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마이퍼펙트프리덤

이맘때 쯤이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고배당주죠~ 올해는 이번주 금요일(12월29일)이 휴장일이니까, 12월 결산법인 기준


으로 배당을 받으려면 내일까지 매수해야되는 날이네요~ 매수나 매도를 해도 3거래일 걸리니까요~


기존 보유종목을 배당을 받으려면 내일이 지나서 수요일에 팔아야되구요, 안갖고 있는 종목을 배당받으려면 내일 장마감


전에 사야겠죠~근데, 내일이 배당 기준일이라는건 모래는 배당락이 발생할 거라는 거죠~


역시나 제 블로그는 왕초보를 위한 곳이니 간단히 얄팍한 지식으로 설명을....ㅋㅋㅋㅋ


예를 들어, S-oil우 종목을 배당을 위해 투자한다고 가정해보면, 내일까지 사서 올해 12월이 마감되기 전에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면 되므로 내일 S-oil우를 매수해요. 작년 기준 수익률이 5.9%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 수익률이라는건


주가를 기준으로 잡은거에요. 배당률은 얘기가 달라져요. 하지만, 단순하게 단타개념으로 설명할거니까....


대충 6%로 잡으면 105,000원에 매수해서 6,300원 즉, 6%의 수익을 보는데요, 문제는 내일까지만 들고 있으면 되니까


모레 바로 팔아버리는 사람이 생겨요. 이거 때문에 배당락이 생기는거에요. 이게 이 한 종목에 대해서가 아니라 수많은


배당주들에게 발생하니 지수 전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거죠.


s-oil우를 사서 6% 배당을 받는데 만약에 모레 시초가가 -7%로 시작해서 회복이 안된다면 배당받으려다 차익으로


손해를 보는 거잖아요? 그럼 과연 배당받을 금액과 수요일 배당락 중 어느 것이 클 것이냐가 문제겠죠. 저두 뭐, 배당주를


별로 해보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형주들은 배당주는만큼 배당락이 발생하지 않더라구요. 왜냐면 대형주들은


단타족들이 그렇게 많이 모이지도 않고 장기투자자들이 많아 그 효과가 희석되기 때문으로 보여요. 


반면에 듣보잡 동전주 이런 것들은 배당률이 엄청 좋아서 단기로 들어올지언정, 계속 들고 가기에는 아무래도 불안하기


때문에 다들 배당 조건만 충족되면 던지려고 드는거죠. 그럼 자칫 배당수익보다 차익손해가 더 클 수 있어요. 그러니까


기왕이면 수익률이 좀 떨어지더라도 우량주로 하시는 편을 추천드려요~

현재 고배당 순위로 25위까지에요. 보시다시피 동전주들도 꽤 보이고 수익률이 무려 19%가까이 되는 종목도 보이기는


하네요. 하지만, 역시나 제 투자철학으로는 제외대상이죠~ㅎㅎ 저는 늘 안전한 투자를 선호하므로....


근데 보시면 "우" 종목들이 많이 보이죠~ 역시 초보 분들을 위해.....종목명 뒤에 "우"라는 글자가 붙어있는 종목은


그 회사의 주식이지만 의결권이 없는 종목이에요. 대신에 보상차원에서 배당률이 더 쎄요. 우리같은 개미들이야 어차피


회사에 영향력 미칠 생각은 없으니 배당받으실 생각이면 "우"로 하시는게 좋아요. 다만 거래량이 일반종목보다 적으므로


변동성이나 매매시 참고는 하셔야....뭐, 별로 상관은 없는 것 같지만요~


올해의 마지막 배당기준일이에요~~단타 생각하시면 롸잇나우 움직이세요~ㅎㅎ

제가 제넥신이라는 종목을 처음 접한 것은 2015년 상반기 정도에요. 아는 의사들을 통해 제넥신이라는 종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봐도 무슨 소린지도 모르는 사업보고서 같은 것들 끄적거리다가 결국 사게 되죠. 당시에는 꽤 재미있게 움직


였어요. 당시 바이오주의 두 축이 제넥신과 바이로메드였거든요. 그러다가 한2년 동안은 재미없이 조용히 흘러왔죠~


지난 달 중순 정도 올린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46)에서 살짝 언급을 했었는데, 역시나 거래량은


못속이네요. 결국 사고를 치는군요~!

오전 음봉에서 팔뻔했어요. 대주주 한독의 지분 일부 매각 때문에요....휴....아찔하네요~!ㅋㅋㅋ


바이오주들은 한두가지의 주특기 기술을 갖고 이 기술을 응용해서 여러가지 약을 개발해요. 어떤게 성공할지 어떤게 실패


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여러가지를 하면 좋겠죠. 물론 그에 따른 연구비가 문제겠지만요. 제넥신의 경우 이 주특기


기술이 바로 항체 융합 단백질(hybrid Fc)라는 기술이에요.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이 된 것도 이 기술이 적용된 예죠.


우리 몸에는 T세포라는 것이 있데요. 이게 암세포를 공격하는 녀석인데 기존 인터루킨7이라는 것을 개발한 회사가 있었


지만 잔존기간이 짧아 실패했데요. 근데 이 인터루킨7에 아미노산 3개를 넣어 체내잔존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게


바로 이번 제넥신이 계약한 GX-I7 이에요. 근데, 이번 계약을 보면서 몇가지 시사점이 있죠.


일단 아직 임상1단계인데 계약이 이루어졌고, 중국전역에 대해서만 권리를 주는데 6천억, 경상기술료 별도지급!


아, 늘 말씀드리지만, 지극히 얕은 지식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을 하는 거에요. 제 포스팅보고 투자하지 마세요~ㅋㅋ


임상1단계에서 계약을 한다는건 그만큼 급하다고 받아들여도 되지 않을까요? 기존 인터루킨7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빅파마들이 관심들이 많아서 임상이 더 진행될수록 LO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일찌감치 선점한거라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두번째, 중국 전역에 대한 권리만 줘요. 

제넥신 관련 회사들 주중에 첫번째 빨간박스 Nit 보이시죠? 네오이뮨테크라는 회사인데요, 미국에 세운 회사이고 실제


제넥신거나 마찬가지에요. 서류상 지분율이 25%이지만 원할 경우 대부분의 지분을 회수할 권리를 갖고 있어서 실제로


6~70% 이상? 의 권리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아마도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한 계약은 이 회사를 통해서


할 가능성이 커요. 수조~수십조 정도에 회사 자체를 매각하거나 나스닥 상장할거라고 전에 제넥신에서 밝힌 바 있어요.


세번째, 경상기술료 별도 지급이라고 되어 있죠. 이 부분도 나중에 얼마나 금액이 커질지 알 수 없어요. 이번 계약의


상대자가 중국 신약개발사 I-Mab라 하죠? 위 박스중에 세번째 빨간 박스 보세요. 저 회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9월 이전부터 논의가 되었고 이미 이 회사의 지분까지(18.8%) 갖고 있네요. 항간에 중국 회사와의 계약이고


30일 내에 계약금 입금조건이라 불안하다. 계약금 안들어올 수 있다 이런 헛소문들이 있던데요, 다트 들어가서


관계회사리스트 정도만 보셨어도 안나왔을 얘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 기술로 중국에서 성공할 경우, 기술료도 받지만


이 회사에 대한 지분을 제넥신이 갖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수익도 생기겠네요~ㅎㅎ


자, 그럼 중국만 6천억 계약이 되었는데요, 나머지 지역은 과연 얼마에? 언제? 역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속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만 6천억에 계약이 되는걸 본 해외 빅파마들이 구경만 하고 있을까요~ 그들도 결국 같은 생각을 할 거에요.


조금이라도 빨리 딜을 해야 조금이라도 싸게 살거라는걸....

근데, 사실 저는 이 기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했고, 그동안 기대하면서 기다렸던 건 오히려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GX-188E에요. 둘다 2상 정도는 진행이 된 상태고 시장규모도 각각 4조, 2.5조 정도로 상당한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 있구요, 제넥신의 약이 시판된다면 시장이 더 커질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하기 때문에, 더구나


아직 자궁경부(전)암에 대한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기대를 하고 있었거든요. 내년쯤에는 둘 중 하나는 LO가


가능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었구요. 제넥신에서 진행중인 기술들 좀 볼까요?


어떠세요? 꽤 괜찮은 회사로 보이시나요? 그래서 꽤 오래전부터 슈퍼개미 압구정교주로 불린다죠? 조문원님도 제넥신에


꽤나 많이 투자하신 걸로 알려져있죠~



가장 궁금하신 건 아마도 화요일이 어떻게 진행되겠느냐는건데, 그건 당연히 알 수 없어요. 그게 어디 우리 마음인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쩜상까지는 아닐지라도 상한은 가지 않겠나 싶네요. 이 종목은 단타 개미들이 별로 없어요.


그동안 기술력을 믿고 몇년을 기다려온, 앞으로도 몇년은 더 갖고갈 강성주주들이 대부분이고, 단타족들은 별로 없어요.


한동안 조용할 때는 네이버 게시판에 글이 한개도 없는 날이 부지기수였고, 금요일 상한가를 간 지금도 연휴기간이기는


하지만 하루에 글이 50개도 안되네요. 신라젠이 쉬는날 평균 2~3백개, 주중에는 3~4백개씩 올라오는거에 비하면


얼마나 관심 소외(?) 종목인지 아시겠죠?ㅎㅎ 그러므로 아직은 힘들게 개미들 털어내려 컨트롤 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상한가 몇번 더가고나면 개미들이 잔뜩 꼬이겠죠. 그럼 그때 좀 털어내던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개미없이 가기위해


상한을 안보내고 그냥 올라가는 정도로 컨트롤 하겠죠.


근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번에 제넥신이 10만원은 넘길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거기서 정리하지는 않을거라는


거에요. 앞으로 하이루킨에 대한 중국을 제외한 판권 또는 네오이뮨테크 매각이나 나스닥 상장이 나올거고, 위에서


설명한 성장호르몬, 자궁경부암 치료제까지 기술이전이 나온다면, 제넥신의 주가는 어디까지 갈지 알수 없어요.


대주주인 한독에서 제넥신을 위해 100억여원을 포기하면서 지분을 빨리 매각한 것 보시면서 뭔가 느낌이 오시지 않나요


저는 앞으로 2~3년 정도는 더 지켜봐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현재 가진 물량 100%를 갖고 가지는 않을거구요


이번 상승에서 일부 2~30% 정도는 줄일거에요. 그걸로 다른 가치주를 찾던지 조정시 재진입하던지 생각해봐야죠.


아, 단타용으로 금요일에 한독 들어갔어요. 금요일 상황을 보면 제넥신과 한독을 같이 보면 좋겠더라구요. 한독이 한템포


느려요, 그래서 제넥신이 20%이상 올라가는 타이밍에 한독 10% 초반대에서 단타용 진입했어요. 어차피 재미는 제넥신에서


한독은 그냥 살짝 커피값정도.....ㅎㅎ


여느 휴일과 다르게 휴일이 빨리 가고 화요일 장이 기다려지네요~~~다들 비트코인 팔고 제넥신으로 오세요~ㅋㅋㅋㅋㅋ

ㅎㅎ그제는 아주 기분이 좋은 날이었어요~ 성탄 연휴를 앞두고 우리 제넥신이 선물을 안겨주네요~벌써 보유한지가


2년도 넘은 듯해요. 한3년 됐을까요...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2년 좀 더 전에 7만원대 갔을 때 조금 줄였다가


다시 살걸하고 한2년 후회하고 있던 차에 줄이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사람 마음이라는게.....이번에는


그때와는 조금 다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전고점 정도는 가볍게 뚫어줄 것 같은데 또 고민하겠죠? 물론 지금 마음으로는


안팔고 잘 참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요....

멋지죠? 사실 금요일 오전에 고민했었어요. 조금 팔고 싶은 충동을 느꼈거든요. 정말 큰일날 뻔했죠. 팔고 싶은 이유는


당연히 한독의 지분 매각이었어요. 한독은 제넥신의 지분을 23%정도 갖고 있는 대주주에요. 근데 21일 블록딜로 3.35%


인 54만주는 매각했어요. 매매현황을 보면 기관에서 가져가긴 한 것 같은데 어디서 가져갔는지는 아직도 불분명해요.


아무튼 대주주의 지분매각은 당연히 악재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얼마전 카카오가 블록딜, 친인척 지분매각으로 하락세


걷는걸 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당연히 걱정스러웠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비중을 줄여놓고 상황을 봐야하나 고민했는데요


언젠가부터 처음 드는 생각과 반대로 하는걸 연습중이라 팔고 싶은 충동을 꾹 참고 조금 기다렸는데 이게 왠걸 상한까지


가버리네요.


그리고나서 나오는 뉴스에 주목하게 됐는데요, 계약공시를 하루 앞두고 한독에서 지분을 매각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한독에서 제넥신의 기업재평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랬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고해요. 지난 한미약품 사태같은 오해도 생길 수 있는 여지를 없앤 것이기도 하구요.


한독은 어차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의 현금화가 필요해서 지분매각이 필요하기는 한 시점이었어요. 그런데, 당연히


계약건은 오래전부터 협의가 되어 왔을테니 알고 있었겠죠. 계약 이후에 지분을 매각했다면 금요일 하루만해도 80억정도가


더 들어왔을것이고, 다음주의 상승분까지 생각한다면 훨~씬 더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2~3일 정도 더 상승한 시점에서


한독의 지분매각 공시가 나간다면 시장에서 이 계약건을 의심하기 시작할겁니다. 

안그래도 지금 제넥신 못사서 배아프신 안티분들은 계약 상대가 중국 회사라서 믿을 수 없다고, 아직 30일이나 남아서


어찌될지 모른다고 말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시점에 대주주 한독이 지분매각까지 한다면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죠. 그래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한독에서 큰맘먹고 미리 매각을 한 것 같아요. 물론, 그 지분을 인수한


기관으로 추청되는 상대방은 이런 내막을 미리 알고 아주 고맙게 지분을 매입했을 가능성이 많죠.


그리고 이번 매각한 지분을 제외하더라도 아직 19%정도나 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이므로 당연히 제넥신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겠죠~


음....그런데, 제넥신의 계약 상대방 중국의 아이-맙이랑은 계약을 준비한 것이 꽤 오래되어 보이네요.

이미 올해 9월부터 제넥신에서 지분을 갖고 있었어요. 따라서 한켠에서 걱정들 하시는 것처럼 단순하게 먹튀를 한다거나


계약금 안내고 파기해버릴만큼 위험한 회사일리는 없네요. 이미 제넥신에서 18.8%나 지분을 갖고 있는데요머


불필요한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구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것인지를 고민해봐야할 시점이네요.


안그래도 전부터 제넥신에 대해 포스팅을 좀 해보고 싶었지만 워낙 공부하기가 싫었던지라 미루고 미뤄왔는데 이제는


제 대응을 위해서도 좀 정리를 해야할 시점이네요. 내일 전까지 얄팍한 지식이나마 정리해서 포스팅할게요~ㅎㅎ

요즘은 하루라도 비트코인 관련 뉴스가 없는 날이 없네요...갈수록 기사는 자극적이 되고, 분명히 부정적인 내용인데도 묘하게

 

호기심은 생기고, 계속되는 기사에도 날이 갈수록 투자자(?)들은 늘어만 가는 듯하고....한 분이라도 말리고 싶어서 종종 포스팅은

 

하지만 이것도 부질없는 짓은 아닐까...오히려 자극을 주는건 아닐까 고민도 되네요....

 

기사들을 보다가 문득 생각해요. 가상화폐에 왜 그렇게들 열광하는 걸까, 가상화폐는 결국 어떻게 끝날까, 과연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까, 가상화폐 사는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기대를 하고 사는걸까, 가상화폐에 대해 알고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 블록체인이 대체 뭘까요?

가상화폐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건 다들 아시겠죠? '공공 거래장부'라고도 불리는데요, 거래내역을 적은 장부를

 

다같이 공유한다는 의미죠. 예를 들어, 구성원 100명이 다 같은 장부를 갖고 있는거에요. 그 중 A라는 사람이 갖고 있던 50코인중

 

B라는 사람한테 3코인을 줬고 B라는 사람은 원래 10코인이 있었다. 그러면 이제 A는 47코인, B는 13코인이 됐죠. 이 거래가

 

일어난게 100명이 갖고 있는 장부에 다 같이 업데이트가 되요. 거래원장인 블록이 체인처럼 엮여있다고 블록체인이라 하는거래요

 

그러니까 100명이 갖고 있는 장부를 동시에(이론상은 과반수인 51명거) 해킹하지 않는 이상 조작이 불가능한거죠.

 

현재의 대다수의 시스템들이 중앙서버 하나만 망가뜨리면 되는 시스템이잖아요? 그래서 블록체인 기술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얘기하는거에요. 해킹할 수 없는..... 따라서 가상화폐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래요. 아, 여기서 잠깐, 그럼 모든 장부에 A가 B한테 3코인 준게 남고 A한테 47코인 남은게 모든 장부에 기록된다면

 

남들이 내 전재산을 아는건가요? A라는 장부에 47코인이 있는건 모두 알지만 그 장부의 주인이 누군지는 모르니 걱정마세요~

 

 

다른 활용예를 보자면, 블록체인 서버에 대리운전기사로 C라는 사람이 등록을 해요. D라는 사람은 이용고객으로 등록을 해요.

 

C라는 사람의 대리운전기사 활동내역은 블록체인 서버에 그대로 다 남아요. 이용자들이 후기도 남기겠죠. 모두가 공유하는

 

블록체인이기 떄문에 악플이 달려도 지울 수 없어요. 그래서 D라는 이용고객은 대리운전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블록체인

 

서버에 등록된 기사님들의 활동내역을 보고 선택할 수가 있어요~물론 대리기사님도 이용자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 이런게

 

그 장부 주인에 대한 평판이 되어서 대리기사님을 불러도 기사님이 거절할 수 있겠죠.

 

 

- 사람들이 왜 이렇게 가상화폐에 열광할까요?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에 열광할까요? 당연히 돈욕심 때문이죠!! 가상화폐가 워낙 급등을 하다보니 그 주인공이

 

되어서 이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고 싶은 거겠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 다른 나라들보다 투기성이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단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죠. 우리나라만큼 저축을 많이 하는 나라도 없다잖아요. 어떤 나라 사람들은 1년동안

 

돈벌고나면 회사 그만두고 6개월 동안 여행다니면서 그 돈 다 쓰고, 다시 돌아와서 또 일하고 그러기도 한다잖아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갖고 있어서 열심히 저축하고 노후대책 마련하려하다보니 본의아니게

 

투기에 가까운 투자도 많이 하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작년까지만해도 그닥 주목받지 못했던 비트코인은 올해초 랜섬웨어의 몸값을 비트코인으로 받는다는게 알려지면서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즉, 어둠의 시장으로 인해 커졌다고 볼 수 있죠. 비트코인의 익명성으로 인해....물론, 큰 상승폭으로

 

인해 이제는 주목받고 있지만요.

 

 

- 가상화폐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원래 어떤 물건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화폐의 가치도 마찬가지에요~ 전에 유동성에 대해서 포스팅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13) 한 적이 있는데요, 읽어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거에요. 근데 가상화폐의 경우는

 

공급이 굉장히 한정적이에요. 이제 막 생겨나는 가상화폐는 좀 낫겠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채굴량이 얼마 안되죠.

 

너무 길어지니 채굴까지는 설명 못드리겠고, 그냥 통화공급개념이라고만 일단....암튼, 공급이 거의 정해져있다 보시면 되고

 

그렇다면 순전히 수요에 의해서만 가격이 결정되요. 일반적인 주식처럼 회사의 청산가치, 회사의 실적 이런거 아무것도 없이

 

그냥 순수하게 사려는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결국 내가 1800만원을 주고 1비트코인을 샀어도 이걸 이 가격에

 

사겠다는 사람이 생겨야 팔 수 있는거지 살사람이 없다면 이건 휴지....아니, 휴지도 아니죠, 그냥 숫자일 뿐이니 실체가 없으

 

므로....물론, 우리가 쓰는 화폐도 실체는 종이나 쇳덩이이지만 이건 각 국가에서 인정한 화폐니 국가에서 보증하는거죠.

 

그리고, 공급의 대부분, 비트코인의 약40%를 1000명 정도가 갖고 있다는건 들어보셨을거에요. 초기 개발자들을 포함해서...

 

이들의 물량이 풀리기 시작하면 급격한 공급의 확대로 가격이 폭락하겠죠. 하지만, 이분들 중의 대다수가 서로 아는 사이들

 

이라서 본인들 물량을 풀어야되는데 급격하게 폭락시켜서 팔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죠. 또한, 이에 대한 법률이 미비한 상태

 

이므로 이를 규제하기도 어렵긴하구요...아무튼 소수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 있는 것만은 분명해요.

 

 

- 가상화폐가 미래에 화폐로서의 기능을 할까요?

음.....물론 그건 아무도 모르겠죠. 미래로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확실한 것 하나는 쉽지 않을거고 아주 긴~~~세월이

 

걸릴 가능성이 많아요. 왜냐하면, 지금 전세계의 기축통화(세계의 기준이 되는 통화)는 미국의 달러죠. 미국은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권한 하나만으로 세계 최강대국이 되는거구요.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잃는 순간 미국은 얼마 못버티고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중국도 이 막강한 권한을 갖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거구요. 향후 몇년 안에 중국VS미국의

 

기축통화 전쟁(총쏘는 전쟁 말고 경제 전쟁)이 날거라는 전망도 있어요.

 

근데, 가상화폐가 현재의 화폐를 대체하는 시대가 되면 중국이고 미국이고 이런 권한을 못가지잖아요, 따라서 이들 두 나라

 

누구도 이걸 원하지 않을거에요. 중국은 이미 가상화폐를 불법으로 규정해놓은 상태고, 미국도 선물거래를 승인했다고는

 

하지만 이게 제도권에서 인정했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어차피 미국 선물거래는 민간에서 시작된거라 우리랑은 좀 다르기도

 

하구요. 아무튼, 세계 최강대국 두곳이 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퍼질 수는 있겠으나

 

기존의 화폐를 대신하기까지는 아주 오랜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뭐, 근데 가상화폐 투자(?)하는 분들이 이거까지

 

바라보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 가상화폐 투자해서 돈 벌 수 있을까요?

가상화폐 찬양론자들은 얘기해요. 지금 전세계 화폐가치를 비트코인 갯수(채굴이 끝나는 시점의 양)로 나눠서 계산했을때

 

1비트코인이 1억원의 가치가 될거라고. 하지만, 투자하는 분들이 그때까지 보유하지는 않겠죠. 일부 본인의 확고한 신념과

 

많은 지식으로 투자하시는 분들도 있겠으나 대다수의 분들은 그냥 연초에 비해 20배 가까이 오른 기존의 상승분을 보고

 

본인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투자해요. 하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려서 그렇게 벌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런 초보적인 포스팅을 보고 계실 분이라면 더더욱 확실히 벌 수 없습니다! 죄송해요.....ㅜㅜ

 

최근 바이오주(신라젠, 티슈진, 셀트리온바이오 등등)가 급등하면서 신라젠의 경우 10배 가까이 주가가 뛰기도 했었는데요

 

개미투자자가 10배 벌 수 있을까요? 당연히 못벌어요. 이런 주식으로 몇배씩 버는 사람들은 딱 3종류에요. 첫번째는 해당

 

종목이 개발중인 의약품에 대해 정말로 전문가 수준으로 잘 알고 그 약의 시장성까지 파악하여 제대로 가치분석을하여

 

그 주식이 얼마가 되어야 적정가이다를 정확히 분석하여, 그 가격이 될때까지 보유하고 있는 사람, 두 번쨰는 주식의 'ㅈ'도

 

몰라서 누구 말듣고 사기는 샀으나 잊어버리고 있거나 팔줄도 몰라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주가도 안보고 몇년째 갖고 있는

 

사람, 세 번째는 해당 종목의 주가를 컨트롤 하는 작전세력. 작전세력은 어차피 본인들이 많은 자본으로 해당 종목의 주가를

 

컨트롤 하기 때문에 얼마까지 만들것을 계산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몇배를 벌 수 있죠.

 

하지만, 1,2,3에 모두 속하지 않는 개인투자자는 보통 이런 패턴을 거치게 되요. 운좋게 소문을 듣고 낮은 가격에 매수를 했어도

 

버티지를 못하죠. 등락없이 가는 주식은 없으니까요. 운좋게 신라젠을 3만원에 사요. 쭉쭉 올라서 어느새 5만원이 되요.

 

투자한 3백만원이 5백만원이 됐어요. 세력들은 다시 조정을 주려고 2만원까지 폭락시켜요. 다시 6만원까지 상승...다시 폭락....

 

600만원이 됐던 투자금이 400만원이 되면 투자자는 본인이 넣은 돈 300만원보다는 많은 돈이라 실제로는 돈을 벌은 것이지만

 

이미 600만원을 봤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본인이 손실이라고 생각하게되요. 이런과정을 몇번 겪다보면 이 종목이 450만원만

 

되도 팔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해요. 실시간 호가창을 본다면 이 유혹은 더더욱 심해지구요. 그나마 이건 나은 케이스구요,

 

매수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면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 될 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바이오주들은 실적이 엉망이기

 

때문에 신약 개발이 실패하면 상폐까지도 갈 수 있으니까요.

 

가상화폐 또한 마찬가지에요. 가상화폐는 실적이고 뭐고 없이 단순 수요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그나마도 참고할 자료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버티기 힘들어요. 또한 24시간 개장이니 늘 불안초조하겠죠. 마음의 고통이 훨씬 심할거에요. 등락폭도

 

너무너무 크고....따라서 정신적으로만 피폐해질 가능성이 매우 커요.

-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결론

당연히 하지 마세요~!!! 하지만.....누군가는 계속 할거에요....조만간 가상화폐 때문에 자살했다는 기사도 나올 것 같구요....

 

뭐, 투자는 본인의 의지로 본인이 투자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이니 각자 마음대로 하시는 거지만

 

제가 늘 투자에 대한 포스팅 할 때 드리는 말씀은, 투자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씀드려요.

 

손실을 보면 그에 대한 복구는 매우 어려우니까요. 역시 늘 하는 예인데요, 100만원의 50% 손실을 입어 50만원이 되면

 

원금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50%의 수익이 아닌 100%의 수익이 되어야 100만원이 되요. 따라서 투자에 있어서는 늘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제 투자철학으로는 절대로 건들지 말아야 할 투자, 아니 투기에요.

 

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판단은 알아서 하시되,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귀한 시간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따뜻하고 행운이 가득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돈 많~~~이 버세요~~^^*

오늘 저의 주요 관심사는 카카오(035720) 와 대상(001680)이었어요~ 카카오야 뭐 다들 아시다시피 금요일 장마감 이후에

 

자그마치 1조 1천억에 가까운 유상증자(GDR)를 발표하면서 시간외단일가 거래가 후끈 달아올랐었으니 말할것도 없구요, 대상은

 

얼마전부터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본격 상승을 시작하는 종목인데다가 20%정도 수익이 나면 조금씩 정리하려고 벼르고 있는

 

종목이거든요~ 대상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건데 기존 포스팅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오늘 장에 대해서만 간단히

 

보자면요~

카카오는 금요일 시간외거래 언제그랬냐는듯이 시작부터 약하더니 시종일관 엄~청 약세를 보였네요. 오후에 반등할거라는

 

우리 개미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저점을 더 낮추면서.....근데 장 마감하고나서 굉장히 의외였던건 매매동향이었어요~

 

개인 +17,283

외국인 -22,458

기관 -6,224

금융투자 +548

보험 -22,566

투신 -27,896

연기금 +33,724

사모펀드 +9,277 등등

 

의외죠?? 장중 거래창구를 보면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팔았을거라고, 기관도 엄청나게 팔았을거라고, 개인들 엄청나게 샀을거라고

 

예상됐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들 별로였어요~ 근데, 거래량은 무려 146만주!! 결론은??

 

서로 엄청나게 눈치보고 있는거에요. 증권가 리포트들도 오락가락하죠? 그냥 대부분 단기 조정, 중기 추천 정도?

 

어떤데는 약간 더 좋게, 어떤데는 약간 더 나쁘게 쓰고는 있지만, 그들도 뚜렷하게 뭐라 못해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증권게시판을 보면 안티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아졌어요. 그분들의 대부분의 말은 말이 좋아 GDR이지

 

결국 유증이다, 주식가치 희석이다, 11% 희석이니까 더 떨어진다, 조정 끝난 줄 알았더니 하락추세 시작이다 말이 많아요.

 

 

유상증자도 맞고, 주식가치 희석도 맞긴한데요, 그러면서도 외인, 기관 어느하나 자신있게 팔지 못하는건 제 생각에는

 

전망이 밝기 떄문 아닐까 생각해요. 아, 제가 좀 강하게 쓸거같아서 우려되어 미리 말씀드려요~ 저 엄~~~~청 초보에요!

 

여기 그냥 제 일기장이라 생각하고 쓰는거니까, 절~대 제 블로그보고 투자하지 마세요~절! 대! 책임안져요!!! 본인 돈 투자

 

본인이 결정하세요~ 저는 일기 쓰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시총 1/9을 유상증자하는데 어느누구도 자신있게 못던지고 있어요. 더구나 얼마전에는 김범수의장 처남인가가

 

본인지분 팔아먹었고, 블록딜도 있었고....악재들이 참 많이 나왔지만 그리 무너지지를 않아요. 그럼 답 나온거 아닐까요?

 

어제 포스팅에 오늘 낙폭이 크면 저는 추매로 대응할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조금 더 샀어요. -5%까지는 안갈줄알고

 

-3% 정도에서 조금 샀어요. 머리로는 많이 사도 될거같은데, 손이 떨려서 못샀어요....ㅜㅜ 이게 문제에요.

 

 

하루하루를 보고, 호가창에 매수매도 체결을 보면 객관적인 판단이 안된다는게 문제에요. 장 끝나고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포스팅 올릴때는 그나마 괜찮은데말이죠....그리고, 오늘 키움창구 체결내역을 보면 한방에 1만주 이상 체결되는 건들이

 

좀 보여요. 14만원짜리 만주면 14억인데 대충 5~6번정도 본 것 같아요. 큰손인지 기관인건지....

 

 

아무튼, 제 결론은 그래요. 어차피 저는 장투물량 외에 단타물량을 따로 갖고 있는데 이 단타물량도 일반적인 중투정도의

 

기간으로 봐요. 4분기 발표인 내년 2월정도. 추세를 봐서 좀 더 길어질 수도 있어요. 4분기 실적과 카뱅 신규상품, 카카오게임즈

 

상장 이슈, 카카오T 수익화 등등 이슈들 나오는거봐서요. 단기간 악재가 나와서 떨어져야 정상이지만 앞으로 나올 좋은

 

이슈들과 카카오의 성장세가 가시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어차피 큰 방향은 정해져있어서 물량관리를 위해 섣불리

 

못던지고 있다는게 개인적인 판단이에요~ 개! 인! 적! 인! 판단요~ 어차피 크게 팔 사람없이 눈치보다가 분위기 바뀌면 뭐

 

어떻게 될지는 알아서 판단.....아! 중요한 이슈를 하나 빼먹었네요. 1조로 어느회사 인수할지~ 경영난으로 유증하는거 아니라

 

멜론 같은 좋은 회사 인수할라고 그런다잖아요~ 멜론 이후 카카오가 어떻게 변했는지 생각도 해보시고~ㅎㅎ

 

 

다음은 대상이에요~

대상은 오늘 장초가 찬스였네요~ 지난번 대상 관련 포스팅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동안 고생도 했고, 최근와서도 바닥다지느라

 

엄청 지루했었어요~ 사실 이런종목을 이런 타이밍에 들어가는게 맞는데 개미들은 이런종목 못사죠~ 지난 차트를 보면 이미

 

너무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이걸 6개월여 전부터 들고 있었으니 하는 말이지 이제와 접했으면 모사지 않았을까

 

싶기도해요~ㅎㅎ;;;;; 하지만 이런걸 이런 타이밍에 사야 별로 안기다리고 수익실현이 가능한거긴한데.....

 

오늘 매매동향을 보면요

개인 -37,444

외국인 -22,550

기관 +70,699

투신 +25,044 에요~

 

거래량 금요일 42만주였다가 오늘 17만주! 나무랄데 없죠? 남은 12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지금 +6%정도 수익중인데요

 

아마도 12월 중에 20% 수익은 가볍게 넘기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지난 네 마녀의 날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42)에서 대상에 대해 살짝 언급해드렸어요~ 원래 가는


날이었는데 장마감에 마녀한테 한대 쎄게 맞아서 순식간에 약보합으로 마감....전날 한대 맞은 거 화풀이라도 하듯이


금요일에 시원~~하게 갔어요~!

시원~하게 장대양봉을 하나 뽑아주네요~비록 고가(28400)마감은 아니지만 근접하게 마감했고, 지난번 100만주 넘게


나왔던 장대양봉을 넘어섰어요~ 오른쪽 위 동그라미 보시면 5일선이 20일선을 강하게 뚫었구요, 밑 동그라미에서는 60일선이


곧 120일선을 뚫으려고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네요. 일봉은 조만간 정배열이 나올듯하구요

수급이 또 예술이더라구용~ 지난번 11월에 터졌을때랑 비슷할 정도로 기관이 3일동안 35만주, 금요일 하루에만 13만주 


순매수, 외국인이 15만주 가까이 순매수, 개인들이 25만주정도 매도했어요~ 이정도 예술인 수급이 나온적이 언제였나


모르겠네요.

주봉 매물대차트인데요, 보시다시피 매물이 별로 없어요~ 오히려 한동안 헤맷던 27000원대에 매물이 많았죠~

보이시죠? 27000원대에 매물이 저리 많아서 계속 28천원을 못뚫고 계속 맞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면서 힘을 비축한거죠~


이제 별로 걸릴 것도 없고, 실적은 좋고, 내년도 전망 아주 밝고~ 쭉~쭉~ 달리지 않을까 기대가 되요~ 3만원은 금방 돌파


할 듯하구요~ 안타까운 점은 이제야 몸이 풀려서 너무 늦게 시작하는게 아쉽네요. 이미 코스피는 고점인데.....


그래서 아쉽지만 장기로 갖고 가지는 않을거에요~ 쭉쭉 치고나가면 내년 초에는 정리를 시작할거에요~ 증시의 활황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계속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내일은 카카오 한 아이로도 잼있는 하루가 되겠어요~아시죠? 카카오 GDR 1조1천억 발행하는거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44?category=723194

~ 내일 9시부터 롤러코스터


타고 오르락내리락 볼만할거에요~ 구경들 오세요~ㅋㅋㅋㅋㅋ

오늘 장마감에 손떨리신 분들 많으시죠? 동시호가에 갑자기 수많은 종목들이 30분에 안끝나고 사이드카가 걸리면서 폭락하는

 

상황이 연출됐었죠~ 혹시 어디 미사일이라도 실제로 떨어진건가, 미국이나 유럽에 911이나 서브프라임같은거 터진거 아닌가

 

순간 만감이 교차하셨을거에요. 일단 다 팔아야되나 어쩌나....더구나 미국 금리인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떠나가던

 

외인들이 돌아와서 코스피 지수가 1.5% 정도 올라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파란불로 바뀌면서....아무튼, 패닉이었죠~

맨 오른쪽 절벽 보이시죠? 이것이 네마녀의 날의 힘이네요. 정의는 이래요. 주가지수 선물(1)과 옵션(2), 개별 주식 선물(3)과

 

옵션(4) 이 네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에요~ 그래서, 물량이 일시에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프로그램 매매라

 

장마감에 한꺼번에 쏟아져요, 그래서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의미로 네마녀의 날(쿼더러플 위칭 데이)라고 부른데요

 

3,6,9,12월 둘쨰주 목요일이라서 1년에 4번 있어요. 바로 오늘이 그날이었던 거에요. 그래서 장 막판에 저런 기현상이 벌어졌는

 

데요, 오늘이 유독 심한듯하네요. 이렇게까지 한방에 꼬꾸라지는거 처음봐요. 암튼, 장마감하고 낙폭이 과했던 것들은 시간외에

 

대부분 회복하는 듯하더라구요. 시간외 상친 종목도 많아요. 그러니까 걱정마세요~ 오히려, 위 수급보시면 개인은 3,781 매도

 

외국인 3,850억원 매수잖아요. 나가던 외인오빠들이 돌아왔어요~ 오늘 아침 포스팅한대로 미국의 금리인상은 단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한 듯해요~특히, 제가 흠뻑 빠져있고 가장 큰 비중으로 장기투자&단기투자를 하는 카카오도 오늘 수급이 아~~주

 

좋았어요. 개인뺴고는 거의 전부 매수인듯...뭐, 카카오는 든든한 종목이고 워낙 유명하니 오늘은 생략하고,

 

 

제가 주식비중 천천히 줄일 준비해야한다면서 수익난 종목들 팔거라 그랬는데요, 그 중 한 종목이 대상이에요~ 올1분기쯤

 

들어가서 적당히 20%정도 수익보고 절반 정도 팔았었는데, 갖고 있던 나머지 절반이 폭락하는 바람에 발목을 잡혀서 몇번

 

물타다보니 다시 원래 물량이 되어버려서 6개월정도 갇혀있던 종목이에요. 그다지 변동성이 크지도 않고 나름 대형주라서

 

잘 버티고 있었는데요, 이제 슬슬 시동이 걸리는 듯해요.

대상 주봉인데요, 오른쪽 4개 봉을 보시면, 맨날 28000원 정도에서 맞고 다시 떨어지기를 한달정도 반복했어요. 이러다 또

 

고꾸라지는거 아닌지 불안해하긴 했으나 바로 앞 그림이 워낙 좋았던지라 힘을 모으는구나 싶어서 그냥 버텼지요~

살짝 오른쪽에 빨간박스 보시면 대상 차트에서 보기드문 장대양봉을 뽑아냈어요~ 이날이 밑에 매매동향보시면

맨밑에 빨간박스인 11월 17일, 20일이에요~기관이 이틀만에 38만주 넘게 매수하면서 20일은 거래량이 110만주를

 

넘어갔어요~ 대상 차트 보시면 이런 날이 없어요~ 그래서, 이 그림을 보고 이제는 28000원을 뚫겠구나 생각했어요~

 

오늘 고가가 27,950원이라서 오늘 뚫으려나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녀들한테 맞고 다시 약보합으로 장마감하긴 했지만요,

 

위 그림 맨 위 오늘 매매동향 보시면, 오늘 또 기관이 13만주를 매수했네요~ 개인이 143000주 팔았구요~ 먼가 느낌이 좋죠?ㅋ

 

지난 3분기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매출 8천억 돌파했구요,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6.1% 증가, 전분기보다는 62%나

 

증가했어요. 그래서 증권사 리포트가 좋아요~ 좋은 뉴스 나오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실적만큼은 속일 수 없으니까요~

 

2~3년 동안 해왔던 대규모 투자도 이제 마무리 됐고, 내년부터는 올라갈 일만 남았어요~

 

이렇게 긍정적인데 왜 팔려그러냐구요? ㅎㅎ 이제 상승추세 돌입이어서 매수할 시점이라고 보긴하지만요, 개별 종목이

 

시장을 이길 순 없기 때문에 가진 종목들 중에 잠재력이 작다고 보는 걸 파는거죠. 카카오나 해성산업같은 종목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클 수가 없으니까요. 물론, 분할매도 할거구요, 지금 보합정도라서 최소 15% 시점부터 매도 시작할

 

거에요~ 절반이상을 매도하는 시점은 11월 20일에 나왔던 100주 가량의 거래량이 나오는 날이 될 것 같네요~

 

이 좋은 주식 활황기를 놓쳐서 지금이라도 괜찮은 종목 없나 탐색하시는 분들 참고해보세요~~ㅎㅎ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라고 하죠~)가 현지시간 기준 13일에 기준금리 0.25% 인상을 결정했네요~

 

미 연준은 지난번 유동성 관련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13?category=723037)에서 말씀드렸던 돈을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기구라고 할 수 있어요~ 연준에서 결정하는

 

정책들이 전세계 모든국가(북한은....몰겠네요ㅋㅋ)에 영향을 끼쳐요. 은행도 아닌 것이....ㅡㅡ;;;;

 

그런데, 이번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100% 가까이 예상하고 있던 것이라서 일시적인 충격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요.

 

어쩌면 불확실성 해소의 의미에서 한동안 계속 빠지기만 하던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문제는 내년이에요. 옐런 언니가 내년에도 3차례 인상을 시사했다는데요, 한번에 0.25%씩이니까 0.75% 인상하다고 봐도

 

될듯한데요,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면 우리도 어쩔 수 없는 인상의 압력을 받게되요. 이유는 외국인 자금의 이탈 때문이죠.

 

 

우리가 우리은행에서 예금 3% 이율, 국민은행에서 2% 이율이라면 우리은행에 맡기듯이 투자자금 또한 이율이 비싼 나라로

 

돈이 흘러들어가는것은 당연한 이치겠죠~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1.5%라서 이제는 미국과 같아졌어요~ 내년에 미국이

 

금리를 올릴 때까지 우리가 올리지 않는다면 내년부터는 금리의 역전이 발생하고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여기에 환율까지 생각한다면.....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 것이고 이때 1400조의 가계부채가 시한폭탄이라는 뉴스가

 

자꾸 나오는데요, 이게 뭐 시한폭탄까지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얄팍한 지식에서 하는 말이에요~ 여긴 제 블로그니까

 

제 마음이죠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시한폭탄이 될거라 보지는 않지만 분명 부동산시장 위축에는 한몫하리라 예상이 되네요

 

 

이제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을 마무리하면서 내년 시장을 준비해야하는데요, 블로그 초기 코덱스 인버스를 포스팅하면서

 

상승장의 마감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씀드렸듯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또 하나의 신호로 보고

 

이제는 비중조절에 들어가야하는 시점이라고 생각되네요. 12월~1월을 보내면서 수익이 난 종목들부터 조금씩 정리해서

 

50%정도까지는 정리해보려합니다. 시간날 때 현재 보유종목 중 정리할 종목들도 포스팅할게요~

 

참고로, 현재 보유종목은 카카오, 해성산업, 대상, 사람인에이치알, 씨아이에스, 방림, 서부T&D, 제넥신 요정도에요~

 

따뜻한 하루들 보내세요~~^^

내년부터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우체국에서도 펀드 판매가 가능해지네요~ 금융위원회에서 오늘

 

'자산운용 시장 발전 방안'을 발표했어요~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도 허용해주고 단위농협같은 상호금융사와 저축은행등에

 

공모펀드 판매 허용해줬던 것도 확대한다고 해요~ 또한, 같은 계열 자산운용사의 연간 펀드 판매규모를 25%이하로 줄이라고

 

했다고 해요~

 

인터넷은행이 올해 정식 출범하면서 은행권 시장에서 메기역할을 해줬던 점을 감안해서 펀드판매에서도 이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듯 합니다~ 펀드를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지 않을까 기대하는거죠~ 근데, 펀드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펀드는 투자자가 돈을 넣는 것인데 말이죠? ㅎㅎ 바로, 판매수수료를 싸게 해준다는 뜻일거에요~

 

아시다시피 초보 투자자를 위한 블로그이니만큼 기본개념을 설명할게요~ 펀드는 자산운용사에서 고객들의 돈을 받아서

 

대신 돈을 굴려주는거에요~주식에도 투자하고, 채권에도 투자하고, 부동산이나 금 같은데도 투자하고~ 투자를 한다는 의미는

 

늘 손해도 날 수있고, 이익도 날 수 있다는 뜻을 포함하는거죠~ 근데, 남의 돈을 맡아서 대신 굴려주는데 공짜로 해주지는

 

않겠죠~ 당연히 운용수수료(운용보수)를 받아요~ 근데, 대부분 돈을 굴려주는데서 펀드상품을 판매(가입)하지 않기 때문에

 

펀드를 파는데서는 또 판매수수료를 받아요~ 즉, 카카오뱅크에서 펀드를 가입시키면서 판매수수료를 받고, 미래에셋에서

 

펀드를 운용하면서 운용보수를 받는다 생각하면 되죠~ 표를 한번 대충 보세요~

두번째 표 윗부분을 보시면 펀드를 가입할 때 내느냐 환매할 때 내느냐에 따라 선취, 후취로 나뉘기도 해요~

 

그리고, 두번째 표 밑부분 빨간 박스를 보시면, 운용보수는 정기적으로 나가요....펀드를 운용하는 동안에는 계속 내야하는

 

비용이죠~

 

예를 들어서, 작년에 가입한 펀드의 올 한해 수익률이 10%라고 하고 이 펀드의 운용보수가 연0.8%라고 한다면 수익률

 

10%중에 운용보수로 0.8%가 빠져서 수익률은 9.2%가 되는거죠~ 근데, 문제는 펀드에 따라 판매수수료, 운용보수 등의

 

수수료율도 다르고 방식도 다르기는 하지만, 모든 펀드에는 이렇게 차감하는 금액이 있다는거죠~

 

즉, 내가 매달 10만원을 투자한다고해도 이 10만원이 모두 투자가 되는게 아니라 일정금액을 제외한 금액만 투자가 되는

 

거에요~ 몇번 말씀드렸듯이 손실과 수익은 같은 비율이 아니에요. 100만원을 50% 손실을 보면 50만원이 되지만

 

50만원이 50% 수익이 나봤자 75만원이 되는 것처럼요. 따라서 처음부터 일정금액을 떼고 투자를 시작한다면 수익률은

 

내가 처음에 투자한 금액에 대비해봤을 때 어느정도 괴리가 생기는거죠.

저도 투자를 시작한 약10년 전쯤에는 몇번 펀드에 가입해봤으나 손실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시장상황도 도와주지

 

않기는 했지만, 수수료로 어느정도 떼고, 상황에 따라 중도환매하면 또 떼고....수익보기 쉽지 않다는 판단에 그 이후로는

 

펀드는 안해요. 그냥 직접 주식 사고파는게 제일 속편하더라구요~ 차라리 주가지수 연계되는 코덱스 레버리지나

 

주가지수를 끌고다니는 삼성전자 같은 종목을 사는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펀드를 사고 싶으시면 가급적 수수료가 저렴한 걸로 잘 비교해서 사세요, 절대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같은 곳에서

 

상담하고 사지 마세요. 은행이나 증권사마다 본인들이 취급하는 상품이 한정되 있기 때문에, 그 상품들을 팔아서 실적을

 

만들어야되기 때문에 무조건 좋게 얘기해요. 물론 그나마 양심적으로 갖고 있는 상품들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상품을

 

추천해주는 양심적인 분들도 있지만, 개중에는 해당 지점에서 밀고 있는 상품으로만 무조건 추천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펀드슈퍼마켓(www.fundsupermarket.co.kr ) 같은 곳에 들어가셔서 모든 상품을 다 편하게 비교해보시고 그나마 괜찮다,

 

수수료가 저렴하다 싶은 상품에 투자하시길 권해드려요~ 물론, 결론은 카카오같은 종목 투자해서 장기로 갖고가시는걸

 

제일 추천드리구요~ㅎㅎ 이상, 저의 얄팍한 지식으로 설명드린 펀드에 대한 의견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증시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삼성전자가 240만원까지 와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걸 알았는지 금요일 2.5%


상승하면서 다시 260만원을 회복했음에도 코스피지수는 간신히 빨간색만 유지했네요. 그나마 기관이 방어를 하기는


해도 외인자금이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어요. 아직 우려할만한 큰 규모의 자금이 쑥쑥 빠지는건 아니지만 최근 2주를 보면


보시다시피 이틀 빼고는 계속 매도하고 있어요. 차트를 보면


올해 가파르게 올라오긴 했죠~ 또 작년과 재작년 모두 연말 산타렐리는 없었으니 올해라고 기대할 수 있을까 싶기는


하구요. 안전한 투자를 선호하는 제 투자성향에서는 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조금 비중을 줄여야 하는게 맞긴한데


안타깝게도 줄일만한 게 없긴하네요....ㅜㅜ


서브프라임, 911테러, 트럼프당선 등등 악재들이 터질 때마다 늘 절반정도만이라도 현금보유를 했으면.....하고 후회했었


지요. 아마 개미분들은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요? 늘 어느정도의 현금은 보유해야하고 특히나 지금처럼 지수가 높이


갔을때는 비록 더 갈지언정 어느정도는 현금확보를 해놓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맞아요~본인이 보유한 종목이 아무리


강력한 종목이라도 시장을 이길 수는 없거든요~ 이러다가 또 뭐하나 큰 사건이 빵! 터지면 회복은 될지언정 몇일동안


크게 출렁출렁하죠. 그 시기에 보유현금이 있다면 물을타던 똘똘한 새로운 녀석을 찾던 하겠지만, 이미 올인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더 떨어지지나 않을까....몇달 혹은 몇년 농사 지은게 이렇게 하루이틀만에 날아가는구나 허망해하는


것 밖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거죠.


저도 아직까지는 그동안 뿌려놓은 씨앗들이 이제 막 싹을 틔우려는 시기라서 주식비중을 줄일 여력이 안되지만, 얼마전


부터는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주식비중을 줄이시던, 인버스로 헷지를 하시던


한템포 쉬면서 시장을 조금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달에는 미국에서 금리를 올릴 예정인거 들으셨을거에요. 내년과 내후년에도 연2~3회는 꾸준히 올릴 거라고 하구요.


우리나라도 따라서 올린다면 금리인상으로 인한 주식시장 자금유출이 있을 것이고, 따라서 올리지 않고 조금 더 버틴다면


금리차이로 인한 외국인자금 유출이 있을거에요. 어찌되든 유출은 된다고 봐야할거에요. 지금부터 미리 미리 준비하시기


바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