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퍼펙트프리덤

작년 8월 이사하면서 여름이 거의 다 지난지라 에어컨은 좀 더 있다 구매하기로하고 미뤄뒀어요~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저렴하지 않을까, 어차피 급하지 않으니 미리 사서 먼지 쌓이지 않게 천천히 알아보면서

사기로 했죠. 작년 10월쯤 됐을까요, 이제 슬슬 알아봐야겠다 싶어서 남편과 하이마트, 엘지베스트샵을 돌아다녔죠.

사려는 제품은 엘지 멀티형이었고, 어차피 스마트한 기능은 바라지 않아서 거기서 거기겠거니하고 그냥 저렴한 제품으로

찾았어요. 제품은 FQ17V7WWA2 이 제품으로 결정했어요

가격비교를 제대로 하려면 딱 제품을 한두가지만 정해야하니까 이 제품만 돌아보고 찾아보고 하기로 했죠.

요즘 하이마트나 엘지, 삼성 대리점가면 상조프로모션? 이런거 많이 하더라구요. 큰 금액을 지원해준다고하고

한달에 적금식으로 5만원씩만 내면 10년인가 20년인가 있다가 원금 그대로 찾을 수 있다고해서 사실 좀 혹하긴

했지만 안했어요. 대리점 측에서야 그냥 원금보존되니 지원금 받고 나중에 해지해서 원금찾으라 하지만

상조회쪽에서는 그거 노리고 한게 아닌데 그렇게 가만둘까 싶더라구요. 결국은 또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겠거니 싶어서

안하기로 했어요. 이런거 저런거 다 안한다 했을 경우!!

엘지 베스트샵은 220만원정도, 하이마트는 200만원정도 하더군요. 비슷한 시기 다나와 가격비교한게 이거에요.

137만원!! 근데 후기들을 보니 함정이 있긴하더군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면 왠만한 경우 초기 설치비는

않받는다고해요. 특별히 엄청 설치가 복잡하거나 매립하거나 이런거 아니면요. 그래서 200, 220정도의 저 금액이

실구매가라면

인터넷의 경우 설치비를 많이 받는데요. 작게는 2~30만원, 40만원정도 내신 분들도 꽤 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설치비를 감안해도 인터넷이 싸요. 그래서 더이상 오프라인은 안돌다아니구요, 다나와에서 가끔 생각날때

한번씩 가격변동을 보기로했죠. 급하지 않으니 비행기표처럼 가격이 움직이는지 한번 보자는 생각이었어요.

제가 중간중간 캡쳐해놨던 그림들 쭉 올려볼게요~

딴거 보시지 말구요, 그냥 딱 WWA2 이 모델 가격들만 대충 빠르게 내리면서 한번 보세요~

보시다시피 가격이 계속 변하죠? 작게는 몇천원에서 많게는 몇만원까지 가격이 계속 변해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내리거나 오르거나 하지는 않아요. 오르락내리락 계속 변하구요

캡쳐 날짜가 표시되지 않아 티가 안나지만, 특이한 점은 주말에 좀 더 저렴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에 저렴했었어요.

언제가 가장 저렴한 시기인지 저도 지식인, 블로그 여기저기 많이 뒤져봤는데요,

답이 없더라구요. 대리점가서 8월에 물어보면 8월에 젤 싸다 한다하고, 2월에 가면 또 2월이 젤 싸다한다하고

이유도 다양해요, 7~8월이 싸다는 이유는 성수기라 프로모션, 세일을 많이해서 가장 싸다고하고

겨울에는 비수기라 수요가 적어서, 재고를 털려고 싸다고 하고.... ㅡㅡ;;;

최근에 오프라인 매장 한번 더 가보고, 주위에 물어본 결과 답을 내렸어요~!!

확실한 최저가의 시기를 잡을 수는 없지만, 분명한건 매년 1분기 정도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지금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했어요. 오늘기준 다나와 최저가 125만원이에요.

자, 그럼 제가 생각하는 결론이에요. 제조사들은 매년 신제품을 내놓고 기존 제품들은 단종시켜요. 그럼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기존 제품들의 최저가 시기는 단종 직전이 되겠죠.

성수기에 젤 싸다는 대리점 직원의 말은 사실인 것 같아요. 세일, 프로모션 많이 하겠죠. 단, 그 해의 제품에 대한

세일인거에요. 신제품이니 당연히 비쌀거고 거기서 세일을 해봤자죠.

겨울이 젤 싸다는 말도 사실이에요. 성수기가 지나곤자면 제품가격이 하향곡선을 그리거든요.

따라서, 제품이 젤 저렴한 시기는 정확히 구제품이 젤 저렴한 시기인지, 신제품이 젤 저렴한 시기인지를 구분

지어야해요.

저처럼 신제품 필요없고 그냥 저렴한 제품을 찾는다면 당연히 전년도 제품을 찾아야하고,

2018년 신제품이 출시되었으나 아직 2017년 제품이 단종은 되지 않은 지금 시즌이 젤 저렴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샀어요!!

지금이 최저가 시기인지는 단정할 수 없어요. 다만, 조금 더 조금 더 내려가기를 기다리다가

자칫 17년 제품이 단종된다면 18년 제품은 비싸잖아요....

그래서, 주식을 어깨에서 판다는 심정으로 일단 샀습니당~ㅋㅋㅋㅋㅋㅋ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 한국어 설명서에요~ 중국어 설명서도 그림만으로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좀 더 확실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서 올려요~

대부분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드린 내용이에요.

저도 구매한지가 얼마 안되서 필터교환 표시등의 색이 변하는 건 아직 못봤네요~^^;;;

사용시의 위치선정은 꼭 유념하셔야 겠어요. 모든 공기청정기가 그렇겠지만 모터를 통해 공기를 빨아들여 필터로 걸러준

다음 다시 외부로 공기를 내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공기가 드나드는 구멍은 반드시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해줘야겠죠~

미홈 연결시 와이파이 비번을 잘못누르는 바람에 와이파이 초기화는 벌써 해봤네요~ㅋㅋㅋ

먼지센서 청소는 필터 교환할 때 한번씩 해줄 생각이에요~ 근데 덮개가 필터커버보다는 잘 안열려요

좀 더 힘을 줘야하는데요, 왼쪽 그림을 보고 원리를 이해하시면 훨씬 수월하실 듯 하네요~

미홈까지 연결하셔서 가성비 끝판왕 샤오미 제품 잘~ 활용하시길 바래요~~^^

오늘은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2를 샤오미 앱인 '미홈'에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볼게요~

저는 지난번 샤오미 액션캠 미지아 4K 사서 미홈에 연결해보았기 때문에 이미 회원가입도 되어 있고

별 거부감 없이 쉽게 연결했어요. 물론 한번 시행착오를 겪기는 했지만요~ㅎㅎ

일단 앱에 들어가볼게요~ 앱은 설명서 QR코드로 다운받으셔도 되고,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으셔도 되요

다만, 국가설정을 중국으로 하시는게 연결하기에 좋다고해서 저는 처음 다운받을 때부터 중국으로 설정했어요~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시면 메인화면이 이렇게 나오실거에요.

가운데 Tap to add a device를 눌러주세요~

바로 윗부분에 미에어2(Mi Air Purifier 2) 가 보이실거에요~ 눌러주시구요~

그럼 위 화면처럼 나와요. 미에어2는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와이파이가 활성화되요. 연결할 수 있게 와이파이

활성화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하라는 말이에요. 만약, 와이파이 상태표시등이 빠른속도로 깜빡거리면

문제가 있다는 뜻이에요. 천천히 깜빡 깜빡 해야되요.

혹시 빠른 속도로 깜빡거린다면 light is blinking 을 눌러주시면 해결방법이 안내되요. 이 부분도 뒤에서 볼게요

근데, 이제 막 미에어2를 켜셨으면 그럴리는 없어요~ㅋㅋㅋ

넥스트를 눌러주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우리집 와이파이 이름이 나온거구요,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당연히 우리집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눌러야해요~

입력하시고 넥스트 클릭~!

근데, 보통 와이파이 비번은 폰에 저장해놓고 쓰기 때문에 기억못하는 경우가 많아요~저도 이부분에서 와이파이

비번 잘못입력해서 다시 하게되는 시행착오를 겪었답니당~ 혹시 ip time 와이파이 비번 찾거나 다시 설정하는거

모르시면 이전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18) 참고하셔여~~

넥스트를 누르시면 zhimi-airpurifier 라는 와이파이를 누르라는 안내가 나와요~

목록에 나온 더 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와요~

이렇게 연결한다고 %가 계속 올라가요, 100%까지 기다립니다.

100%가 되었는데 저는 이런 화면이 나왔어요~ 위에 말씀드린데로 와이파이 비번 오류....ㅡㅡ;;;;

결국 컴을 켜고 ip time 비번 재설정을 해서 다시 시도합니다. 근데, 한번 시도를 했던터라

와이파이 표시등이 빠른 속도로 깜빡거리더라구요. 즉, 오류가 난거죠....

위쪽에서 와이파이 오류시 'light is blinking '누르면 해결방법 나온다고 했잖아요?

이런화면이 나옵니다.

즉, 전원버튼과 램프 조절버튼(뒤쪽)을 동시에 5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삐 소리가 나요. 이게 와이파이가 리셋됐다는

신호에요. 그럼 다시 저 이상한 이름의 와이파이를 연결해요. 그럼 다시 100%까지 연결작업이 진행됩니다.

성공적으로 연결이 되고나면 이렇게 나옵니다. 그럼 ok 누르시면 되요.

이렇게 상태가 표시됩니다. 리모컨처럼 쓸수도 있구요.

보시다시피 전원, 오토모드, 취침모드, 개인설정모드 선택하실 수 있고

화면을 밑으로 내리시면 이렇게 온도, 습도, 필터 잔여일수까지 표시되요. 엄청 좋죠~ㅎㅎ

물론, 미에어 프로는 액정에 이런것들이 표시된다고 하지만, 굳이 몇만원 더주고 살 필요는 없을듯해요.

전 포스팅(개봉기)에 말씀드렸듯이 액정 빼면 프로와 미에어2의 차이는 용량의 차이기 때문에

그냥 미에어2를 하나 더 사서 방에도 하나 놔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주말에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봤더니 미에어2가 미친듯이 일을 하더라구요. 고기나 생선 구울때 미세먼지가

나온다고 하더니 정말인가봐요~ 이제 한 일주일 됐는데요, 가성비 너무 좋구요, 완전 만족입니다~ㅎㅎ

샤오미 미에어2 공기청정기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길래 공기청정기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에어2를 샀지요~

구매기(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06)를 올렸을 때는 다나와(www.danawa.co.kr)가 저렴해서 83,000원인가 주고

샀는데요, 친구가 하나 주문해달라기에 오늘 하나 더 샀는데 지금은 큐텐(https://www.qoo10.com/gmkt.inc/Special/Special.aspx?sid=1347&banner_no=186125)이 저렴하네요

75불이어서 한화로 81,000원이 안되요...ㅜㅜ 하지만, 저는 운좋게도 받고나니 미세먼지 대박인 주라 걸려서 나름 위안삼고

있어요;;;; 1월 8일에 구매해서 16일에 받았으니 1주일하고 하루. 무료배송인데 이정도 속도면 훌륭하죠뭐~ㅎㅎ

본격적으로 사진들어갑니당~사진 세세하게 많이 찍었어요~ㅎㅎ요즘 구매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박스 위에 손잡이도 있어서 택배아자씨도 편하실 것 같고, 다른거 담는 용도로 쓰기에도 편하더라구요~

박스에 샤오미 마크가 찍혀있어요~샤오미 제품들은 다 이런듯~ 깔끔하게 한박스~!

배송중 충격에 잘 견딜 수 있게 스티로폼 4개로 잘 포장되어 있어요~

이건 참 센스쟁이인거 같아요~ 보통 비밀에 싸서 보내주는데 이분들은 부직포로 보내주시네요~왠지 좋음ㅋㅋㅋ

위에 버튼이 전원이에요. 한번 누르면 켜지고, 길게 누르시면 꺼져요. 램프3가지는 맨위의 것이 자동모드,

밑에거는 밤에 조용히, 맨 밑에거는 본인마음대로 설정하는 모드에요~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시면 꺼진다했죠?

짧게 누르시면 모드가 바뀌는거에요.

뒷면에 있는 저 버튼은 램프밝기조절과 필터교환하고 리셋하는 버튼인데 아직 쓸일이...

 아, 한번 썼는데요, 전원버튼과 저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면

와이파이모드가 리셋되요.

그다음, 밑에 큰 판 보이시죠? 살짝 버튼 누르는거 보이실건데요, 누르시면 판을 분리시킬 수 있어요~

이렇게요~열면 센스있게 잘 포개어 넣어둔 전원선과 돼지코가 보이네요. 공기청정기의 가장 중요한 필터도

보이구요.

필터 윗부분에 손잡이 보이시죠? 그냥 저거 잡고 당기시면 필터가 쉽게 빠져요~넣는 것도 그냥 밀어넣으면 되구요.

필터는 6개월에 한번 갈아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다음편 미홈앱과 연결하기에서 보여드리겠지만, 미홈에 연결하시면

필터 잔량이 표시되요. 그냥 그거보고 갈면 될듯. 정말 편하네요~!

판 안쪽면을 보시면 설명이 나와있어요. 중국말이라 어차피 못알아보지만 그림만 봐도 대충 무슨 뜻인지는 알겠네요.

한국어 설명서도 구했는데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따로 올릴게요~ 위에거는 보시다시피 필터가는거랑 뒷면 램프밝기

조절 버튼에 대한 설명.

이건 센서닦는건데요, 분리시킨 판 바로 위에 보시면 조그만 판이 하나 더 있어요~이게 센서래요.

밑으로 손을 넣어서 위로 살짝 누르면서 빼면 빠져요. 큰판 빼기보다는 살짝 힘이 더 들어가지만 어렵지 않아요.

바로 저 밑부분에 하얀거를 눌러줘야 판이 빠진다는 애기죠~

내부가 이렇게 생겼는데요, 가끔 한번씩 면봉같은걸로 저 검은색 안쪽부분을 닦아주래요. 저게 센서인데 쓰다보면

먼지가 끼면서 센서가 오작동 할 수 있다는군요~

뒷부분 밑에를 보시면 전원선 꼽는 부분이 보이실거에요~선 길이는 길지도 짧지도 않고 적절한듯. 1미터정도?

마지막으로 샤오미 미에어2(샤오미 제품은 대부분?)는 100볼트에서 240볼트까지 커버되기 때문에 따로 변압기나 아답터가

필요없구요, 그냥 돼지코만 이용해서 끼우시면 되요. 근데, 지난번 다이슨 V6처럼 싸구려 돼지코를 이용할 경우 스파크가

발생해서 기계가 망가질 수 있어요.

하지만, 샤오미는 이런 걱정 안하게 돼지코를 같이 넣어보내주네요~ㅎㅎ아, 물론 판매처에서 넣어준거겠죠?

아무튼, 큐텐에서 구매하면 같이 보내주니 따로 준비하실 필요도 없답니다~~

곧 미홈 연결방법과 한국어 설명서 포스팅할게요~~~

2~3일 정도 사용해본바로는 가성비 정말 갑이에요!!! 미홈으로 연결하면 어디서든 컨트롤이 가능하고(밖에서도 가능)

모양도 이뻐요~ 그리고 어차피 공기청정기야 모터로 공기 빨아들여서 필터로 거르고 다시 내보내는 어찌보면 아주

단순한 기능이잖아요. 샤오미의 필터가 타사들에 비해 나쁠거라고는 생각안해요. 그럼 공기 빨아들이는 모터야

거기서 거기일거같은데......뭐, 아무튼 가성비 완전 만족이에요~!!!! 요즘 미에어 프로도 많이 사시는거같던데

미에어2와 미에어 프로의 차이는 용량의 차이에요. 프로가 좀 더 큰평수에 사용가능한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60평대의 큰집이 아니라면 차라리 미에어2를 2~3개 사서 마루에 한개, 방에 한개 두는게

낫지않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과연 모터가 더 강하다고 마루에서 방 공기까지 땡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다음 포스팅에 뵈어요~~~^^

애플의 구형 아이폰 고의적인 성능저하로 한창 떠들썩하더니 요즘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문제가 너무 시끄러우니

좀 조용해졌네요~하지만, 소송진행은 원안대로 진행되고 있네요~ 해외에서도 이미 진행이 많이 되고 있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13일 소송을 시작합니다~손해배상 청구액이 무려

1인당 220만원으로 책정될 거라네요. 소송을 신청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다가 놓치신 분이 제 주위에도

많은데요,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법무법인 한누리에서는 아직도 신청을 받고 있더라구요. 당초 11일인 어제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었지만 이렇게 깜빡 잊고 놓치신 분들을 위해서 당분간 신청사이트를 그대로 열어놓는다고해요~

이렇게 한누리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를 띄워놓으셨네요. 신청은 홈페이지가 아닌 별도의 사이트를 만들어

놨더라구요~

링크 걸어놨구요, 직접 치고 들어가실 분은 http://survey.onlinesosong.com/ 일루 들어가시면 됩니당~

아직 소송의 방법이나 수임료 등은 확정되지 않았어요. 위 공지사항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나와있지만

해외에서 소송이 가능할지, 해외에서 진행이 유리할지도 해외 로펌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하구요

수임료 등도 2월정도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 신청사이트에서 신청하시는 건 단순한 신청이구요

신청을 하신다고 소송위임이 되는건 아니니 신청자체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소송 방법이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한누리 측에서 개별연락이나 공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줄거구요

아마도 소송 위임장을 전자적 형태든 종이든 작성하시게 될거에요~

가능만하다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있는 해외에서 하는 편이 손해배상액 산정 측면에서는 유리할 것

같기는해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무엇인지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사이트는 열려있으나 당초 정해놨던 접수기간은 어제까지였으므로 생각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셔야겠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취미생활 물어보면 10명 중 5명 이상은 영화감상이죠~ 요즘은 집집마다 TV도 50인치 이상

심지어는 100인치 이상을 갖고 있는 집들도 많고, 가정용 빔프로젝터도 워낙 저렴해진지라 집에서도 마치 영화관

같은 감상이 가능해졌어요. 만원~만오천원 정도면 극장 동시개봉작들도 감상할 수 있으니 편안하게 집에서 맥주한잔과

함께 영화감상 한편~크~ 쥑이죵~

올해 기대되는 대작들이 많이 개봉하는데요, 이정도 영화는 아무리 집이 좋아도 극장에서 봐줘야 한다는 그런 작품들

이에요~ 하나씩 개봉일정과 함께 볼게요~

이번이 세번째 시리즈였던가요? 메이즈러너! 미로속을 달린다는 뜻이죠~ 첫편에서 거대한 미로속을 달리던 소년소녀들의

모습이 너무나 강렬하고 스릴 있었어요~문이 닫히기 전에 미로속을 찾아서 돌아와야하고, 돌아오지 못하면 괴물한테

죽임을 당한다는....근데 이 미로를 만들고 이 아이들을 데리고온 거대한 음모가 존재하는....기왕이면 1편부터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완전한 연결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봐야 재미가 배가되니까요~ 바로 다음주 개봉!!

이건, 연속편은 아닌 것 같네요. 나이를 뛰어넘어 멋진 액션을 보여주는, 우리에게는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리암니슨님이

나오는 영화에요~ 원래, 이제 액션영화 안찍는다고 하셨었는데요, 이거 너무 작품이 괜찮아서 다시 하기로 하셨다는....ㅋㅋㅋ

자기관리를 어찌나 잘하셨기에 저 연세에 저런 액션을 소화하시는지 참 존경스럽네요...

근데, 제가 그닥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라...^^:;; 요건 다담주 개봉~!

음......마블시리즈 중 하나에요. 더 이상 설명 필요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마블시리즈! 마블시리즈는 무조건 극장 가서 봐야돼요. 2번 아니 3번 봐도 되요!

올해 개봉하는 첫 마블시리즈(뒤에 최고 기대작 있음)이고,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하는 1인이기 때문에 꼭 개봉일에

맞춰서 극장가서 보세요~! 3월 개봉예정이에요, 기대되네요~!

자! 드디어 올해 개봉되는 영화 중 끝판왕!!!!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두둥!!!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X100)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이거 예고편 보셨죠? 혹시 아직도 못보셨으면 유튜브가셔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고편' 검색해보세요~ 이건 정말 예고편도 너무 잼있어요. 예고편도 한5번은 돌려본듯!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밑에 저 할아버지)에 맞서 싸우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힘을 합하는 내용인 것 같더라구요

예고편을 보면 비전이 힘없이 이마에 스톤을 누군가에게 적출(?) 당하고, 아이언맨 완전히 박살나고 아주 충격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영상이 많더라구요~반드시! 개봉날 예매하고 볼거에요~!!! 빨리와라~ 4월아~~~

아, 개봉 예정일은 4월 28일!

미세먼지다 뭐다 갈수록 안좋아지는 공기에 기관지가 약한 저희 부부는 공기청정기를 사기로 했어요. 이제 곧 아기도

가질 예정이니 깨끗한 공기는 필수죠~! 삼성을 사야하나 엘지를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중문설치에 돈도 많이 들어갔고

앞으로 에어컨과 건조기도 살 예정이라 공기청정기는 저렴하게 샤오미 미에어2로 사기로 결정했어요. 글고, 주변에 써본

사람들이 샤오미 미에어2 괜찮다고들 하더라구요. 뭐, 사실 공기청정기가 좋고 나쁘고가 느껴지지는 않겠거니 하는 생각도

좀 있네요~ 역시나 제가 애용하는 다나와(www.danawa.com)를 방문합니당~

보시면요, 샤오미 공기청정기도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쓰고 있는 친구한테 물었을 때는 그냥 '샤오미 공기청정기 좋아' 라고

들었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종류가 많아요~ 자세히 보니 면적에 따라 사면 되겠더라구요~

저희는 아주 작은 집이고, 싼맛에 한번 테스트 해보는 심정으로 그냥 미에어2로 결정했어요~ 어차피 공기청정기를 마루에

보통 두잖아요? 그럼 방에까지 영향력이 미칠거라고 기대하지는 않기 때문에 18평형 샤오미 미에어 프로를 사려면 적어도

집이 30평대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 저희집 마루는 12평이나 될까하는 슬픈 마음으로.....

머리 않은 미래에 30평형대로 이사가면서 미에어 프로를 한대 더사서 프로는 마루에, 미에어2는 안방에 놓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며, 저렴한 해외구매 59,800원을 클릭합니다. 뭐, 클릭하면서도 6만원에 살거라는 기대는 않했어요~ㅋㅋㅋㅋ

처음엔 큐텐을 못보고 G9로 들어가봤으나 품절로 나오네요. 내리다가 Qoo10을 보고 들어가봅니다. 지난 블랙프라이데이때

몇번 들어가보기는했으나 구매해보지는 않았던 사이트에요. 중국 직구가 사실 썩 내키지는 않는터라 지난번 중국사는 친구에게

부탁했던 건데, 이건 부피가 좀 있을 것 같아서 부탁하기가 뭐한지라 그냥 한번 주문해봅니다. 후기 갯수도 꽤 되고, 설마하니

벽돌하나 배송오겠냐는 심정으로.....그냥....질렀어요....ㅡㅡ;;;

들어가시면 바로 쿠폰준다는 팝업이 떠요. 그거 다운받으면 12불을 깎아줘요~할인받으니 84000원, 무료배송이에요~

친절하게 돼지코도 같이 보내준다네요. 그 비싼 다이슨을 사면서도 같이 못받았던 돼지코....ㅡㅡ

잘못샀다가 스파크 튀어 소중한 다이슨님을 망가뜨릴뻔했던 돼지코.....ㅡㅡ

조만간 배송되면 개봉기 올릴게용~~~^^

작년 8월 이사한 우리집은 30년이 다되어가는 아파트에요~ 다행히 전주인분이 싹 인테리어를 해놓으신지 얼마 안된터라

손대야 할 곳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근데, 겨울이 되고 날씨가 추워져서 보일러를 틀어야 할 시즌이 됐는데요, 

보일러를 틀어놔도 아침에 방문을 열고 나오면 공기가 썰렁~하더라구요. 원인은 현관문이었어요.

아파트가 복도식인데다 오래된 아파트다보니 현관문사이로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거였죠. 문풍지를 붙여도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괜히 문풍지 때문에 문도 잘 안닫히고...ㅡㅡ;;; 결국 중문을 설치하기로 합니다!!

이사하기 전 방문을 바꿔볼까해서 상담도 받아봤던 '문쟁이'에서 하기로했어요. 전주인분이 인테리어는 싹 했는데 방문을

안바꾸셔서 방문을 바꿀까 알아봤는데 좀 멀기는 하지만 평이 좋고 가격도 괜찮다고해서 안산까지 달려가서 상담을 받아봤

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문틀이 콘크리트라서 방문을 바꾸려면 문틀까지 깨야하니 공사가 커진다고....왠만하면 그냥 사시라고...

^^;;;;;;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요. 신뢰가 생긴터라 이번에는 그냥 따지지 않고 문쟁이로 결정했어요~

이렇게 방문해서 꼼꼼하게 실측을 해주신답니다. 실측이 끝나면 카탈로그로 어떤 스타일의 문으로 할지 결정하구요, 

실제 문의 색상과 동일한 카드(?)를 보여주셔서 색을 선택하면 되요.

저희가 선택한건 먹회색! 유행타지 않고, 저희집 벽지나 문 색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현금결제일 경우

50%를 미리 결제하고, 공사가 끝나면 나머지 50%결제. 카드결제일 경우 처음부터 100%를 하면 되구요, 카드결제일

경우도 가격은 전혀 변동 없어요. 또 2년간 AS가 되구요. 뭐, 저희는 회사도 방문해본터라 그냥 아무 불안감없이 그냥 바로

카드결제를 했어요~아, 실측은 12월30일에, 카드결제는 1월2일에~ 저는 카드테크를 열심히 하는 알뜰이라서 1월 카드실적을

위해 좀 미뤘어요~^^;;;; 제 블로그에 유용한 카드 재테크 정보도 많으니 구경한번 해보세요~ㅋㅋ 

중문 설치 전 사진이에요. 집도 좁은데 현관에서 마루까지 직통이다보니 현관에서 새는 바람이 그대로 집안 공기를 차게

만들 수 밖에 없는 구조죠. 현관 폭이 1.2미터가 채 안되서 좁아요. 문 2개짜리로 하면 문을 열어도 공간이 좁을 것 같아서

요즘 많이들 하시는 3연동 중문으로 결정합니당~ 토요일에 실측, 화요일에 결제, 금요일에 설치를 오셨어요~

오전 9시반에 오셔서 1시에 끝! 3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이런 차를 타고 오셨구요~ 중문설치가 큰 공사는 아니어서 기사님 1분 오셨어요~ 당근 너무너무 친절하시구요~ㅋㅋ

나무를 자르거나 하는 대부분의 작업은 복도에서 하셨어요. 가능한 집에 먼지 안들어오게 해주신다구요~ 하필 엄청 추운

날이었는데 복도에서 작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ㅜㅜ

3시간 반정도 걸려서 드디어 마무리된 우리집 중문~! 짜잔~~!!!!!!!!!!

뭐, 그냥 완전 완전 만족입니다~!!!! 왠지 우리집이 더 좋아진 느낌이에요~ㅎㅎ

문이 아주 부드럽게 열고 닫혀서 집에 아이 있어도 괜찮을 것 같구요, 행여나 유리가 깨져도 위험하지 않도록 망입유리로

했어요. 문은 왼쪽이나 오른쪽 모두 열리게도, 고정되게도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왼쪽을 고정시키고 왼쪽벽에 이번에 산

다이슨 v6 fluffy 자리로 쓸 예정이에요~

자, 그럼 과연 중문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중문을 기준으로 현관과 중문 바로 앞의 온도차이에요. 어제 아침에 재본건데요, 온도계를 잠시 나뒀는데도 5도에 가까운 

기온차이가 나더라구요. 조금 더 나뒀더니 5도 이상 벌어지더라구요. ㅎㄷㄷ해요. 이정도면 난방비 차이도 꽤 나겠죠?

오늘부터는 보일러 적당히 돌려도 되겠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궁금하시죠?ㅎㅎㅎ저는 작년 12월30일에 견적과 실측을 받았는데요, 그때 오신 분께서 2018년에는

가격인상예정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지금은 약간 더 비쌀지 모르지만, 저는 85만원이었어요.

3연동중문이 70만원~85만원이라고해요. 기본유리와 밑에까지 다 뚫려있는 문으로 하면 70만원, 신발장이 안보이게 밑부분을

좀 가리는게 5만원, 망입유리로 바꾸는게 10만원 추가되어 저희가 한건 85만원이에요. 물론 시공비, 카드결제 다 포함이에요.

인테리어공사하면 하면서 자꾸 가격변동되는게 많다고 많이 들었는데요, 물론 중문 1개지만 문쟁이와는 어떤 트러블도

없이 잘 마무리되었네요~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ㅎ

연일 애플에 관한 안좋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애플 자꾸 왜 이럴까요....계속되는 잘못된 대응으로 소비자들을 점점 더

화나게 하네요. 1차 고의 성능저하, 2차 해당사항 숨김, 3차 뒤늦은 사과, 4차 배터리 유상교체, 5차 한국에서 갑작스런 배터리

교체 시작, 6차 교체는 시작되었으나 재고가 없음

이렇게보니 최소 6번 이상 소비자들을 화나게 했군요....뭐, 화나는건 화나는거고 일단 문제의 핵심부터 짚어볼게요!

문제의 발단 : ios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의 성능저하

목적 : 애플에서는 공식적으로 노후된 배터리로 인한 핸드폰 꺼짐 현상 방지를 위함이라고 함. 하지만 시장에서는 저하된

         판매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능을 저하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음.

애플의 대응 : 뒤늦은 사과 후 배터리 유상 교체(아이폰6 이상 제품, SE 포함, 2017년 개통된 아이폰8, 8+, X 포함)

배터리 교환 비용 : 34,000원(예외 : 2015년 9~10월 사이 제조된 6S는 무료)

배터리 교환 기간 : 어제(2018년 1월2일)부터 올해 말까지

문제점 : 유상교체라는 점. AS센터에 배터리 재고가 없다는 점. 소송규모가 커지기 시작하자 한국에서는 사전예고도 없이 갑자기

             배터리 교체를 시작한 점.

소비자 대응1 : 배터리 교환(AS센터에 방문하여 예약해야한다고 함. 전화예약이 안된다고는 하지만 방문전 전화를 해볼 필요는 있음)

소비자 대응2 : 소송참여(여러 법무법인에서 진행 중. 가장 많이 모인 곳은 법무법인 한누리 인듯)

소비자 대응3 : 그냥 쓴다(아직은 괜찮더라도 배터리가 더 노후되면 폰 성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서 비추천)

저는 그냥 대응2를 진행하고 내년 3월 갤럭시 S9가 나오면 S8로 갈아타야지 생각중이네요....

휴~~~드디어 다이슨 무료툴이 도착했네요~ 작년 11월 마지막주 화요일인가에 샀으니 딱5주 걸렸나봐요~ 정작 청소기 본체는

채 2주가 안되서 받았는데 이놈의 툴이 뭐라고 3주가 더걸리네요~ ㅡㅡ;;;; 근데, 그나마도 제가 한2주 전쯤에 왜 이렇게 안보내주

냐고, 항의(?) 글을 남겼거든요. 그래서 그나마 보내준게 아닌가....안그랬으면 더 늦게 오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왜냐면, 저보다

조금 늦게 주문해서 청소기 본체를 열흘이상 늦게 받은 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는 툴이 진작에 도착했거든요. 다이슨이 유명하

기는한데, 운영방식이 우리네 정서랑은 좀 다르지 않나 싶네요.

툴이 3개라서 크기가 좀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박스가 굉장히 작더라구요.

박스를 여니 다시 작은 3개의 박스가 나오는데요, 흠.....생각보다 작아요....

쉽게 깨질 물건은 아닌데도, 포장 하나는 참 깔끔하게 잘하는 것 같아요. 워낙 해외배송이 많다보니 배송중간에 파손같은

사고가 많아서겠죠? 무료툴을 3개 주잖아요? 근데 사실 별로 고를 것이 없어서 가운데거 고른거거든요. 맨 오른쪽 것이

침구청소할 때 쓰는거구요, 맨 왼쪽게 꺾여있는거라서 장농 위, 냉장고 위 그런곳 할 때 쓰는거에요. 가운데거는 딱히 용도를

잘 모르겠어요. 사진보면 키보드 청소 뭐 이런거 있던데 그정도는 기존에 본체에 들어있는 툴 갖고도 충분하긴 하거든요.

뭐, 어쨌든 디테일 샷을 좀 보여드리면

이 아이가 침구청소용인데요, 흠.....솔직히 좀 실망스럽네요.... 툴에 무슨 장치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특별한 장치는 없구요,

보이시는 빨간색 두줄이 고무재질 같은 약간 뻑뻑한 재질인데 저걸로 침구의 먼지같은걸 긁는다는 개념인 것 같아요. 저걸로 긁고

청소기로 빨아들이고....저게 결이 있는지 러그에 긁어보니 위에서 아래로는 긁히고, 아래에서 위로는 뻑뻑해서 안올라가요.

아무튼 결론은 좀 허접해보여요....ㅡㅡ;;;; 침구청소기를 보다가 봐서 그런건지원.....

이 아이는 어차피 고를게 없어서 그냥 선택한거라 별로 관심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불쌍한 아이..... 근데, 얘는 딱 봐도

허접하죠? 딱 봐도 별다른 장치가 없죠? 그냥 솔이 있을 뿐인데 기존에 본체에 같이 들어있는 툴도 얘랑 비슷하게 생긴

아이가 있어요. 이거 쓰게될까 모르겠네요. 아마도 그냥 서랍에 넣어놓지 싶어요....ㅡㅡ;;;

그나마 냉장고 위나 장롱 위쪽 청소할 때 이녀석은 조금 유용할 수 있겠다 싶어요. 하지만 늘어나지 않으니 냉장고든, 장롱이든

앞쪽밖에는 못한다는게 함정.....ㅡㅡ;;;; 에효..... 툴은 전체적으로 그닥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툴에 무슨 복잡한 장치까지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뭔가 다이슨다운 특별함이 없을까 기대했는데 그냥 눈에 보이는 부분이 전부인 플라스틱 덩어리에요.

뭐, 그래도 아직 사용을 해본건 아니니까 사용해보고 좋으면 다시 올릴게요....안올리면 그냥 얘네는 플라스틱 덩어리인걸로....ㅜㅜ

아, 참고로 다이슨 무료툴3개의 배송비는 제가 사용한 직구닷컴 기준으로 11,000원 조금 안되요.

그리고 다이슨 홈피에서 왜 빨리 안보내주냐고 항의는 로그인하시고, 왼쪽에 order history 누르시구요

주문내역 오른쪽 보시면 view order 밑에 'help with this order' 라고 있어요~누르시면 작은 팝업이 뜨면서 작성하실 수 있어요~

대충 짧게 쓰시면 되요~ 'when i can get my free tools? my friend who bought later than me already got his tools. please check

my tools shipping.' 뭐 대충 이런식으로? 걍 대충 쓴거니까 문법적인 테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