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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세상이 험악해지면서 요즘은 낯선 사람 대하는 것 자체가 불안요인이죠~ 특히,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택배기사님은 가장 자주 접하는 낯선 사람 중에 하나에요. 근데 힘들게 일하시는 택배기사님을 가장하여 강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나쁜 놈들이 늘어나면서 택배받기가 점점 무서워지네요. 사실 저는 그래서 집에 혼자있을 때는 그냥 택배를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근데, 일반 주택이나 빌라처럼 택배를 맡길 곳이 없는 경우 좀 난감할 경우가 많죠.

 

때로는 받기가 무서워서, 때로는 일하느라 집을 비워서 등등. 이럴 때 아주 유용한 제도가 있어요~ 그것도 서울시에서 운영해서

 

공짜랍니다~

지나가다가 이런거 보신적 한번쯤 있으시죠? 이게 바로 서울시와 각 구청들이 운영하는 '여성안심택배'라는 서비스에요.

 

택배기사님을 가장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서울시에서 여자 혼자 사는 분들이 안전을 위해 이용하시라고 2013년부터 시작한

 

서비스에요. 처음 시작한 방향이 이래서 아직도 이름이 '여성안심택배' 이기는 한데요, 지금은 누구나, 남자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용 방법은 간단해요~ 주문할 때 여성안심택배 주소를 넣으면 되요. 그럼 택배기사님이 보관함에 택배를 넣고 인증번호를

 

받아서 택배 주인에게 핸드폰으로 인증번호를 보내주는거에요. 그럼 아무때나 본인이 편할 때 와서 찾아가면 되요.

 

기본적으로 이용료가 무료인데요, 보관시간이 48시간이 넘어가면 1일당 1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되요. 당연히 한정된 공간이니

 

빠른 회전을 위해 필요한 듯해요. 그리고 이런거 없으면 꼭 자기짐 오랫동안 넣어놓은 사람들이 생기니....ㅡㅡ;;;;

서울시내에 190곳이나 된다고하니 집근처 가까운 곳에 이용 가능한 택배함이 있을 가능성도 좀 있겠죠? 특히,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민센터, 문화센터 이런 곳 근처에 많구요, 서울시에서 설치 장소를 정할 때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여성 혼자 사는 분들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추가 설치한다고하니 한번 이용해보세요~

 

전체 무인택배함 주소 안내해드립니당~~~~^^

혹시나 이용하시다가 문의사항 생기시면 아래 업체로 문의하시면 된다고해요~뭐, 무인택배함 옆에도 안내가 되어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혹시나 해서 같이 올려드려요~^^

택배보관함 크기는 아래와 같으니 주문하실 때 참고하시구요~

- 일반 : 450(가로) X 300(세로) X 550(깊이)
- 조금 더 큰 보관함 : 450 X 450 X 550
- 가장 큰 보관함 : 450(가로) X 800(세로) X 550(깊이)

 

마지막으로, 택배보관함이 계속 확대 설치되고 있으니 위 리스트에 원하는 곳에 없다면 혹시 모르니 아래 사이트로 접속해서

 

추가 설치된 곳은 없는지 최신판으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서울특별시 여성안심택배 전체 주소가 나와있는 곳이에요~

http://98.0.38.81/mn.ma.vi10.do?job_mnl_seq_no=81464&faq_seqno=287411&sp=98.0.38.81:8086


작년 문재인대통령님 취임 이후 과열되어가는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들이 많이 나왔죠~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해요. 이정도 정책으로는 잡을 수 없다는 설, 실수요자만 피해본다는 설, 오히려 폭등장이 될 수 있다는 설 등등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대부분의 서민들이 정책의 본질조차 모른다는 점이죠. 아니, 본질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단어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스스로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즉시 이 창을 닫으시면 됩니다.

 

아니....기왕 오신거 투자 카테고리에서 주식정보라도.....^^;;;;; 갑자기 약해지네요.....

 

늘 말씀드리지만, 저는 미천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보들을 찾아서 보완하면서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그닥 깊은 지식을 제공해 드리

 

지는 못해요. 다만, 제가 아는 지식을 가능한 쉽게 표현해서 저보다 모르시는(물론 일부 분야겠지만) 분들이 이해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수 있으면 좋겠구나 생각할 뿐이에요~그런 의미로 오늘은 부동산의 기초 중에 기초인 단어들을 살펴보려구요~

주위 친구들을 보면서 이 단어도 모르는 분들이 많구나 느꼈고, 이 단어정도만 알아도 부동산 관련 기사를 접할 때 그나마

 

거부감이 좀 덜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오늘 볼 단어는 DTI, 신DTI, DSR, LTV 에요~

 

1. DTI(Debt To Income ratio) : 총부채상환비율

 

  본인의 소득 중에서 어느정도 돈을 빚(주택담보대출만 의미) 갚는데 써야하느냐를 의미해요.

 

 케이스1. 제가 연봉이 5천만원인데 주택담보대출로 매달 내야할 원리금이 208만원이라고 가정하면 1년이면 대충 2500만원.

 

 그럼 연봉에서 절반을 주택담보대출 갚는데 써야하잖아요? 그럼 DTI가 50%다 라고 얘기해요.

 

 케이스2. 제가 연봉이 5천만원, 주택담보대출로 매달 내야할 원리금이 208만원, 신용대출이 또 있어서 신용대출 이자가 매달

 

50만원. 그럼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로 1년간 내야할 돈이 2500만원, 신용대출 이자가 600만원. 그럼 총 3100만원이

 

나가죠? 그럼 DTI= 3100/5000 해서 62%가 되는거죠.

 

포인트 : 소득대비 빚갚는데 쓰는 돈을 계산하지만 주담대는 원리금을, 기타 대출은 이자만 계산

 

 

2. 신DTI(New Debt To Income ratio) : 신 총부채상환비율 -> 2018년 1월부터 시행

 

  1번과 거의 같은 제도이나, 빚과 소득을 계산하는 방식이 약간 달라요.

 

  * 먼저 빚을 계산하는 방식 : 주담대를 하나만 받으신다면 기존과 동일해요. 그런데 2개 이상이실 경우, DTI는 기존 주담대를

 

이자만 계산했어요. 그런데 신DTI는 기존 주담대도 원리금을 다 계산해요. 결국, 기존에 갖고 있는 주담대이건 이번에 새로

 

받는 주담대이건 통으로 묶어서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전체 주담대의 원리금으로 계산한다는거죠.

 

케이스1. A라는 사람이 기존에 주담대가 없어요.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집을 장만하면서 대출 1억을 받아요. 그럼 기존 제도와

 

똑같은 방식으로 1억에 대한 대출 원리금을 따져서 DTI를 산정해요.

 

케이스2. A라는 사람이 기존에 주담대가 1억이 있어요. 근데 투자를 위해 아파트를 하나 더 사려고 주담대 1억을 신청해요.

 

그럼 기존 주담대 1억과 새로 신청하는 1억, 합해서 2억에 대한 원리금을 계산하는거죠.

 

 * 소득을 계산하는 방식 : DTI는 작년 소득증빙(미생성 기간에는 재작년)을 제출했지만, 신DTI는 2년치를 봐요.

 

그리고 소득산정시 차감하는 게 있고, 미래소득을 예상하는게 있긴한데요, 이건 아직 딱 정해진게 아니라 뭐라 얘기할 수가

 

없네요.

 

포인트 : 모든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을 따진다.

 

 

3. DSR(Debt Service Ratio)

 이건 그냥 모든 대출에 대해 원리금을 따지는거에요.

 

 

정리 : DTI, 신DTI, DSR 3가지는 모두 개인의 소득 중 얼마를 빚갚는데 써야하는지를 계산하는 방법인데,

 

DTI는 새로 신청하는 주담대만 원리금, 나머지 대출은 이자만

 

신DTI는 새로 신청하는 주담대와 기존 주담대 원리금, 나머지 대출은 이자만

 

DSR은 그냥 모든 대출에 대해서 원리금

 

쉽죠? 마지막으로 LTV를 볼게요. LTV는 위 내용들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에요. 저게 사람에 대해 적용하는 것이라면

 

LTV는 건물에 대해 적용하는 거에요. 즉, 이 건물 가치(평가액)에 몇%까지 돈을 빌려줄거냐 하는거에요.

 

A라는 아파트가 KB시세와 매매가가 동일하게 3억인데, LTV가 50%까지 허용되어 있다면, 1억5천까지 빌릴 수 있단거고

 

70%까지 허용되어 있다면 2억1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는거에요. 방공제 이런건 일단 빼고 간단하게 생각하면요~

 

 

 

자, 그럼 마지막으로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A라는 사람이 B라는 아파트를 사려해요. 이 아파트의 KB시세와 매매가는 동일하게 3억이고,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에 대해 DTI 50%, LTV 60%를 적용하다고 가정할게요. 지금은 지역별로, 자격별로 이 한도가 달라서

 

이건 그냥 가정한거에요. 또한 A라는 사람의 연봉은 3천만원으로 가정해볼게요.

LTV가 60%이므로 아파트값 3억의 60%인 1억8천을 빌릴 수 있다는 의미구요, DTI가 50%이므로 이분의 연봉인 3천만원의

 

절반인 1500만원으로 대출금 1억8천만원에 대한 원리금을 감당할 수 있다면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에요.

 

원리금 균등상환 계산기(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sug.pre&fbm=1&acr=1&acq=%EC%9B%90%EB%A6%AC%EA%B8%88%EA%B7%A0&qdt=0&ie=utf8&query=%EC%9B%90%EB%A6%AC%EA%B8%88%EA%B7%A0%EB%93%B1%EC%83%81%ED%99%98+%EA%B3%84%EC%82%B0%EA%B8%B0)로 계산해봤더니

 

30년납 이율4%면 월 납부 원리금이 86만원정도. 연1,032만원. DTI = 1032/3000 = 34%에요. 그럼 기준인 50% 미만이므로

 

가능하다는 결론이에요. 대충 이정도만 아셔도 기본개념은 이해하신거니까 약간씩 변수정도는 은행에서 들으시는 설명으로

 

충분히 이해 가능하세요~ 한번 보시고 이해 안되시면 2~3번 정도만 반복해서 읽어보시기 바래요~~^^

아악!! 스케일링 의료보험 적용기간이 달라졌데요....올해 2018년 1월 부터요. 치과에서 스케일링 받는거 연1회 의료보험 적용으로

 

엄청 저렴하게 할 수 있는건 아시죠? 기존에는 그 기간이 매년 7월1일부터 다음 연도 6월30일 까지였는데요, 올해부터는

 

그 기간이 그냥 1월1일부터 연말까지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저는 원래 매년 연말 즈음에 했었는데요, 안그래도 지난달에

 

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고 계속 미뤘었는데........ㅜㅜㅜㅜ 지난 달에 받았으면 조만간 한번 더 받을 수 있는건데......ㅜㅜ

뭐 그렇게 자주 받으려 그러냐구요? 흔히 스켈링을 너무 자주해도 안좋다고들 알고 계시지만, 막상 의사선생님들께

 

여쭤보면, 적절한 기간을 6개월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에요. 어떤 분들은 3개월까지도 말씀하세요. 잇몸이 안좋으면

 

조금 더 자주, 일반적인 분들이 6개월 정도래요. 그리고, 스켈링하면서 충치도 점검해서 미리미리 치료받고 좋은데...아깝네요...

 

한편으로는 헷갈리는 제도가 이제 기억하기 쉬워져서 좋은 방향인 것 같기는해요.

 

기왕 소개드리는김에 스케일링 비용까지 알아볼게요~

 

일단 기본은 15,000원 안쪽이에요. 여기에 야간이나 토요일진료 할증되는거 아시죠? 그럼 16,000원 살짝 안쪽정도.

 

병원 등급에 따라 살짝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백원단위로는 말씀 안드릴게요~

 

근데, 보통 스케일링하러가시면 치아상태 점검을 위해  x-ray 찍으시잖아요? 이거 하시면 추가로 3~4천원정도?

 

부담없는 가격이니 아직 안받으신 분들은 어여 가셔서 스케일링과 검진한번 받아보세요~ 기왕 받는거 연초로 주기를

 

맞추시자구요~ㅎㅎ

애들이 구형 아이폰들 중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 핸드폰들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의적으로 성능을 저하시킨


초대형 사건이 터졌죠~ 물론 애플 측에서는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 폰들이 겨울철 자꾸 꺼지는 현상이 발생되니 이를


개선하기 위해 조치한 것이라 얘기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전혀 납득하지 못하고 있죠~ ios 업데이트 이후 너무나 느려진


핸드폰을 보면서도 애플의 어떠한 발표도 없었으므로.... 레딧(Reddit)에서 누군가의 강력한 푸쉬로 인해 억지로 발표한


것이라는 느낌이 너무나 강하므로....아이폰9, 아이폰X의 판매실적도 별로이고 앞으로도 실적저하 압박을 받는 시점이었


으므로....참으로 다양한 이유로 믿을 수가 없는 상황이구요, 애플의 후속조치랍시고 발표된 것이 배터리 교체비용 지원....

원래 79불인 배터리 교체비용을 50불 지원해줘서 29불에 바꿀 수 있게 해주겠다는.....무상도 아니고.....


당연히 소비자들은 더욱 화가 났고, 안그래도 진행되고 있던 집단소송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답니다. 호주에서도 


샤인 로이어즈(shine lawyers)라는 법무법인에서 집단소송에 착수했고, 약 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고, 손해배상


청구액은 약1조 685억원정도 예상된다고 하네요. 금액으로 보면 엄청나게 큰 것 같지만 막상 1인당 금액으로 계산해


보면 약21만6천원정도? 그리 많은 금액은 아니고 현실성은 있어 보이네요. 오히려 좀 의아하네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생각한다면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큰 금액이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소송을 진행중인 법무법인 중 가장 많이


보이는 '한누리 법무법인'에서도 인당 50만원 정도를 예상한다고 하는데...너무 크게 잡은건 아닌가 싶지만 뭐 전문가


분들께서 어련히 잘 계산하셨겠어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라는 것은 기존 알고계신 손해배상에다가 형벌로서의 벌금을 합친거에요. 그래서 그만큼 


손해배상액을 쎄게 잡아요. 단, 조건이 있죠.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악의를 가지고' 또는 '무분별하게' 재산 또는 신체상의


피해를 입힐 목적으로 불법행위를 한 경우에요. 이럴 경우 손해를 끼친 피해에 상응하는 액수만을 보상하는(우리나라의


경우) 것이 아니라 다시는 그와 유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처벌적 의미까지 더하여 손해배상 금액을 


쎄~게 하는 것이죠~(영미법) 그래서 같은 사건이라도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더 배상액이 쎄게 나오죠.


아무튼, 이 사건도 결국 소비자들이 이긴다면 보상액은 해외에서 더 높게 나올 가능성도 있어요.



한편, 이런 일이 생길 때면 나오는 얘기가 있는데요, 집단소송으로 돈을 버는 변호사에 대한 얘기죠. 옛날 옥션의


개인정보 유출 소송 때 변호사들이 집단소송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죠. 한사람에게 받은 수임료는 1~3만원선으로


아주아주 소액이지만, 집단 소송이었기 때문에 2만2천명의 원고가 소송을 제기, 변호사들이 130억원대의 수임료를


벌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성공보수도 있었다는데 뭐 결과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저도 이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 중 하나였어요. 근데, 문득 그런 생각도 드네요. 이런 집단소송을 하겠다는


변호사(법무법인)가 없다면, 과연 이런 일이 생긴다고 나서서 소송할 사람이 있을까요? 당연히 없겠죠. 핸드폰 하나에


해봐야 100만원, 손해배상금액은 당연히 얼마 안될거고...변호사 수임료는 보통 몇백...하려면 개인이 사이트 만들던가


블로그, 카페로 같이 소송할 사람들 모집해서 해야하는데... 안할 가능성이 크겠죠??


그럼, 결국은 잘못을 해서 벌을 받아야 할 기업이 벌을 못받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기업들은


더더욱 소비자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마음대로 할 수 있을거에요. 집단소송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못을 한 기업을 벌하기 위해서 집단소송은 필요하고, 변호사들이 노력 이상의 큰 돈은 벌지 않아야 하는 그 중간이


어디일지가 문제이기는 합니다. 만원을 받아도 1만명만 모이면 1억원인데.... 현재까지만도 소송참여 의사를 밝힌 사람이


18만명이라고 해요. 그럼 18억원....ㅎㄷㄷㄷ 


법무법인 한누리의 집단소송 신청사이트(https://onlinesosong.com/)를 들어가보았더니 아직 소송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부디 한쪽으로 과도하게 치우치지 않는, 합리적인 소송 수행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


적인 바램이에요......

저희는 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코스트코에서 물을 사다 먹어요. 그래서 2달에 한번정도? 갈때마다 물 10박스정도랑 이것저것


쇼핑을 하고와요. 연휴에 먹을 것도 살겸, 든든하게 새해를 준비할 겸 어제도 다녀왔지요~ 근데, 정말 무슨 때되면 코스트코


가면 안되는 것 같아요...ㅡㅡ;;;;;  성탄, 명절2번, 연말, 어린이날 뭐 이런 때는 정말 가급적 피해야 할 것 같네요. 어제도


상봉로가 완전 막혀서 도로에서, 주차장에서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ㅡㅡ;;;; 근데, 한참을 기다려서 주차장에 진입한 순간


가슴이 철렁하면서 지갑을 열어보았으나.....헐......................코스트코 오면서 회원카드를 놓고왔네요.....ㅡ,.ㅡ

아.....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이런 허당짓을.....ㅜㅜ 남편......왕짜증나는 표정인데 뭐라 말을 안하니 더..............우왕...........ㅜㅜ


잽싸게 검색을 해보지만 방법이 안나오네요.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냥 나가기는 억울하니 데스크에 가서 문의나 한번


해보고 돌아가도 돌아가야지 생각하고 데스크로 가서 물어봅니다.


와우~!!! 방법이 있어요!! 신분증만 보여주면 1회용 회원권(종이)을 발급해주네요~!!!!

일케 생긴거구요, 당연히 공짜고, 계산할 때도 이거 내밀면 됩니당~ 휴~~~정말 십년감수했어요~ 집에 먹을 것도 거의다


떨어져가는데, 이리 막히는길 다시 오자면 당연히 안올거고....ㅜㅜ 근데, 코스트코 연회비가 인상됐나보네요?

원래 33,000원 아니었던가요? 흠.....언제 바뀐거지.....


뭐, 그래도 저희는 물먹는걸로도 본전은 뽑지 않나 싶어요. 2리터 짜리 6개 묶음 한박스가 1990원이에요. 


보통 3천원이 넘잖아요? 그리고 커클랜드(Kirkland) 제품은 품질이 어느정도 보증되기 때문에 믿음도 가구요~


아참, 코스트코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고기류인데요, 저희는 가난하므로 미국산 소고기를 갈 때마다 사와요~


근데 이번에 시험삼아 도매용으로 한번 사와봤는데요, 가성비 대박이더라구요~! 근데, 아주 약간의 손질을 해야하는데요


조만간 사시미용 잘드는 칼을 하나 사서 손질기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이번엔 집에 있는 칼로 해서 성공하기는


했지만 미처 사진같은걸 전혀 못남겨서.....ㅎㅎ 다음엔 꼭 포스팅할게요~ 가성비 대박~!!!!!!

이렇게 연휴에는, 특히 집에 연세 많으신 어르신이나 갓난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혹시라도 병원갈 일이 생길까봐 불안하죠~


평소에는 어려운 정보들도 인터넷으로 척척 찾아내지만 막상 필요할 때, 상황할 때는 별로 어려운 정보도 아닌데 참 검색이


안되요~ 그래서 이런 중요한 정보는 미리미리 방법을 숙지해놔야해요~ 휴일에 문여는 병원, 약국, 응급실 찾는 법 한번


살펴볼게요~ 아무데나 포털사이트에 들어가서 '응급의료포털'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제일 위에 보이네요~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누르고 들어가보시죠~

메인메뉴에 보이는 '병원, 약국'을 클릭합니다. 혹시 응급실 찾으실거면 당연히 왼쪽에 있는 응급실을 누르시구요~

저는 병원을 찾아볼거라서 병원을 클릭할게요~

누르고 들어가면 지역과 진료과목, 진료요일 등을 입력한 후 검색을 누를 수 있습니다. 혹시 지도로 검색하시는게 편하시면


위쪽에 지도 탭을 클릭하세요~

병원들이 몇개 나오기는 하는데요.....솔직히 안열었을 것 같은 곳들도 좀 보이네요. 가시기 전에 꼭 먼저 전화해봐야 할 듯


해요. 아마도 이 중에 안열은 곳이 절반정도는 되지 않을런지....쿨럭.....ㅜㅜ;;;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속도가 점점 느려져요~ 특히 시간이 갈수록 부팅속도가 점점 느려져서 급히 뭔가를 해야할 떄는 정말

 

속이 터져요. pc부속들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컴퓨터도 소모품인건 알지만, 그렇다고 답답할 떄마다 최신기종으로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요즘은 SSD 가격도 떨어지고 성능이 좋아져서 장착된 컴퓨터들도 많지만 아직은 없는 PC가 훨씬 많은데요

 

부품교체 없이 부팅속도를 조금은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이 많아서 컴퓨터 부팅과 동시에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으면 당연히 부팅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어요. 굳이 컴퓨터를 켤 때마다 사용할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을 막아서 부팅속도를 조금이라도 빠르게

 

하면 좋을텐데 이 방법을 아시는 분들이 의외로 별로 없더라구요? 먼저 바탕화면에서 윈도우 버튼을 누릅니다~

보이시죠? 왼쪽 맨 밑에 있는 윈도우 버튼을 누르시면 그림과 같이 메뉴가 쭉 열려요~이떄 실행창(바로 위 빨강 박스)에 커서를

 

클릭하시구요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실 것 같은데요 'msconfig' 라고 입력해주세요. 입력하시고 엔터!

그럼 위 모양같은 창이 열려요~ 여기 있는 프로그램들이 전부 컴퓨터 부팅과 함께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이에요~

 

엄~~청 많죠~ㅎㅎ 보시면서 필요없는 프로그램들은 왼쪽 체크박스를 해제하시면 부팅 떄 실행되지 않아요~

위에 보시면 저는 '알툴즈, 아이튠즈, 아이클라우드, 네이버에이전트' 등등을 해제했어요~대충 이름과 제조업체, 명령 칸을

 

보시면 필요없다 싶은 것들이 많이 눈에 띄실거에요~ 다 해제하셨으면 적용을 눌러주시구요, 마지막으로 확인을 누르시면 되요

확인까지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창이 또 나오실거에요~

이 마지막 단계를 거쳐야 설정한 내용이 적용되는데요, 이건 어차피 부팅속도와 관계된 것이므로, 이미 컴퓨터를 켜서 작업을

 

하고 있는 지금의 속도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까 굳이 지금 다시 시작하실 필요는 없겠죠~ 그냥 '다시 시작하지 않고 끝내기'

 

를 선택하시면 되요~

 

이렇게 설정을 해주셨지만 또 한동안 사용하시다보면 새로운 프로그램이 깔리고 시작할 때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끔 한번씩은 체크해주시면 좋아요~~^^

요즘 액션캠 참 많이들 쓰시죠~ 우리나라 사람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엄청 많이 써요~ 외국 나가보면 여행객들 중에 액션캠

 

셀카봉에 달아서 들고다니면서 찍는 사람, 머리에 달고다니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문득 제 얼굴이 찍혀나가는게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긴 하지만, 저렇게 여행을 동영상으로 담아간다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굳이 여행이 아니더라도

 

아기키우는 집들에서도 핸드폰 외에 액션캠으로 찍는 집들 많더라구요.

 

저는 3년 전쯤 몰디브로 여름휴가를 다녀오면서 심해의 신비함에 대해 언뜻 보게되면서 스쿠버다이빙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이번 광군제에 샤오미 액셤캠 미지아(mijia) 4K를 지릅니다. 물론 방수하우징도 같이요~ 고프로는 너무 비싸요ㅜㅜ

 

중국사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배송비까지 13만원정도 들었는데요, 싸게 샀다고 자부하고 있었으나.....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그리 싼거 아니네요...ㅜㅜ

 

기어베스트(https://www.gearbest.com/mijia-4k-_gear/)라고 우연히 찾았는데요, 여기서는 103,000원에 방수하우징도 만원정도면

 

사니까......비싸게 산거네요.........ㅠㅠㅠㅠ 뭐든 너무 급으로 지르면 안된다는 교훈을 다시 배우면서.....

 

뭐, 그래도 일단 상품이 이뻐서 위안삼구요, 조만간 개봉기 올릴게요~ 동영상도 찍어서 같이 올려볼게요, 아직 해본적은 없으나.....

 

 

시험촬영을 위해서 sd카드를 사려다보니까, 이것도 참 간단한게 아니네요. 그래서 제가 공부한 바를 간단하게, 저의 블로그가

 

늘 그렇듯이 완전한 초보자를 위한 내용으로 정리해보았어요~

 

sd카드가 요즘 엄청나게 대중화됐어요~ 옛날 플로피디스크, CD를 지나서 이제는 저장장치 하면 다들 SD카드를 떠올리죠~

 

용량도 이 조그만 녀석이 256G나 되는 것도 있고, 요즘은 otg도 많이 사용하셔서 저장한 것을 그대로 핸드폰으로 사용하니

 

정말 편리하죠~ 블랙박스, 액션캠, 디카, 태블릿 등등 사용범위도 엄청 광범위하구요. 하지만, 막상 sd카드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지금까지 sd카드는 그냥 저장장치로만 생각해서 딱 저장용량에 대해서만 신경썼어요

 

 

근데, 막상 사려고보니 아니더라구요. sd카드에 써있는 글자들(633x, SDHC등등)이 의미가 다 있는 것들이더라구요. 특히나,

 

제 액션캠같이 4K급 동영상을 촬영할 때는 더더욱 신경써야해요. 먼저 4K가 뭐냐구요? 저두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찾아봤어요~ 위키백과에 있는 정의를 볼게요~

글씨 보이시죠? K가 1000을 뜻하잖아요? 4K의 K도 같은 의미에요. 가로 해상도가 4천 픽셀 되는걸 4K라고 하구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UHD를 뜻한데요. 요즘 TV에 UHD방송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아직 표준이 확립되지 않아서 딱 정해진 해상도는

 

아니지만 대충 4,096*2160 이나 3,840*2160 둘다 UHD로 친데요. 그냥.....화질 엄청 좋은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근데, 4K 동영상 촬영하는데 왜 SD카드의 스펙을 따져야되냐!! 바로 SD카드의 저장속도 떄문이죠. 우리가 촬영하는 동영상

 

파일을 실시간으로 SD카드에 저장해야되잖아요? 액션캠에는 다른 저장장치가 없으니 당연히 SD카드에 실시간으로 저장이

 

되겠죠. 근데 해상도가 좋다는 의미는 그만큼 파일 용량이 크다는 의미죠. 4K급의 동영상은 초당 10메가바이트가 넘는

 

파일크기라고 해요. 그럼 SD카드가 초당 10메가의 데이터를 저장할 능력이 있어야된다는거죠. 그만큼 속도가 안나면요?

 

당연히 저장이 안되요. 그럼 이걸 구분할 수 있는 SD카드에 써있는 외계어들이 무슨 뜻인지 봐야겠죠~

 

1. 633X : 633배속이에요. 1배속이 150키로바이트래요. 150*633을 하면 대충 95메가가 나와요. 이게 이 카드의 최대속도.

2. UHS클래스 : 위 그림에서 화살표 옆에 그릇 모양 안에 3 써있는거 보이시죠? 이걸 UHS클래스라고 부른다는데요

 

1이 들어가면 UHS클래스1, 3이 들어가면 UHS클래스3 이라고 부른데요. 이건 속도의 하한선 개념이에요. 1이면

 

10메가/초를 보장한다는 의미, 3이면 30메가/초를 보장한다는 의미. 당연히 숫자가 높을수록 좋겠죠.

 

이거보다 낮은 레벨로 그냥 클래스(C)가 있어요.

빨간 박스 보이시죠? C 안에 6이라는 숫자가 써있죠? 이건 6메가/초 라는 의미. 10,6,4,2가 있데요. 그냥 UHS클래스 사야겠죠~ㅋ

 

3. SDHC, SDXC : 위 그림들 빨간박스 바로 왼쪽 보시면 써있죠? 이건 포멧 즉 형식인데요, 그냥 32기가까지는 SDHC, 64이상은

 

SDXC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신경안쓰셔도 될듯해요.

 

대충 이정도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송속도 표시도 있다고는 하는데, 어차피 2번이 좌우하는거라서 그닥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복잡하죠.....ㅜㅜ

 

 

자, 어려운거 그만 치우고, 내가 뭘 사야하는지만 얘기해달라! 저도 처음에 그런 기분이었어요....머리아파서...ㅜㅜ

 

제머리만 아프면 되는거고, 쉽게 알려고 오셨을테니까 그냥 결론 내드릴게요.

 

그냥 삼성 마이크로 SD EVO 64G 사시면 되요. 근데, 주의사항! 구형과 신형이 있네요.

 

두 사진 차이가 느껴지세요? 같은 64기가 에보인데, 하나는 UHS 클래스1이고, 하나는 3이죠? 당연히 밑에 있는 제품이

 

신형이에요. 가격도 비슷해요. 쇼핑몰에 따라서 구형이 더 비싼곳도 있어요. 제가 찾은 최저가는

 

http://search.auction.co.kr/search/search.aspx?keyword=micro+sd+evo+64&itemno=&nickname=&frm=hometab&dom=auction&isSuggestion=No&retry=&Fwk=micro+sd+evo+64&acode=SRP_SU_0100&arraycategory=&encKeyword=micro%2520sd%2520evo%252064

 

배송비까지 25000원정도 나오네요. 오늘 위메프 5천원짜리 쿠폰이 생겼던데 쿠폰적용하면 위메프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2105664/?source=dealsearch&search_keyword=%EB%A7%88%EC%9D%B4%ED%81%AC%EB%A1%9Csd&no=1&_service=3&_no=1

 

여긴 무료배송에 쿠폰적용시 22000원정도 나오네요. 부력봉도 주문해야해서 아직 주문하지는 않았어요~

 

부력봉 아시죠? 물에서 놓쳐도 가라앉지 않고 뜨게하는거. 물놀이나 스쿠버 할 때 액션캠 사용하실거면 필수템이에요~

 

기왕이면 같이 주문해서 3만원 넘으면 카카오체크카드로 3천원 할인받으니까 모아서 사려구요~

 

카카오체크카드 혜택 잘 쓰는법 모르시면 전에 포스팅한거 있으니까 한번 보고 가시구요~

 

이상, sd카드에 대해 알아봤어요~ 조만간 주문해서 샤오미 미지아 4k 동영상 올려드릴게요~

 

요즘 부부가 모두 의학적으로 이상이 없음에도 2세가 잘 안생겨서 고생하는 부부들이 많죠~ 가뜩이나 결혼연령도 늦어지는 마당에

 

특별한 이유도 없이 안생겨서 출산율이 더더더더 떨어지나봐요....지난번에 올해 10월부터 바뀌는 난임시술 지원정책에 대해 말씀

 

드렸었는데요(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 오늘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인공수정 비용 영수증도~

 

서울 강북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산부인과로는 충무로의 제일병원과 신설동의 마리아병원이 있죠~ 두 곳 모두 후기도 엄청좋고

 

성공했다는 분들도 참 많아요~ 제 주위에는 특히 제일병원 다닌 분들이 많은데요, 의사선생님이며 간호사선생님이며 수납창구

 

계신 직원분들에 주차안내해주시는 분들까지 어쩜 그리 모든 분들이 다 완벽하게 친절하시냐고 입에 침이 마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산부인과보다는 좀 비싸다고 하지만(객관적인 비교는 못해봄^^;;;;) 평일에도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이게 평일 낮의 모습이래요~ 사진상으로는 몇대 안보이지만 이 뒤로도 저 안쪽으로도 엄~청 많답니다. 평일이 이러니 토요일은

 

더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제일병원이나 마리아를 찾는다더군요~

 

 

보통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는 한동안 맘고생을 하다가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몇달 다니면서 배란유도제도 먹어보고

 

열심히 노력해도 안되면 본인이 원할시 시술을 한데요. 가자마자 해주지는 않는듯해요.

 

인공수정을 먼저 시도해보는데요, 인공수정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5일정도 배란유도제를 먹고, 주사를 3번정도 맞아요.

 

2번은 과배란을 유도하는 주사, 1번은 난포를 터뜨리는 주사라고해요. 근데, 이건 나이, 건강상태 등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딱 정해져있는건 아니구요, 방문해서 초음파로 상태를 봐서 의사쌤이 정해주신답니다.

 

생리 후 5일 정도 배란유도제(알약)을 먹고, 4~5일째 정도가 되면 맞으라고 주사를 하나 줘요. 집에서 놓을 수 없다면 병원에

 

와서 맞거나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서 놔달라고 해도 되는데요, 배에다 놓지만 혼자서는 무서워서 못하니 남편이 놔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약을 다 먹고 병원에 가면 초음파로 상태를 보고 시술 날짜를 잡아요. 그리고 그날 병원에서 주사를 한번

 

더 맞고, 시술 이틀 전에 맞으라고 주사를 하나 더 줘요. 이게 난포 터지게 하는 주사에요. 그니까 집에서 놔야 하는 주사는

 

총2번이에요. 물론 케바케지만....본인도 남편도 못놔서 근처 병원 간 사람도 있긴해요...ㅋㅋㅋ

 

 

시술 당일, 남편이 아침에 병원에 가서 정자를 채취(?)해요. 이게 남편 쪽 영수증

 

채취한 정자를 약3시간(실제 이거보단 짧은듯해요)정도 세척 및 선별작업을 하고, 부인에게 시술해요. 시술시간은 뭐 한 10분정도

 

걸리는듯하구요. 시술하고 좀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다해도 3~40분정도면 되는듯해요. 병원에서는 그냥 일상생활 해도 된다고

 

하지만 사람에 따라 배가 좀 뻐근하거나 아프다는 사람도 있다니까 가급적 집에서 쉬시는 편이.... 부인쪽 영수증이에요~

비용 대박이죠? 두사람을 합쳐도 9만원 정도? 제일병원이 다른 곳보다 조금 쎈편인데도 불구하고 9만원정도네요. 시술은 병원마다

 

동일한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인공수정 1회 하는데 비용이 10만원도 안나온다는게 신기하네요.

 

지원제도 바뀌기 전에 한 사람 얘기 들어보면 지원을 받아도 본인부담이 20만원정도는 나왔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문재인대통령님이

 

아이 많이 낳으라고 이렇게 좋게 바꿔주셨나봐요~ㅎㅎ

 

아기 갖느라 고생하시는 부부님들, 힘내시고 열심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생각보다 비용 얼마 안들어가니

 

비용부담갖지 마시고 시술도 한 번 생각해보시구요~ 물론 자연임신이 가장 좋긴 하겠지만 최소한 인공수정에 대한 비용부담은

 

안가지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영수증 사진파일은 복사 및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갑자기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워졌어요~ 내일은 더 춥데요ㅜㅜ 혹시나 싶어서 집에 와서 차 시동 좀 걸어보려고

 

꽁꽁 싸매고 나왔어요. 제 차는 꽤 (많이ㅡㅡ;;) 오래된 차라서 이렇게 날씨가 엄청 추워지면 불안해요. 겨울이면 차를 바꾸고 싶은

 

충동을 자주 느껴요....ㅜㅜ 차만큼 배터리도 불안불안해서 시동한번 걸어보려고 내려왔는데....왠걸.....아예 차문이 안열리네요...

 

이게 무슨 일이죠?? 날씨가 추워서 배터리가 방전됐다, 워셔액이 얼어서 안나온다 이런말은 많이 들었지만 차 문이 안열리다니....

 

이제 정말 보내주어야 할 때인가요....ㅜㅜ

 

전직 차량업계에 있었던 남편이에게 전화합니다.........10분여 씨름끝에 결국 열었어요....어떻게 열었냐구요....

 

 

 

비나 눈이 온 다음날, 맹추위가 찾아오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래요. 습기가 차에 스며들어서 차 문을 열고 닫는 부위(창문 내리는

 

장치 있는 쪽요)까지 스며든 채 얼어버리면 잘 안열릴 수 있데요, 이런 경우 손잡이를 몇번 당겼다 놨다를 반복해주고, 열쇠를

 

잠궜다 열었다를 몇번 반복해주면 내부에 얼어있던 부분이 깨지면서 열린데요. 이런 경우가 아닐수도 있는데요

 

차체와 문 사이에 습기가 들어가 얼어버려도 안열릴 수 있데요. 이럴 땐 언 부위를 탁탁 몇번 쳐주면 된다는데요, 주로

빨강색 동그라미 친 2부분 보이시죠? 저 부위를 주로 쳐주면 된다고 하네요. 휴.......내심 아예 안열리길 바랬는데......

 

핑계김에 차 좀 바꾸자 해볼까 했더니 결국.....좀 더 함께 해야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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