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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장을 준비하면서 카카오 관련한 뉴스가 뭐가 있나 한번 살펴봤어요~ 괜찮은 뉴스들이 몇개 보이네요~

 

실적과 직결되는 카카오 미니 판매 재개시,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출시, 롯데백화점 본점에 문연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대박히트!

 

카카오의 점유율과 활용도를 높여주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신청까지 현재로서는 좋은 기사만 눈에 띄네요~ㅎㅎ

일단 카카오미니 재판매 소식부터~!

 

이번달 30일 판매가 재개되요~ 이번에는 이전과 다르게 선주문 후발송이 아니구요, 그냥 주문하면 금방 발송되는 방식이에요.

 

수량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예전과 비슷한 수준일거래요. 11월에 25,000대 였어요. 비슷하겠죠~ 과연 이번에는 어느정도

 

히트를 칠지 기대되네요. 작년 9월엔 40분만에 3천대 완판, 10월엔 15000대 9분만에 완판, 11월엔 25000대 26분만에 완판!!

 

구매방법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해요~ 카카오 선물하기 메뉴 아시죠~ㅎㅎ

 

다음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명동 롯데점~!

 

작년 12월 15일 명동 롯데본점 영플라자 1층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오픈됐어요. 근데, 12월22일~25일 4일 동안의 매출이

 

무려 1억원이래요!!! 대박이죠~! ㅋ카오프렌즈 스토어 입점으로 영플라자 전체 입점객 수가 월평균 3만명 증가했다네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가치를 계산해보면 상상외의 금액이 나올 수도 있겠어요~ 작년 4분기 매출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을 것 같아서 유난히 우리 프렌즈 캐릭터가 이뻐 보이네요~ㅋㅋㅋ

카카오페이 체크카드가 출시되요~ 복잡한 속내는 빼구요, 그냥 간단히만 설명할게요~

 

신청은 카카오페이 들어가시면 친절하게 상단 오른쪽에 카카오페이 카드 신청하기 메뉴가 생겼어요~ 신청하시면 되구요

 

아무은행이나 본인이 사용하시는 은행계좌로 연결할 수 있어요~ 그냥 다른 체크카드처럼 동일하게 사용! 소득공제 혜택!

 

포인트 적립형(0.3%)와 항공마일리지 적립형(스카이패스, 즉 대한항공 1500원당 1마일) 2가지로 나와요. 앞에건 연회비 없고

 

뒤에건 당연히 항공사 연회비 3만원 들어가지요~ 흠....근데, 솔직히 큰 혜택을 잘 모르겠네요....이게 어떤 파장을 끼칠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군요~

 

다음은 카카오톡을 통해 공문서(민방위 통지 등)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소식이에요. 카카오페이가 '공인전자문서 중

 

계자'지정 신청을 했데요. 말그대로 각종 공문서의 전자 유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구요, 현재 SK텔레콤, 코스콤,

 

더존비즈온이 지정되어 있데요. 뭐 큰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이구요, 이르면 상반기 안에 취급 시작할 듯해요~

 

점점 카카오가 우리 생활속으로 깊숙히 들어온다는 의미로 좋은 일로 봐야겠죠~ㅎㅎ

 

 

이거 외에,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신 분들 많으시죠? 가상화폐에 대해 다뤘는데요, 결론은 위험한 도박이므로 조심해라

 

이지만, 또 이런게 의외의 광고효과가 있어서 아마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질 것 같네요. 금감원에서 가상화폐계좌관련

 

은행 6곳에 대해 계좌조사를 한다고하지만, 이건 자금세탁 의혹에 대한 조사이니 우리의 업비트와 상관없어요.

 

또한, 가상화폐 등락할 때마다 업비트 갖고 불안해하시는 분들 계신데, 업비트는 어차피 수수료를 받는거라 비트코인 같은거

 

가격과 상관없어요, 걱정마세요~ 또한, 카카오는 현재까지도 철저하게 가상화폐 시장과는 거리를 두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제도권에서 인정받지도 못하고, 투기가 과열되는 위험해보이는 일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고, 향후 시장이 안정되어 어느정도

 

참여의 필요성이 있을 때 우리 현명한 카카오 경영진에서 잘 대처해 주실테니 걱정마시길~~

 

 

지난주 카카오 수급 역대급이었던 건 다들 아실거에요~ 역대급 기관과 외인의 매수, 역대급 개인의 매도!

 

연기금, 사모펀드에서도 어느때보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요. 누군지 모르는 거대한 힘이 어렵게 어렵게 주가를

 

컨트롤하며 금요일에는 개미들을 16만5천주나 털어내면서 단500원도 떨구지 않고 보합으로 마무리하는 신기술까지

 

선보여주셨어요~ 쌓인 힘들은 조만간 폭발할거에요~ 순간순간에 흔들리지 마시고 잘 붙잡고 계셔서 앞자리가 바뀌는걸

 

주주로서 바라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 한주도 카카오 화이팅~!^^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유상증자(이하 유증)를 발표하면서 거의 하한가 가까이 폭락하고 있네요~ 계열사들도 대부분 폭락하고

 

있구요~ 도대체 유증이 뭐길래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간단하게, 아주 쉽게 설명해보려구요~ 저의 블로그는 철저하게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곳이니까요~ㅋㅋㅋㅋ

 

증시에 상장된 회사들은 주식을 공개해서 투자금(?)을 모집하죠. 이 공개된 주식을 기관, 외국인, 개인투자자 등등 여러 구성원들이

 

사고, 회사의 가치(자산, 실적에 따른 이익 등등)가 올라가면 주가도 따라 올라가죠. 예를 들어, A라는 회사가 있는데요, 현재 이

 

회사의 주가가 10만원이에요. 근데 이 회사의 실적이 좋아져서 회사의 가치가 2배로 올라갔어요. 그럼 주가도 20만원이 되겠죠?

 

아, 물론 철저히 이론적인 얘기에요. 실제는 괴리가 많이 발생하니까요. 현재 이 회사의 주식수가 10개, 주가가 10만원이라면

 

이 회사의 가치를 시장에서는 100만원이라고 평가하는 거에요. 근데 가치가 2배로 올라가서 주가가 20만원이 된다면 똑같이

 

주식수는 10개니까 이 회사의 가치는 200만원이 되는 거겠죠~

 

자, 그럼 이제 증자를 가정해볼게요. 시장에서 평가하는 시장의 현재 가치는 그대로 200만원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1. 유상증자

 

주식수가 현재 10개인데요, 회사에서 10개를 추가발행합니다. 이것을 기존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팔거나, 공모를 해서 일반인

 

에게 팔아요. 그럼 회사의 가치는 그대로 200만원이지만 주식수가 10개 늘어나서 총 20개가 되므로 주당 가치는 10만원이 되겠죠.

 

그럼 현재 주가가 20만원인데 이게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10만원까지 폭락하겠죠~ 바로 이게 유상증자에요. 단어 의미대로 풀어

 

보면 유(있다) 상(대가가) 증(늘린다) 자(자본금을) 이렇게 되는거죠. 근데, 지금 설명한 방식의 유상증자라면 폭락하겠지만 이름은

 

같은 유상증자인데도 폭락안하는게 있어요. 바로 3자배정 유상증자라는거에요.

 

2. 3자배정 유상증자

 

1번처럼 돈을 받고 주식을 더 발행하는건 같아요. 대신 기존주주들이나 일반인들에게 공모하는 방식이 아닌, 특정 상대방을 정해서

 

그쪽에다가 통째로 다 넘기는거에요. 물론 돈을 받구요. 이 경우에도 그 주식이 시장에 풀리면 주당가치가 희석(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20만원이던 주식의 가치가 10만원으로 떨어지는 것)되는건 마찬가지지만, 보통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할 때는 주식을 팔 수

 

없는 기간을 걸어놓는 경우가 많고, 많은 자금을 투입하여 해당 회사의 유식을 대량매입하는 것은 그 회사의 미래를 밝게 본다는

 

의미가 들어가서 이 경우는 주가가 폭락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무상증자

 

1번처럼 주식을 더 발행하는건 똑같은데, 추가발행되는 주식을 돈을 받고 파는게 아니라 기존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는거에요.

 

A회사의 가치는 200만원, 현재 주식수는 10개, 주가는 20만원이에요. 근데, 회사에서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한개씩 더 나눠줘요.

 

그럼 A회사 가치는 그대로 200만원, 주식수는 20개가 되겠죠. 그럼 주가는 10만원으로 떨어지겠지만 기존 주주들은 이제 주식을

 

2개씩 갖고 있으므로 손해보는게 없죠. 근데, 보통 무상증자를 하면 주식수가 많아지면서 거래가 활발해지고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주가의 회귀본능으로 기존 무상증자 전 가격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서 무상증자는 굉장한 호재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4. GDR, ADR

 

이번 카카오가 진행한 방식이에요. 이것도 유상증자 즉, 1번이랑 같은건데요, 차이는 우리나라 증시에서 추가로 주식을 발행하는게

 

아니라 해외에서 발행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주가가 희석은 되지만 1번처럼 직접적인 영향까지는 아니죠. 여기서 GDR은

 

미국을 제외한 해외를 의미, ADR은 미국 증시를 의미해요.

 

 

자, 그럼 각종 증자에 대해 이론적인 면을 살펴봤는데요, 같은 유상증자라고해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회사가 증자를 하느냐

 

하는것도 중요한 변수에요. 이번 현대중공업 같은 경우는 결론적으로는 돈이 없어서, 회사가 어려워서 하는거잖아요? 이런경우는

 

무조건 악재죠. 물론, 유입된 자금으로 어려움을 잘 견뎌내서 회사가 살아난다면 장기적으로 좋을 수는 있겠으나, 일단 무조건

 

악재는 맞아요. 특히나 현재 시총이 5조4천억인데, 이번 유증규모가 1조2천억 정도이니 기존 주식에 20%가 더 추가된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유증은 할인율을 적용해서 싸게 팔아요. 이번 현대중공업은 할인율이 24.2%래요. 그럼 기존 주가보다 24%를 싸게 판다는

 

얘기니 주가는 쭉~~쭉~~~ 빠지겠죠. 휴.......많은 분들이 힘들어지겠네요. 그래서 보통 유상증자는 상장폐지 다음으로 안좋게 보는

 

이슈에요.

 

 

반면, 카카오가 한 유증(GDR발행)은 케이스가 좀 다르죠. 일단 해외에 하는 유증이고, 돈이 없어서 하는 유상증자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른 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이기 때문이에요. 우리집에 돈이 없어서 돈을 빌리는 것과, 투자를 위해 아파트를

 

한채 더 사려고 돈을 빌리는 건 당연히 다르겠죠~ 그러니 카카오 주주시더라도 너무 걱정마시구요~

 

오늘 카카오가 참 보기드문 장대양봉을 하나 뽑아주고 있는데요, 뭐, 업비트 때문이라고는하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아요.

 

왜냐면, 이게 어제오늘은 일은 아니었고 이미 시장에는 다 알려진 이슈니까요. 다른 어떤 호재(예를 들면 인수할 회사에 대한

 

윤곽이 나온다던지...)가 생겼다던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업비트 이슈로 잠시 장난질을 하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전자가 되기를 빌어요~ㅎㅎ 조만간 시간날 때 한번 자세히 볼게요~~~^^

어제 정도부터 "카카오드라이버 꼼수 논란" 뭐 이런식으로 제목을 뽑은 안좋은 기사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카카오빠 답게

 

매일 "카카오"로 검색을 해보거든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뉴스검색하면 저 내용이 많이 보이더라구요~무슨 내용인지 보고

 

카카오드라이버도 실행시켜봤는데요

 

연말이면 송년회다 뭐다 술자리가 많잖아요~ 차갖고 다니시는 분들 대리운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기에요. 특히, 번화가로

 

나가면 종로, 명동, 강남역, 압구정 이런데서는 택시도 안잡히고 대리운전 기사님들도 만나기 어려워요. 카카오가 이런걸 이용해서

 

추천요금제라는 걸 만들었다는거죠. 근데 말이 추천요금제지 사실상 웃돈을 주고 기사님을 부른다, 꼼수를 부려 요금인상을

 

하는거 아니냐 그런 내용이더라구요.

 

카카오측에서는 데이터분석을 통해서 기사님들이 많이 모자라는 지역과 시간대에만 해당 기능을 활성화시킨다고해요. 흠....

 

근데, 전에는 이런기능이 없었던가요? 제 기억엔 기존에 카카오드라이버 사용할 때도 일단 자동으로 가격이 뜨고, 제가 직접

입력할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그럼 기존에 없었던 기능이 새로 생긴거라고 치죠뭐. 근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기존에 있던 일반 대리운전업체들도 가격을 조정하잖아요? 일단 전화해서 본인이 원하는 가격 얘기하면 그 가격에 불러주고

 

콜이 안잡히면 다시 전화와서 그 가격에 힘들 것 같은데 가격 좀 올려보지 않겠냐고 얘기하고, ㅇㅋ하면 다시 잡아보고

 

안되면 다시 반복. 같은 거 아닌가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면 가격이 올라가는건 당연한 것 아닌가 싶네요.

 

'추천요금제'라는 이름에 대해서도 시비를 걸던데, 추천요금제라는 이름이 잘못된 것이려면 이거 말고는 다른 요금을 선택할

 

수 없어야하는데, 기존 직접 입력방식을 그대로 살려놓으면서 '지금 당신이 있는 이 곳에서 대리기사님을 부르려면 이정도

 

가격은 지불해야 될 것 같다'고 추천하는건데 그럼 '추천요금제'라는 이름 잘못된 것 없지 않나요?

 

보시다시피, 카카오T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요. 싫으면 안쓸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구만,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한 것 처럼 이렇게 기사를 내보낼까요? 이용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니.....제대로 데이터도

 

없이 무슨 큰 논란이라도 생긴것처럼....이용자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선택해서 사용한거라면 불만이 있지도

 

않겠구만....웃돈 없이 연결 어렵다....타 대리운전 업체 이용해보시고 이런 말씀하시는건지.....

 

아, 카카오의 이런 정책이 잘못된게 아니라면 2가지 전제가 필요하네요. 하나는 이렇게 올라간 요금을 기사님들께 드려야하고

 

둘째는 정말 기사님 배정이 어려운 시기와 장소에서만 일시적으로 해야 한다는 거죠~

 

 

음....제가 너무 흥분했군요....기사를 보다보니 너무 의도적인 기사라는게 느껴져서....근데, 좀 더 생각해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기자님이 카카오를 도와주려고 이러시나봐요~ 이런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기사를 내보내서 여론을 안좋게 끌고가려는거

 

어떤 시점에 하는지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다들 잘 아시잖아요~ GDR(유상증자) 발행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지금, 이런 기사로

 

몇대 더 때려주는거 아~주 좋아요~ 이런게 바로 반등의 신호 아닐까요?ㅎㅎ 또 카카오 추가매수 해야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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