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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식얘기 좀 해볼까해요. 요즘 무슨일인지 다음(daum)에서 방문자 유입이 안되서 별로 재미도 없네요


네이버 유입자가 좀 늘어나긴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카카오에서 저에게 방문자를 안보내주시니 맥도 좀 빠져서


글쓰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그동안 별로 매매의 필요성도 못느껴서 사는 것도 파는 것도 없었거든요.


직전에 주식얘기한게 12일이었는데요, 그 이후로 매매 하나도 없어요. 근데 우리 카카오가 손이 근질거리게 하네용 ㅋㅋ

사실 카카오 요즘 곡소리나고있죠~ㅋㅋㅋ업비트발(물론 저는 별로 그리 생각안하지만...)로 상승했던거 다시 다 


뱉어내고 어느새 13도 위협받는 상황! 오늘 90만주 이상의 공매도! 역대급이죠!!! 대차잔고 수량 1600만주!!! 역시 역대급!


솔직히 무섭네요....기존 장투물량의 50%가 넘는 단타물량이 얼마전만해도 5%이상 수익권들어갔다가 어느새 -10%


넘게 손실권이 됐어요. 그때 좀 팔걸하는.....누구나 하는 후회를 하게되네요...ㅜㅜ;;;


근데 요즘 잘하는 짓이 공포에 사는 거라서, 미친척하고 내일부터 조금씩이라도 추매하려고 해요. 


근데, 내일 추매할 가격을 줄런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의 폭락이 가상화폐랑은 관계없는


GDR발행건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유증가격이 아직 정해진게 아니고 오늘종가인지, 최근5일 평균가인지 그런 가격에서


할인율을 적용하는걸로 봤었거든요. 그리고 1조1천억인가 하는 GDR발행물량은 이미 완판되었구요.


그럼, 배정받는 외국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단가를 조금이라도 낮춰서 배정받을 주식 수량을 늘려야겠죠. 


그럼 당연히 단가 정해질 때까지 주가를 팍팍 낮춰놔야되구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투자에 참고조차도 하지 마시길....ㅡㅡ;;;


근데, 좀전에 유증단가 정해질거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13만원 언저리로 정해질거라는...


http://marketinsight.hankyung.com/apps.free/free.news.view?aid=201801170163u&category=IB_FREE


그래서 어쩌면 폭락이 어느정도 진정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종가부근을 보여준다면 저는 추매하렵니당~


늘 말씀드리듯이, 장투종목은 하루하루에 일희일비하지마시고, 무서우면 그냥 더 사시고


언제나 살때는 오래 묵혀도 된다는 심정과 자금으로 하시길.....

이 아이는 별로 무섭지도, 흔들리지도 않게 조정을 하네요. 물론, 하루이틀짜리 단타로 들어오신 분들은 좀 지루할지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안정적인 조정과 물량모으기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도 보면 저가가 -2프로, 고가가 1.2%


별로 무섭지 않은 폭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량은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그냥 물량테스트 몇 번 하면서


올라왔고, 폭등 전 숨고르기 겸 물량 뺏기라고 생각해요.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에 참고조차도


하지 마시구요~ㅋㅋㅋㅋ혹시 갖고 계신분 있으시면 잘~~~버티시길....

오늘 셀트리온 3인방의 폭락(노무라 증권에서 고평가라고 팔으라 했다죠~)에 피해를 본 것도 같고, 역시 계속 개미들을


털어버리려는 것 같기도하고....지난번 말씀드렸을 때(지난 화요일이었던 것 같은데요?) 들어온 한독 단타도 아직


들고 있는데, 몇일만에 20% 수익권이던게 어느새 10%까지 떨어졌네요. 하지만, 곧 제넥신 계약금 입금소식이


나올거니 한독도 끌고 가줄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네요. 어차피 조만간 급등은 한번 오겠죠.


계약금 입금일은 다음주 월요일까지에요. 공시의무사항이 아니니 어쩌면 월요일 입금되도 다음날이나 뉴스나


카페같은데서 들을 수도 있어요. 물론 그전에 입금된다면 좋겠지만 그런식으로 개미들의 불안감이 조장될 수도.....


다만, 급등과 급락이 하루에 나올 가능성(큰뉴스가 나올때 그렇듯이)이 있으니 단타용 물량은 대응을 잘하셔야


할듯해요. 항간에 멀지않아서 다른 좋은 소식도 들릴거라는 얘기는 있으나 사실 지금은 신규진입은 좀 무섭긴해요.


강심장은 분할매수 가능구간이기도 하겠지만 애지간해서는......기존 보유자들은 별로 걱정할거 없이 그냥 강건너 불구경


하시는게 나을듯요. 지난 6천억 계약은 많은 이들에게 배푸는 좋은 기회였으나, 다음건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커요.


잡을 기회없이 가버릴 것 같아요. 물론......................너무 반복하지만 개인적인 하수의 생각!


한숨나오는 종목이에요. 첫째주 였던가요? 1.5에 쓴 포스팅에서 27000원 깨지는거보고 예금이율인 2%정도 용돈받고


다 던져버렸다고했는데 요즘 보면 어찌나 다행인지 싶네요. 어느새 25000원까지....6개월여를 들고있다가 맘고생 많이하고


결국은 얼마 건지지도 못하고 던졌는데 다행이다 싶네요. 그리고 이종목 정말 짜증나져서요 이제 22000원정도 올때까지는


절대 안사려구요. 그냥 22000원오면 사서, 25000원되면 파는 단타용 종목으로나 써야겠어요!! 에잇!!!

하아......이녀석도 맘고생시키고 있는 녀석인데 기관이 주인인 종목인데 당췌 기관이 별로 도와주질않아서 갈듯말듯 정말


답답하게 했네요. 지금 미세하게 수익권(역시 예금정도...ㅜㅜ)이라 던지고 싶었는데, 오늘 볼벤 상단을 돌파했네요.


볼린저벤드가 뭔지도 잘 몰라요. 그냥 상단 뚫으면 좋은거, 하단 뚫리면 나쁜거?ㅋㅋㅋㅋㅋㅋ이런 초보의 포스팅


투자에 참고하지 마세요. 그냥 심심하면 재미로나~~


암튼, 그 볼벤 상단을 뚫길래 일단 나뒀어요. 이게 유통물량이 많지 않은 종목이라 한번 갈때는 또 화끈하게 가주기는


하거든요. 실적성장률도 괜찮은 편이고 이번엔 모바일을 통한 실적이 또 좋다고 하네요.


몇년째 지켜보면서 종종 들어가서 수익내고 나오는 종목인데 이번에는 유독 맘고생을 시키네요. 


내일 혹시나 22000원 근처로 떨어지면 던질겁니당~ 물론, 22,2~300원 정도에서 놀면 홀딩이지용~~~


오늘도 폭락중인 가상화폐 시장을 보면서 슬슬 손이 근질거리네요. 신규가입이 막혀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카카오 주주이니 물론 업비틀트로 하겠지만, 신규가입 가능했으면 아마 어젯밤이나 오늘아침에 샀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어차피 막을 수 없는 시장이고 장기적으로 정부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흐름이니 분명 회복은 할텐데....그럼 지금


가격은 당연히 저렴한 가격일텐데....하는 생각은 들어요. 반면에, 한번 손대고 수익이 난다면 그 맛을 잊을 수 있을까


남들처럼 코인좀비 되는거 아닌가 싶은 걱정때문에 선뜻 못하겠네요. 자꾸 흔들리는 것 같은데 이놈의 손을


묶어놔야되는건지....ㅡㅡ;;


아무튼,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몫이고 책임도 본인의 몫이에요. 제 포스팅도, 뉴스도, 친구의 말도 


그 어떤 것도 믿지 마시고, 철저하게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담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신중한 투자 하시길 바래요~


제발, 결정은 최대한 잃지 않는 방향으로의 투자를 하시길.......



혹시라도 기다리실 분들이 계실까봐 간단하게나마 오늘의 증시상황을 볼게요~

 

오늘 코스닥은 장중 사이드카가 걸릴 정도로 폭등했어요. 어제에 이어 또다시 2%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 16년인가만에

 

850을 넘겼네요. 하지만, 닷컴버블 때 3천을 넘겼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너무너무 오랫동안 박스권에 갇혀있었네요.

 

적어도 코스닥 시장은 바이앤 홀드 전략이 처참히 무너지는 시장이었죠~ 하지만, 어제 정부에서 코스닥 활성화대책을

 

내놓으며 올해는 뭔가 보여줄 것 같아요. 이미 다 예상된 정책이었고 큰 실효성이 있겠냐는 얘기들이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닙니다. 올해 코스닥, 특히 바이오주들은 정말 역사적인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코스닥하면 바이오와 IT인데, 사실 이렇다할만한 it대형주는 없잖아요. 최근흐름도 있고하니 바이오주에 많은 자금이

 

몰릴 것이라 예상되요. 그런 의미에서 저의 사랑 제넥신~!

오늘 상승폭을 키웠었는데 장 막판에 무너지며 -1.8% 마감했네요. 오전에 동호회 분들이 들어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니 아니나다를까 장 막판에 훅 빠지더라구요. 뭐, 물론 동호회때문인지 어쩐지는 모르죠. 걍 갠적인 생각예요.

 

다음주중에 계약금이 입금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항간에 입금안되면 어쩌냐고 걱정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그럴 일은 없지않나 싶어요. 수차례 검토하고 생각할 시간 주고 계약서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진행을 하다가

 

틀어지는 경우는 있을지언정 계약금을 않넣는 경우는 없답니다. 더더구나 관계사인데 그럴리가요~

 

그런걱정하지마시고, 단기적으로 보지마시고 지금도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되니 도전해보세요~단, 무조건

 

분할매수이고 시간은 최소 1년은 갖고갈 생각 하셔야되요~

이 아이도 핫한 아이에요~일봉, 월봉보시면 뜨악하실걸요~16~7000원에서 놀던 아이가 44000원까지~

 

하지만 이 아이도 곧 기술이전 계약(LO)이 나올걸로 기대되구요, 금액도 이번 제넥신 계약금액보다는 클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기반기술이 있어서 한건이 터지면 줄줄이 터질 수 있는, 유명하지 않지만 유망한 녀석이에요~

 

 

요즘 이 아이때문에 하루하루가 잼있네요~ㅎㅎ 정말 소외도 이런소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근3년정도를 죽어지내며

 

하루 거래량 1만주도 않나오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포스팅의 주인공이 됐네요~ 작년말 친구와 내기를 했어요~

 

저는 올해 1분기 안에 움직인다에, 친구는 2분기에 움직인다에~ 제가 이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00원부터 16000원까지 올라왔음에도 네이버 증권토론방이 조용할 정도로 소외주! 지금은 그래서 더 마음이

 

놓이네요. 단타개미들 안꼬이게 조용조용히 계속 가주면 좋겠어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 폭등이 눈앞일 것 같네요. 다음주부터는 슬슬 개미님들이 꼬일 타이밍이 되가는듯

 

아무도 못오게 쩜상으로 가주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제발 그냥 4~5%씩만 꾸준히 올라서 아무도 모르게

 

4만원정도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 강심장 가진 여윳돈있는 개미님들 아무도 모르게 살짝만 들어와보셔요~ㅎㅎ

 

 

마지막은 역시 저의 최고의 종목! 카카오에요~! 카카오는 요즘 좀 미울정도로 지지부진하네요. 거듭 부정했으나

 

어쩔수없이 가상화폐 테마주가 편승되어버려서 놀이터가 되어가는 듯해서 마음이 아파요....

 

물론, 저같은 사람들은 별로 걱정하지 않지만 자꾸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아지니 더더욱 주가가 요동을 치네요.

 

카카오를 가치투자 개념으로 장투로 들어오신 분들중에 가상화폐 업비트 거래소 보고 오신분 안계실거에요.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던 변수가 잠시 생겼던거니 업비트가 어떻게 되던 신경 안쓰시면 좋겠어요.

 

그저 우리가 기대하는 4분기 실적, 유상증자 후 기업 인수, 카카오게임즈 인수 그냥 이정도 이슈만 생각하고

 

긴~ 숨으로 멀리 보고 가져가셨으면 해요.

 

요즘 증권가에서는 카카오 계열사 상장하는거 유치하려고 노력들을 많이 한데요. 아직 확정된건 카카오게임즈

 

밖에 없지만, 그들이 보기에 카카오 계열사중에 상장시킬만한 회사가 많~~다는 이야기에요.

 

아시다시피 계열사 하나 상장시킬 때마다 최소 수천억씩 돈이 들어와요. 어떻게 봐도 호재에요.

 

비트코인이다 가상화폐다, 업비트다 이런거에 하루하루 힘들어하지 마시고, 마라톤하는 심정으로 길~~게 가져가셔서

 

앞자리가 2, 3, 4 바뀌어가는 모습 같이 지켜보시자구요~^^

 

다음주 장을 준비하면서 카카오 관련한 뉴스가 뭐가 있나 한번 살펴봤어요~ 괜찮은 뉴스들이 몇개 보이네요~

 

실적과 직결되는 카카오 미니 판매 재개시,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출시, 롯데백화점 본점에 문연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대박히트!

 

카카오의 점유율과 활용도를 높여주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신청까지 현재로서는 좋은 기사만 눈에 띄네요~ㅎㅎ

일단 카카오미니 재판매 소식부터~!

 

이번달 30일 판매가 재개되요~ 이번에는 이전과 다르게 선주문 후발송이 아니구요, 그냥 주문하면 금방 발송되는 방식이에요.

 

수량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예전과 비슷한 수준일거래요. 11월에 25,000대 였어요. 비슷하겠죠~ 과연 이번에는 어느정도

 

히트를 칠지 기대되네요. 작년 9월엔 40분만에 3천대 완판, 10월엔 15000대 9분만에 완판, 11월엔 25000대 26분만에 완판!!

 

구매방법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해요~ 카카오 선물하기 메뉴 아시죠~ㅎㅎ

 

다음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명동 롯데점~!

 

작년 12월 15일 명동 롯데본점 영플라자 1층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오픈됐어요. 근데, 12월22일~25일 4일 동안의 매출이

 

무려 1억원이래요!!! 대박이죠~! ㅋ카오프렌즈 스토어 입점으로 영플라자 전체 입점객 수가 월평균 3만명 증가했다네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가치를 계산해보면 상상외의 금액이 나올 수도 있겠어요~ 작년 4분기 매출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을 것 같아서 유난히 우리 프렌즈 캐릭터가 이뻐 보이네요~ㅋㅋㅋ

카카오페이 체크카드가 출시되요~ 복잡한 속내는 빼구요, 그냥 간단히만 설명할게요~

 

신청은 카카오페이 들어가시면 친절하게 상단 오른쪽에 카카오페이 카드 신청하기 메뉴가 생겼어요~ 신청하시면 되구요

 

아무은행이나 본인이 사용하시는 은행계좌로 연결할 수 있어요~ 그냥 다른 체크카드처럼 동일하게 사용! 소득공제 혜택!

 

포인트 적립형(0.3%)와 항공마일리지 적립형(스카이패스, 즉 대한항공 1500원당 1마일) 2가지로 나와요. 앞에건 연회비 없고

 

뒤에건 당연히 항공사 연회비 3만원 들어가지요~ 흠....근데, 솔직히 큰 혜택을 잘 모르겠네요....이게 어떤 파장을 끼칠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군요~

 

다음은 카카오톡을 통해 공문서(민방위 통지 등)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소식이에요. 카카오페이가 '공인전자문서 중

 

계자'지정 신청을 했데요. 말그대로 각종 공문서의 전자 유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구요, 현재 SK텔레콤, 코스콤,

 

더존비즈온이 지정되어 있데요. 뭐 큰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이구요, 이르면 상반기 안에 취급 시작할 듯해요~

 

점점 카카오가 우리 생활속으로 깊숙히 들어온다는 의미로 좋은 일로 봐야겠죠~ㅎㅎ

 

 

이거 외에,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신 분들 많으시죠? 가상화폐에 대해 다뤘는데요, 결론은 위험한 도박이므로 조심해라

 

이지만, 또 이런게 의외의 광고효과가 있어서 아마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질 것 같네요. 금감원에서 가상화폐계좌관련

 

은행 6곳에 대해 계좌조사를 한다고하지만, 이건 자금세탁 의혹에 대한 조사이니 우리의 업비트와 상관없어요.

 

또한, 가상화폐 등락할 때마다 업비트 갖고 불안해하시는 분들 계신데, 업비트는 어차피 수수료를 받는거라 비트코인 같은거

 

가격과 상관없어요, 걱정마세요~ 또한, 카카오는 현재까지도 철저하게 가상화폐 시장과는 거리를 두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제도권에서 인정받지도 못하고, 투기가 과열되는 위험해보이는 일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고, 향후 시장이 안정되어 어느정도

 

참여의 필요성이 있을 때 우리 현명한 카카오 경영진에서 잘 대처해 주실테니 걱정마시길~~

 

 

지난주 카카오 수급 역대급이었던 건 다들 아실거에요~ 역대급 기관과 외인의 매수, 역대급 개인의 매도!

 

연기금, 사모펀드에서도 어느때보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요. 누군지 모르는 거대한 힘이 어렵게 어렵게 주가를

 

컨트롤하며 금요일에는 개미들을 16만5천주나 털어내면서 단500원도 떨구지 않고 보합으로 마무리하는 신기술까지

 

선보여주셨어요~ 쌓인 힘들은 조만간 폭발할거에요~ 순간순간에 흔들리지 마시고 잘 붙잡고 계셔서 앞자리가 바뀌는걸

 

주주로서 바라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 한주도 카카오 화이팅~!^^

 

2018년의 첫주 시작이 아~주 좋네요~ 이번 한주 제가 보유중인 몇종목에 대해 돌아볼게요~

 

 

지난주부터 시작해서 카카오가 힘을 내주고 있어요~ 뜻하지 않은 업비트 호재로 몇일만에 20% 이상이 뛰었네요. 수치만으로보면

 

무슨 잡주인줄.....ㅋㅋㅋㅋ 처음에는 업비트 때문이 아니라 인수대상기업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는 업비트 때문인 것 같기도 하네요. 워낙에 수수료 수익이 크고, 공식적으로 드러난 8.8% 지분이 아닌 카카오에서 최소

 

30%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올해 안에 단순 관계회사가 아닌 지분법에 의한 연결까지 한다면 어쩌면 대형사고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저는 여전히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기 때문에 업비트에 크게 무게를 두고 싶지는

 

않네요...ㅋㅋㅋ

아마도 지금쯤은 기업별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한 잠정치가 나왔을 것이고, 카카오의 실적은 보나마나 좋을 거에요. 거기에

 

인수대상기업도 조만간 나올테고....사실 지금의 카카오의 상황은 주가가 떨어질 이유를 찾는게 더 어려운 상황이에요.

 

그냥 단기에 너무 올랐다는 거 정도? 지난주부터 어제까지도 대차잔고가 많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대차가 꼭 공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옵션만기일 리스크 헷지용으로도 활용하니까요, 그리고 지금같은 상황에서 확실한 정보가 아니라면 무서워서

 

공매 못칠거에요. 3거래일만에 기관매수량이 60만주인데 누가 간크게 공매도를 치겠어요.

 

카카오게임즈 상장 얘기도 슬슬 나오고 있어요. 코스피 상장조건도 충족되어서 코스피로 갈지 코스닥으로 갈지 고민을 하는

 

상황이라니 말 다했죠. 갖고 계신 분들, 어떤 상황에서도 털리지 마시고 꼭 붙들고 계시기 바랍니다. 올한해 아주아주아주아주

 

재미있는 한해가 될거에요~

 

그다음은 대상인데요, 작년 말에 움직임이 아주 좋아져서 바닥을 다지고 올라가는가 기대했는데 또 꺾였네요. 이 아이는 당췌

 

생각대로 움직여주지를 않네요. 짜증나서 그냥 어제 던졌어요. 몇가지 이평들이 27100~150원 정도에 겹쳐져 있었는데, 이거

 

깨면서 거래량까지 좀 실리고, 기관매도 물량까지 쏟아지는거보고 던져버렸네요. 6개월을 넘게 들고 있었던 것 같은데 결국

 

1~2%정도? 은행이자 받았네요....ㅜㅜ

괜찮은 종목들이 넘쳐나는데, 굳이 내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종목 붙잡고 있을필요가 있나 싶네요.....

 

 

다음 종목, 올해의 유망주 제넥신이에요. 그제부터 조정을 좀 하길래 조금씩 더사고 있어요. 그저께 아주 조금, 어제는 대상

 

판돈으로 조금더....어제도 바이오주들이 박살나는 하루였는데 오늘은 더하지 싶네요. 신라젠발 악재로 바이오주들은 움직임이

 

다들 안좋지 않을까 싶어요....어제 신라젠이 10%정도 떨어졌는데요, 오늘은 거의 하한 근처는 가지 않을까요? 어제 장마감되고

 

6시 넘어서 최대주주들이 지난달 21일부터 그제까지 장내매도해서 4%정도를 매각했다는 뉴스가 나왔더라구요......이정도면

 

하한가 가도 전혀 이상할게 없죠. 대주주의 지분매도는 사실 어떤 부분에서도 호재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워요. 지난번 한독의

 

제넥신 지분매각은 정말정말정말 예외적인 케이스구요. 또한 한독의 제넥신 지분매각은 최대주주이기는 하지만 투자금액

 

회수에 관한 부분이니 신라젠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신라젠은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인데.... 시장에서는 신라젠 기술력에

 

대한 의심도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 원래 그렇죠뭐, 하나가 맘에 안들면 다 안이뻐보이는.......ㅡㅡ;;;;; 아무튼, 신라젠 오늘 곡소리

 

날듯하네요. 옆동네 불이 옮겨붙어 제넥신까지 박살나면 좀 더 살돈 없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어차피 제넥신은 크게크게 갈

 

아이니까요~ 이번달 22일까지 계약금 입금이니 계약금 들어오면 단기적으로도 한번 더 뛰지 않겠어요?

 

 

제넥신 계약날 단타로 들어갔던 한독을 단기 10% 이상으로 다 정리했었잖아요? 오늘 다시 쳐다보고 있어요. 어제 한독의

 

매매동향이 심상치 않더라구요. 제넥신과 관련이 있는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대규모의 블록딜이 나온거 아닌가 싶어요.

 

요건 좀 더 살펴보는걸로......

 

마지막, 해성산업인데요......

 

이녀석은 여전해요.....그냥 움직임은 없이 찔끔찔금....그냥 인내력과의 싸움이에요. 금 사놓는다 생각하고 13,000원, 물론 12,000원

 

근처가 가장 좋지만 그냥 사서 묻어두고 한5년 안에는 두배는 되겠지 생각하시면 어떨까싶네요...물론 그 이상 가리라 기대하지만..

 

 

대대로 금요일은 카카오에게 좋은 날이에요~ 오늘 오랜만에 16 돌파하는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요즘 카카오 이슈가 많은데

 

시간이 없어 정리를 못했네요~ 주말 사이에는 카카오 이슈 한번 돌아볼게요~~~^^

ㅎㅎ연휴 3일에, 29일 휴장까지 증시가 4일이나 쉬니 손이 근질근질하시죠? 어제까지만해도 조용하던 증권 게시판도


슬슬 불이 붙고 있구요, 제 블로그 들어오시는 분들 경로를 봐도 오늘 오후부터는 증시관련 검색어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네요. 저녁쯤에는 거의 70%정도는 증시 관련 경로로 들어오시네요~ㅎㅎ


희망찬 무술년 황금개띠해의 증시가 내일 오전 10시 개장됩니다. 기대되네요~ 아마도 강한 상승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뭐, 특별히 이유가 있지는 않지만 대체로 1월은 강한 장이 많았구요, 작년 장마감 때 개인은 강한 매도세였고


기관, 외인의 매수세로 좋은 마무리를 했잖아요?

그리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신규거래 정지 소식 들으셨죠? 정부에서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 도입을 위해서 신규 가상


계좌 발급을 중지시키고 금융기관들에 준비를 지시했어요. 시스템 도입을 위해서 빠르면 2주, 늦으면 한달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에요. 그러므로, 앞으로 최소 2주 이상은 신규 가상계좌 불가능. 즉, 기존에 비트코인, 이더리움같은 가상화폐


거래를 해오셨던 분들은 가능하지만, 안하던 분은 새로 시작할 수 없다는 뜻이에요. 그럼 첫번째로, 적어도 전처럼 가상화폐


 투기장에 신규자금 유입속도가 빠르지 않을거에요. 두 번째로, 신규회원이 진입할 수 없다는건, 업비트의 거래량 1위 위치


사수가 확고해진다는 뜻이에요. 어차피 업비트는 한동안 계속 신규회원 가입을 막고 있고 빗썸을 비롯한 다른 업체들은 


신규회원을 받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비트는 최근 거래량 1위를 차지했어요. 그런데 이제 아무도 최소 2주동안 신규


회원을 못받는다면? 당연히 업비트의 지위는 더더욱 공고해지겠지요~ 이리보나 저리보나 카카오 입장에서는 호재입니다.



2018년 올해의 저의 주력종목은 당연히 카카오, 제넥신, 해성산업이에요. 누군가에게 뭘 추천하고 말고 할 실력은 아니기에


그냥 주력종목이라고 표현한거구요.....^^;;;; 그동안 제 블로그 투자, 카카오 카테고리를 쭉 보시면 카카오에 대한 대부분의


이슈들이 정리되어 있어요. 뭐 그동안의 일들은 이미 지났으니 그렇다치고, 이제 곧 나올 실적이슈부터 GDR발생과 새로운


기업인수, 카카오게임즈 상장. 이정도 이슈까지만 나오면 이미 앞자리 정도는 바뀌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어차피 GDR발행은 2018년 1월 18일 또는 1월 23일 정도가 될거구요, 상장예정인이 2월 2일이에요. 또 카카오는 늘


실적마감 후 40일 즈음. 즉, 2월10일 근처가 실적발표일이 될거구요. 1월 말부터 예상 실적치는 나올테니 이 두가지


이슈는 같이 움직일거에요. 카카오는 아마 연초부터 무지무지 재미있을 듯해요. 만약,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고, GDR


발생 해외기관투자자 배정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지옥을 맛보게 되겠죠~ㅎㅎ설마.............



제넥신은 기업가치를 재평가받는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해요. 제가 처음 접하던 약3년전부터 얘기 나오던 자궁경부암 치료제


와 성장호르몬, 빈혈치료제 임상시험이 3상 들어가면서 어쩌면 기술이전 애기가 나올수도 있고, 별로 생각지 않았던


이번 하이루킨 건이 미국, 유럽쪽에서 터질지도 모르니....하지만, 바이오주의 특성상 정말 어찌될지 모르니 무조건 긴~~~~


호흡으로만 대응해야 한다는건 아시죠~ 바이오주의 단기대응은 절~~대 개미의 영역이 아닙니다용~


다만, 새로운 기술이전건이 터지지 않아도 이번 6천억 기술이전건은 주가에 계약규모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계약이행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계속 돈이 들어올수록 주가에 차근차근 반영시킬거에요. 그러므로 많은 분들이


바라는 급등은 나오지 않더라도 단계적인 상승을 하면서 주가레벨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한해가 될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바이오주 만큼이나 모를 녀석이 또 해성산업이네요. 기존에 올렸던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4)


참고해주세요. 이종목은 더이상의 분석이고 이슈고 아무것도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그냥, 긴 흐름상 올해 1~2분기 안에는


뭔가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일 뿐, 이 종목은 그냥 그분들이 움직여주실 때까지 2년이고 3년이고 얌전히


기다리는 종목입니다. 저도 어느덧 초기물량은 1년6개월정도 되가는 듯 해요. 후반물량이 6개월정도.....


대신 이 종목은 월봉차트 보면 아시겠지만 일단 시작만 하면 아주아주아주아주 화끈할 겁니다~!



작년 초 2017년 증시전망 분석에 대한 기사를 보니, 대부분 틀렸더군요. 박스권 탈출 힘들다고 봤던 전문가들이 대부분


이에요. 올해의 전망은 어떤가요? 대부분이 3천을 뚫는다고 해요. 전문가들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보다니....걱정스럽네요.


저는 계획대로 1~2분기 사이에 상당부분 줄일 예정이에요~ 한해의 전략을 세우시되, 올 한해 어떤 장이 펼쳐지더라도


목표수익+50% 이상 터지는 행복한 한해 되시길 빌며, 제발제발 비트코인 같은 투기판에 손 않대시는


정석적인 투자로 대박 터지시는 한해 되시기를 기원드리옵나이다~~~~^^

2017년 증시가 오늘로 마감되었습니다. 내일은 휴장이구요, 2018년 무술년 증시는 1월2일 오전10시에 개장합니다~!

 

오늘은 새해에 대한 기대감인지 코스피, 코스닥 모두 붉은 빛, 그것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산을 올라가며 마감했네요~

 

올 한해는 코스피도 5~6년간 갇혀있던 박스피를 탈출하는 한해였어요. 연초 전문가들이 3천간다 4천간다 말도 많았는데요,

 

3천은 못갔어도 박스피 탈출한 것만으로도 좋네요. 코스닥도 많이 올라왔고 정부지원안이 발표되면 내년에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해봅니당~

 

개인적으로는 오랜기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와 제넥신이 많이 올라와주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한해라서 참 좋았어요.

 

물론, 두종목 모두 내년 이맘때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구요.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 중 내년 한해 가장 핫한 종목이

 

될거라 생각하는 것이 또한 이 두종목이에요.

 

카카오의 경우 어제 업비트 기사로 급등했는데요, 액면 그대로 업비트 호재로는 보지 않아요. 대주주 양도세 조건이 풀린

 

날이라 슈퍼개미님들이 오시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인수대상 기업의 윤곽이 나왔나 생각해봤으나 그런것에 비하면 기관

 

외인쪽에서 너무 조용해서요.....뭐가 됐든 수많은 호재들이 내년에 터져줄거라 생각해요.

 

연초에 올4분기 실적, 알려진대로 업비트 수익 1000억정도 포함에 멜론, 광고, 게임, 컨텐츠 모두 매출 좋을 걸로 예상되구요

 

1분기 안에 카카오게임즈 상장 이슈가 터질 것이고, 카카오T 수익화와 카카오재팬 실적개선도 있고

 

무엇보다 빅 이슈인 GDR발행과 인수대상 기업 윤곽이 1분기에 나오죠. 사실 기업인수와 카카오게임즈 상장이 가장 빅

 

이슈구요, 업비트가 변수죠. 이대로만 가도 연 3~4천억 정도는 충분히 영업외수익이 될 것 같지만, 국가정책에 따라 어쩌면

 

계열사 편입도 가능성이 없지 않을 듯 해요. 그럼 빅 이슈가 3개가 되겠죠.

제넥신은 얼마전 중국을 대상으로 6천억 기술이전이 발표되어 상한가를 한번 갔죠. 이후에도 계속 들썩들썪 하는게 왠지

 

조만간 강한 상승이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제넥신 타 바이오기업들과 달리 실제 실적을 보여주는 기업이고 그간 준비해온

 

여러건의 기술개발 건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는 단계라서 내년이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난번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음 이슈는 조단위의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NIT 매각이나 나스닥 상장이 될테니까요. 아, 물론 단위가 큰 만큼 바이오주의

 

진행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적어도 2~3년을 예상하고 진입해야 합니다.

이 외에 1분기 안에 정리할 예정인 종목들로는 지난번 제넥신 상항가 간날 단타용으로 들어갔던 한독, 보유한지 6개월이 좀 넘는

 

대상과 사람인에이치알 정도구요, 서부T&D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서 1분기쯤 정리할지 더 장기로 갈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용산호텔이 잘 자리잡고 있는 것 같은데 나진상가 개발건까지 나오니 잘된다면 좀 더 보유해야지 싶네요. 얼마전 무상증자에 이어

 

10% 주식배당까지 했어요. 이것만 봐도 회사가 어떤 상황인지 아시겠죠?ㅎㅎ

사람인만 약보합이고 나머지는 얼마 안되지만 이미 수익권이라 1분기에는 무난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번 말씀드렸지만 개인적으로 내년 1~2분기 안에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비중을 많이 줄일 생각이에요.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수가

 

더 올라서 3천 근처까지 갈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하반기에는 대세상승장을 마감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물론, 먼지같은 초보개미의 시각이라 틀릴 가능성이 많기는 하지만 올해 장이 너무 좋았기 떄문에 이제 슬슬 꺾일 시기가 다가오지

 

않을까 단순하게 생각해보네요. 내년엔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많은 량의 외화가 빠져나갈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ㅎㅎ

 

 

올 한해 대세상승장에서 소외된 우리 미세한 개미들이 내년 한해에는 수익의 주역이 될 수 있길 기원하며, 내년에는 모두들 대주주

 

양도세 걱정하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려요~~~ 화요일 10시를 기대하시자구요~~^^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유상증자(이하 유증)를 발표하면서 거의 하한가 가까이 폭락하고 있네요~ 계열사들도 대부분 폭락하고

 

있구요~ 도대체 유증이 뭐길래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간단하게, 아주 쉽게 설명해보려구요~ 저의 블로그는 철저하게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곳이니까요~ㅋㅋㅋㅋ

 

증시에 상장된 회사들은 주식을 공개해서 투자금(?)을 모집하죠. 이 공개된 주식을 기관, 외국인, 개인투자자 등등 여러 구성원들이

 

사고, 회사의 가치(자산, 실적에 따른 이익 등등)가 올라가면 주가도 따라 올라가죠. 예를 들어, A라는 회사가 있는데요, 현재 이

 

회사의 주가가 10만원이에요. 근데 이 회사의 실적이 좋아져서 회사의 가치가 2배로 올라갔어요. 그럼 주가도 20만원이 되겠죠?

 

아, 물론 철저히 이론적인 얘기에요. 실제는 괴리가 많이 발생하니까요. 현재 이 회사의 주식수가 10개, 주가가 10만원이라면

 

이 회사의 가치를 시장에서는 100만원이라고 평가하는 거에요. 근데 가치가 2배로 올라가서 주가가 20만원이 된다면 똑같이

 

주식수는 10개니까 이 회사의 가치는 200만원이 되는 거겠죠~

 

자, 그럼 이제 증자를 가정해볼게요. 시장에서 평가하는 시장의 현재 가치는 그대로 200만원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1. 유상증자

 

주식수가 현재 10개인데요, 회사에서 10개를 추가발행합니다. 이것을 기존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팔거나, 공모를 해서 일반인

 

에게 팔아요. 그럼 회사의 가치는 그대로 200만원이지만 주식수가 10개 늘어나서 총 20개가 되므로 주당 가치는 10만원이 되겠죠.

 

그럼 현재 주가가 20만원인데 이게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10만원까지 폭락하겠죠~ 바로 이게 유상증자에요. 단어 의미대로 풀어

 

보면 유(있다) 상(대가가) 증(늘린다) 자(자본금을) 이렇게 되는거죠. 근데, 지금 설명한 방식의 유상증자라면 폭락하겠지만 이름은

 

같은 유상증자인데도 폭락안하는게 있어요. 바로 3자배정 유상증자라는거에요.

 

2. 3자배정 유상증자

 

1번처럼 돈을 받고 주식을 더 발행하는건 같아요. 대신 기존주주들이나 일반인들에게 공모하는 방식이 아닌, 특정 상대방을 정해서

 

그쪽에다가 통째로 다 넘기는거에요. 물론 돈을 받구요. 이 경우에도 그 주식이 시장에 풀리면 주당가치가 희석(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20만원이던 주식의 가치가 10만원으로 떨어지는 것)되는건 마찬가지지만, 보통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할 때는 주식을 팔 수

 

없는 기간을 걸어놓는 경우가 많고, 많은 자금을 투입하여 해당 회사의 유식을 대량매입하는 것은 그 회사의 미래를 밝게 본다는

 

의미가 들어가서 이 경우는 주가가 폭락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무상증자

 

1번처럼 주식을 더 발행하는건 똑같은데, 추가발행되는 주식을 돈을 받고 파는게 아니라 기존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는거에요.

 

A회사의 가치는 200만원, 현재 주식수는 10개, 주가는 20만원이에요. 근데, 회사에서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한개씩 더 나눠줘요.

 

그럼 A회사 가치는 그대로 200만원, 주식수는 20개가 되겠죠. 그럼 주가는 10만원으로 떨어지겠지만 기존 주주들은 이제 주식을

 

2개씩 갖고 있으므로 손해보는게 없죠. 근데, 보통 무상증자를 하면 주식수가 많아지면서 거래가 활발해지고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주가의 회귀본능으로 기존 무상증자 전 가격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서 무상증자는 굉장한 호재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4. GDR, ADR

 

이번 카카오가 진행한 방식이에요. 이것도 유상증자 즉, 1번이랑 같은건데요, 차이는 우리나라 증시에서 추가로 주식을 발행하는게

 

아니라 해외에서 발행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주가가 희석은 되지만 1번처럼 직접적인 영향까지는 아니죠. 여기서 GDR은

 

미국을 제외한 해외를 의미, ADR은 미국 증시를 의미해요.

 

 

자, 그럼 각종 증자에 대해 이론적인 면을 살펴봤는데요, 같은 유상증자라고해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회사가 증자를 하느냐

 

하는것도 중요한 변수에요. 이번 현대중공업 같은 경우는 결론적으로는 돈이 없어서, 회사가 어려워서 하는거잖아요? 이런경우는

 

무조건 악재죠. 물론, 유입된 자금으로 어려움을 잘 견뎌내서 회사가 살아난다면 장기적으로 좋을 수는 있겠으나, 일단 무조건

 

악재는 맞아요. 특히나 현재 시총이 5조4천억인데, 이번 유증규모가 1조2천억 정도이니 기존 주식에 20%가 더 추가된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유증은 할인율을 적용해서 싸게 팔아요. 이번 현대중공업은 할인율이 24.2%래요. 그럼 기존 주가보다 24%를 싸게 판다는

 

얘기니 주가는 쭉~~쭉~~~ 빠지겠죠. 휴.......많은 분들이 힘들어지겠네요. 그래서 보통 유상증자는 상장폐지 다음으로 안좋게 보는

 

이슈에요.

 

 

반면, 카카오가 한 유증(GDR발행)은 케이스가 좀 다르죠. 일단 해외에 하는 유증이고, 돈이 없어서 하는 유상증자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른 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이기 때문이에요. 우리집에 돈이 없어서 돈을 빌리는 것과, 투자를 위해 아파트를

 

한채 더 사려고 돈을 빌리는 건 당연히 다르겠죠~ 그러니 카카오 주주시더라도 너무 걱정마시구요~

 

오늘 카카오가 참 보기드문 장대양봉을 하나 뽑아주고 있는데요, 뭐, 업비트 때문이라고는하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아요.

 

왜냐면, 이게 어제오늘은 일은 아니었고 이미 시장에는 다 알려진 이슈니까요. 다른 어떤 호재(예를 들면 인수할 회사에 대한

 

윤곽이 나온다던지...)가 생겼다던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업비트 이슈로 잠시 장난질을 하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전자가 되기를 빌어요~ㅎㅎ 조만간 시간날 때 한번 자세히 볼게요~~~^^

배당락은 내일인데 오늘 왜 이렇게 코스피, 코스닥 할것없이 증시에 개인매도세가 강한가 했더니만 대주주 양도소득세


때문이었나보군요....에효....이런 걸 뒷북으로 이제야 그렇구나 하는거보면 어쩔 수 없는 하찮은 개미, 개미중에서도 완전


기어다니는 개미군요....뭐, 사실 제 계좌상황에서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일이라는거 알았어도 딱히 대응할만한 종목도


없지만서도..... 대주주양도소득세나 한번 보죠뭐....ㅜㅜ


일단, 간단하게 말해서 대주주요건에 해당되면 내년에 주식 팔때 양도소득세, 즉 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내라는 얘기에요.


그럼 따져봐야될게, 1번 대주주의 요건, 2번 대주주 요건 성립의 기준일, 3번 해당되면 세금 얼마내야되냐 이거겠죠.


1번 대주주의 요건


금액기준과 지분율기준 2가지가 있어요. 둘중 하나만 해당되도 대주주로 취급되요. 그러니 둘다 피해야겠죠.


금액기준은 15억인데요, 코스피 25억, 코스닥 20억까지는 내년 1분기 전에 팔아서 15억이하로만 만들면 괜찮아요.


근데, 1분기 성적이 어떨지 모르니 좀 불확실성이 남죠. 이 이상(코스피 25억, 코스닥 20억) 이상이면 그냥 무조건 해당!


지분율기준은 코스피 1%, 코스닥 2%인데요, 금액기준과 다른점은 지분율기준은 그냥 아무때나 정해진 %를 넘기면


조건에 해당하게되요. 그러니 더더욱 조심해야돼요.


2번 대주주 요건 성립의 기준일


전사업연도 종료일이에요. 근데, 어제 배당주 포스팅하면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는 3거래일이 걸리므로, 오늘까지는


매수해야 올해 개장마지막날인 목요일에 주주명부에 올라가죠. 결국 배당 기준일과 같다는 뜻이네요.


3번 세금 얼마내야되요?


과세표준 3억 이하분 20%, 초과분 25%에요. 단, 1년 미만 단기 보유 중소기업 외 주식은 30%에요. 그리고 중소기업


대주주의 양도소득에 대한 시행은 2019년으로 1년 유예됐어요. 이건 아마도 중소기업 주식이 아무래도 규모가 작아서


큰손들의 움직임에 크게 요동칠 수 있으니 1년 유예를 해주지 않았나 싶네요. 근데 세율이 어마어마하죠?


이래서 보시다시피 코스피는 9천억, 코스닥은 6천억 개미들이 팔았나봐요....ㅜㅜ 


근데, 그렇단 얘기는 반대로 내일부터 사는건 적어도 금액기준의 대주주요건에는 해당되지 않으니 내일부터는


큰손들이 마음놓고(물론 지분율은 지켜서) 사도 대주주양도소득세 기준이랑 상관없다는 뜻이겠네요~ㅎㅎ


뭐,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면요~ 하지만 내일은 배당주들 매도세가 강한 날이니 어느정도 서로 상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쩜상 또는 강한 상승을 기대했던 우리 넥느님(저는 제넥신을 이렇게 불러요...^^;;;)께서 하락마감을 


하셨네요. 6천억짜리 기술이전(LO)을 했는데도 어찌 이리.....ㅜㅜ 어느분 말씀처럼 요즘은 LO가 이루어진다해서


예전처럼 계약금액 전체를 다 들어온것처럼 보고 몇년이 지나야 들어오는 돈까지 계산해서 한번에 3연상, 5연상


가고 이러지 않나보네요. 한미약품 사태에서 교훈을 얻은 것인지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가려나봐요. 이제 1상이니


2상 3상 임상결과까지 확인하면서 가련지....뭐,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단기로도 좀 더 갈거라 생각해요.


금요일 상한가가고 들어온 단타개미들을 떨구기 위함인지 어쩐지 오늘 하락마감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급이


개미가 털린 결과라서 그리 나쁘지 않구요, 연상가는거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 자기합리화도 생기네요 ㅋㅋㅋㅋ

일단 중국쪽으로 물꼬는 텃으니 어제 포스팅한것처럼 미국, 유럽쪽으로도 어떤 모션이 나오지않나 싶네요.


이쪽으로는 네오이뮨테크(NIT)에서 진행할 예정인데요, 수조원~수십조원에 NIT 자체를 매각하거나 이정도의


조건을 제시하는 곳이 없다면 나스닥 상장 진행하는 것으로 내부방침을 잡았데요. 그러니, 다음건은 조단위


계약이 나와요. 물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2~3년 안에는 터질 일이라 봅니다. 저는 제넥신을 이번


파동에서 끝낼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 움직임에는 그리 신경안써요. 또한 이미 최근 상승을 거쳐 상한가까지


나왔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만 접근하셔야하구요. 


카카오와 대상에 대해서도 좀 살펴보고 싶지만 이제 집안일을 해야하는 관계로 오늘은 그만해야겠네요~


내일은 사람인에이치알과 서부T&D까지 5종목 모두 불꽃슈팅을 보여주길 기원하며 편한밤들 되세요~~^^*

제가 제넥신이라는 종목을 처음 접한 것은 2015년 상반기 정도에요. 아는 의사들을 통해 제넥신이라는 종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봐도 무슨 소린지도 모르는 사업보고서 같은 것들 끄적거리다가 결국 사게 되죠. 당시에는 꽤 재미있게 움직


였어요. 당시 바이오주의 두 축이 제넥신과 바이로메드였거든요. 그러다가 한2년 동안은 재미없이 조용히 흘러왔죠~


지난 달 중순 정도 올린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46)에서 살짝 언급을 했었는데, 역시나 거래량은


못속이네요. 결국 사고를 치는군요~!

오전 음봉에서 팔뻔했어요. 대주주 한독의 지분 일부 매각 때문에요....휴....아찔하네요~!ㅋㅋㅋ


바이오주들은 한두가지의 주특기 기술을 갖고 이 기술을 응용해서 여러가지 약을 개발해요. 어떤게 성공할지 어떤게 실패


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여러가지를 하면 좋겠죠. 물론 그에 따른 연구비가 문제겠지만요. 제넥신의 경우 이 주특기


기술이 바로 항체 융합 단백질(hybrid Fc)라는 기술이에요.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이 된 것도 이 기술이 적용된 예죠.


우리 몸에는 T세포라는 것이 있데요. 이게 암세포를 공격하는 녀석인데 기존 인터루킨7이라는 것을 개발한 회사가 있었


지만 잔존기간이 짧아 실패했데요. 근데 이 인터루킨7에 아미노산 3개를 넣어 체내잔존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게


바로 이번 제넥신이 계약한 GX-I7 이에요. 근데, 이번 계약을 보면서 몇가지 시사점이 있죠.


일단 아직 임상1단계인데 계약이 이루어졌고, 중국전역에 대해서만 권리를 주는데 6천억, 경상기술료 별도지급!


아, 늘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얕은 지식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을 하는 거에요. 제 포스팅보고 투자하지 마세요~ㅋㅋ


임상1단계에서 계약을 한다는건 그만큼 급하다고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요? 기존 인터루킨7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빅파마들이 관심들이 많아서 임상이 더 진행될수록 LO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일찌감치 선점한거라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두번째, 중국 전역에 대한 권리만 줘요. 

제넥신 관련 회사들 주중에 첫번째 빨간박스 Nit 보이시죠? 네오이뮨테크라는 회사인데요, 미국에 세운 회사이고 실제


제넥신거나 마찬가지에요. 서류상 지분율이 25%이지만 원할 경우 대부분의 지분을 회수할 권리를 갖고 있어서 실제로


6~70% 이상? 의 권리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아마도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한 계약은 이 회사를 통해서


할 가능성이 커요. 수조~수십조 정도에 회사 자체를 매각하거나 나스닥 상장할거라고 전에 제넥신에서 밝힌 바 있어요.


세번째, 경상기술료 별도 지급이라고 되어 있죠. 이 부분도 나중에 얼마나 금액이 커질지 알 수 없어요. 이번 계약의


상대자가 중국 신약개발사 I-Mab라 하죠? 위 박스중에 세번째 빨간 박스 보세요. 저 회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9월 이전부터 논의가 되었고 이미 이 회사의 지분까지(18.8%) 갖고 있네요. 항간에 중국 회사와의 계약이고


30일 내에 계약금 입금조건이라 불안하다. 계약금 안들어올 수 있다 이런 헛소문들이 있던데요, 다트 들어가서


관계회사리스트 정도만 보셨어도 안나왔을 얘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 기술로 중국에서 성공할 경우, 기술료도 받지만


이 회사에 대한 지분을 제넥신이 갖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수익도 생기겠네요~ㅎㅎ


자, 그럼 중국만 6천억 계약이 되었는데요, 나머지 지역은 과연 얼마에? 언제? 역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속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만 6천억에 계약이 되는걸 본 해외 빅파마들이 구경만 하고 있을까요~ 그들도 결국 같은 생각을 할 거에요.


조금이라도 빨리 딜을 해야 조금이라도 싸게 살거라는걸....

근데, 사실 저는 이 기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했고, 그동안 기대하면서 기다렸던 건 오히려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GX-188E에요. 둘다 2상 정도는 진행이 된 상태고 시장규모도 각각 4조, 2.5조 정도로 상당한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 있구요, 제넥신의 약이 시판된다면 시장이 더 커질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하기 때문에, 더구나


아직 자궁경부(전)암에 대한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기대를 하고 있었거든요. 내년쯤에는 둘 중 하나는 LO가


가능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제넥신에서 진행중인 기술들 좀 볼까요?


어떠세요? 꽤 괜찮은 회사로 보이시나요? 그래서 꽤 오래전부터 슈퍼개미 압구정교주로 불린다죠? 조문원님도 제넥신에


꽤나 많이 투자하신 걸로 알려져있죠~



가장 궁금하신 건 아마도 화요일이 어떻게 진행되겠느냐는건데, 그건 당연히 알 수 없어요. 그게 어디 우리 마음인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쩜상까지는 아닐지라도 상한은 가지 않겠나 싶네요. 이 종목은 단타 개미들이 별로 없어요.


그동안 기술력을 믿고 몇년을 기다려온, 앞으로도 몇년은 더 갖고갈 강성주주들이 대부분이고, 단타족들은 별로 없어요.


한동안 조용할 때는 네이버 게시판에 글이 한개도 없는 날이 부지기수였고, 금요일 상한가를 간 지금도 연휴기간이기는


하지만 하루에 글이 50개도 안되네요. 신라젠이 쉬는날 평균 2~3백개, 주중에는 3~4백개씩 올라오는거에 비하면


얼마나 관심 소외(?) 종목인지 아시겠죠?ㅎㅎ 그러므로 아직은 힘들게 개미들 털어내려 컨트롤 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상한가 몇번 더가고나면 개미들이 잔뜩 꼬이겠죠. 그럼 그때 좀 털어내던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개미없이 가기위해


상한을 안보내고 그냥 올라가는 정도로 컨트롤 하겠죠.


근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번에 제넥신이 10만원은 넘길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거기서 정리하지는 않을거라는


거에요. 앞으로 하이루킨에 대한 중국을 제외한 판권 또는 네오이뮨테크 매각이나 나스닥 상장이 나올거고, 위에서


설명한 성장호르몬, 자궁경부암 치료제까지 기술이전이 나온다면, 제넥신의 주가는 어디까지 갈지 알수 없어요.


대주주인 한독에서 제넥신을 위해 100억여원을 포기하면서 지분을 빨리 매각한 것 보시면서 뭔가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저는 앞으로 2~3년 정도는 더 지켜봐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현재 가진 물량 100%를 갖고 가지는 않을거구요


이번 상승에서 일부 2~30% 정도는 줄일거에요. 그걸로 다른 가치주를 찾던지 조정시 재진입하던지 생각해봐야죠.


아, 단타용으로 금요일에 한독 들어갔어요. 금요일 상황을 보면 제넥신과 한독을 같이 보면 좋겠더라구요. 한독이 한템포


느려요, 그래서 제넥신이 20%이상 올라가는 타이밍에 한독 10% 초반대에서 단타용 진입했어요. 어차피 재미는 제넥신에서


한독은 그냥 살짝 커피값정도.....ㅎㅎ


여느 휴일과 다르게 휴일이 빨리 가고 화요일 장이 기다려지네요~~~다들 비트코인 팔고 제넥신으로 오세요~ㅋㅋㅋㅋㅋ

ㅎㅎ그제는 아주 기분이 좋은 날이었어요~ 성탄 연휴를 앞두고 우리 제넥신이 선물을 안겨주네요~벌써 보유한지가


2년도 넘은 듯해요. 한3년 됐을까요...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2년 좀 더 전에 7만원대 갔을 때 조금 줄였다가


다시 살걸하고 한2년 후회하고 있던 차에 줄이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사람 마음이라는게.....이번에는


그때와는 조금 다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전고점 정도는 가볍게 뚫어줄 것 같은데 또 고민하겠죠? 물론 지금 마음으로는


안팔고 잘 참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요....

멋지죠? 사실 금요일 오전에 고민했었어요. 조금 팔고 싶은 충동을 느꼈거든요. 정말 큰일날 뻔했죠. 팔고 싶은 이유는


당연히 한독의 지분 매각이었어요. 한독은 제넥신의 지분을 23%정도 갖고 있는 대주주에요. 근데 21일 블록딜로 3.35%


인 54만주는 매각했어요. 매매현황을 보면 기관에서 가져가긴 한 것 같은데 어디서 가져갔는지는 아직도 불분명해요.


아무튼 대주주의 지분매각은 당연히 악재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얼마전 카카오가 블록딜, 친인척 지분매각으로 하락세


걷는걸 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당연히 걱정스러웠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비중을 줄여놓고 상황을 봐야하나 고민했는데요


언젠가부터 처음 드는 생각과 반대로 하는걸 연습중이라 팔고 싶은 충동을 꾹 참고 조금 기다렸는데 이게 왠걸 상한까지


가버리네요.


그리고나서 나오는 뉴스에 주목하게 됐는데요, 계약공시를 하루 앞두고 한독에서 지분을 매각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한독에서 제넥신의 기업재평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랬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고해요. 지난 한미약품 사태같은 오해도 생길 수 있는 여지를 없앤 것이기도 하구요.


한독은 어차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의 현금화가 필요해서 지분매각이 필요하기는 한 시점이었어요. 그런데, 당연히


계약건은 오래전부터 협의가 되어 왔을테니 알고 있었겠죠. 계약 이후에 지분을 매각했다면 금요일 하루만해도 80억정도가


더 들어왔을것이고, 다음주의 상승분까지 생각한다면 훨~씬 더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2~3일 정도 더 상승한 시점에서


한독의 지분매각 공시가 나간다면 시장에서 이 계약건을 의심하기 시작할겁니다. 

안그래도 지금 제넥신 못사서 배아프신 안티분들은 계약 상대가 중국 회사라서 믿을 수 없다고, 아직 30일이나 남아서


어찌될지 모른다고 말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시점에 대주주 한독이 지분매각까지 한다면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죠. 그래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한독에서 큰맘먹고 미리 매각을 한 것 같아요. 물론, 그 지분을 인수한


기관으로 추청되는 상대방은 이런 내막을 미리 알고 아주 고맙게 지분을 매입했을 가능성이 많죠.


그리고 이번 매각한 지분을 제외하더라도 아직 19%정도나 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이므로 당연히 제넥신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겠죠~


음....그런데, 제넥신의 계약 상대방 중국의 아이-맙이랑은 계약을 준비한 것이 꽤 오래되어 보이네요.

이미 올해 9월부터 제넥신에서 지분을 갖고 있었어요. 따라서 한켠에서 걱정들 하시는 것처럼 단순하게 먹튀를 한다거나


계약금 안내고 파기해버릴만큼 위험한 회사일리는 없네요. 이미 제넥신에서 18.8%나 지분을 갖고 있는데요머


불필요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구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것인지를 고민해봐야할 시점이네요.


안그래도 전부터 제넥신에 대해 포스팅을 좀 해보고 싶었지만 워낙 공부하기가 싫었던지라 미루고 미뤄왔는데 이제는


제 대응을 위해서도 좀 정리를 해야할 시점이네요. 내일 전까지 얄팍한 지식이나마 정리해서 포스팅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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