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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운영방식으로 연회비가 3만원이 넘지만 저렴하고 품질좋은 제품들이 가득해서 저는 코스트코를 애용해요~

 

2달에 한번정도는 가는 것 같아요. 1990원이면 2리터짜리 물 6통을 살수 있고, 품질좋은 고기들도 저렴해서요~

 

근데 몇년째 다니면서도 한번도 사보지 않았던 것이 바로 도매용 고기에요. 한쪽으로 가정용 고기류, 해산물 등이 있고

 

맞은편에는 도매용이라고 고기가 큰덩어리째로 있는 거 보셨을거에요~ 그동안 무심코 내것이 아니려니 지나쳤는데

 

지난번에 남편이 갑자기 자기가 도전해보겠다고 살치살을 덥썩 집어들더라구요~ 집에와서 한30분이나 됐을까요?

 

고깃덩어리를 쪼물딱쪼물딱 하더니, 왠걸!! 완전 맛있는 고기를 엄~청 많이 구워오더라구요. 근데 그만큼이 또 있는거죠!!

 

완전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맘껏 먹었어요. 저희 남편, 라면밖에 못끓이는 요리의 ㅇ도 모르는 사람인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본갈비살이라는 품목에 도전하고 포스팅해봅니당~

이런 비쥬얼이에요~섣불리 손이 안가는 모냥세이긴해요~ㅋㅋㅋ 보니까 아시겠죠? 아, 저런거 코스트코에서 봤어!!

 

싶으실거에요~ 저게 무려 2.5키로 짜리랍니당~

2.5키로에 55000원, 100그램당 2200원꼴이죠. 미국산 소고리라해도 정말정말 저렴하죠. 이걸 손질하는 인건비가

 

안들어가는대신 싸게 파는거랍니다. 정말 미국나라 사람들은 합리적인것 같아요. 손질하는 중간 과정은 그닥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따로 찍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찍을정도로 깔끔한 비주얼은 아니어서...^^;;;;

 

저희는 계속 이거 사다먹을거라서 좀 더 노련해지면 지난번 직구한 샤오미 미지아 4K 액션캠으로 동영상을

 

찍어서 한번 올려볼까해요~ 기왕이면 집에 잘드는 칼 하나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조만간 사시미칼을

 

하나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암튼, 이걸 다듬으면 이런 모양이 되요, 저희는 구이용으로 잘랐어요~

 

 

 

사진이라 그리 않많아 보일지 몰라도, 저거 양이 상당하답니다. 밥을 안먹어도 두식구는 다 못먹어요.

 

근데, 놀라운 것은 이게 반밖에 안된다는 사실~! 이만한 덩어리가 하나 더 있어요~!

오른쪽에 보이시죠~? 저 하얀부분(비계)를 도려내는게 관건이에요~ 저거만 잘 도려내면 거의 게임 끝이나 마찬가지~!

 

저희는 오른쪽 나머지 한덩어리도 다 다듬어서 밀폐가 잘되는 김치통에 꽁꽁 싸매서 몇일 보관하다가 주말에 전부

 

구워먹을 예정이에요~ㅎㅎ 언제 일케 돈걱정없이 소고기 실컷먹나 싶네요.

 

참, 고기도 부드럽고 엄~청 맛있어요~ 이걸 왜 이제야 시도했나 싶어요~

 

이 고기들이 진열된 코너에 보시면 친절하게도 소고기 손질법까지 다 나와있어요~ 이 팜플렛 안에 코스트코에서 파는

 

모든 고기들의 손질법이 나와있으니 요거 하나 집어오시면 되요~

저희가 도전한 본갈비살의 손질법이에요~ 사진처럼 간단하지는 않지만, 요리를 전혀 못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건 없어요~ 그냥 잘드는 칼이 하나 있으면 충분히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코스트코 도매용 고기!! 꼭 도전해보세요~~^^

 

 

 

저희는 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코스트코에서 물을 사다 먹어요. 그래서 2달에 한번정도? 갈때마다 물 10박스정도랑 이것저것


쇼핑을 하고와요. 연휴에 먹을 것도 살겸, 든든하게 새해를 준비할 겸 어제도 다녀왔지요~ 근데, 정말 무슨 때되면 코스트코


가면 안되는 것 같아요...ㅡㅡ;;;;;  성탄, 명절2번, 연말, 어린이날 뭐 이런 때는 정말 가급적 피해야 할 것 같네요. 어제도


상봉로가 완전 막혀서 도로에서, 주차장에서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ㅡㅡ;;;; 근데, 한참을 기다려서 주차장에 진입한 순간


가슴이 철렁하면서 지갑을 열어보았으나.....헐......................코스트코 오면서 회원카드를 놓고왔네요.....ㅡ,.ㅡ

아.....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이런 허당짓을.....ㅜㅜ 남편......왕짜증나는 표정인데 뭐라 말을 안하니 더..............우왕...........ㅜㅜ


잽싸게 검색을 해보지만 방법이 안나오네요.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냥 나가기는 억울하니 데스크에 가서 문의나 한번


해보고 돌아가도 돌아가야지 생각하고 데스크로 가서 물어봅니다.


와우~!!! 방법이 있어요!! 신분증만 보여주면 1회용 회원권(종이)을 발급해주네요~!!!!

일케 생긴거구요, 당연히 공짜고, 계산할 때도 이거 내밀면 됩니당~ 휴~~~정말 십년감수했어요~ 집에 먹을 것도 거의다


떨어져가는데, 이리 막히는길 다시 오자면 당연히 안올거고....ㅜㅜ 근데, 코스트코 연회비가 인상됐나보네요?

원래 33,000원 아니었던가요? 흠.....언제 바뀐거지.....


뭐, 그래도 저희는 물먹는걸로도 본전은 뽑지 않나 싶어요. 2리터 짜리 6개 묶음 한박스가 1990원이에요. 


보통 3천원이 넘잖아요? 그리고 커클랜드(Kirkland) 제품은 품질이 어느정도 보증되기 때문에 믿음도 가구요~


아참, 코스트코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고기류인데요, 저희는 가난하므로 미국산 소고기를 갈 때마다 사와요~


근데 이번에 시험삼아 도매용으로 한번 사와봤는데요, 가성비 대박이더라구요~! 근데, 아주 약간의 손질을 해야하는데요


조만간 사시미용 잘드는 칼을 하나 사서 손질기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이번엔 집에 있는 칼로 해서 성공하기는


했지만 미처 사진같은걸 전혀 못남겨서.....ㅎㅎ 다음엔 꼭 포스팅할게요~ 가성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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