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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편에서 소개해드렸던 하남의 자동차정비소 '바름정비'의 2편을 이어간다~!

 

남편의 지인이 일하는 가게라서 가게된거긴 하지만 정비소와 그 컨셉이 너무 맘에 들어

 

2탄까지 연재하기로 했다. 1편은 오프라인 가게를, 2편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주소는 http://www.barm.kr/newmain

 

물론 네이버에서 '바름정비'를 검색해도 나온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정비 견적받기!

정비&예약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젤 앞에 '견적보고정비'가 있다

 

남편 지인오빠에게 들은건데, 여기 사장님이 이 회사를 만들면서 고치고 싶었던게 있단다

 

바로, 정비소에서는 눈탱이 친다는 인식이었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 특히나 여자들이

 

자동차정비소를 가면 눈탱이 맞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정비소마다 들쭉날쭉한 가격!

 

그런 인식을 없애고 싶었댄다. 그래서 만든게 바로 이 메뉴다

내 차를 선택한다. 연식, 유종까지 자세히 선택해주고나면 밑에 정비상품 선택하기가 있다

 

차를 좀 아시는 분은 이 메뉴로 바로 들어오면 되고, 잘 모르는 분은 아까 첫번째 메뉴에서

 

세번째에 '실시간자가진단' 메뉴가 있으니 그리 들어가서 내 차에 뭘 고쳐야 되나를 먼저 보면 된다.

테스트로 오일을 선택해보니 오일류들 메뉴가 나온다. 뭐 정기적으로 갈아주는 무난한 엔진오일세트로

 

해봤다. 어차피 잘 모르니 그냥 세트로.....보시다시피 부품들의 가격이 나온다. 좀 더 밑으로 내려가면

부품값과 공임을 더한 견적 48,435원이 나온다.

 

한가지 더 좋은점은 바로 위에 보시다시피 하남까지 가지 않아도 제휴업체에서 이 가격에

 

정비를 할 수 있다.

가맹정비소도 있고

제휴정비소도 있다. 차이는......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건 문의해보시라~~~일단 가격을 알고 간다는게 어디야~ㅎㅎ

뭐 이건 그냥 참고사항이에용~ㅎㅎ

강촌, 가평, 청평, 춘천 뭐 어차피 다 같은 길로 다니잖아요?

 

네군데 중에 어딜 갔다오더라도 오면서 늘 보는 곰탕집이 있어요. 강촌은 아닌가?

 

늘 조수석에서 구경만하고 길눈이 어두워서 잘 몰겠넹...ㅋㅋㅋㅋ

 

암튼, 맨날 보고, 종종 가서 먹는 장작불곰탕!!! 너무 유명해서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지방은.....그냥 네비찍어야 한다. 오빠나 나나 둘다 지독한 길치들이라 네비없으면 어디 못감 ㅡㅡ;;;

 

근데 여긴 그냥 큰길가라서 찾고말고도 없다. 그냥 지나가다보면 장작을 잔뜩 쌓아놓은

 

커~~~~~다란 곰탕집이 보인다.

멀리서부터 저렇게 장작을 산더미처럼 쌓아놓은게 보이면 잽싸게 속도를 줄인다!

 

그럼 일케 커다란 간판이 보인다. 대문짝만한 '곰탕'!!!!

 

들어가면서 옆에서 저렇게 끓이는 모습을 보게된다. 이때부터 입에서 침이 질질 흐르기 시작한다!

 

진짜 절케 장작으로 만드는거보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고.....

맛집들은 원래 메뉴가 단순하다! 일관성있다!

 

역시 여기도 딱 그 계열의 음식밖에 없다! 거의 곰탕을 먹긴한다

밑반찬이랄 것도 별로 없이 김치, 양파, 고추, 된장 뭐 이정도다

 

곰탕맛을 뭐라고 설명하기도 뭐하긴한데

 

뭐, 그냥 먹어보면 된다. 그럼 또 간다!

 

장작불곰탕 못가본사람은 있어도 한번 간 사람은 없다!!!

 

특히, 전날 술마시고 올라오는 길이라면 꼭 여기서 해장해야 된다! 그래야 저녁에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차 일을 했었던 울집양반이 있어서 차에 대해서는 별 걱정이 없다

 

머 완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인들보단 많이 알고 아직 그쪽 업계 종사자 지인들도 있으니까

 

이번에도 울 늙다리 차를 손봐야한다고 지인이 있는 정비소로 갔다

 

울집에서 좀 멀긴하지만 하도 눈탱이치는 곳들이 많으니 지인 얼굴도 볼겸 겸사겸사 하남까지 갔당

서울보다는 땅값이 저렴해서 그런지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아맞다, 위치

모르는 동네라....걍 네비찍고 가세영....ㅡㅡ;;;;

 

생긴지 얼마 안되서 엄청 깨끗하고, 고객편의시설도 많고 아주 좋았다

동네 카센터가면 1~2개 있는 저 차 올리는 기계가 4~5개 있는 것 같음

 

1층이 이렇고, 2층은 고객대기실이 있음.

 

원두커피, 음료수 맘껏 마실 수 있고 음료수도 종류 많음~!

 

음료수 좋아하는 울남푠 완전 신났음ㅋㅋㅋㅋㅋ 첨에 이거 보고 놀랐는데

공간이 정말 엄~~~청 넓고 정비소같지 않게 깨끗하고

야외 테라스도 있음, 뭐 요즘 미세먼지 땜에 나가면 안되긴하지만

 

날씨 좋을 땐 여기 앉아서 차한잔 하는 것도 참 괜찮을듯

보통 고객용 컴을 비치해놓는다고해도 1대 정도인데, 여유롭게 비치해놔서 좋고

 

오른쪽에 보시다시피 추억의 게임기도 있음ㅋㅋㅋㅋㅋ

티비 옆에는 1층 정비소를 비추는 cctv 화면도 있어서 내 차의 정비 진행상황도

 

확인할 수 있음~! 음......어차피 봐도 모르지.....차가 기계에서 내려오면 다됐나보다....ㅋㅋㅋ

 

심지어 놀이방도 있음!!!대박~! 대기업에서 하는 대형 정비소들은 놀이방 있는 곳들이 종종 있지만

 

일반 정비소에 있는건 처음 봤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엄청 한산하고 좋기도 함

 

하지만, 이곳의 진짜 장점은 이런게 아니라(물론 이것도 좋지만)

 

눈탱이를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고, 수리비를 어느정도 예상하고 갈 수 있다는 장점!!!!

 

뭔소리냐고?? 다음편을 기대하시라~~~~ㅋㅋㅋㅋㅋ 바름정비 2탄을 포스팅하겠음!

자주 가는 노원, 참치가 먹고 싶다

 

노원에서 참치하면 이춘복참치지~가자~! 이춘복참치!

소문난 맛집답게 이 웅장한 자태!!! 하지만..........

주차장을 보니 불안감이 엄습한다....주차장이 완전 꽉 찼다...손님이 많겠다....

 

오늘은 금요일.....시간도 딱 저녁시간인 7시......자리나 있으려나.......

하............역시나 많다.........구석에 2인석 한자리 있긴하네.....일단 앉자! 앉은김에 메뉴판

메뉴판 사진찍고 기다리고 있는데....아줌니가 주문받으러 올 생각을 안한다....시끄럽다....

 

에잉~ 사람대접 받으며 먹긴 글렀군! 나가자!

참치를 먹기로 해서 이미 입에 침이 한가득인데, 노원역 문화의 거리 이 많은 가게들중에

 

참치집이 잘 안보인다....문화의 거리를 따라 쭉 내려와봤다! 찾았다!! 참치!

안가본데기는 하지만, 참치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가보자!

아씨.........여기도 미어터지네......다행히 자리는 있다. 이춘복보다 자리가 많지 않아서그런지

 

손님들이 조용한건지 모르지만 일단 거기보단 조용하다. 그냥 여기서 먹자!

기본은 이춘복보다 천원 저렴하다, 그냥 주문하자!

뭐, 그냥 특별할거 없는 밑반찬들이 나온다.

뭐...참치다....참치다.....그래, 참치야.......

 

제 블로그 글들 좀 보셨으면 어감으로 아시겠쥬..............

 

족발이야 뭐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너무나 무난하고 4계절 언제나 먹을 수 있고

 

극도의 귀차니즘인 나같은 사람들은 고기굽기 귀찮으므로....하지만 육식동물이고....

 

그래서 정말 한달에 두세번은 먹는 것 같은 족발이다. 늘 반반족발이다!! 공릉역가면 가끔 가는

 

여기저기 엄청 많이 퍼져있는 족발 야시장이다~!

족발야시장 공릉점의 장점은 접근성이다! 공릉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 안걸린다

 

뭐 맘먹고가면 3분? 찾기도 엄청 쉽다. 그냥 서울과기대쪽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보인다.

 

일케 걍 대로변에 대문짝만하게 있으니 못보고 지나치기는 불가능하다

 

뭐, 글케 넓다고도 좁다고 하기도 뭐한, 그냥 적당한 사이즈다. 인테리어야 당연히

 

체인점이므로 거기서 거기....

 

뭐, 어차피 위치와 가격표를 보기 위해서 찾으셨을테니....

 

족발은 참 맛있고 먹기도 편해서 자주 먹기는 하지만....솔직히 가격이 다소 부담스런감이 없지 않다....ㅜㅜ

 

그래도 오셨으니 우리 탱글탱글한 아이들 비주얼은 한번 보고 가시라~~~ㅎㅎ

작년 블프때 단돈 199불에 득템했던 다이슨 무선청소기  v6 플러피!

 

배송비까지 25만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에 우리집, 친정, 이모네거까지 3개를 샀다

 

근데 다이슨도 뽑기라 했던가....특히 v6는 배터리 불량이 많다고 한다

 

아니다 다를까 3개중 하나는 잘못 뽑았는지 1년이 채 안되어 이모네 청소기가 망가졌다

 

당연히 배터리(밧데리?).....갑자기 빨간불이 들어오며 충전이 안된다고 한다

 

사설에 가져가려다 뜯고 고치기를 좋아하는 울집양반, 인터넷을 뒤지더니 일단 갖고오자고 한다

 

이마트가서 공구까지 사오더니 결국 분해를 시작한다

 

이하, 울집 양반이 쓴다....ㅋㅋㅋㅋㅋㅋㅋ

위아래 사진에 보이는 두개의 볼트만 풀어주면 배터리는 쉽게 분리된다.

 

이 두개의 볼트는 그냥 일반 드라이버 좀 작은걸로 풀면 된다. 하지만 꽉 조여져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맞는 사이즈를 사용해야한다.

 

필자도 위에건 잘 풀렸으나 밑에거 풀다가 야마 나가려해서 이마트가서 작은 드라이버를

 

사왔다. 기왕 분해하는 김에 배터리팩 자체도 분해해보려고 별각(?)도 있는 제품으로 샀다.

 

배터리팩을 분해하려면 별 t8 이나 t7 사이즈가 필요하다.

 

암튼, 위 두개의 볼트를 푸르면 그냥 쉽게 배터리팩이 빠진다.

 

이미 살짝 분해해놓은 상태다. 저 빨간 곳에 별 드라이버로 풀어야하는 볼트가 있다.

 

볼트 푸르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6갠가 있는 잠금장치, 락이라 하나? 핀? 그게 문제다.

 

위쪽을 보면 양쪽으로 구멍이 보일 것이다. 반대쪽에 튀어나온 것이 있어서 그 구멍으로 들어가 있다.

 

그래서 아무리 양쪽으로 당겨도 빠지지 않는다. 한쪽은 살짝 누르고 한쪽은 살짝 들어올려서

 

저렇게 분리를 해야한다.

이렇게 양 옆에 2개, 위아래에 각2개씩 총6개의 핀이 있다. 빡빡하게 맞춰져 있어서

 

한쪽거 두개정도를 빼더라도 다른쪽 것을 만지다보면 그쪽이 다시 끼워져버린다.

 

그렇다고 저걸 일자 드라이버로 쑤셔서 제끼면 플라스틱이므로 당연히 케이스가 깨지고

 

안에 있는 배터리에도 충격이 가해지므로 그냥 안녕이다..........ㅡㅡ;;;;

 

방법은 못쓰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밑에 부분을 살짝 들면서 그 틈으로 신용카드를 밀어넣어

 

핀 2개를 빠진상태로 유지해준다. 좌우도 같은 방식으로....

 

카드 3장정도는 준비해야한다. 근데, 일케까지 힘들게 분해하는 이유는

 

배터리팩(배터리 6개를 합쳐놓은 팩) 중 한개라도 망가지면 전체를 못쓰게 되는데

 

이런경우 어쩔 수 없지만 내부 전선이 끊어지거나 땜에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해서이다

 

전선이 끊어지거나 땜이 떨어지면 그건 내가 해결할 수 있으니 혹시나하고 분해해보았다.

 

이런 모양인데, 안타깝게도 이모님네거는 전선이 다 잘 붙어있다....

 

결국 배터리 6개중 몇개가 맛이 갔나보다. 그럼 뭐 방법없지.....새로 사야지...........

 

대단한 중국인들! 역시 호환용 배터리를 만들어놨다.

 

내가 좋아하는 큐텐(www.qoo10.com)에 들어가서 '다이슨 배터리'를 치면 나온다.

 

순정이 2200암페어인데, 3000암페어짜리를 만들어놓으셨다!!

 

정말 대륙의 위대함.....그것도 무료 4만원대......대박!!!

 

생긴것도 거의 비슷하다. 물론, 약간 다르긴하지만 별로 티 안난다

오른쪽이 우리집 순정다이슨, 왼쪽이 이번에 교체한 중국산 호환용 배터리다, 미세하게 생긴게 좀 다르긴하다

 

아, 조립이야 뭐 아까 위에서 보신대로 볼트2개만 조여주면 끝이니 생략~!

뭐, 일케 미세하게 다르긴하지만 아는사람이나 알지, 글고 뭐 어때, 어차피 집에서 쓰는건데~ㅋㅋㅋㅋㅋ

 

3000암페어라서 사용시간도 5분이상 더 길어졌다.

 

교체한지 한달 넘었는데 아직까진 아주 잘~~~사용하고 계시덴다.

 

다이슨 청소기가 모터는 잘 안고장난다고하니 이런식으로 3년에 한번씩 5만원 들여서

 

배터리 교체만 해주면 천년만년 쓸거같다~ㅋㅋㅋㅋ

 

아, 사설업체에서 배터리 교환하면 10만원 넘게 든다고 함!!

흔하디 흔한 음식점 중 하나가 바로 순대국이다

 

어느 동네를 가도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있게 한끼 먹을 수 있고 때로는 술안주로, 때로는 해장용으로.....

 

안타까운 점은 그렇게 많은 순대국집들 중에 특별히 맛있는 곳은 거의 없다

 

대부분 체인이기도하고 특별히 맛있는 곳들 중에도 그닥 알려진 곳이 없기도 하다

 

사실, 진짜 순대국 맛집은 대부분 재래시장 깊숙한 곳에 숨어있다.

 

할머니들이 몇십년씩 혼자 해오고 계신곳.....하지만 찾아가기도 힘들고 위생적으로

 

좀 떨어지는 곳들이 있기에 잘 안가게 되고......

 

근데, 얼마 전 남편을 통해 알게된 수유리의 숨은 맛집!!! 바로 벼랑 순대국!

 

 

이런 비주얼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순서대로 위치부터 봐야되는데

 

접근성이 그닥 좋지 않다. 수유역에서 내려서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이기는 한데

 

한10분~15분정도 걸어야하기에 쌀쌀해지는 날씨에 좀 번거롭긴하다

 

그래서 난 우리집주인에게 포장을 주문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치는 이렇다. 수유역 1번출구에서 나와 조금 내려오다가 큰 사거리가 나오면

 

우회전해서 그냥 쭉 내려오기만하면 된다. 찾아가기는 쉬우나 거리는 걸어서 15분정도....

 

맛집답게 자리가 그리 많지 않다.....ㅜㅜ 사진에 안보이는 부분에 테이블 2개 더 있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12시부터 꽉찬다. 그래도 메뉴가 순대국뿐이고 대낮에 술을 먹는건 아니니

 

금방금방 회전된다.  메뉴를 보면

 

메뉴는 순대국 종류인데, 왼쪽에 순대만, 살코기만은 많이 보셨을거구요

 

내장을 좋아하는 우리부부가 좋아하는 내장만 순대국!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오른쪽 맨위에 있는 벼랑순대국이에요.

 

가게 상호와 같다는건 바로 대표메뉴라는 뜻이겟죠~ㅎㅎ 가격은 2천원 비싸지만 정말 최고!

 

빨간색 얼큰한 국물에 나오는 순대국인데요, 다대기넣고 그래도 그맛이 안만들어지더라구요

 

참고로, 주인아주머니께 왜 벼랑순대국인지 여쭤봤었는데요

 

여기저기서 몇번 망하시고 벼랑끝이라는 심정으로 차리신 거래요. 그래서 벼랑순대국..ㅋㅋㅋ

 

그 대표메뉴인만큼 정말 순대국 중에서는 최고인듯!!

 

이런 비주얼에 깍두기도 엄청 맛있어요~!

 

순대국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보세요~! 대박입니다요~~~ㅎㅎ

 

 

요즘 엄청나게 핫하다는 에어프라이어!! 그중에서도 특히 핫해서 구하기도 힘들다는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일렉트로마트 에어프라이어!!


5.5리터의 대용량을 자랑하며 작은 닭은 무려 4마리까지 한번에 조리가 가능하다는


바로 그 에어프라이어를 샀어요!!!


인터넷에 잠깐 매진이 풀렸다는 친구연락에 당장 내거도 주문해달라해서


겨우겨우 구했네요!


http://emart.ssg.com/item/itemDtl.ssg?itemId=1000028138896


역시나 지금은 또 매진~! 목빠지게 기다려 드디어 받았어요!

포장은 중허지 않다!! 어여 나오너라~!

허억........정말 크...........다!!! 이놈 살이 너무 쪘구나!!


컥! 밥솥아.....니가 작아진거니?


5.5리터라기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으나....정말 크다......

방식은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밑으로 빼는 방식이에요


(중간중간 검은 원들은......촬영자가 비쳐서.....ㅡㅡ;;;;이러다 사고치는거군....)


보시다시피 다이얼방식....2가지임. 하나는 시간, 하나는 온도


매우 단순해요. 전원버튼도 없고, 그냥 딱 저 다이얼 두개로 모든게 끝!

미숙한 우리를 위해 친절하게 레시피와 종류별 온도.시간이 나와있어요


근디 저 캐릭터......약간 썩소같은 느낌이라 좀 얄밉네.....ㅡㅡ;;;;


매진이 풀리긴 한참을 기다려온 제품이라 사자마자 가동!


가장 해먹어보고 싶었던 통삼겹살과 치킨 2가지 시도!! 


물론 하루에 한가지씩~!

이어프라이어들은 모두 중간에 한번 열어서 뒤집어줘야해요


위 사진보시면 위에는 다 익었죠? 근데 밑에는 않익었거든요

하...........비주얼 대박이죠!!!! 음식점 차릴까...........


정말 기름기 쪽 빠지고 너무나 담백해요!!! 보통 저희 부부는 느끼해서 삼겹살 1근을


다 못먹거든요. 근데 이렇게 해먹으니 담백해서 1근을 앉은자리에서 다 먹음!


응?? 살찌겠....................다..................^^;;;;;;;


근데..........치킨은 더 대박!!!

하............완전 이쁘죠!!! 왼쪽에 거뭇거뭇한건 탄게 아니구요


왼쪽은 갈릭 양념, 오른쪽은 오지리날이에요. 즉, 반반 통닭이었음!!!


이건.....정말 리얼리 예술이었음!!!!


분해(?)해서 속살을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한입 맛보고 난후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눈이 뒤집혀서 달려들었음. 순식간에 저녀석은 없어졌음.....


그냥 기억에 남는건....너무너무 맛있었다!!! 조만간 또 해먹을거다!!!


에어프라이어 너무 잘샀다!!!! 이게 다임!


아, 마지막으로 장단점은!


크기가 크니 당연히 많은 양을 요리할 수 있어 좋음! 하지만 동시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요리하고나면 씻기도 힘들다! 


소음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고, 가스렌지로 고기 구울 때


후드 트는 것보단 조용함.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기름기가 별로 없이 담백한 요리를 할 수 있어 너무 맛있어요~!!강추!!

제일병원 갈 때 몇번 가봤던 쌈밥집을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제일병원은 한번 가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근처에서 밥먹는 일이 많더라구요


근처 가봤던 몇군데 식당들중에 싱싱한 야채와 고기를 싸먹는 쌈밥이 맛있어 가끔 가는 곳이에요

남편과 갈때는 차를 갖고가지만 혼자 갈때는 차마 충무로까지 자신이 없어서


뚜벅이로.....ㅋㅋㅋㅋ 1번 출구로 나가 쭉 가다가 오른쪽 코너를 돌아 조금만 올라오면


바로 황토골 쌈밥이 보이구요, 밥을 먹고 가던길 그대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돌아올라가면 바로 제일병원이에요~

밖에서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 좋더라구요. 외국은 보통 이렇게 해놓는 곳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들어가야 볼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 불편해요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기도 뻘쭘하고.....

실내가 꽤나 넓은데도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 살짝 했어요


근처에 회사가 많은가? 평일인데도 북적북적하더라구요

고기에 흥미는 가지만 대낮부터 고기굽기도 뭐하고 진료시간도 있으니 눈물을 머금고 대패쌈밥으로......ㅜㅜ

된장찌개 맛있음!!!

뭘 엄청 주는건 아니지만 쌈밥에서 중요한 야채가 매우 신선했고

(손님이 많아서 신선할 수밖에 없을듯)


불필요한 반찬없이 밥먹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딱 좋았음


1인 8천원짜리 밥치고는 가성비가 좋았음! 그래서 손님이 많은듯


제일병원 가셔서 뭐먹을지 고민되면 한번 가보세요~ 실패없는 쌈밥~! 황토골~~

제가 즐겨먹는 메뉴 중 하나가 닭한마리에요~ 닭이야 뭐 튀기든, 삶든 어떻게 해먹어도 다 맛있는


정말 그냥 닭 자체로 옳은 메뉴에요!!ㅋㅋㅋ


닭한마리집 하면 딱 떠오르는 곳! 바로 공릉본점 닭한마리죠~!


어제 근처 갈일이 있어서 갔는데요, 원래 여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식사시간에가면


안되거든요. 2시정도 되서 이제 괜찮겠거니 하고 갔으나.....그시간에도 웨이팅....ㅡ,.ㅡ


모르실 분들을 위해 일단 지도부터....

위치가 살짝 에러에요. 7호선 공릉역과 태릉입구 딱 중간....굳이 따지자면 태릉입구에서 살짝 가까움


뭐 걸어서 3~4분 거리지만 요즘같은 날씨엔 정말......


암튼, 공릉역에서는 2번출구, 태릉입구역에서는 4번 출구 나와서 직진하시면 대로변이라


찾기는 아주 쉬워요~

일케 보이실거임~신세계부동산 옆....주차도 가능은해요.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또한 인도위에 올려야하기 때문에 저같은 주차치들은 안가져가는 편이.....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카운터에 저렇게 웨이팅을 위한 종이쪽지가 있어요


워낙에 맨날 웨이팅하는 곳이라.....아예 일찍, 아님 아예 늦게 가야함


어제같은 휴일은 오후3시까지 웨이팅이 있었어요...ㅡ,ㅡ

창업문의도....ㅋㅋㅋㅋㅋㅋ치킨집보다는 닭한마리집으로.....


유명한 맛집답게 메뉴는 매우매우 단촐함!!! 메뉴가 잡다하게 많으면 절대 맛집아님!!!


두명이서 닭한마리면 충분해요. 혹시 좀 모자라다면 칼국수 하나 말아먹는 센스!!

자리 매우 많음!!! 하지만 손님은 더더욱 매우 많음!!!!

닭을 통째로 갖고오신다음에 이렇게 보는 앞에서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이집의 특징이라면 가장 중요한 싱싱한 닭, 깊고 진한 국물, 맛있는 소스! 이정도겠네요~!


특히 끓일수록 국물이 정말 맛있어져서 저는 컵에 국물 덜어서 아예 마셔요 ㅋㅋㅋㅋㅋㅋㅋ

공릉본점 닭한마리를 맛있게 먹기 위한 소스만들기!!!


양배추를 접시에 담은다음에 옆에 보시면 일케 생긴 소스가 있어요


오른쪽이 간장소스, 왼쪽은 겨자에요. 


간장은 많이 부으시고 겨자는 취향껏 조금만~

옆에 보시면 다대기가 있어요. 이거까지 넣고 잘 섞어주면 준비 끝!!

이런 비주얼의 소스와 곁들여 드시면 정말 매우매우 최고임!!!!


하지만.....안타깝게도 에어컨을 풀가동하지만 너무나 더운 날씨탓에


너무나 많은 손님과 테이블에 켜놓은 불 땜시 너무 덥더라구요.....ㅜㅜ


땀 질질 흘리면서 매우 극한 체험을 했어요....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날씨 좀 풀리면 가보세요


더군다나 오늘같은 말복에는 이런 곳 피해야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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