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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항지진 여파로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수능도 연기되고, 수능맞이 한파는 몰려왔고 내일은 눈.비 소식도 있습니다.

 

주말사이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포항 피해 입으신 분들 어찌하실지 걱정스럽습니다. 빨리 모금과 도움의 손길이 가야할텐데

 

말이죠....ㅜㅜ

 

수험생들도 수능은 연기되었다고하나 마음도 뒤숭숭하고, 이미 마음속에선 공부를 끝내서 남은 일주일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네요. 그들에게는 인생 최대의 이벤트일텐데.... 모쪼록 뒤숭숭한 마음 잘 다잡고 남은 일주일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도 자꾸 강한 지진이 계속되다보니 지진보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작년 경주 지진 이후에 가입자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가입자가 늘어날 수록 보험사 입장에서는 리스크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상품도 계속

 

발전되구요. 이는 결국 우리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데요, 미래에 대해 불안감이 있으신 분들은 가입을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늘도 가입문의가 폭증할 것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보험사들에서 상품 내용을 조정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현재 알아본 바로는 nh농협, 현대해상 가능한 것 같아요. 비용도 2~5만원정도 납기도 5년에서 15년정도 조정할 수 있고

 

납입보험료의 70% 정도는 만기시 돌려받을 수 있다고하니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가입하시되,

 

안타까운건.....지역제한이 있는 것 같아요....ㅜㅜ

 

어찌됐던 가입의 생각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까다로워지기 전에 가입을 서두르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어제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포항지역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예정되었던 수능시험도 위험한 학교들이

 

있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주일(다음주 23일)로 연기하였습니다.

 

근데, 이 결정이 저녁 늦은 시간에 나서 그런지 일부 학교들은 휴교를 유지하고, 증시도 10시 개장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지진때문에 수능 일주일 연기된데요~~~

낼 일정에 참고하세요~~

지진피해보신분들 힘내시구여....ㅜㅜ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합동점검을 한다고 해요~ 내일부터 12월 5일까지네요~


벌금(과태료)는 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에요. 불법주차는 10만원, 주차표지 부정사용은 20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이에요.


마트나 공원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주차면수는 부족한 곳들을 가보면 늘 양심없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짜증나요.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과 블랙박스가 있으니,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답니다. 


"생활불편신고" 라는 앱을 설치해주세요~행정안전부에서 만든 앱인데요, 누구나 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저렇게 합동점검을 1년에 2번 한다고 해요. 하지만, 공무원들이 저렇게 단속한다고 해도 얼마나 되겠어요


각 지자체마다 저런 업무를 전담해서 할 수 있는 공무원들이 기껏해야 한자리 숫자일텐데 단속 얼마나 할 수 있겠어요?


우리 모두가 눈과 귀가 되어 열심히 신고해서 저런 양심없는 사람들 신고해서 벌 받게 해야 해요.


신호위반하는 사람들, 불법유턴하는 사람들, 난폭운전하는 사람들 우리 모두가 열심히 신고하다보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하와이, 괌 이런데가면 운전하기 너무너무 편해요. 물론 여행객들이 많은 도시라 서로 조심하는 것도 있긴하지만


운전 메너가 너무너무 좋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본인이 뒤에 있다가도 깜빡이 켜면 속도내고 안비켜주는데


그동네는 좀 과장하면 옆에 서있다가도 깜빡이 켜면 속도 줄이고 비켜줘요. 우리나라에서 이런거 안되자나요.


사람들이 자진해서 법 준수 못하면 우리가 강제로라도 하게 해줘야죠~


모두모두 생활불편신고 앱 설치해서 열심히 신고하자구요~




그동안, 사지 멀쩡한데 장앤인 차량 끌고다니는 사람 많았죠~ 변경된 표지 잘 봐서 그런 사람들도 신고해 줘야겠어요~


하긴...겉으로 티 안나는 장애를 가지신 분일수도 있으니 조심은 해야겟죠...


1시간 같은 주말이 끝나가네요~ 모두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지난 여행 때 항공사 직원들이 기분 나쁜 일이 있으셨는지, 그날은 근육맨들만 근무하셨는지,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제 캐리어가 늙어서 은퇴할 때가 됐는지 귀국하고 수화물을 찾고보니 깨져있더라구요. 다행히 박살은 아니어서

 

물건들은 무사했지만 다음번엔 수화물 벨트에서 텅 빈 캐리어가 나올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다행히 환전하면서 여행자 보험(우리은행에서 환전금액에 따라 무료가입)을 가입했었기에 보험청구하였더니 10만원

 

주더라구요. 이 돈으로 이번 블랙플라이 데이에 케리어를 사려고 합니다. 얼만한 것을 사야할까 고민됩니다.

 

지금건 24인치 정도인 듯한데 기왕 사는거 좀 더 큰걸로 사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과연 28~30인치 되는건

 

얼마나 큰 것일까?

 

결론은..........다 다르다 입니다......... ㅡㅡ;;;;

 

에이씨! 말이 돼? 자자, 짜증내지 마시고 더 봐주세요~ 그러실까 봐 제가 몇가지 캡쳐 해봤습니다.

 

보이시죠? 28인치 캐리어의 사이즈가 48*72*28 입니다. 하나 더

 

같은 28인치 캐리어의 사이즈가 53*78*29 입니다. 에이~ 두종류 아냐? 하실까봐 하나더

이건 29인치 이기는 하지만 사이즈가 57*80*33

 

결국, "사이즈는 브랜드마다 다르다"가 정답인 겁니다. 그래서 그냥 브랜드나 디자인 보고 적당한 크기로 사이즈를 보고

 

선택해야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럼, 사이즈가 다 다르다면 뭘 보고 사야하는지를 생각해봐야겠네요?

 

 

크게 4가지 정도인 것 같아요. 1. 디자인, 2. 재질, 3. 바퀴, 4. 잠금장치 라고 생각되네요. 디자인은 머 개취니까 얘기 안할게요

 

재질부터 보자면,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pc(폴리카보네이트), abs 인데요, 알루미늄은 정말 비싼 브랜드에서

 

쓰는거니까 우리네 가난뱅이들은 해당 없구요, abs는 플라스틱이라 잘 깨져서 안되구요, 100% pc 재질이 좋습니다.

 

왜냐면 이정도 크기의 캐리어는 큰만큼 무게도 많이 나갈거잖아요? 그럼 당연히 받는 충격도 더 크겠지요~

 

그러므로 튼튼한 것으로 사야합니다. 좀 찾아보니 pc+abs가 많던데 잘 살펴보고 100% pc로 골라야 겠어요~

 

3. 바퀴입니다. 이건 근데 사실 말할 것도 없죠. 캐리어에 바퀴 망가지면 그게 캐리어에요? 여행 내내 들고 다닐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리어 크기만큼 바퀴도 크고 튼튼한 것으로!!

 

 

마지막, 잠금장치입니다. 혹시 tsa라고 들어보셨어요? 설명부터 보시죠~

 

 

tsa 인증 받은걸로 해야겠죠? 잘못하면 미국가다가 잠금장치 망가진 캐리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ㅜㅜ

 

이상으로 캐리어 뭘 사야될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블프 대비 직구 공부 조금씩 하고 있으니 알게 되는 것들 포스팅

 

하겠습니다. 들어오시는 분들 잘 살펴보셨으면 '수고했다!' 한마디만 해주고 가세요....ㅜㅜ

 

만든지 얼마 안됐는데 그래도 이미 방문자가 2천명이 넘어요...근데 댓글 0이에요.....ㅜㅜ 불쌍히 여기시어.....

올해도 해외직구족들의 빅!! 빅!! 찬스!!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11월 마지막주 금요일이므로 올해는

 

11월 24일(금) 입니다. 메인이벤트는 이날이지만 이미 세일을 시작한 곳들도 있으므로 잘 찾아봐야겠죠~

 

올해 저의 쇼핑리스트는 확정된 것만 일단 다이슨 V8, 캐리어 좀 큰거(28인치 정도?) 입니다. 시즌이 임박하면 열심히

 

서칭해서 해당 내용도 포스팅 할테니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주세요~ㅎㅎ

 

캐리어를 사려다보니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더라구요. 부피무게라는 개념인데요, 저도 혹시나 싶은 마음에 미리 서칭하다가

 

알게된 개념입니다.

 

해외배송의 경우, 우리가 알고 있는 무게의 개념과 동시에 부피무게라는 개념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한 컨테이너에 똑같은 무게의 물건을 싣더라도 물건의 부피에 따라 싣을 수 있는 수량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죠.

 

1키로짜리 금은 작으니 엄청 싣을 수 있겠죠? 하지만 같은 무게의 패딩점퍼를 싣는다면?? 어마어마한 차이가 날겁니다.

 

그래서 사용되는 개념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알아볼게요.

 

 

 

일단, 계산 공식은 길이*넓이*높이 / 166 입니다. 이때 단위는 인치(inch)입니다.

 

 

예) 캐리어가 하나 있다고 할게요. 아마존이나 이베이에 들어가서 아무거나 하나 검색해서 물건상세(product description)을

 

보면, 무게(shipping weight)가 나옵니다. 11 파운드라고 칠게요. 크기(product dimensions)는 20*17*13 이라고 할게요.

 

그럼 이 제품의 부피무게는 20*17*13/166 = 26.6 파운드가 됩니다. 소수점이하 올림이어서 27파운드가 되는거죠.

 

그럼 부피무게와 무게 중 무거운 것을 기준으로 배송료가 책정됩니다.

 

이 제품의 무게가 11파운드, 부피무게가 27파운드니 당연히 부피무게를 기준으로 배송료가 책정될 것이고

 

배송료가 훨~~~~~~씬 많이 나오겠죠~

 

 

 

근데, 부피무게를 면제해주거나, 할인해주는 배대지(배송대행지)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당연히 부피가 큰 물건을

 

주문할 때는 그런 곳을 써야겠죠~

 

좀 전에 찾은 곳입니다. http://www.zicgoo.com/board/notice/detail.asp?seqno=181

 

직구닷컴이라는 곳인데, 오늘 찾아본 몇군데 중 가장 저렴하더라구요.  블프 전까지 계속 틈나는대로 서칭할거니까요

 

혹시 더 저렴한 곳을 찾으면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혹시 이번 블프에 사야할 거 없는지 미리미리 생각해보세요~~~^^

언제나 진리인 음식이 몇 가지 있죠~ 저에게는 회, 고기랍니다.

 

저에게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게 해주는 활어차~ 도로에서 만나면 좀 별로에요~ 앞에서 바닷물을 줄줄 흘리고 가서

 

차 바닥에 튀어 차가 부식되지는 않을까, 겨울에는 얼어서 미끄러지지 않을까 걱정스럽죠~

 

 

 

지금까진 그냥 눈살만 찌푸리며 앞질러갔는데, 이게 단속 대상이라네요?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거나 위협하는 행위라나??

 

암튼, 3~5만원의 범칙금 부과대상이라고 하네요~

 

경찰에서는 활어차가 바닷물 흘리고 지나가는걸, 운행 중 물이 쏠려서 넘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배송이 끝난 다음에

 

차량 무게를 줄이려고 일부러 버리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고 하네요~

 

암튼, 이제 많~~~~이 흘리고 다니는 차량들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신고해야 겠어요~ 물론, 실수로 조금씩 지리는(?) 건

 

쿨하게 넘어가구요~ 그분들도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이니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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