 저는 저렴이 자유여행을 선호하는지라 늘 하던대로 원청(?)을 찾아봅니다

 

무슨소리냐구요? 해외여행 카테고리에서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 한번 쭉 읽어보세요~

 

제가 에카자야 진짜 홈피라고 생각하는 곳이에요. 일단 홈페이지가 좀 구리죠?ㅋㅋㅋㅋㅋㅋ

 

요금표 한번 볼게요~

1인 편도 35만 루피아. 한화로 약28,000원정도. 갑자기 8~9천원정도가 뚝 떨어지네요

 

그것도 왕복으로 끊으면 65만이에요. 오는건 30만 링깃인가봐요.

 

포스팅의 길이상 다음편에서 계속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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