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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은 내일인데 오늘 왜 이렇게 코스피, 코스닥 할것없이 증시에 개인매도세가 강한가 했더니만 대주주 양도소득세


때문이었나보군요....에효....이런 걸 뒷북으로 이제야 그렇구나 하는거보면 어쩔 수 없는 하찮은 개미, 개미중에서도 완전


기어다니는 개미군요....뭐, 사실 제 계좌상황에서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일이라는거 알았어도 딱히 대응할만한 종목도


없지만서도..... 대주주양도소득세나 한번 보죠뭐....ㅜㅜ


일단, 간단하게 말해서 대주주요건에 해당되면 내년에 주식 팔때 양도소득세, 즉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라는 얘기에요.


그럼 따져봐야될게, 1번 대주주의 요건, 2번 대주주 요건 성립의 기준일, 3번 해당되면 세금 얼마내야되냐 이거겠죠.


1번 대주주의 요건


금액기준과 지분율기준 2가지가 있어요. 둘중 하나만 해당되도 대주주로 취급되요. 그러니 둘다 피해야겠죠.


금액기준은 15억인데요, 코스피 25억, 코스닥 20억까지는 내년 1분기 전에 팔아서 15억이하로만 만들면 괜찮아요.


근데, 1분기 성적이 어떨지 모르니 좀 불확실성이 남죠. 이 이상(코스피 25억, 코스닥 20억) 이상이면 그냥 무조건 해당!


지분율기준은 코스피 1%, 코스닥 2%인데요, 금액기준과 다른점은 지분율기준은 그냥 아무때나 정해진 %를 넘기면


조건에 해당하게되요. 그러니 더더욱 조심해야돼요.


2번 대주주 요건 성립의 기준일


전사업연도 종료일이에요. 근데, 어제 배당주 포스팅하면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는 3거래일이 걸리므로, 오늘까지는


매수해야 올해 개장마지막날인 목요일에 주주명부에 올라가죠. 결국 배당 기준일과 같다는 뜻이네요.


3번 세금 얼마내야되요?


과세표준 3억 이하분 20%, 초과분 25%에요. 단, 1년 미만 단기 보유 중소기업 외 주식은 30%에요. 그리고 중소기업


대주주의 양도소득에 대한 시행은 2019년으로 1년 유예됐어요. 이건 아마도 중소기업 주식이 아무래도 규모가 작아서


큰손들의 움직임에 크게 요동칠 수 있으니 1년 유예를 해주지 않았나 싶네요. 근데 세율이 어마어마하죠?


이래서 보시다시피 코스피는 9천억, 코스닥은 6천억 개미들이 팔았나봐요....ㅜㅜ 


근데, 그렇단 얘기는 반대로 내일부터 사는건 적어도 금액기준의 대주주요건에는 해당되지 않으니 내일부터는


큰손들이 마음놓고(물론 지분율은 지켜서) 사도 대주주양도소득세 기준이랑 상관없다는 뜻이겠네요~ㅎㅎ


뭐,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면요~ 하지만 내일은 배당주들 매도세가 강한 날이니 어느정도 서로 상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쩜상 또는 강한 상승을 기대했던 우리 넥느님(저는 제넥신을 이렇게 불러요...^^;;;)께서 하락마감을 


하셨네요. 6천억짜리 기술이전(LO)을 했는데도 어찌 이리.....ㅜㅜ 어느분 말씀처럼 요즘은 LO가 이루어진다해서


예전처럼 계약금액 전체를 다 들어온것처럼 보고 몇년이 지나야 들어오는 돈까지 계산해서 한번에 3연상, 5연상


가고 이러지 않나보네요. 한미약품 사태에서 교훈을 얻은 것인지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가려나봐요. 이제 1상이니


2상 3상 임상결과까지 확인하면서 가련지....뭐,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단기로도 좀 더 갈거라 생각해요.


금요일 상한가가고 들어온 단타개미들을 떨구기 위함인지 어쩐지 오늘 하락마감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급이


개미가 털린 결과라서 그리 나쁘지 않구요, 연상가는거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 자기합리화도 생기네요 ㅋㅋㅋㅋ

일단 중국쪽으로 물꼬는 텃으니 어제 포스팅한것처럼 미국, 유럽쪽으로도 어떤 모션이 나오지않나 싶네요.


이쪽으로는 네오이뮨테크(NIT)에서 진행할 예정인데요, 수조원~수십조원에 NIT 자체를 매각하거나 이정도의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없다면 나스닥 상장 진행하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잡았데요. 그러니, 다음건은 조단위


계약이 나와요. 물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2~3년 안에는 터질 일이라 봅니다. 저는 제넥신을 이번


파동에서 끝낼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 움직임에는 그리 신경안써요. 또한 이미 최근 상승을 거쳐 상한가까지


나왔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만 접근하셔야하구요. 


카카오와 대상에 대해서도 좀 살펴보고 싶지만 이제 집안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오늘은 그만해야겠네요~


내일은 사람인에이치알과 서부T&D까지 5종목 모두 불꽃슈팅을 보여주길 기원하며 편한밤들 되세요~~^^*

ㅎㅎ그제는 아주 기분이 좋은 날이었어요~ 성탄 연휴를 앞두고 우리 제넥신이 선물을 안겨주네요~벌써 보유한지가


2년도 넘은 듯해요. 한3년 됐을까요...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2년 좀 더 전에 7만원대 갔을 때 조금 줄였다가


다시 살걸하고 한2년 후회하고 있던 차에 줄이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사람 마음이라는게.....이번에는


그때와는 조금 다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전고점 정도는 가볍게 뚫어줄 것 같은데 또 고민하겠죠? 물론 지금 마음으로는


안팔고 잘 참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요....

멋지죠? 사실 금요일 오전에 고민했었어요. 조금 팔고 싶은 충동을 느꼈거든요. 정말 큰일날 뻔했죠. 팔고 싶은 이유는


당연히 한독의 지분 매각이었어요. 한독은 제넥신의 지분을 23%정도 갖고 있는 대주주에요. 근데 21일 블록딜로 3.35%


인 54만주는 매각했어요. 매매현황을 보면 기관에서 가져가긴 한 것 같은데 어디서 가져갔는지는 아직도 불분명해요.


아무튼 대주주의 지분매각은 당연히 악재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얼마전 카카오가 블록딜, 친인척 지분매각으로 하락세


걷는걸 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당연히 걱정스러웠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비중을 줄여놓고 상황을 봐야하나 고민했는데요


언젠가부터 처음 드는 생각과 반대로 하는걸 연습중이라 팔고 싶은 충동을 꾹 참고 조금 기다렸는데 이게 왠걸 상한까지


가버리네요.


그리고나서 나오는 뉴스에 주목하게 됐는데요, 계약공시를 하루 앞두고 한독에서 지분을 매각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한독에서 제넥신의 기업재평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랬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고해요. 지난 한미약품 사태같은 오해도 생길 수 있는 여지를 없앤 것이기도 하구요.


한독은 어차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의 현금화가 필요해서 지분매각이 필요하기는 한 시점이었어요. 그런데, 당연히


계약건은 오래전부터 협의가 되어 왔을테니 알고 있었겠죠. 계약 이후에 지분을 매각했다면 금요일 하루만해도 80억정도가


더 들어왔을것이고, 다음주의 상승분까지 생각한다면 훨~씬 더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2~3일 정도 더 상승한 시점에서


한독의 지분매각 공시가 나간다면 시장에서 이 계약건을 의심하기 시작할겁니다. 

안그래도 지금 제넥신 못사서 배아프신 안티분들은 계약 상대가 중국 회사라서 믿을 수 없다고, 아직 30일이나 남아서


어찌될지 모른다고 말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시점에 대주주 한독이 지분매각까지 한다면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죠. 그래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한독에서 큰맘먹고 미리 매각을 한 것 같아요. 물론, 그 지분을 인수한


기관으로 추청되는 상대방은 이런 내막을 미리 알고 아주 고맙게 지분을 매입했을 가능성이 많죠.


그리고 이번 매각한 지분을 제외하더라도 아직 19%정도나 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이므로 당연히 제넥신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겠죠~


음....그런데, 제넥신의 계약 상대방 중국의 아이-맙이랑은 계약을 준비한 것이 꽤 오래되어 보이네요.

이미 올해 9월부터 제넥신에서 지분을 갖고 있었어요. 따라서 한켠에서 걱정들 하시는 것처럼 단순하게 먹튀를 한다거나


계약금 안내고 파기해버릴만큼 위험한 회사일리는 없네요. 이미 제넥신에서 18.8%나 지분을 갖고 있는데요머


불필요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구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것인지를 고민해봐야할 시점이네요.


안그래도 전부터 제넥신에 대해 포스팅을 좀 해보고 싶었지만 워낙 공부하기가 싫었던지라 미루고 미뤄왔는데 이제는


제 대응을 위해서도 좀 정리를 해야할 시점이네요. 내일 전까지 얄팍한 지식이나마 정리해서 포스팅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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