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에 이사를 하고나니 사야될 것, 고쳐야 할 것들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우리집 소사인 남편이는 왠만한건 직접 고치고 설치하고 하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전동드라이버가 없어서
친구의 보쉬 전동드라이버를 빌려다 썼어요. 어차피 자주 쓸일은 없다고 안산다면서....
근데, 보만(Bomann)(독일브랜드같음)에서 전동드릴을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는걸 우연히 발견하더니
바로 지르더라구요. 내심 하나 갖고 싶었나봐요~ㅋㅋㅋㅋㅋ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_nil_searchbox=btn&sug=&sugo=&q=ed9210
지금 검색해보면 19900원이 최저가인데, 저희가 살 때는 카카오쇼핑하기에서 18900원에 무료배송이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저렴한거죠~ㅎㅎ
일케 구성도 좋아요.
보통 전동드라이버나 드릴이 방향전환용 버튼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아예 버튼이 2개에요.
따로 버튼 조작할 필요없어서 더 편리하다고 하네요.
뭐, 설명서는 사실 필요없으나 일단 들어있으니 한번은 읽어봐야겠죠~
요 신기하게 생긴 녀석이 뭔가 했더니 깊숙히 있거나 구불구불한 안쪽에 있는 것도 조이고 풀수 있는
아주 신기한 녀석이더라구요. 저게 원하는대로 구부러져요~엄청 신기함!~!
이렇게 살짝 연장할 수 있는 것도 들어있구요~
앞에 끼우는 것도 10종류나 되요~ 아답터로 충전해서 무선으로 사용하구요~
이 보쉬 전동드라이버가 남편이가 종종 빌렸던건데요, 이게 3.6V, 우리 보만이가 4.8V라네요.
그래서 우리 보만이가 힘이 더 좋다고해요~ㅎㅎ
이렇게 안쪽을 비춰줄 수 있는 후레쉬 기능도 있어요~ 세심하게 신경쓴게 느껴집니다~
베터리 잔량에 따라 램프의 색이 변해서 사용자가 알 수 있게 해준데요~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런 제품을 살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워요~ㅎㅎ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