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마이퍼펙트프리덤

비트코인이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시카고선물거래소(CME)에서 10일, 18일 선물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라네요~


주식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들어보셨을 옵션거래를 시작한다는거죠. 어찌보면 정식으로 제도권 금융시장으로 데뷔한다는


뜻이고,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니 좋겠네요. 근데 실제 가격은 우리나라에서는 이틀동안 40% 빠졌다죠. 선수들이 풋에


걸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뜻이겠죠?


뉴스에 팔아야 되지만 이제와서야, 올해들어서만 10배가 넘게 올랐음에도 손대시려는 분들이 있듯이, 옵션을 시작한다고


하니 또 이걸 어떻게 하는건가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못합니다~ 마음 비우셔요~~


금융위원회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를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데요~옵션은 파생상품


중 하나거든요. "**에서 파생되었다" 이런얘기 들어보셨죠? 그 파생 맞아요~ 그러니까 금융위 얘기는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나오는 어떤 금융상품도 인정할 수 없다는거에요~ 그러니 포기하세요~ㅎㅎ


이런 것에 관심가지실 선량한 시민들을 유혹하고자 또 친절하신 증권사에서 설명회까지 준비해주셨으나 다 취소되었어요~


자꾸 관심이 가신다면 당분간은 뉴스도, 주식도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손대시는 순간을 평생 후회하실 수 있어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광풍이 멈추질 않네요~ 이제 천만원대를 넘어 2500만원까지 올랐어요~

 

투자도, 블록체인도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자꾸 뉴스가 나오니까 더 몰려들고 있는것 같애요. 관련 다단계, 사기까지

 

등장하니까 이제 정부에서 규제를 하려고 나섰는데요, 8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가상화폐를 사기로 판단하고 거래를

 

금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해요~ 관계부처들을 중심으로 테스크포스 만들어서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이르면

 

다음주라도 규제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해요~ 이 여파로 어제 하루 등락폭이 엄청나네요~

 

2500만원 -> 1700만원 -> 2060만원 -> 1800만원으로 이건 뭐 완전 롤러코스터에요~ 지금은 또 1700만원 됐네요~

어제 하루동안의 그래프에요~ 보시다시피 계속 왔다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하향세네요....최근 뉴스보고 사신 분들은

 

이미 손실폭이 꽤 되실듯....ㅜㅜ

 

투자의 명언이 있죠~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주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이 원칙을 따르는데 가상화폐 시장도

 

예외는 아닌듯합니다. 이미 메스컴에서 너무 많이 나오는 바람에 너두나도 모여들었어요. 그럼 기존에 전문 투자자들이

 

아직도 남아있을까요?

 

물론, 정부에서 거래를 아예 정지시켜버리는 것은 쉽지는 않을거에요~ 거래를 중단시켜버리려면 충분한 법적 근거도

 

필요할 것이고,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0원이 되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반발도 만만치 않을거에요~

 

그리고 시대의 큰 흐름을 보았을 때도 그닥 바람직해보이지는 않구요~ 그렇지만 분명히 위축을 될거에요~

 

실체도 없는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곳에 이렇게 큰 돈을 투자한다는거,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차라리 옵션거래를

 

하시는 편이 낫지 않나 싶어요~ 옵션거래도 가상화폐 못지않게 레버리지 효과 커요~ 물론 그만큼 위험하죠~

 

하지만, 가상화폐처럼 아무런 근거도 없는 투자는 아니니까요~ 시장상황이나 종목상황을 어느정도 예측하고 정보를

 

분석해서 투자가 가능하지만, 가상화폐는 아무런 근거가 없잖아요~ 예측할 수 없는 이런 정부발표에 크게 요동치기나

 

하고 말이죠~

 

또한, 주식처럼 장마감이라는 개념없이 24시간 365일 거래가 일어나기 때문에 돈 투자해놓으시면 자칫 폐인될 수도

 

있어요~ 제 지인 중에도 비트코인 투자해서(큰 돈은 아니지만...) 6~70% 수익낸 사람도 있긴해요. 하지만 그분도

 

다 팔아버리고 얘기하더라구요. 이거 할짓이 아니라고....완전 폐인된다고.....

 

뉴스에 파시고, 다른 투자처 찾으시면 좋겠네요....에효....

몇년 전부터, 아니 어쩌면 우리가 관심이 없어서 몰랐을지도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경제뉴스에 자주 나오는 말이 바로 유동성이죠~

 

제 블로그는 초보자들을 위한 블로그임을 미리 밝혀두며 유동성이 대체 무엇인지 얘기해볼까 합니다~

 

유동성이란 한자 그대로 표현하자면 움직이는 성질을 뜻하죠~ 하지만 경제에서 유동성을 말할 때는 보통 (통화)유동성의 의미로

 

앞에 '돈'이 생략되어 있구요, 실제적인 의미로는 돈의 양을 의미합니다. 더 정확히는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을 의미해요.

 

현재시대는 중앙정부에서 나라의 경제상황을 보고 어느정도 컨트롤하죠. 정확한 자유경제는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뭐, 원론적인 얘긴 접어두고, 중앙정부에서 경제상황을 컨트롤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카드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통화량의

 

조절이에요.

옛날 '금태환'이라는 개념이 있던 시절에는 이게 쉽지 않았어요. 금태환이란 뭐냐면요, 각국에서 금(金)을 보유한 만큼만 돈을

 

찍어낼 수 있는 제도였어요. 돈을 더 찍어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금을 더 확보해야하고, 금이 줄어들면 화폐 양을 줄여야 하는거죠.

 

즉, 금을 돈으로 바꾼다. 뭐 이런 뜻이겠죠? 금의 양만큼 돈을 찍어낼 수 있으니 당연히 금의 가치, 즉 가격은 고정적이었겠죠.

 

근데, 1971년에 미국에서 닉슨대통령이 금태환(금본위라고도 해요)제도를 정지시킵니다. 어쩌면 이때부터 통화의 유동성이라는

 

말이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때부터 나라에서는 원하는 만큼 돈을 마구 찍어낼 수 있게 됩니다. 정부에서 경제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생긴거죠~

 

경제상황이 안좋아져서 경기가 침체되면 나라에서는 돈을 풀어요.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하죠. 돈을 새로 찍기도하고, 이자율을

 

낮춰서 돈이 은행에 묶여 있지 않도록 하는거에요. 요즘같이 은행에 예금들어봐야 이자가 1~2% 밖에 안되면 사람들이 돈을

 

은행에 안맡기고 다른 곳에 투자해서 은행보다는 좀 더 높은 이율을 받으려고 하잖아요. 그럼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이

 

늘어나게 되는거죠. 여기서 물가의 변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제의 기본 원칙아시죠? 흔한건 싸고, 귀한건 비싸잖아요? 돈이 시중에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돈이 흔해진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겠죠. 예를 들어볼게요. 어떤 폐쇄된(내부에서만 거래가 가능한) 시장에 우유가 5개 있고,

 

유통되는 돈이 5만원이라고 해볼게요. 물건은 우유만 있고 돈은 5만원만 있다면 단순하게 나눠보면 만원이면 우유를 하나

 

살 수 있겠죠? 근데 어느날 갑자기 나라에서 이 시장에다가 돈을 5만원을 더 넣었어요. 그럼 이제 우유는 5개, 돈은 10만원이

 

된거에요. 그럼 이제 우유는 2만원을 줘야 살 수 있는거죠. 아주아주 단순화시킨거지만, 대충 이런식으로 물건의 가격이

 

결정됩니다. (아주 원론적인 얘기에요. 실제랑 괴리가 있겠지만 이해를 위한거니 태클 걸지 마세요 ㅜㅜ;;;)

 

이런식으로 시장에 돈을 많이 풀면 풀수록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반대로 실물(실제물건)의 가격은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이걸 물가상승이라고 부르는거구요.

최근 몇년간 세계경제가 힘들어지면서 각 나라들이 돈을 엄청나게 풀었고, 그 결과 이제 어느정도 경제가 살아났다고들 해요

 

대체 뭐가 살아난건지 모르겠지만....우리는 아직도 이렇게 가난하고 먹고살기 힘든데.....ㅡㅡ;;;; 갈수록 돈이 없는데....ㅜㅜ

 

아무튼, 이제 경제가 살아났으니 돈을 줄이겠다고 하는거에요. 양적완화라는게 그 뜻이에요.

 

어떻게 줄이냐구요? 이자율을 올리는거죠~ 이자율을 올리면 돈이 은행으로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이

 

적어지겠죠? 이자율이 비싸지면 개인이고, 기업이고 은행에서 돈빌려서 뭘 하기가 힘들잖아요? 그럼 또 유통량이 적어지겠죠~

 

뭐, 대충 이런개념인데요, 우리네 서민들은 좀 걱정이네요. 아직 우리네 삶은 나아지지가 않았는데 유통성을 줄여서 경제의

 

거품을 뺀다고하면 우리 삶이 더 어려워지는건 아닌지.....

 

그럴수록 뭐,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아끼는 수밖에 없겠네요....그런 의미에서 '현명한 소비생활' 카테고리나 한번 구경하고들

 

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오후 업비트(가상화폐 거래소 중 가장 큰 곳이죠~)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처음으로 1000만원을 돌파했네요~


정말.....이런 신라젠 같으니라고.....ㅜㅜ 작년 이맘때만 해도 1비트 가격이 90만원이 안했던거 생각해보면 지금 10배가 훌쩍


넘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인터넷전문은행처럼 그냥 1년 내내 24시간 거래되요. 그러니 그냥 장중 최고점이 나오면 그게 최고가


인거죠. 1위가 비트코인, 2위가 이더리움, 3위가 비트코인캐시인데요, 1위인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이 167조원에 달한다고


하죠...ㅎㄷㄷ합니다. 정말 3년전쯤 비트코인을 접했을 때 버리는 샘 치고 100만원만 사놨어도 지금 집사는건데 말이죠...ㅜㅜ



이럴때마다 생각합니다. 이 기억을 그대로 갖고 한번만 다시 살아보고 싶다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신라젠이 뉴스에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상투라고 확신했으나 뭐 아직도 달리고 있는걸 보면.....제 주위에 신라젠을


3만원대에 매수한 분이 20만원 간다며 들고 계신걸 보면...모르겠습니다. 어디가 상투이고, 어디가 투자시점인지...


비트코인도 이렇게 나오는걸보면 상투같긴한데 한3년 지나고나면 1비트에 1억 한다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단순하게, 돈을 벌고 잃고를 생각한다면 비트코인이건, 신라젠이건 지금 들어가서 하루 이틀만 보유해서 10~20% 수익내고


나오면 어떨까요? 전형적인 투기겠죠?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첫번째는 무엇일까요? 수익률? 물론, 돈을 벌고자 하는게 투자이니 적어도 은행이자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내는게 목표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저도 일단 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잃지 않는 것에 중심을 두고 조심조심 투자를 하다보면 어디에 투자를 해도 은행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100만원을 투자해서 50%를 손해보면 50만원이 됩니다. 그럼 50만원으로 다시 원금인 100만원이 되려면??


수익률이 100%가 나와야 되네요....50% 손실이 생겼는데 원금되려면 100% 수익률이 되야 한다......


이 원리를 명심하신다면 투자를 하면서 잃지 않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은 와 닿으시리라 믿습니다.



위험한 비트코인 같은데 손대지 마시고, 카카오나 해성산업같은 안정적인 종목에 관심가지시고 장기투자 하세요~~~^^

왜 증시 개장 안하나 짜증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11월 23일) 수능이라서 증시 10시 개장입니다~


끝나는 시간도 4시반으로 한시간 늦추고.... 한시간동안 심심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도 10시에 열어요~ 구청같은데도 10시에 열걸요? 쫌 더 집에서 쉬다가 일보러 나가세요~ㅋㅋㅋㅋ


블록체인이라고 들어보셨죠? 아니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한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실물이 없음)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간단하게 개념만 잡고 가자면


제가 만약에 00은행 계좌에서 입출금을 한다면 이 기록은 00은행 중앙서버에만 남습니다. 중앙서버가 해킹을 당해 중앙서버의


내용이 바뀌어, 제 계좌에 잔고를 1000원으로 만들어 버린다면....끔찍합니다....ㅜㅜ 블록체인은 이런 위험을 막고자, 


거래내역을 사용자 전원의 컴퓨터에 저장합니다. 그래서 '공공 거래 장부' 라고도 합니다. 모든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된다는


의미는, 어느 한 사람의 컴퓨터를 해킹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사용자의 컴퓨터를 동시에 해킹해서 동시에


위조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보안에 완벽한(물론 현재까지지만) 기술이라고 표현되고


금융뿐 아니라 굉장히 많은, 어쩌면 모든 영역에 접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런 기술 위에 만들어진 것이 바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죠. 비트코인, 이더리움이야 이제 너무 과열되었고


어쩌면 더 갈수도 있겠지만, 이미 많은 투기꾼들이 모여들었고, 큰 피해를 보는 투자자들도 생겼으니 안전하다고 볼 수 


없겠죠. 그렇다면, 새로운 가상화폐가 나온다면 또 관심들을 가지겠죠? 그래서 소개해드려요~ '프레스 코인' 입니다~!



프레스 코인(press coin)은 탐사보도를 지원하는 암호화폐입니다. 영국의 기자, 개발자 등이 팀이 되어 꾸린 것으로

이달 22일(모레)부터 12월 19일까지 28일 동안 1코인에 1달러로 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공개라는 의미는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해서 기업공개를 하는 것처럼 암호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합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됐을 때와 지금의 가격을 비교해보면.....음.....차마 말이 안나오죠....ㅜㅜ


뭐, 물론 프레스 코인이 그렇게 될지 그냥 조금 있다가 휴지조각이 될지는 모릅니다. 특히 프레스 코인은 발행 개념도


조금 달라요. 이건, 독자들의 콘텐츠 소비, 기자들과 협업보도 등등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기자와 독자의 콘텐츠에


대한 개개인 평판에 따라 보상을 한다는 개념이에요. 즉, 프레스코인을 통해서 제대로 된 미디어를 꾸려보자? 뭐, 이런


개념인 것 같아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뭐, 암튼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검토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모든 투자는 알려지지 않았을 때 남보다 한발 앞서 개척하는게


막대한 보상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에효........ 오늘 또 지진이 났습니다.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작년 9월 경주에서 역대 최대인 5.8의

 

지진이 발생했었죠.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말이 정말인가 봅니다.

 

작년 경주 때도 그랬지만, 오늘도 서울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강했습니다. 포항은 지금 완전히 아수라장이라고 하던데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다른 분들의 아픔을 이용하면 안되는 것이겠지만, 꼭 무엇인가 사건이 터지고나면 뒤따라 나오는게 테마주입니다.

 

물론 지진도 테마주가 있습니다. 간단히만 소개해 드릴테니 매우 위험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고 혹시라도 수익이

 

나신다면 꼭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성금모급 하겠죠?

 

아, 헨드폰으로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은 이런 종목 촉수엄금입니다~!!

 

우리기술 : 지진감시 시스템

 

대창스틸 : 내진 이중바닥재

 

한국종합기술 : 내진 콘크리트

 

KT서브마린 : 광케이블(지진복구)

 

포메탈 : 내진설계 원자력 부품

 

뭐, 이정도 인 것 같네요.

 

오늘도 바이오주들의 무서운 상승세가 계속되었네요. 신라젠은 이제 10만원을 넘보네요. 거참,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언제 떨어질지...어차피 저는 절대 안살거라서 안보고 싶은데 하도 많이 나오니까 자꾸 눈에 보이고....

 

왜 두달전에 소식들었을 때 안샀을까 후회도 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스가 이렇게 많이 나오면

 

이제 끝물일건데 도대체 언제 급등 후의 급락이 올지 궁금하네요. 암튼, 절대 안살거라 다짐해봅니다~ㅎㅎ

 

 

제 보유종목인 제넥신, 지트리비앤티도 오늘도 상승마감했네요. 특히 제넥신은 3일 동안 기관이 40만주를 넘게

 

매수했습니다. 역대 수급을 보면 이렇게 매수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전고점(75000정도?) 돌파를 시도하지

 

싶습니다.

 

 

제 사랑 카카오는 아주 조금 떨어지긴 했으나 역시 수급은 좋았습니다. 덕분에 단타물량을 조금 더 샀네요

 

단타물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몇일 꾸준히 수급도 좋고, 개미님들이 고맙게도 계속 팔아주시니 조만간

 

비축된 강한 힘을 보여주지 싶습니다. 그럼 단타물량 분할매도에 들어가야겠죠.

 

 

내일도 큰웃음 주는 장이 열리길 기대하며, 편안한 밤 되세요~~~^^

 

혹시 밤에 시간나면 자유여행 시리즈 이어가겠습니당~~

요즘 바이오 제약주 열풍이 거세네요. 세력형님들을 포함한 개인투자자 뿐 아니라, 기관 외국인들까지 가세해서 어마어마


합니다. 신라젠이야 뭐 말안해도 다들 아실거구요. 사실 전 신라젠이 슬슬 꺾이겠구나 했는데 오늘 또 10% 이상 상승하며


건제함을 과시하네요. 흠.... 어제 오늘 기관.외인 매수세를 보면 한동안 더 갈 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젠 개미들의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 낮은 단가에 매수하신 분들은 그냥 편안하게 분할매도 하면서 수익금만으로 


즐기는 재미난 게임을 하셔도 되지만, 이 가격에 들어가실 강심장 개미는 안계시겠죠.


티슈진은 몇일 조정을 좀 하기는 했지만 제가 잘 모르는 종목인데다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흐름 역시 잘 모르기 때문에


패스....이 종목 역시 아직은 개미가 접근하기엔 좀 겁이 나네요. 


저는 제약주는 제넥신과 지트리비앤티 두종목을 갖고 있습니다. 이 두종목 역시 최근 3~4일간 꽤 많이 올랐어요. 둘다 


살짝 손실이었는데 어느새 넉넉한 수익권으로 들어갔네요.


제넥신은 매수한지 한2년은 넘은 것 같구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여러가지 의약품 개발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한독이


대주주라서 왠만한 바이오주보다는 마음편히 갖고 가는 종목입니다. 무상증자도 하고, 한때 수익률 50%에 육박했지만


안팔고 있어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하기에.... 주봉을 보니 최근 2~3주 정도 거래량이 부쩍 늘어나 오랜만에 한번


달리려나보다 생각은 했지만 자금이 없어서 추매도 못하고, 바이오는 누구에게 함부러 추천하기가 좀 머시기 해서


그냥 들고만 있었는데 역시나 거래량은 속일 수가 없군요. 아직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지만 최근 좀 많이 오르긴 했기


때문에 신규매수하시려면 최소 1~2년은 생각하셔야 할 듯합니다. 제가 알기로 아직 lo가 임박하지는 않았으므로...


아, 제 블로그는 아주아주 신규 투자자를 위함이니 단어설명을....lo란 licensing out(스펠링 맞나...찾아보기 귀찮네요..ㅡㅡ)


으로, 약을 개발하는 회사에서 개발한 약의 판권을 약 대량생산하는 회사에다가 넘기는(파는) 거에요. 


바이오주에 투자하는 궁극적인 이유, 바이오주들의 주가가 실적에 비해 과도하게 팍팍 뛰는 이유는 바로 이거에요.



최근 임상 이슈로, 아, 임상은 임상실험, 아시죠? 환자들 상대로 약의 효능을 테스트하는 거라 보면 되죠. 보통 3상까지.


지트리비앤티는 최근 임상뉴스로 엄청나게(사실 엄청난 것도 아니지만) 뛰었다가 한동안 조정을 거치고, 몇일전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저도 만원 후반대에 들어갔다가 2만원 중반쯤에 팔았던 것 같아요. 급등의 맛을 못본거죠...ㅜㅜ


역시 개미는 개미인가봐요. 암튼, 조정하길래 2만원 후반쯤에 다시 샀습니다. 곧 lo가 될지 모른다는 소문을 들어서요.


뭐, 저같은 초짜에게까지 왔으면 그게 의미있는 소문일지는 모르나 암튼, 소액이라서, 기존에 수익본것도 있고하니 그냥


마음편히 들어갔습니다. 



바이오주를 접하실 때는, 물론 다른 종목들도 비슷하긴하지만, 등락폭이 크다고해서 짧게 단타를 생각하고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등락폭이 큰만큼 하루만에 10~20% 수익을 낼수도 있지만, 반대로 떨어질 때는 대응도 못하고 묶여버릴 수 있어요.


더구나, 대부분 신약이 개발될 때까지 실적이 아주 않좋고, 재무재표상으로는 내일 망해도 이상할 게 전혀 없는 회사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물리는 것 뿐 아니라 아예 휴지가 될 수도 있어요.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3년이 될지 모르지만 lo가 될때까지 버틴다! 하는 마음으로 들어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그 시간이 지난 후에도 회사가 없어지면 안되니 가급적 안정적인 회사로....그래서 저는 제넥신을 좋아합니다~ㅎㅎ


참고로, 지트리는 올 연말쯤, 제넥신은 내년 하반기쯤에나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성투하세요~^^


해성산업(034810)이라는 종목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부동산 임대 관리를 하는 회사입니다. 차트를 먼저...

 

없던 관심도 생기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종목입니다. 불과 약3년 전쯤에 9만원을 찍었던 종목이 현재는

 

12000원입니다. 뭐, 누가봐도 형님들의 희생양이 되었던 종목이죠. 작전 이런거에 대해 말씀드리려는건 아니구요~

 

이 종목은 요즘 거래량이 하루 1만주도 안됩니다. 정말 거의 죽은 종목이죠. 하지만 회사의 가치를 보면 한번 투자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좀 사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함께 장투종목입니다. 하지만, 조금 다르긴한데요, 카카오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보고 투자를 하는거구요, 해성산업의 경우 그정도의 큰그림보다는 회사 자산에 대한 재평가나

 

현재 해성산업을 갖고 계신 형님들이 움직이실 때까지를 보는 겁니다. 뭐, 두가지가 같이 움직일 가능성이 많겠죠.

 

거래량이 터지면서 쭉 올라가다가 자산 재평가 이슈가 터지면서 그분들은 나가시면서 개미들에게 넘기시겠죠.

 

왜 자산재평가에 대한 얘기를 하냐면요, 이 회사는 부동산 부자입니다. 장부가액을 보면

 

 

다른거 다 빼고, 빌딩 4개만 장부가액으로 740억 정도에요. 근데 제가 2016년 개별공시지가 기준으로 땅값만 계산해보니

 

1350억 정도입니다. 현재 시총은 1188억원입니다. 이제 감이 좀 오시죠? 빌딩 4개의 공시지가 기준 땅값만 1350억원인데

 

하나하나가 다 노른자위에 있는 땅들이라 실제 평가액은 훨~~~~~씬 비쌀겁니다. 건물의 가치는 넣지도 않았구요.

 

이 회사의 주요 사업은 빌딩 관리 용역서비스와 빌딩 임대업입니다. 근데 용역서비스가 모르는 회사의 일을 따오는게 아니고

 

회장님의 빌딩(해성1빌딩, 2빌딩)의 관리용역이라서 그냥 매년 보장되는 매출입니다.

 

 

보이시죠? 특수관계인 매출비중 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매출을 보면

 

 


연 매출액이 대략 120억원 정도인데요, 이 중 빌딩 관리용역 매출이 약1/3입니다. 굉장히 안정적일 수 밖에 없겠죠?

 

저 위의 빌딩 현황을 보시면, 해남빌딩의 건물가액을 1원으로 잡았습니다. 이유는 현재, 해남빌딩(북창동)에 대규모 호텔을

 

짓고 있습니다. 내년 6월경 완공예정입니다. 이 호텔을 어느 회사에 임대해주고 임대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랍니다.

 

리스크가 적다고 봐도 되겠죠? 이로 인해 신규로 매년 44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랍니다. 현재 매출의 1/3 수준이죠.

 

120억원 매출이 160억원으로 뛰는거니 호재로 봐도 되겠죠?

 

 

해성산업 주주 현황입니다.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63%입니다. 유통주식수는 1000만주가 조금 안되니 63%를 빼면

 

실제 유통물량은 370만주 정도 밖에 안됩니다.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정말 무서울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 종목은 드라이버가 따로 있을 겁니다.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언젠가는 움직이겠죠. 그 시기가 이제 멀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계속 갖고 있는거구요~ 여러분들도 관심갖고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투자는 철저히 본인의 판단에 따라 움직여야되는거 아시죠~?

 

모두들 좋은 투자로 부자되시면 좋겠어요~~~~^^ 또 좋은 종목 있으면 계속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와~~~티슈진이 결국 상한가까지 갔네요. 멋지지만 할말이 없네요....ㅡㅡ;;;

 

아, 저도 초보 투자자구요, 이 글은 정말 초보 투자자분들을 위한 글이니 주식에서 방귀 좀 뀐다 하시는 분은 과감히 창을

 

닫으시기 바랍니다. 뭐, 기왕 놀러오신거 다른 글 하나만이라도 읽고 가주시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하긴 합니다...^^;;;;

 

왕초보 투자자 분들을 위한 글이라고 전제를 깔았으니 간단히만...저도 잘 모르니 아주 간단히만 말씀드릴게요~

 

티슈진은 코오롱 그룹의 코오롱 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 입니다. 인보사 라는 고관절 치료제를 연구하는 회사구요.

 

꽤 오래됐습니다. 1999년인가부터 시작했으니까요. 공모가가 최상단 밴드 27000원이었고, 어제 상장하면서 시초가가

 

52000원이었습니다. 거의 2배였죠. 고관절 치료제 시장이 45조원이라고 하고, 내년 예정인 미국 임상 3상 완료되어

 

미국에 시판되면 가치가 2조원대라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어제 상장되면서 차익실현매물로 외인, 기관에서 3백만주 이상 쏟아져나와 공모가에서 너무 뛰었고 이미 시총이 3조에

 

육박하여 한동안 조정을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미국 임상도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요. 근데 오늘 상한을

 

만들어버렸습니다.

 

현재 제 생각으로는 좀더 갈거 같기는 합니다. 그동안 핫이슈였던 신라젠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그 세력들이 티슈젠으로

 

온다는 루머(근거 없음)도 있으니까요. 또한, 아직도 우리는 코오롱을 섬유, 의류 회사로만 생각하지만,

 

코오롱 이웅렬 회장님은 90년대 후반부터 이미 사업 다각화를 위해 R&D에 엄청나게 투자하셨습니다. 20년에 가까운

 

투자의 결실이 티슈진이기도 하구요. 적극적으로 그룹에서 밀고 있고, 미래 먹거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아주 잘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자, 여기서부터가 본론입니다. 장기적으로 이 종목을 들고가실 분이라면 지금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바이오, 제약 주들에 비해, 실질적으로 매출이 나올 수 있는 좋은 신약이 이미 나와있기 때문에 성장성도

 

크고, 시장 규모를 생각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버틸 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2~3년

 

이상을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살때는 이렇게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살수도 있으나, 이런 종목의 특징은 어제, 오늘 보셔서 아시겠지만

 

등락폭이 엄청납니다. 과연 이 시기를, 개미가, 그것도 초보 개미가 견딜 수 있느냐 입니다. 어제 종가부근에

 

사신 분은 지금 날아갈 듯한 기분이 드실겁니다. 이러다 금방 부자되겠다 싶으시겠죠. 하지만, 만약 내일 하한가를

 

맞는다면? 엄청 불안해지실 겁니다. 그리고 다시 어느정도 반등되어 약간의 수익이 생기면 무서워서 얼른 던져버리겠죠.

 

이런 패턴이 전형적인 개미 투자자들의 모습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살짝 말씀드렸지만, 개미 투자자들은, 특히나 초보 투자자분들은 이런 종목에 맛들이면 안됩니다.

 

이런 종목을 자주 접하시게되면 운좋게 많이 버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분명 더 큰 손실을 맛보는 날이 옵니다.

 

경험담입니다....ㅜㅜ 와닿지 않으실지 모르지만, 가볍게라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얼마 안되는 투자금은 형님들의 수백억보다 소중하니까요~~~

 

앞으로 투자인생은 기~~~~니까요~ 긴~ 투자인생을 위해 초석을 바르게 잡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같이 초보인 주제에

 

몇마디 끄적거려봅니다~~성투하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