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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식얘기 좀 해볼까해요. 요즘 무슨일인지 다음(daum)에서 방문자 유입이 안되서 별로 재미도 없네요


네이버 유입자가 좀 늘어나긴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카카오에서 저에게 방문자를 안보내주시니 맥도 좀 빠져서


글쓰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그동안 별로 매매의 필요성도 못느껴서 사는 것도 파는 것도 없었거든요.


직전에 주식얘기한게 12일이었는데요, 그 이후로 매매 하나도 없어요. 근데 우리 카카오가 손이 근질거리게 하네용 ㅋㅋ

사실 카카오 요즘 곡소리나고있죠~ㅋㅋㅋ업비트발(물론 저는 별로 그리 생각안하지만...)로 상승했던거 다시 다 


뱉어내고 어느새 13도 위협받는 상황! 오늘 90만주 이상의 공매도! 역대급이죠!!! 대차잔고 수량 1600만주!!! 역시 역대급!


솔직히 무섭네요....기존 장투물량의 50%가 넘는 단타물량이 얼마전만해도 5%이상 수익권들어갔다가 어느새 -10%


넘게 손실권이 됐어요. 그때 좀 팔걸하는.....누구나 하는 후회를 하게되네요...ㅜㅜ;;;


근데 요즘 잘하는 짓이 공포에 사는 거라서, 미친척하고 내일부터 조금씩이라도 추매하려고 해요. 


근데, 내일 추매할 가격을 줄런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의 폭락이 가상화폐랑은 관계없는


GDR발행건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유증가격이 아직 정해진게 아니고 오늘종가인지, 최근5일 평균가인지 그런 가격에서


할인율을 적용하는걸로 봤었거든요. 그리고 1조1천억인가 하는 GDR발행물량은 이미 완판되었구요.


그럼, 배정받는 외국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단가를 조금이라도 낮춰서 배정받을 주식 수량을 늘려야겠죠. 


그럼 당연히 단가 정해질 때까지 주가를 팍팍 낮춰놔야되구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투자에 참고조차도 하지 마시길....ㅡㅡ;;;


근데, 좀전에 유증단가 정해질거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13만원 언저리로 정해질거라는...


http://marketinsight.hankyung.com/apps.free/free.news.view?aid=201801170163u&category=IB_FREE


그래서 어쩌면 폭락이 어느정도 진정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종가부근을 보여준다면 저는 추매하렵니당~


늘 말씀드리듯이, 장투종목은 하루하루에 일희일비하지마시고, 무서우면 그냥 더 사시고


언제나 살때는 오래 묵혀도 된다는 심정과 자금으로 하시길.....

이 아이는 별로 무섭지도, 흔들리지도 않게 조정을 하네요. 물론, 하루이틀짜리 단타로 들어오신 분들은 좀 지루할지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안정적인 조정과 물량모으기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도 보면 저가가 -2프로, 고가가 1.2%


별로 무섭지 않은 폭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량은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그냥 물량테스트 몇 번 하면서


올라왔고, 폭등 전 숨고르기 겸 물량 뺏기라고 생각해요.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투자에 참고조차도


하지 마시구요~ㅋㅋㅋㅋ혹시 갖고 계신분 있으시면 잘~~~버티시길....

오늘 셀트리온 3인방의 폭락(노무라 증권에서 고평가라고 팔으라 했다죠~)에 피해를 본 것도 같고, 역시 계속 개미들을


털어버리려는 것 같기도하고....지난번 말씀드렸을 때(지난 화요일이었던 것 같은데요?) 들어온 한독 단타도 아직


들고 있는데, 몇일만에 20% 수익권이던게 어느새 10%까지 떨어졌네요. 하지만, 곧 제넥신 계약금 입금소식이


나올거니 한독도 끌고 가줄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네요. 어차피 조만간 급등은 한번 오겠죠.


계약금 입금일은 다음주 월요일까지에요. 공시의무사항이 아니니 어쩌면 월요일 입금되도 다음날이나 뉴스나


카페같은데서 들을 수도 있어요. 물론 그전에 입금된다면 좋겠지만 그런식으로 개미들의 불안감이 조장될 수도.....


다만, 급등과 급락이 하루에 나올 가능성(큰뉴스가 나올때 그렇듯이)이 있으니 단타용 물량은 대응을 잘하셔야


할듯해요. 항간에 멀지않아서 다른 좋은 소식도 들릴거라는 얘기는 있으나 사실 지금은 신규진입은 좀 무섭긴해요.


강심장은 분할매수 가능구간이기도 하겠지만 애지간해서는......기존 보유자들은 별로 걱정할거 없이 그냥 강건너 불구경


하시는게 나을듯요. 지난 6천억 계약은 많은 이들에게 배푸는 좋은 기회였으나, 다음건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커요.


잡을 기회없이 가버릴 것 같아요. 물론......................너무 반복하지만 개인적인 하수의 생각!


한숨나오는 종목이에요. 첫째주 였던가요? 1.5에 쓴 포스팅에서 27000원 깨지는거보고 예금이율인 2%정도 용돈받고


다 던져버렸다고했는데 요즘 보면 어찌나 다행인지 싶네요. 어느새 25000원까지....6개월여를 들고있다가 맘고생 많이하고


결국은 얼마 건지지도 못하고 던졌는데 다행이다 싶네요. 그리고 이종목 정말 짜증나져서요 이제 22000원정도 올때까지는


절대 안사려구요. 그냥 22000원오면 사서, 25000원되면 파는 단타용 종목으로나 써야겠어요!! 에잇!!!

하아......이녀석도 맘고생시키고 있는 녀석인데 기관이 주인인 종목인데 당췌 기관이 별로 도와주질않아서 갈듯말듯 정말


답답하게 했네요. 지금 미세하게 수익권(역시 예금정도...ㅜㅜ)이라 던지고 싶었는데, 오늘 볼벤 상단을 돌파했네요.


볼린저벤드가 뭔지도 잘 몰라요. 그냥 상단 뚫으면 좋은거, 하단 뚫리면 나쁜거?ㅋㅋㅋㅋㅋㅋ이런 초보의 포스팅


투자에 참고하지 마세요. 그냥 심심하면 재미로나~~


암튼, 그 볼벤 상단을 뚫길래 일단 나뒀어요. 이게 유통물량이 많지 않은 종목이라 한번 갈때는 또 화끈하게 가주기는


하거든요. 실적성장률도 괜찮은 편이고 이번엔 모바일을 통한 실적이 또 좋다고 하네요.


몇년째 지켜보면서 종종 들어가서 수익내고 나오는 종목인데 이번에는 유독 맘고생을 시키네요. 


내일 혹시나 22000원 근처로 떨어지면 던질겁니당~ 물론, 22,2~300원 정도에서 놀면 홀딩이지용~~~


오늘도 폭락중인 가상화폐 시장을 보면서 슬슬 손이 근질거리네요. 신규가입이 막혀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카카오 주주이니 물론 업비틀트로 하겠지만, 신규가입 가능했으면 아마 어젯밤이나 오늘아침에 샀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어차피 막을 수 없는 시장이고 장기적으로 정부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흐름이니 분명 회복은 할텐데....그럼 지금


가격은 당연히 저렴한 가격일텐데....하는 생각은 들어요. 반면에, 한번 손대고 수익이 난다면 그 맛을 잊을 수 있을까


남들처럼 코인좀비 되는거 아닌가 싶은 걱정때문에 선뜻 못하겠네요. 자꾸 흔들리는 것 같은데 이놈의 손을


묶어놔야되는건지....ㅡㅡ;;


아무튼,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몫이고 책임도 본인의 몫이에요. 제 포스팅도, 뉴스도, 친구의 말도 


그 어떤 것도 믿지 마시고, 철저하게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담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신중한 투자 하시길 바래요~


제발, 결정은 최대한 잃지 않는 방향으로의 투자를 하시길.......



카카오가 연말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하네요~ 카카오T(드라이버), 카카오 헤어샵, 카카오페이, 카카오 선물하기, 카카오페이지까지

 

많아요~ 하나씩 정리해볼게요~

 

1. 카카오 드라이버(대리운전)

    혜택 : 1만원 할인쿠폰 제공~ 첫 이용자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 추가 제공

    참여 : 카카오내비 실행 길안내 -> 카톡 플러스친구가 1만원쿠폰 번호 전송 -> 카카오T 드라이버 탭에서 쿠폰번호 등록

 

2. 카카오페이

    혜택 : 추첨을 통해 현금 5만원 지급, 1원단위 카카오 지원

    참여 : 카카오 더치페이 기능 이용, 친구에게 송금

 

3. 카카오헤어샵

     혜택 : 첫 이용자 1만원 쿠폰, 앱 다운로드 이용자 3천원 할인쿠폰 제공, 미용실 리뷰 올리면 추첨을 통한 선물

 

4. 카카오 선물하기

     혜택 : 친구 1명 초대시 500포인트 제공, 최대 3명, 구매자 대상 10만명 추첨 1000포인트 지급,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참여 :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선물왕국' 탭

 

5. 카카오 선물하기 2

     교촌치킨 구매시 1건당 3천원 아동복지시설에 카카오에서 기부

 

6. 카카오페이지

     혜택 : 막춤 애니멀즈 한정판 이모티콘 증정

     참여 : 2017왕좌의 페이지 이벤트에서 작품 골라 투표 후 3화까지 열람

 

이상입니당~! 정리해놓고 보니 카카오가 정말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와있네요~~ 많이 많이 이용해주세요~~^^

오늘 저의 주요 관심사는 카카오(035720) 와 대상(001680)이었어요~ 카카오야 뭐 다들 아시다시피 금요일 장마감 이후에

 

자그마치 1조 1천억에 가까운 유상증자(GDR)를 발표하면서 시간외단일가 거래가 후끈 달아올랐었으니 말할것도 없구요, 대상은

 

얼마전부터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본격 상승을 시작하는 종목인데다가 20%정도 수익이 나면 조금씩 정리하려고 벼르고 있는

 

종목이거든요~ 대상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건데 기존 포스팅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오늘 장에 대해서만 간단히

 

보자면요~

카카오는 금요일 시간외거래 언제그랬냐는듯이 시작부터 약하더니 시종일관 엄~청 약세를 보였네요. 오후에 반등할거라는

 

우리 개미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저점을 더 낮추면서.....근데 장 마감하고나서 굉장히 의외였던건 매매동향이었어요~

 

개인 +17,283

외국인 -22,458

기관 -6,224

금융투자 +548

보험 -22,566

투신 -27,896

연기금 +33,724

사모펀드 +9,277 등등

 

의외죠?? 장중 거래창구를 보면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팔았을거라고, 기관도 엄청나게 팔았을거라고, 개인들 엄청나게 샀을거라고

 

예상됐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들 별로였어요~ 근데, 거래량은 무려 146만주!! 결론은??

 

서로 엄청나게 눈치보고 있는거에요. 증권가 리포트들도 오락가락하죠? 그냥 대부분 단기 조정, 중기 추천 정도?

 

어떤데는 약간 더 좋게, 어떤데는 약간 더 나쁘게 쓰고는 있지만, 그들도 뚜렷하게 뭐라 못해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증권게시판을 보면 안티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아졌어요. 그분들의 대부분의 말은 말이 좋아 GDR이지

 

결국 유증이다, 주식가치 희석이다, 11% 희석이니까 더 떨어진다, 조정 끝난 줄 알았더니 하락추세 시작이다 말이 많아요.

 

 

유상증자도 맞고, 주식가치 희석도 맞긴한데요, 그러면서도 외인, 기관 어느하나 자신있게 팔지 못하는건 제 생각에는

 

전망이 밝기 떄문 아닐까 생각해요. 아, 제가 좀 강하게 쓸거같아서 우려되어 미리 말씀드려요~ 저 엄~~~~청 초보에요!

 

여기 그냥 제 일기장이라 생각하고 쓰는거니까, 절~대 제 블로그보고 투자하지 마세요~절! 대! 책임안져요!!! 본인 돈 투자

 

본인이 결정하세요~ 저는 일기 쓰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시총 1/9을 유상증자하는데 어느누구도 자신있게 못던지고 있어요. 더구나 얼마전에는 김범수의장 처남인가가

 

본인지분 팔아먹었고, 블록딜도 있었고....악재들이 참 많이 나왔지만 그리 무너지지를 않아요. 그럼 답 나온거 아닐까요?

 

어제 포스팅에 오늘 낙폭이 크면 저는 추매로 대응할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조금 더 샀어요. -5%까지는 안갈줄알고

 

-3% 정도에서 조금 샀어요. 머리로는 많이 사도 될거같은데, 손이 떨려서 못샀어요....ㅜㅜ 이게 문제에요.

 

 

하루하루를 보고, 호가창에 매수매도 체결을 보면 객관적인 판단이 안된다는게 문제에요. 장 끝나고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포스팅 올릴때는 그나마 괜찮은데말이죠....그리고, 오늘 키움창구 체결내역을 보면 한방에 1만주 이상 체결되는 건들이

 

좀 보여요. 14만원짜리 만주면 14억인데 대충 5~6번정도 본 것 같아요. 큰손인지 기관인건지....

 

 

아무튼, 제 결론은 그래요. 어차피 저는 장투물량 외에 단타물량을 따로 갖고 있는데 이 단타물량도 일반적인 중투정도의

 

기간으로 봐요. 4분기 발표인 내년 2월정도. 추세를 봐서 좀 더 길어질 수도 있어요. 4분기 실적과 카뱅 신규상품, 카카오게임즈

 

상장 이슈, 카카오T 수익화 등등 이슈들 나오는거봐서요. 단기간 악재가 나와서 떨어져야 정상이지만 앞으로 나올 좋은

 

이슈들과 카카오의 성장세가 가시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어차피 큰 방향은 정해져있어서 물량관리를 위해 섣불리

 

못던지고 있다는게 개인적인 판단이에요~ 개! 인! 적! 인! 판단요~ 어차피 크게 팔 사람없이 눈치보다가 분위기 바뀌면 뭐

 

어떻게 될지는 알아서 판단.....아! 중요한 이슈를 하나 빼먹었네요. 1조로 어느회사 인수할지~ 경영난으로 유증하는거 아니라

 

멜론 같은 좋은 회사 인수할라고 그런다잖아요~ 멜론 이후 카카오가 어떻게 변했는지 생각도 해보시고~ㅎㅎ

 

 

다음은 대상이에요~

대상은 오늘 장초가 찬스였네요~ 지난번 대상 관련 포스팅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동안 고생도 했고, 최근와서도 바닥다지느라

 

엄청 지루했었어요~ 사실 이런종목을 이런 타이밍에 들어가는게 맞는데 개미들은 이런종목 못사죠~ 지난 차트를 보면 이미

 

너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이걸 6개월여 전부터 들고 있었으니 하는 말이지 이제와 접했으면 모사지 않았을까

 

싶기도해요~ㅎㅎ;;;;; 하지만 이런걸 이런 타이밍에 사야 별로 안기다리고 수익실현이 가능한거긴한데.....

 

오늘 매매동향을 보면요

개인 -37,444

외국인 -22,550

기관 +70,699

투신 +25,044 에요~

 

거래량 금요일 42만주였다가 오늘 17만주! 나무랄데 없죠? 남은 12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금 +6%정도 수익중인데요

 

아마도 12월 중에 20% 수익은 가볍게 넘기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ㅎㅎ카카오 때문에 여기저기서 시끌시끌하네요~ 와~~ 저도 정말 깜놀했어요~ 금요일 장마감하고 중간에 심심풀이로 잠깐


봤는데, 시간외단일가가 너무 핫해서 뭔일인가 봤더니 카카오에서 또 대형사고를 치는군요~ㅎㅎ시간외에서 한방에 몇천주씩


가격도 4~5천원씩 올라서 체결되는걸보면 호재가 맞는거 같긴하죠? 대충 장마감 후에도 5만주 이상 체결된 것 같던데....


자, 그럼 대체 지금 카카오가 벌여논 사고가 뭔지 간단하게 정리해볼까요? 어디를 보면 DR이라고하고, 어디를 보면 GDR,


어디를 보면 유상증자, 어디를 보면 3자배정 유상증자....용어가 통일이 안됐네요. 


DR : 증권예탁증서, GDR : 글로벌 증원예탁증서(미국제외), ADR : 글로벌 증권예탁증서(미국) 


근데 이번 카카오거는 GDR이에요. 그럼 이게 유상증자냐! 맞아요, 유상증자라고 봐도 되요. 왜냐면 해외에서 주식발행


하는거거든요. 그럼 3자배정이냐? 맞아요, 해외기관투자자 대상으로 발행하는거에요.



결론적으로, 10억불어치(1조8~900억정도) 주식을 해외에서 발행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파는거네요.


팩트만 파악하기 위해, 전자공시를 들어가봅니다~


위에 빨간박스 보시면, 10억불 발행한다고 되어 있어요. 결국 지금 확실히 정해진거는 얼마에 몇주를 발행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10억을 채우겠다는 거에요. 맨밑에 해외예탁기관이 시티은행이라도 되어있죠? 다음 화면 볼게요



위에서부터 빨간줄 보시면, 해외 예탁기관(즉, 시티은행)에 예탁하고,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배정한다.


발행가액은 10억불 범위 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절차를 거쳐 추후 결정된다.


이게 사실인거죠. 떠도는 소문처럼, 발행가 144000원이니 발행가가 높아서 괜찮다는 얘기도 있으나, 아직 정해진거 아니에요.


다만, 일반 유상증자는 보통 10%선의 할인율이 적용되니 기준가 대비 많이 낮아서 충격이 크지만, DR은 보통 2~7%선에서


정해지니 그닥 크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물론 어느정도 카카오에서 조사가 진행된 후에 진행된 거겠지만 1조원정도를 받아줄만한 해외기관투자자가 이미


있을걸로, 대략적인 발행금액도 정해져있을 것으로 생각되요. 그리고, 그 돈으로 인수할 회사도 어느정도 내정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김범수의장이나 임지훈대표나 둘다 보통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자, 그럼 결론은 내일 카카오를 팔아야되냐 사야되냐인데요.....


결국, 유상증자 맞으니, 주가는 좀 흔들릴거에요. 아무리 해외에 상장되는 거라해도 아무튼 카카오 주식은 맞으니 기존 주주


가치가 희석되는 것도 맞구요. 또 자꾸 호재다 악재다 말들이 많다는건 갈팡질팡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다는 말이니


그분들을 떨구기 위해서라도 주가는 엄청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을까 싶어요. 그 폭이 크지는 않겠지만 살짝 조정을 받고


올라갈 가능성이 크니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내일 장초에 팔았다가 음봉에 다시 사는 것도 좋긴하겠으나, 이런건 고수들


이나 하는 거니까 초보인 저는 그냥 얌전히 있으렵니당~ 물론 장투, 단타물량 모두 포함해서요~ 오히려, 낙폭이 크다면


더 살지도 몰라요. 단기적으로 흔들수는 있겠지만, 중기로만봐도 저는 굉장한 호재로 보거든요~ 당연히, DR발행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는 가정하에.....그럴리 없겠지만 이거 실패하면 단타물량은 대부분 정리할거에요~ 근데 그럴일 당연히


없겠죠. 


저의 관심사는 그저 카카오가 인수를 생각하는 기업이 어디일까 궁금할 뿐이에요~ 그리고, 이번 이슈로 개미투자자들, 특히


단타꾼들이나 많이 안모이고 조용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뿐이에요~


금요일 저의 종목 중 하나인 '대상'이 좋은 흐름을 보여줘서 리뷰를 좀 해보고 싶은데 오늘 시간이 될랑가 몰겠어용~


저녁에라도 시간내서 짤막하나마 한번 볼 수 있도록 할게요~~^^

오늘 장마감에 손떨리신 분들 많으시죠? 동시호가에 갑자기 수많은 종목들이 30분에 안끝나고 사이드카가 걸리면서 폭락하는

 

상황이 연출됐었죠~ 혹시 어디 미사일이라도 실제로 떨어진건가, 미국이나 유럽에 911이나 서브프라임같은거 터진거 아닌가

 

순간 만감이 교차하셨을거에요. 일단 다 팔아야되나 어쩌나....더구나 미국 금리인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떠나가던

 

외인들이 돌아와서 코스피 지수가 1.5% 정도 올라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파란불로 바뀌면서....아무튼, 패닉이었죠~

맨 오른쪽 절벽 보이시죠? 이것이 네마녀의 날의 힘이네요. 정의는 이래요. 주가지수 선물(1)과 옵션(2), 개별 주식 선물(3)과

 

옵션(4) 이 네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에요~ 그래서, 물량이 일시에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프로그램 매매라

 

장마감에 한꺼번에 쏟아져요, 그래서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의미로 네마녀의 날(쿼더러플 위칭 데이)라고 부른데요

 

3,6,9,12월 둘쨰주 목요일이라서 1년에 4번 있어요. 바로 오늘이 그날이었던 거에요. 그래서 장 막판에 저런 기현상이 벌어졌는

 

데요, 오늘이 유독 심한듯하네요. 이렇게까지 한방에 꼬꾸라지는거 처음봐요. 암튼, 장마감하고 낙폭이 과했던 것들은 시간외에

 

대부분 회복하는 듯하더라구요. 시간외 상친 종목도 많아요. 그러니까 걱정마세요~ 오히려, 위 수급보시면 개인은 3,781 매도

 

외국인 3,850억원 매수잖아요. 나가던 외인오빠들이 돌아왔어요~ 오늘 아침 포스팅한대로 미국의 금리인상은 단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한 듯해요~특히, 제가 흠뻑 빠져있고 가장 큰 비중으로 장기투자&단기투자를 하는 카카오도 오늘 수급이 아~~주

 

좋았어요. 개인뺴고는 거의 전부 매수인듯...뭐, 카카오는 든든한 종목이고 워낙 유명하니 오늘은 생략하고,

 

 

제가 주식비중 천천히 줄일 준비해야한다면서 수익난 종목들 팔거라 그랬는데요, 그 중 한 종목이 대상이에요~ 올1분기쯤

 

들어가서 적당히 20%정도 수익보고 절반 정도 팔았었는데, 갖고 있던 나머지 절반이 폭락하는 바람에 발목을 잡혀서 몇번

 

물타다보니 다시 원래 물량이 되어버려서 6개월정도 갇혀있던 종목이에요. 그다지 변동성이 크지도 않고 나름 대형주라서

 

잘 버티고 있었는데요, 이제 슬슬 시동이 걸리는 듯해요.

대상 주봉인데요, 오른쪽 4개 봉을 보시면, 맨날 28000원 정도에서 맞고 다시 떨어지기를 한달정도 반복했어요. 이러다 또

 

고꾸라지는거 아닌지 불안해하긴 했으나 바로 앞 그림이 워낙 좋았던지라 힘을 모으는구나 싶어서 그냥 버텼지요~

살짝 오른쪽에 빨간박스 보시면 대상 차트에서 보기드문 장대양봉을 뽑아냈어요~ 이날이 밑에 매매동향보시면

맨밑에 빨간박스인 11월 17일, 20일이에요~기관이 이틀만에 38만주 넘게 매수하면서 20일은 거래량이 110만주를

 

넘어갔어요~ 대상 차트 보시면 이런 날이 없어요~ 그래서, 이 그림을 보고 이제는 28000원을 뚫겠구나 생각했어요~

 

오늘 고가가 27,950원이라서 오늘 뚫으려나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녀들한테 맞고 다시 약보합으로 장마감하긴 했지만요,

 

위 그림 맨 위 오늘 매매동향 보시면, 오늘 또 기관이 13만주를 매수했네요~ 개인이 143000주 팔았구요~ 먼가 느낌이 좋죠?ㅋ

 

지난 3분기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매출 8천억 돌파했구요,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6.1% 증가, 전분기보다는 62%나

 

증가했어요. 그래서 증권사 리포트가 좋아요~ 좋은 뉴스 나오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실적만큼은 속일 수 없으니까요~

 

2~3년 동안 해왔던 대규모 투자도 이제 마무리 됐고, 내년부터는 올라갈 일만 남았어요~

 

이렇게 긍정적인데 왜 팔려그러냐구요? ㅎㅎ 이제 상승추세 돌입이어서 매수할 시점이라고 보긴하지만요, 개별 종목이

 

시장을 이길 순 없기 때문에 가진 종목들 중에 잠재력이 작다고 보는 걸 파는거죠. 카카오나 해성산업같은 종목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클 수가 없으니까요. 물론, 분할매도 할거구요, 지금 보합정도라서 최소 15% 시점부터 매도 시작할

 

거에요~ 절반이상을 매도하는 시점은 11월 20일에 나왔던 100주 가량의 거래량이 나오는 날이 될 것 같네요~

 

이 좋은 주식 활황기를 놓쳐서 지금이라도 괜찮은 종목 없나 탐색하시는 분들 참고해보세요~~ㅎㅎ

 

오랜만에 카카오 주가에 대해 한마디 할까 합니다. 혹시나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까봐.....물론 안계시죠?^^;;;;;

 

혹시 계셔도 저 같은 초보투자자 의견은 그냥 흘려들으셔야해요~~~ㅎㅎ;;;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소폭 상승하면서 14만원을 회복했어요~ 좋기는 하지만, 아직 수급이 회복이 안되네요. 그나마 금요일은

 

외인, 기관 모두 9만주, 24천주 가량 매수를 해주었지만 연기금이 좀 약했고, 오늘은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로 전환 12000주를

 

매도했네요. 물론 많은 양은 아니지만요. 연기금은 오늘도, 금요일도 7~8천주정도 매수했는데 그동안에 비하면 약해요.

 

연초부터 2배 뛰는동안 큰 역할을 해주었던 연기금인데 말이죠. 5% 넘었다는 공시 나오고 큰 매수세가 없어서 아직 연기금

 

비중이 10%에는 훨씬 못미칠거라 예상해요. 10%까지는 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오늘은 거래량도 꼴랑 28만주밖에 안되요. 그래서 오른거에요. 확실한 매수주체도, 매도주체도 없었는데 그나마 다들 약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 연기금이 다들 쪼금씩 사서....ㅡㅡ;;; 눈치보고 있는 듯해요. 개인들도 박스권에 갇혔다 생각하고 단타쟁이들이

 

섣불리 손을 못대고 있고, 4분기 실적과 내년 이슈를 생각하면 기관들도 올려야 되는데 과연 개미들이 어떻게 나올까 싶어서

 

서로 눈치보고 있는 듯해요. 하지만, 거래량이 이정도 바닥을 찍었기 때문에 이제 움직일거라 예상해요. 하방이든, 상방이든

 

슬슬 방향성을 정할거에요~ 수급도 수급이지만 거래량도 중요하잖아요. 많은 종목들이 거래량 바닥을 찍고나면 방향성을 정해요.

 

 

오늘은 안좋은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더라구요. 안좋은 소식은 이베스트 증권에서 긍정적인 레포트를 낸 것. 좋은 뉴스는 별로

 

안좋은 영향을 끼칠 때가 많으니까요. 뭐, 기사 찾아보실 것도 없이 대충 내용은 이래요.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해서 비용지출도

 

적고, 광고 등 실적도 좋아서 목표가 19만원 제시한다는 내용이에요. 마케팅 비용이 어떤지는 우린 모르지만, 실적이 좋을거란건

 

카카오에 조금만 관심 있어도 다 알잖아요. 12월 연말인데 당연히 대리운전 많이 이용하실거고, 선물하기도 많이 쓰실거고,

 

카카오 미니 많이 팔았고 덩달아 멜론 실적도 좋아질거잖아요. 현재 배틀그라운드(배그) pc방 점유율 1위 하고있고,

 

당연히 실적개선 될거라는거 아는데요뭐, 그래서 장투물량 외에 별도로 단타물량 산거구요. 단기로 4분기 실적발표 보구요.

좋은 소식은 금요일부터 네이버 인기검색 10종목에서 카카오가 빠졌다는 소식이에요~ 저는 이게 젤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인기검색에 나와서 절대 좋을게 없거든요. 작전주든 가치주든 개인투자자가 많이 몰리면 못올라간다는건 주식의 ㅈ만 알아도

 

다 아는 거니까요. 자꾸 개미들 입에 오르내리게되면 단타꾼, 동호회들도 모이구요. 이분들 털어내려면 또 조정하거나 박스권에

 

가둬서 지쳐 나가떨어지게 해야되니까요~

 

카카오는 지금은 팔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더 사모아도 되는 시기 아닐까요....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에요~

 

여러분 투자하는데 참고조차도 하지 마세요~ 투자는 철저하게 본인이 선택하는거에요~ 여긴 그냥 제 일기장이니 창을

 

닫으시는 순간 잊어버리세요~ㅎㅎ

 

날씨도 추운데 오늘 포스팅한 태국 여행갈 때 비행기표 끊는법이나 참고해서 동남아 여행한번 다녀오시구요~~~~^^*

최근 카카오톡 피싱이 등장했다는 소식이에요~ 지인이 카톡보내도 조심해야 한데요~


방법은 지인인첫 말을 건데요~친근하게~ 그리고 url이나 파일링크, 첨부파일 같은걸 보낸데요~그걸 잘못 클릭하거나


다운받으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네요?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라고는 하는데요....음....


근데, 이게 막상 당하면 정말 헷갈리겠는데요? 우리 친구들끼리 재미있는거 신기한거 url 많이 보내잖아요.....ㅡㅡ;;;;


뭐, 특별한 방법은 없어보이네요...그저 조심하는 수밖에? 처음 인사를 어떻게 하는지 잘 봐야겠군요....


암튼, 조심들하세요~~~

엊그제 예고 드렸던대로 카카오뱅크에서 수수료 면제혜택 변경안을 발표했어요~ 내일 할 줄 알았더니 오늘 해버렸네요~


출범하면서 올해 12월까지 수수료 전액 면제혜택을 들고나와 너무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예상보다


훨씬 큰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덕분에 분기 손실 600억이 넘게 나왔죠. 수수료만도 200억이 넘는.....


이 뉴스가 나온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새해부터는 유료로 전환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었는데요, 예상외로 유료전환은커녕


확대하네요....역시 카카오....갓카오... 늘 예상을 뛰어넘어요!!


환영과 걱정의 두가지 생각이 교차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편한 서비스를 6개월 연장해준다니 좋기는 해요.


카카오 체크카드 하나만 있으면 정말 보이는 아무 은행이나 들어가서 수수료 전혀 없이 돈 입금, 출금이 가능해서 헤맬필요


없으니 너무너무 편하기는 한데요, 카카오 주주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또 얼마나 적자가 날까 걱정되거든요.


물론, 카카오뱅크에 카카오지분은 10% 밖에 안되고, 카카오의 계열사가 아니니 연결재무재표를 쓰는 것도 아니고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거긴하지만요...


아, 일단 내용부터 알려드려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현재까지 은행,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여러가지 밴(VAN)사의


ATM 등 전국 총 11만4천대에서 수수료를 안냈는데요, 제휴를 확대해서 내년에는 12만대의 ATM에서 공짜랍니다.


현재는 은행은 다 공짜지만, 편의점에서 공짜로 입출금하려면 CU편의점에 가야했는데요, 이제 확대되면 왠만한 편의점에서


다 공짜로 입출금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작시기는 내년 1월부터에요~


그럼 대체 왜 3분기 수수료 때문에만 200억이 넘는 적자를 내고도 줄이기는커녕 확대했을까요~ 그럼 손실이 더 늘어날텐데...


뭐, 간단하게만 생각해봐도 오프라인에 지점이 없는 카뱅 입장에서는 ATM수수료를 받는건 상당한 모험이에요.


아무리 요즘 신용카드를 많이 쓰고,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같이 헨드폰으로 해결하는 시대라고는해도, 아직은 현실에서 현금이


필요한 경우도 많이 있어요. 은행에 넣어둔 돈을 찾을 때마다 500원 700원씩 수수료를 내야하고, 그게 싫으면 일반은행으로


계좌이체를 해서 찾아야한다면 상당히 불편해지겠죠. 더군다나 요즘같은 초저금리시대에(아직은 초저금리...) 100만원을 1년을


맡겨놔봐야 2만원도 못받는데 5만원 찾자고 ATM수수료 500원 내라고하면 상당히 짜증나겠죠~


또한 아무리 카카오뱅크가 돌풍을 일으키며 엄청난 숫자의 가입자수와 카카오체크카드를 발행했다고는해도 아직은 기반이


약하죠~ 초기 혜택때문에 들어온 뜨네기 손님들이 많을거고, 합리적인 요즘 소비자들은 본인에게 혜택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금방 돌아설거거든요. 


또한, 내년에 전월세 대출상품이 나오고, 케이뱅크처럼 방카슈랑스도 나오고, 추후에 신용카드 발급, 주택담보대출 등 


여러가지 상품을 출시한다면 그때는 실적과 연계하여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강구가 가능할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단순한 상품구조 때문에 이런게 어렵죠. 따라서 적자가 좀 지속되더라도 좀 더 많은 고객유치를 해서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상품들을 이용해서 혜택을 차별화하여 고객들이 쉽게 떠나지 못하도록 만드는 시점까지는 한번에 수수료


면제혜택을 없애는건 어려울 것 같구요, 상품을 출시하면서 조금씩 적자의 폭을 줄여나가는 방법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일단 우리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니까 마음껏 활용하자구요~ㅋㅋㅋㅋㅋㅋ


바쁘지 않으시다면 카카오체크카드(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2?category=723194) 혜택 포스팅 한번


구경하고 가세요~ 잘만 활용하시면 저처럼 매월 1~2만원 정도는 절약 가능하답니다~~^^


한국카카오은행(이게 정식 명칭이에요~ 저는 늘 카카오뱅크, 카뱅 이렇게 부르지만~ㅋㅋ)이 12월5일에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라 부르죠~)과 소프트웨어(SW)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해요~


카파라치, 폰파라치 이런 것들 때문에 신고포상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제도죠~ 뭐 신고하면 포상으로 돈주는거 있자나요~


이건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니까 당연히 프로그램 보안관련 취약점을 알려주면 사안에 따라 돈을 준다는거죠~


아무리 완벽하게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다고해도 세상에 완벽한거란 없잖아요? 방패가 발전할수록 창도 발전해서


보안이 좋아져도 늘 해커들에게 뚫리기 마련이죠~ 그래서 본인들의 능력 외에 일반인들의 능력까지도 활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본인들이 미처 대비하지 못했던 취약점들도 알게되서 선재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이미 해외 글로벌 기업들(MS, Google, apple, 페이스북 등등)에서는 시행중인 제도라고 해요~


KISA인터넷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에서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나라 사람은 누구나 신고 가능하구요


중요한 포상금은 30만원~500만원이에요~

물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못찾는거지만 컴퓨터 잘~하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그분들은 돈벌어서 좋고, 카카오는 보안이 단단해져서 사고 안나니 좋고, 우리는 혜택만 받으면 되니까 좋고~ㅋㅋㅋ


작년부터 끊임없이 뉴스에 오르내리는 단어가 '은산분리 규제완화' 입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같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출범하면서 나오기 시작한 단어인데요,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이렇게 자꾸 뉴스에 나오고, 국회가 열릴 때마다 시끄러운


것일까요~?

정의는 이래요~'산업자본이 금융시장을 잠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산업자본이 의결권 있는 지분을 4%까지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즉, 은행쪽이 아닌 일반 기업들이 은행지분을 4% 이상 못갖도록 하는 겁니다.(금융위원회 승인을 얻어 10%


까지 보유할 수는 있으나, 이때도 4%만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고 나머지 6%는 의결권이 없는 지분이 됩니다.)


여기서 의결권이라는 것은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라'라고 말할 수 있는 권한을 뜻해요.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10% 갖고 


있다면 삼성전자 운영에 대해 10%의 권리를 갖고 있다는 뜻이에요. 만약 51%가 있다면 나머지 사람들 전부 합쳐봐야


49%니까 내 마음대로 삼성전자를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겠죠?(아주 단순화한거에요~실제로는 좀 더 복잡...ㅋ)


예를 들어볼게요. 삼성에서 삼성은행을 만듭니다. 소비자들이 예적금을 들면서 삼성은행에 맡기겠죠. 근데, 삼성의 계열사


이므로 삼성은행에서는 거의 심사도 않하고 삼성에 돈을 막 빌려줍니다. 개인들의 돈으로 금고를 만들고 그 돈을 자기 회사를


위해 쓰는거죠. 이걸 은행의 사금고화라고 얘기해요. (모두들 알만한 회사로 예를 든 것 뿐입니다. 삼성 관계자 여러분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규제를 하는 거에요.


필요한 규제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작년 인터넷은행 심사, 승인이 시작되면서 과연 인터넷은행에도 같은 잣대를 대는게


맞느냐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거에요. 인터넷전문은행은 카카오, kt같은 ict 기업들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서 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은행업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만드는건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할 카카오, kt가 4% 밖에 지분을


갖지 못한다면 과연 주도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발전시킬 수 있겠냐는거죠. 


그래서 현재 두 은행의 지분구조를 보면, 카카오의 경우 한국투자금융지주(58%), 카카오(10%), 국민은행(10%)


케이뱅크의 경우 kt(8%), 우리은행(10%), gs리테일(10%), nh투자증권(10%), 한화생명보험(10%) 등등 대충 이런식이에요~


보시다시피, 이런 구조하에서 아무리 좋은 기술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다해도 다른 주주들의 반대가 생긴다면


공격적인 마케팅도, 첨단기술 적용도 어렵겠죠? 그래서 기존 은산분리 규제를 없애지는 않되,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서


규제를 완화하자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근데 번번히 무산되네요....

최종구 금융위원장께서도 은산분리완화의 필요성에 대해 계속 말씀하시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인가도 고려하고 


계시다고 해요. 옆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진작에 법을 개정해서 인터넷전문은행은 지분을 100%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많은 나라들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카카오의 경우 그래도 협조가 잘되는 편이지만 케이뱅크를 보면 지난번 유상증자 때도 원활하게 진행이 안되서 


애먹더니 이번에도 유상증자가 무산될 위기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유상증자라는건 자본금, 즉 회사를 만들 때


다같이 돈을 걷어서 회사를 만들었을 거잖아요? 그런데 좀 더 회사를 키우기 위해 돈을 좀 더 걷자는 거에요. 


근데 kt에서 돈 좀 더 걷자는데 나머지 회사들이 못내겠다그러면 유증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내년에 신규로 출시할 대출상품들을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라네요. 카카오뱅크에게는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업계전체를 봤을 때는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내년에는 되겠죠? 올해도 상반기에는 이런 여론이 대다수였지만 한해를 그냥 넘겨버린걸 보면.....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 아무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문제라해도 조만간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어쩌면 오늘 카카오뱅크의 수수료 면제 정책 확대도 이런 것들과 관련있지 않을까요?


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내년쯤 되고, 카카오가 자리를 잡아 3년이 지나자마자 증시에 상장하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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