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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10탄입니다. 어느새 크라비 편이 10탄까지 왔네요. 이번편까지 하고 다음편에서는 얼추 정리를


하면서 크라비 편을 마무리 할 듯 합니다. 이번 편은 지난 편(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54?category=722955)에


이어서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를 보시면 비록 크라비에 많은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는 것은 아니나, 1위가 카니버 스테이크 앤


그릴(carnivore steak and grill) 이고, 2위가 다이버스 인(지난 편에 소개했죠)입니다. 그만큼 두 곳 다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들이란 뜻이겠죠? 위치먼저 보시면



끄라비 자유여행편을 처음부터 보신 분들은 이제 익숙하실 지도입니다. 오른쪽 저희 숙소에서 출발해서 내리막으로 쭉~


내려오다가 비치로드를 지나서 다시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비치로드부터는 전 구글맵 켜고 갔어요. 지도상 걸어서 21분으로


나오죠. 머, 찬찬히 걸어갈만하긴해요. 저희 부부도 왕복 걸어갔다 걸어왔으니까요. 



일케 초들을 켜놔서 분위기가 좋아요~ㅎㅎ 다이버스 인 스테이크 하우스보다 여기를 먼저 왔는데요, 오랜만에 분위기내고


좋더라구요~ 근데...메뉴판 찍은 사진이 안보이네요...ㅡㅡ;;; 젤 중요한건데.....찾으면 나중에라도 올릴게요.


근데, 그냥 다이버스 인이랑 비슷하다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 기억엔 아주 약간 비쌌던 것 같은데 다이버스 인이랑


100바트 정도 밖에 차이 안나고 대부분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냥 두사람(각자 스테이크 하나씩) 먹으면 1500밧정도


예상하시면 넉넉~~~~해요.



보시다시피 갈릭 머쉬룸 스테이크에요. 완맛입니다. 강추에요~!!!!!!!!


와인은 저희가 달달한걸 좋아해서 웨이트리스한테 추천해달라그랬어요. 머라고 해야하냐구요? 


'위 원트 와인, 왓 이즈 굿? 위 라이크 썸씽 스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어맞냐구요?


일케 말해도 다 알아듣고 엄청 맛있는 와인 추천해줘서 잘~~~먹었습니당~~



흠....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편에 크라비 편 마무리하겠습니다. 왜 4섬, 홍섬투어 이런거 없냐구요? 다음편에 말씀드릴게요~ㅋㅋㅋㅋ

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9탄 이어갑니다. 이번편은 아오낭의 맛집, 그 중에서도 스테이크 하우스 입니다.

 

언제나 고기와 회는 진리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테이크는 정말....말이 필요한가요?ㅋㅋㅋㅋ

 

스테이크는 머니머니해도 라스베가스에서 먹었던 뉴욕스테이크하우스가 최고지만....이번 생에 다시 갈 기회가 있을까요ㅜㅜ

 

아무튼, 여행을 갈 때 3가지는 꼭 찾아봅니다. 현지인들의 저렴이 맛집, 스테이크 맛집, 씨푸드(바베큐) 맛집!

 

 

 

이번 끄라비 여행에서도 3가지는 다 가봤습니다. 못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 드릴게요~

 

저렴이 맛집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47?category=722955

 

씨푸드 맛집(바베큐)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43?category=722955

 

 

이번엔 스테이크 하우스인데요, 다이버스 인(diver's inn) 이라는 곳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순위가 꽤 높았던 것

 

같아요. 먹을 것을 위해 너무 멀리 가진 않을거라 숙소 가까운 곳을 찾기도 했지만 트립어드바이저 순위도, 다녀오신 분들

 

후기도 아주 좋았던 곳이에요~ 위치부터 볼께요~

 

 

엄청 가깝죠~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서 걸어서 2분. 그래서 저희 숙소(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가 좋다는 거에요~ㅎㅎ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7?category=722955

 

아~주 좋은 위치에 있어서 정말 조금만 걸으면 참 많은걸 즐길 수 있는....

 

아시다시피,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고, 사진도 잘 못찍는 저이기에 사진은 직접 가서 즐기시고, 여기선 맛뵈기만...ㅋㅋ

 

스테이크를 시키면 샐러드는 공짜로 줍니다. 공짜지만 결코 나쁘지 않은 퀄리티!!!

 

 

메인 메뉴 보시죠~ 와인도 같이 시켰습니다~~

 

 

겁나 맛있습니다!!! 군침이 질질 흐르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선 씨푸드 뷔페처럼 사장님이 서양분이세요~

 

그래서그런지 스테이크도 아~~~주 맛있고 서양식(?) 입니다. ㅋㅋㅋ

 

이제 군침이 흘렀으니 이게 대체 얼마짜린지 보시죠~

 

 

어때요~ 가격 좋죠? 딱 스테이크 부분만 찍어왔습니다. 다른거 드실거면 여기 오실 필요 없잖아요?ㅋㅋㅋㅋ

 

둘이 200그램짜리 스테이크 하나씩 먹고, 와인 한잔씩 마시고 1400~1500바트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아~~~주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당~ㅋㅋㅋㅋㅋ 다음편에 다른 스테이크 집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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