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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톡 피싱이 등장했다는 소식이에요~ 지인이 카톡보내도 조심해야 한데요~


방법은 지인인첫 말을 건데요~친근하게~ 그리고 url이나 파일링크, 첨부파일 같은걸 보낸데요~그걸 잘못 클릭하거나


다운받으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네요?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라고는 하는데요....음....


근데, 이게 막상 당하면 정말 헷갈리겠는데요? 우리 친구들끼리 재미있는거 신기한거 url 많이 보내잖아요.....ㅡㅡ;;;;


뭐, 특별한 방법은 없어보이네요...그저 조심하는 수밖에? 처음 인사를 어떻게 하는지 잘 봐야겠군요....


암튼, 조심들하세요~~~

저는 카카오의 강성 주주로서 카카오 뱅크가 나오기를 목이 빠져라 기다렸어요~ 그래서 당연히 카카오뱅크가 오픈하는 첫날


아침 8시에 바로 통장 개설 및 체크카드 신청하여 3일만에 체크카드도 받았어요. 한도계좌에서 바로 일반계좌로 변경했고


마통도 신청해보려했으나 아시다시피 처음 거의 한달동안 완전 마비였죠....그거 풀리자마자 마통도 신청합니다. 


이자율 2.83% !!!!!!!!!!! 회사와 제휴가 맺어져있어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 우리은행에서도 3% 중반대 대출을 해주는데


카뱅은 일반대출도 아닌, 마통(마이너스 통장은 보통 일반 대출보다 이율이 0.5%~1% 높습니다. 한도만큼 언제든 돈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하지만 이자는 쓴돈에 대해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높은거죠) 이율이 주거래은행보다 싸다니!!


감동이었죠.


하지만, 최근까지도 몰랐습니다. 카카오가 왜 일반대출 상품을 들고 나온게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을 들고 나왔는지......



요즘 돈이 참 많이 들어갑니다. 지난 8월에 이사를 해서 이것저것 살것도 엄청 많아서 이케아 2번 다녀오는데만도 수십만원이


들더라구요. 그제는 자동차보험 갱신(45만원), 다이슨 v6 직구(25만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28인치 캐리어(12만원) 하루에도


80만원을 넘게 썼네요. 이러다보니 잔고가 바닥났습니다. 


근데, 카뱅계좌를 만든 이후로 이체가 너무너무 편하고, 카카오 체크카드의 혜택이 좋은지라 가진 돈은 거의 모조리 카뱅으로


몰아넣어놓고 이체도 하고 인출도 합니다. 요즘 이렇게 돈 나갈일이 많다보니 어느새 통장 잔고가 바닥을 넘어 마이너스까지


가네요.  바로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의 마이너스를 수시로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 생각이 드니 갑자기 소름이 끼칩니다. 카카오는 여기까지 생각한거죠.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은행이 얼마나 혁신적인지


얼마나 편리해서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알고 있었겠죠. 근데 일반 대출을 만들었으면 이렇게까지 돌풍이었을까요? 당연히


아니었을겁니다. 당장 돈이 필요하지도 않은데 이율이 싸다고 덥썩 2~3천만원 대출받을 필요는 없을거잖아요. 하지만,


마이너트 통장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만들어만 놓고 안쓰면 어차피 이자 안내니까요~ 그러니 직장인들이 이율이 파격적인


카카오 마통을 너도나도 앞다퉈서 만든거죠. 


그리고는 저처럼 편하니까 카카오 뱅크를 이용하고,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카카오 마통까지 마음껏 쓰고 있는거죠. 어느새


저도 모르게 주거래은행이 바꼈습니다. 이렇게 생활의 하나하나가 나도 모르는새 카카오로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소름이 끼치기는 했지만, 제가 사랑하는 카카오이기에 한편 든든하기도 합니다~


비록 지금은 네이버에 밀려 2등 기업이라 소리 듣고, 주가도 14만원에서 근근히 버티고 있지만, 앞으로 네이버를 넘어서


우리나라 대표기업으로 50만원도 100만원도 가는 세상이 올거라고 믿어요~ㅎㅎ



카카오미니가 예판때 3천대, 1차에 15000대, 2차에 25000대가 모두 완판됐어요. 그동안 못사신 많은 분들이 오늘 구매의


기회를 얻으셨죠~ 이미 4만3천대가 팔렸고 앞으로도 많은 가정에 카카오 미니가 깔릴거에요. 4/4분기 멜로, 카카오의


실적은 말할것도 없구요, 앞으로 카카오 미니를 통해 배달도 시켜먹고, 카톡도 보내고, 카카오택시도 부릅니다. 이제 


머지않아 일어날 우리의 일상이에요~ 기대되시죠~? ㅎㅎ 


몇일 카카오에 대해 너무 포스팅을 못했네요. 요즘 이래저래 좀 바빠서리.....뭐, 주가가 비실비실거리니 기분이 좀 별로기도


하구요~ㅍㅎㅎㅎㅎㅎㅎ 장기투자로 갖구갈 생각은 하고 있으나, 단타 물량도 이미 장투 물량의 1/3정도 되는지라 적지 


않거든요.  뭐, 어찌됐든 요즘 흐름이 정말 좋지는 않습니다. 대규모 블록딜과 처남의 먹튀(?) 뉴스 이후에 상당히 큰 외국인


매도물량이 쏟아져나왔고, 강력한 우군이었던 연기금도 비실비실....기관은 등돌리고.... 개미는 아~주 배포좋게 그걸 다 받아내고



뭐, 그래도 이제 외인 매도세가 좀 약해졌습니다. 기관도 등은 돌리고 있으나 살살 돌아서려 하고 있구요. 오늘까지도 개인이


가장 큰 매수주체라는게 좀 찝찝하긴 하지만 몇일전 말씀드렸다시피 엄청만 매도물량이었는데 그걸 다 받아내면서 채 10%도


떨어지지 않았다는게, 요 몇일 장 마감후에 시간외 거래로 대량 거래가 있었다는게....외국계 창구에서 조금씩 계속 대차상환이


이뤄지고, 공매의 양이 얼마 안된다는게....흠.....참 이상합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저는 카카오에 워낙 호의적인, 그러면 안되지만 종목과 사랑에 빠지고 있는 객관성을 잃어버린 초보이면서


감성적이 되버린 주주이기에 이렇게 해석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정하게 바라보면 같은 모습이지만 이렇게도 해석 가능합니다. 저 많은 물량을 개미들이 다 받아냈으니 이제 개미 지옥이


되었고, 저 개미들을 어떻게든 털고 가야 하기 때문에 훨씬 ㅎㄷㄷ한 드라이빙으로 개미들을 떨궈내야 갈 수 있다. 그간


모아온 연기금과 기관의 물량이 나오기 시작하는 순간 2년간의 악몽이 재연될 수 있다! 이런 해석도 가능합니다.

근래 고가였던 16만원 중반을 찍고 지금 계~~~~~속 떨어지고 있죠? 오늘은 밑꼬리를 달고 아슬아슬하게 60일선을 지켰네요?


종목의 규모로 봤을 때 월봉을 봐줘야하지만.....


뭐, 근데 저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저 많은 물량을 일반 개미가 다 받았을 거라고는 생각 안하구요, 올초 카카오가


지금의 절반가격 7~8만원 하던 시절에도 개미들은 우글우글했습니다. 그때 있던 개미들이 많이 털려나갔지만, 그 개미들을


털어낸 방식은 화끈하게 떨궈서 공포심을 조장한게 아니라, 그냥 상승시키면서 조금씩 계속 털어냈습니다. 


2년 전의 악몽이네 뭐네, 말은 많으나 2년전, 올해 초와 지금은 또 다른 상황입니다. 이미 벌여놓은 사업들에서 수익실현이


되고 있고 실적으로 증명, 전과 다른 펀더멘탈과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런 한자리수 가격대로는 갈 수가 없


습니다. 



위 뉴스 말고도, 오늘에야 멈춘 카카오 미니 판매 돌풍, 피씨방 점유율 2주 연속 1위 배틀그라운드 등등 호재들이 아주 많아요~


억지로 밟으려야 밟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몇일 분위기를 보고 단타 물량을 조금 더 확보하려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내일이 아마 그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일 음봉이 보이면 단타 물량을 조금 더 확보해서 장투 물량의 절반정도로 만들려고 합니다. 


장기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직도 괜찮은 가격대이니 언제든 오세요~ 환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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