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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식얘기 좀 해볼까해요. 요즘 무슨일인지 다음(daum)에서 방문자 유입이 안되서 별로 재미도 없네요


네이버 유입자가 좀 늘어나긴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카카오에서 저에게 방문자를 안보내주시니 맥도 좀 빠져서


글쓰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그동안 별로 매매의 필요성도 못느껴서 사는 것도 파는 것도 없었거든요.


직전에 주식얘기한게 12일이었는데요, 그 이후로 매매 하나도 없어요. 근데 우리 카카오가 손이 근질거리게 하네용 ㅋㅋ

사실 카카오 요즘 곡소리나고있죠~ㅋㅋㅋ업비트발(물론 저는 별로 그리 생각안하지만...)로 상승했던거 다시 다 


뱉어내고 어느새 13도 위협받는 상황! 오늘 90만주 이상의 공매도! 역대급이죠!!! 대차잔고 수량 1600만주!!! 역시 역대급!


솔직히 무섭네요....기존 장투물량의 50%가 넘는 단타물량이 얼마전만해도 5%이상 수익권들어갔다가 어느새 -10%


넘게 손실권이 됐어요. 그때 좀 팔걸하는.....누구나 하는 후회를 하게되네요...ㅜㅜ;;;


근데 요즘 잘하는 짓이 공포에 사는 거라서, 미친척하고 내일부터 조금씩이라도 추매하려고 해요. 


근데, 내일 추매할 가격을 줄런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의 폭락이 가상화폐랑은 관계없는


GDR발행건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유증가격이 아직 정해진게 아니고 오늘종가인지, 최근5일 평균가인지 그런 가격에서


할인율을 적용하는걸로 봤었거든요. 그리고 1조1천억인가 하는 GDR발행물량은 이미 완판되었구요.


그럼, 배정받는 외국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단가를 조금이라도 낮춰서 배정받을 주식 수량을 늘려야겠죠. 


그럼 당연히 단가 정해질 때까지 주가를 팍팍 낮춰놔야되구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투자에 참고조차도 하지 마시길....ㅡㅡ;;;


근데, 좀전에 유증단가 정해질거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13만원 언저리로 정해질거라는...


http://marketinsight.hankyung.com/apps.free/free.news.view?aid=201801170163u&category=IB_FREE


그래서 어쩌면 폭락이 어느정도 진정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종가부근을 보여준다면 저는 추매하렵니당~


늘 말씀드리듯이, 장투종목은 하루하루에 일희일비하지마시고, 무서우면 그냥 더 사시고


언제나 살때는 오래 묵혀도 된다는 심정과 자금으로 하시길.....

이 아이는 별로 무섭지도, 흔들리지도 않게 조정을 하네요. 물론, 하루이틀짜리 단타로 들어오신 분들은 좀 지루할지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안정적인 조정과 물량모으기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도 보면 저가가 -2프로, 고가가 1.2%


별로 무섭지 않은 폭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량은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그냥 물량테스트 몇 번 하면서


올라왔고, 폭등 전 숨고르기 겸 물량 뺏기라고 생각해요.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에 참고조차도


하지 마시구요~ㅋㅋㅋㅋ혹시 갖고 계신분 있으시면 잘~~~버티시길....

오늘 셀트리온 3인방의 폭락(노무라 증권에서 고평가라고 팔으라 했다죠~)에 피해를 본 것도 같고, 역시 계속 개미들을


털어버리려는 것 같기도하고....지난번 말씀드렸을 때(지난 화요일이었던 것 같은데요?) 들어온 한독 단타도 아직


들고 있는데, 몇일만에 20% 수익권이던게 어느새 10%까지 떨어졌네요. 하지만, 곧 제넥신 계약금 입금소식이


나올거니 한독도 끌고 가줄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네요. 어차피 조만간 급등은 한번 오겠죠.


계약금 입금일은 다음주 월요일까지에요. 공시의무사항이 아니니 어쩌면 월요일 입금되도 다음날이나 뉴스나


카페같은데서 들을 수도 있어요. 물론 그전에 입금된다면 좋겠지만 그런식으로 개미들의 불안감이 조장될 수도.....


다만, 급등과 급락이 하루에 나올 가능성(큰뉴스가 나올때 그렇듯이)이 있으니 단타용 물량은 대응을 잘하셔야


할듯해요. 항간에 멀지않아서 다른 좋은 소식도 들릴거라는 얘기는 있으나 사실 지금은 신규진입은 좀 무섭긴해요.


강심장은 분할매수 가능구간이기도 하겠지만 애지간해서는......기존 보유자들은 별로 걱정할거 없이 그냥 강건너 불구경


하시는게 나을듯요. 지난 6천억 계약은 많은 이들에게 배푸는 좋은 기회였으나, 다음건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커요.


잡을 기회없이 가버릴 것 같아요. 물론......................너무 반복하지만 개인적인 하수의 생각!


한숨나오는 종목이에요. 첫째주 였던가요? 1.5에 쓴 포스팅에서 27000원 깨지는거보고 예금이율인 2%정도 용돈받고


다 던져버렸다고했는데 요즘 보면 어찌나 다행인지 싶네요. 어느새 25000원까지....6개월여를 들고있다가 맘고생 많이하고


결국은 얼마 건지지도 못하고 던졌는데 다행이다 싶네요. 그리고 이종목 정말 짜증나져서요 이제 22000원정도 올때까지는


절대 안사려구요. 그냥 22000원오면 사서, 25000원되면 파는 단타용 종목으로나 써야겠어요!! 에잇!!!

하아......이녀석도 맘고생시키고 있는 녀석인데 기관이 주인인 종목인데 당췌 기관이 별로 도와주질않아서 갈듯말듯 정말


답답하게 했네요. 지금 미세하게 수익권(역시 예금정도...ㅜㅜ)이라 던지고 싶었는데, 오늘 볼벤 상단을 돌파했네요.


볼린저벤드가 뭔지도 잘 몰라요. 그냥 상단 뚫으면 좋은거, 하단 뚫리면 나쁜거?ㅋㅋㅋㅋㅋㅋ이런 초보의 포스팅


투자에 참고하지 마세요. 그냥 심심하면 재미로나~~


암튼, 그 볼벤 상단을 뚫길래 일단 나뒀어요. 이게 유통물량이 많지 않은 종목이라 한번 갈때는 또 화끈하게 가주기는


하거든요. 실적성장률도 괜찮은 편이고 이번엔 모바일을 통한 실적이 또 좋다고 하네요.


몇년째 지켜보면서 종종 들어가서 수익내고 나오는 종목인데 이번에는 유독 맘고생을 시키네요. 


내일 혹시나 22000원 근처로 떨어지면 던질겁니당~ 물론, 22,2~300원 정도에서 놀면 홀딩이지용~~~


오늘도 폭락중인 가상화폐 시장을 보면서 슬슬 손이 근질거리네요. 신규가입이 막혀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카카오 주주이니 물론 업비틀트로 하겠지만, 신규가입 가능했으면 아마 어젯밤이나 오늘아침에 샀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어차피 막을 수 없는 시장이고 장기적으로 정부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흐름이니 분명 회복은 할텐데....그럼 지금


가격은 당연히 저렴한 가격일텐데....하는 생각은 들어요. 반면에, 한번 손대고 수익이 난다면 그 맛을 잊을 수 있을까


남들처럼 코인좀비 되는거 아닌가 싶은 걱정때문에 선뜻 못하겠네요. 자꾸 흔들리는 것 같은데 이놈의 손을


묶어놔야되는건지....ㅡㅡ;;


아무튼,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몫이고 책임도 본인의 몫이에요. 제 포스팅도, 뉴스도, 친구의 말도 


그 어떤 것도 믿지 마시고, 철저하게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담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신중한 투자 하시길 바래요~


제발, 결정은 최대한 잃지 않는 방향으로의 투자를 하시길.......



혹시라도 기다리실 분들이 계실까봐 간단하게나마 오늘의 증시상황을 볼게요~

 

오늘 코스닥은 장중 사이드카가 걸릴 정도로 폭등했어요. 어제에 이어 또다시 2%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 16년인가만에

 

850을 넘겼네요. 하지만, 닷컴버블 때 3천을 넘겼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너무너무 오랫동안 박스권에 갇혀있었네요.

 

적어도 코스닥 시장은 바이앤 홀드 전략이 처참히 무너지는 시장이었죠~ 하지만, 어제 정부에서 코스닥 활성화대책을

 

내놓으며 올해는 뭔가 보여줄 것 같아요. 이미 다 예상된 정책이었고 큰 실효성이 있겠냐는 얘기들이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닙니다. 올해 코스닥, 특히 바이오주들은 정말 역사적인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코스닥하면 바이오와 IT인데, 사실 이렇다할만한 it대형주는 없잖아요. 최근흐름도 있고하니 바이오주에 많은 자금이

 

몰릴 것이라 예상되요. 그런 의미에서 저의 사랑 제넥신~!

오늘 상승폭을 키웠었는데 장 막판에 무너지며 -1.8% 마감했네요. 오전에 동호회 분들이 들어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니 아니나다를까 장 막판에 훅 빠지더라구요. 뭐, 물론 동호회때문인지 어쩐지는 모르죠. 걍 갠적인 생각예요.

 

다음주중에 계약금이 입금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항간에 입금안되면 어쩌냐고 걱정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그럴 일은 없지않나 싶어요. 수차례 검토하고 생각할 시간 주고 계약서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진행을 하다가

 

틀어지는 경우는 있을지언정 계약금을 않넣는 경우는 없답니다. 더더구나 관계사인데 그럴리가요~

 

그런걱정하지마시고, 단기적으로 보지마시고 지금도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되니 도전해보세요~단, 무조건

 

분할매수이고 시간은 최소 1년은 갖고갈 생각 하셔야되요~

이 아이도 핫한 아이에요~일봉, 월봉보시면 뜨악하실걸요~16~7000원에서 놀던 아이가 44000원까지~

 

하지만 이 아이도 곧 기술이전 계약(LO)이 나올걸로 기대되구요, 금액도 이번 제넥신 계약금액보다는 클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기반기술이 있어서 한건이 터지면 줄줄이 터질 수 있는, 유명하지 않지만 유망한 녀석이에요~

 

 

요즘 이 아이때문에 하루하루가 잼있네요~ㅎㅎ 정말 소외도 이런소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근3년정도를 죽어지내며

 

하루 거래량 1만주도 않나오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포스팅의 주인공이 됐네요~ 작년말 친구와 내기를 했어요~

 

저는 올해 1분기 안에 움직인다에, 친구는 2분기에 움직인다에~ 제가 이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00원부터 16000원까지 올라왔음에도 네이버 증권토론방이 조용할 정도로 소외주! 지금은 그래서 더 마음이

 

놓이네요. 단타개미들 안꼬이게 조용조용히 계속 가주면 좋겠어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 폭등이 눈앞일 것 같네요. 다음주부터는 슬슬 개미님들이 꼬일 타이밍이 되가는듯

 

아무도 못오게 쩜상으로 가주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제발 그냥 4~5%씩만 꾸준히 올라서 아무도 모르게

 

4만원정도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강심장 가진 여윳돈있는 개미님들 아무도 모르게 살짝만 들어와보셔요~ㅎㅎ

 

 

마지막은 역시 저의 최고의 종목! 카카오에요~! 카카오는 요즘 좀 미울정도로 지지부진하네요. 거듭 부정했으나

 

어쩔수없이 가상화폐 테마주가 편승되어버려서 놀이터가 되어가는 듯해서 마음이 아파요....

 

물론, 저같은 사람들은 별로 걱정하지 않지만 자꾸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아지니 더더욱 주가가 요동을 치네요.

 

카카오를 가치투자 개념으로 장투로 들어오신 분들중에 가상화폐 업비트 거래소 보고 오신분 안계실거에요.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던 변수가 잠시 생겼던거니 업비트가 어떻게 되던 신경 안쓰시면 좋겠어요.

 

그저 우리가 기대하는 4분기 실적, 유상증자 후 기업 인수, 카카오게임즈 인수 그냥 이정도 이슈만 생각하고

 

긴~ 숨으로 멀리 보고 가져가셨으면 해요.

 

요즘 증권가에서는 카카오 계열사 상장하는거 유치하려고 노력들을 많이 한데요. 아직 확정된건 카카오게임즈

 

밖에 없지만, 그들이 보기에 카카오 계열사중에 상장시킬만한 회사가 많~~다는 이야기에요.

 

아시다시피 계열사 하나 상장시킬 때마다 최소 수천억씩 돈이 들어와요. 어떻게 봐도 호재에요.

 

비트코인이다 가상화폐다, 업비트다 이런거에 하루하루 힘들어하지 마시고, 마라톤하는 심정으로 길~~게 가져가셔서

 

앞자리가 2, 3, 4 바뀌어가는 모습 같이 지켜보시자구요~^^

 

2017년 증시가 오늘로 마감되었습니다. 내일은 휴장이구요, 2018년 무술년 증시는 1월2일 오전10시에 개장합니다~!

 

오늘은 새해에 대한 기대감인지 코스피, 코스닥 모두 붉은 빛, 그것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산을 올라가며 마감했네요~

 

올 한해는 코스피도 5~6년간 갇혀있던 박스피를 탈출하는 한해였어요. 연초 전문가들이 3천간다 4천간다 말도 많았는데요,

 

3천은 못갔어도 박스피 탈출한 것만으로도 좋네요. 코스닥도 많이 올라왔고 정부지원안이 발표되면 내년에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해봅니당~

 

개인적으로는 오랜기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와 제넥신이 많이 올라와주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한해라서 참 좋았어요.

 

물론, 두종목 모두 내년 이맘때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구요.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 중 내년 한해 가장 핫한 종목이

 

될거라 생각하는 것이 또한 이 두종목이에요.

 

카카오의 경우 어제 업비트 기사로 급등했는데요, 액면 그대로 업비트 호재로는 보지 않아요. 대주주 양도세 조건이 풀린

 

날이라 슈퍼개미님들이 오시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인수대상 기업의 윤곽이 나왔나 생각해봤으나 그런것에 비하면 기관

 

외인쪽에서 너무 조용해서요.....뭐가 됐든 수많은 호재들이 내년에 터져줄거라 생각해요.

 

연초에 올4분기 실적, 알려진대로 업비트 수익 1000억정도 포함에 멜론, 광고, 게임, 컨텐츠 모두 매출 좋을 걸로 예상되구요

 

1분기 안에 카카오게임즈 상장 이슈가 터질 것이고, 카카오T 수익화와 카카오재팬 실적개선도 있고

 

무엇보다 빅 이슈인 GDR발행과 인수대상 기업 윤곽이 1분기에 나오죠. 사실 기업인수와 카카오게임즈 상장이 가장 빅

 

이슈구요, 업비트가 변수죠. 이대로만 가도 연 3~4천억 정도는 충분히 영업외수익이 될 것 같지만, 국가정책에 따라 어쩌면

 

계열사 편입도 가능성이 없지 않을 듯 해요. 그럼 빅 이슈가 3개가 되겠죠.

제넥신은 얼마전 중국을 대상으로 6천억 기술이전이 발표되어 상한가를 한번 갔죠. 이후에도 계속 들썩들썪 하는게 왠지

 

조만간 강한 상승이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제넥신 타 바이오기업들과 달리 실제 실적을 보여주는 기업이고 그간 준비해온

 

여러건의 기술개발 건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는 단계라서 내년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난번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음 이슈는 조단위의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NIT 매각이나 나스닥 상장이 될테니까요. 아, 물론 단위가 큰 만큼 바이오주의

 

진행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적어도 2~3년을 예상하고 진입해야 합니다.

이 외에 1분기 안에 정리할 예정인 종목들로는 지난번 제넥신 상항가 간날 단타용으로 들어갔던 한독, 보유한지 6개월이 좀 넘는

 

대상과 사람인에이치알 정도구요, 서부T&D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서 1분기쯤 정리할지 더 장기로 갈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용산호텔이 잘 자리잡고 있는 것 같은데 나진상가 개발건까지 나오니 잘된다면 좀 더 보유해야지 싶네요. 얼마전 무상증자에 이어

 

10% 주식배당까지 했어요. 이것만 봐도 회사가 어떤 상황인지 아시겠죠?ㅎㅎ

사람인만 약보합이고 나머지는 얼마 안되지만 이미 수익권이라 1분기에는 무난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번 말씀드렸지만 개인적으로 내년 1~2분기 안에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비중을 많이 줄일 생각이에요.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수가

 

더 올라서 3천 근처까지 갈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하반기에는 대세상승장을 마감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물론, 먼지같은 초보개미의 시각이라 틀릴 가능성이 많기는 하지만 올해 장이 너무 좋았기 떄문에 이제 슬슬 꺾일 시기가 다가오지

 

않을까 단순하게 생각해보네요. 내년엔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많은 량의 외화가 빠져나갈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ㅎㅎ

 

 

올 한해 대세상승장에서 소외된 우리 미세한 개미들이 내년 한해에는 수익의 주역이 될 수 있길 기원하며, 내년에는 모두들 대주주

 

양도세 걱정하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려요~~~ 화요일 10시를 기대하시자구요~~^^

제가 제넥신이라는 종목을 처음 접한 것은 2015년 상반기 정도에요. 아는 의사들을 통해 제넥신이라는 종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봐도 무슨 소린지도 모르는 사업보고서 같은 것들 끄적거리다가 결국 사게 되죠. 당시에는 꽤 재미있게 움직


였어요. 당시 바이오주의 두 축이 제넥신과 바이로메드였거든요. 그러다가 한2년 동안은 재미없이 조용히 흘러왔죠~


지난 달 중순 정도 올린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46)에서 살짝 언급을 했었는데, 역시나 거래량은


못속이네요. 결국 사고를 치는군요~!

오전 음봉에서 팔뻔했어요. 대주주 한독의 지분 일부 매각 때문에요....휴....아찔하네요~!ㅋㅋㅋ


바이오주들은 한두가지의 주특기 기술을 갖고 이 기술을 응용해서 여러가지 약을 개발해요. 어떤게 성공할지 어떤게 실패


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여러가지를 하면 좋겠죠. 물론 그에 따른 연구비가 문제겠지만요. 제넥신의 경우 이 주특기


기술이 바로 항체 융합 단백질(hybrid Fc)라는 기술이에요.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이 된 것도 이 기술이 적용된 예죠.


우리 몸에는 T세포라는 것이 있데요. 이게 암세포를 공격하는 녀석인데 기존 인터루킨7이라는 것을 개발한 회사가 있었


지만 잔존기간이 짧아 실패했데요. 근데 이 인터루킨7에 아미노산 3개를 넣어 체내잔존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게


바로 이번 제넥신이 계약한 GX-I7 이에요. 근데, 이번 계약을 보면서 몇가지 시사점이 있죠.


일단 아직 임상1단계인데 계약이 이루어졌고, 중국전역에 대해서만 권리를 주는데 6천억, 경상기술료 별도지급!


아, 늘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얕은 지식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을 하는 거에요. 제 포스팅보고 투자하지 마세요~ㅋㅋ


임상1단계에서 계약을 한다는건 그만큼 급하다고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요? 기존 인터루킨7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빅파마들이 관심들이 많아서 임상이 더 진행될수록 LO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일찌감치 선점한거라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두번째, 중국 전역에 대한 권리만 줘요. 

제넥신 관련 회사들 주중에 첫번째 빨간박스 Nit 보이시죠? 네오이뮨테크라는 회사인데요, 미국에 세운 회사이고 실제


제넥신거나 마찬가지에요. 서류상 지분율이 25%이지만 원할 경우 대부분의 지분을 회수할 권리를 갖고 있어서 실제로


6~70% 이상? 의 권리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아마도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한 계약은 이 회사를 통해서


할 가능성이 커요. 수조~수십조 정도에 회사 자체를 매각하거나 나스닥 상장할거라고 전에 제넥신에서 밝힌 바 있어요.


세번째, 경상기술료 별도 지급이라고 되어 있죠. 이 부분도 나중에 얼마나 금액이 커질지 알 수 없어요. 이번 계약의


상대자가 중국 신약개발사 I-Mab라 하죠? 위 박스중에 세번째 빨간 박스 보세요. 저 회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9월 이전부터 논의가 되었고 이미 이 회사의 지분까지(18.8%) 갖고 있네요. 항간에 중국 회사와의 계약이고


30일 내에 계약금 입금조건이라 불안하다. 계약금 안들어올 수 있다 이런 헛소문들이 있던데요, 다트 들어가서


관계회사리스트 정도만 보셨어도 안나왔을 얘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 기술로 중국에서 성공할 경우, 기술료도 받지만


이 회사에 대한 지분을 제넥신이 갖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수익도 생기겠네요~ㅎㅎ


자, 그럼 중국만 6천억 계약이 되었는데요, 나머지 지역은 과연 얼마에? 언제? 역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속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만 6천억에 계약이 되는걸 본 해외 빅파마들이 구경만 하고 있을까요~ 그들도 결국 같은 생각을 할 거에요.


조금이라도 빨리 딜을 해야 조금이라도 싸게 살거라는걸....

근데, 사실 저는 이 기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했고, 그동안 기대하면서 기다렸던 건 오히려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GX-188E에요. 둘다 2상 정도는 진행이 된 상태고 시장규모도 각각 4조, 2.5조 정도로 상당한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 있구요, 제넥신의 약이 시판된다면 시장이 더 커질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하기 때문에, 더구나


아직 자궁경부(전)암에 대한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기대를 하고 있었거든요. 내년쯤에는 둘 중 하나는 LO가


가능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제넥신에서 진행중인 기술들 좀 볼까요?


어떠세요? 꽤 괜찮은 회사로 보이시나요? 그래서 꽤 오래전부터 슈퍼개미 압구정교주로 불린다죠? 조문원님도 제넥신에


꽤나 많이 투자하신 걸로 알려져있죠~



가장 궁금하신 건 아마도 화요일이 어떻게 진행되겠느냐는건데, 그건 당연히 알 수 없어요. 그게 어디 우리 마음인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쩜상까지는 아닐지라도 상한은 가지 않겠나 싶네요. 이 종목은 단타 개미들이 별로 없어요.


그동안 기술력을 믿고 몇년을 기다려온, 앞으로도 몇년은 더 갖고갈 강성주주들이 대부분이고, 단타족들은 별로 없어요.


한동안 조용할 때는 네이버 게시판에 글이 한개도 없는 날이 부지기수였고, 금요일 상한가를 간 지금도 연휴기간이기는


하지만 하루에 글이 50개도 안되네요. 신라젠이 쉬는날 평균 2~3백개, 주중에는 3~4백개씩 올라오는거에 비하면


얼마나 관심 소외(?) 종목인지 아시겠죠?ㅎㅎ 그러므로 아직은 힘들게 개미들 털어내려 컨트롤 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상한가 몇번 더가고나면 개미들이 잔뜩 꼬이겠죠. 그럼 그때 좀 털어내던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개미없이 가기위해


상한을 안보내고 그냥 올라가는 정도로 컨트롤 하겠죠.


근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번에 제넥신이 10만원은 넘길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거기서 정리하지는 않을거라는


거에요. 앞으로 하이루킨에 대한 중국을 제외한 판권 또는 네오이뮨테크 매각이나 나스닥 상장이 나올거고, 위에서


설명한 성장호르몬, 자궁경부암 치료제까지 기술이전이 나온다면, 제넥신의 주가는 어디까지 갈지 알수 없어요.


대주주인 한독에서 제넥신을 위해 100억여원을 포기하면서 지분을 빨리 매각한 것 보시면서 뭔가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저는 앞으로 2~3년 정도는 더 지켜봐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현재 가진 물량 100%를 갖고 가지는 않을거구요


이번 상승에서 일부 2~30% 정도는 줄일거에요. 그걸로 다른 가치주를 찾던지 조정시 재진입하던지 생각해봐야죠.


아, 단타용으로 금요일에 한독 들어갔어요. 금요일 상황을 보면 제넥신과 한독을 같이 보면 좋겠더라구요. 한독이 한템포


느려요, 그래서 제넥신이 20%이상 올라가는 타이밍에 한독 10% 초반대에서 단타용 진입했어요. 어차피 재미는 제넥신에서


한독은 그냥 살짝 커피값정도.....ㅎㅎ


여느 휴일과 다르게 휴일이 빨리 가고 화요일 장이 기다려지네요~~~다들 비트코인 팔고 제넥신으로 오세요~ㅋㅋㅋㅋㅋ

ㅎㅎ그제는 아주 기분이 좋은 날이었어요~ 성탄 연휴를 앞두고 우리 제넥신이 선물을 안겨주네요~벌써 보유한지가


2년도 넘은 듯해요. 한3년 됐을까요...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2년 좀 더 전에 7만원대 갔을 때 조금 줄였다가


다시 살걸하고 한2년 후회하고 있던 차에 줄이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사람 마음이라는게.....이번에는


그때와는 조금 다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전고점 정도는 가볍게 뚫어줄 것 같은데 또 고민하겠죠? 물론 지금 마음으로는


안팔고 잘 참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요....

멋지죠? 사실 금요일 오전에 고민했었어요. 조금 팔고 싶은 충동을 느꼈거든요. 정말 큰일날 뻔했죠. 팔고 싶은 이유는


당연히 한독의 지분 매각이었어요. 한독은 제넥신의 지분을 23%정도 갖고 있는 대주주에요. 근데 21일 블록딜로 3.35%


인 54만주는 매각했어요. 매매현황을 보면 기관에서 가져가긴 한 것 같은데 어디서 가져갔는지는 아직도 불분명해요.


아무튼 대주주의 지분매각은 당연히 악재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얼마전 카카오가 블록딜, 친인척 지분매각으로 하락세


걷는걸 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당연히 걱정스러웠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비중을 줄여놓고 상황을 봐야하나 고민했는데요


언젠가부터 처음 드는 생각과 반대로 하는걸 연습중이라 팔고 싶은 충동을 꾹 참고 조금 기다렸는데 이게 왠걸 상한까지


가버리네요.


그리고나서 나오는 뉴스에 주목하게 됐는데요, 계약공시를 하루 앞두고 한독에서 지분을 매각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한독에서 제넥신의 기업재평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랬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고해요. 지난 한미약품 사태같은 오해도 생길 수 있는 여지를 없앤 것이기도 하구요.


한독은 어차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의 현금화가 필요해서 지분매각이 필요하기는 한 시점이었어요. 그런데, 당연히


계약건은 오래전부터 협의가 되어 왔을테니 알고 있었겠죠. 계약 이후에 지분을 매각했다면 금요일 하루만해도 80억정도가


더 들어왔을것이고, 다음주의 상승분까지 생각한다면 훨~씬 더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2~3일 정도 더 상승한 시점에서


한독의 지분매각 공시가 나간다면 시장에서 이 계약건을 의심하기 시작할겁니다. 

안그래도 지금 제넥신 못사서 배아프신 안티분들은 계약 상대가 중국 회사라서 믿을 수 없다고, 아직 30일이나 남아서


어찌될지 모른다고 말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시점에 대주주 한독이 지분매각까지 한다면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죠. 그래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한독에서 큰맘먹고 미리 매각을 한 것 같아요. 물론, 그 지분을 인수한


기관으로 추청되는 상대방은 이런 내막을 미리 알고 아주 고맙게 지분을 매입했을 가능성이 많죠.


그리고 이번 매각한 지분을 제외하더라도 아직 19%정도나 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이므로 당연히 제넥신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겠죠~


음....그런데, 제넥신의 계약 상대방 중국의 아이-맙이랑은 계약을 준비한 것이 꽤 오래되어 보이네요.

이미 올해 9월부터 제넥신에서 지분을 갖고 있었어요. 따라서 한켠에서 걱정들 하시는 것처럼 단순하게 먹튀를 한다거나


계약금 안내고 파기해버릴만큼 위험한 회사일리는 없네요. 이미 제넥신에서 18.8%나 지분을 갖고 있는데요머


불필요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구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것인지를 고민해봐야할 시점이네요.


안그래도 전부터 제넥신에 대해 포스팅을 좀 해보고 싶었지만 워낙 공부하기가 싫었던지라 미루고 미뤄왔는데 이제는


제 대응을 위해서도 좀 정리를 해야할 시점이네요. 내일 전까지 얄팍한 지식이나마 정리해서 포스팅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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