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싸게가기4)비행기표 예약(티켓팅)하기2 :: 마이퍼펙트프리덤

비행기표 예약하기 이어서 갑니다. 그 전에 한가지! 비행기표를 알아보실 때는 항공사별 운행시간대를 먼저 확인하시고

 

본인이 이용할 항공편을 먼저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에 따라 일정도 달라져야하고 호텔 숙박일수가 달라지므로

 

전체 여행경비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태국을 예로 들겠습니다. 태국을 갈 때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거의다 밤에 왔다갔다 합니다.

 

밤8~9시쯤 출발하여 현지에 밤12시~1시쯤 도착. 귀국할 때도 현지에서 밤1~2시에 출발하여 인천에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대충 가격은 프로모션시 왕복 10만원 안팎이고, 일반 가격이 30만원 안팎입니다.  이런 시간대 비행기를

 

선택할 경우 도착하는날과 출발하는 날도 숙소를 잡아야겠죠. 물론 저렴한 호텔은 잡겠지만 어찌됐든 한밤중에 들어가서

 

잠깐 눈붙이기 위해, 12시 체크아웃하고 저녁 비행기까지 반나절 정도 시간때우고 쉬기 위해 2박의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같은 태국이지만, 대*항공이나 타*항공을 이용할 경우, 출국시 아침 9~10시 출발 점심쯤 현지도착, 귀국시 10~11시 출발

 

늦은오후나 저녁쯤 인천 도착의 항공편이 있습니다. 타*항공의 경우 가격변동 크지 않고 보통 4~50만원대, 대*항공은

 

5~60만원대 입니다. 물론 지난번 소개드린 국민 로블카드를 사용하신다면 50만원대로 2명의 비행기표를 끊을 수 있겠죠

 

무슨 소리냐는 분들은 로블카드 활용편(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1) 참고하시구요~

 

이런 일정이라면 실질적으로 필요한 박 수 만큼만 숙소를 예약하면 되겠죠~

 

 

여기까지 고려되어 본인이 이용할 항공편을 선택했다면 이제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저가항공사 프로모션은 당연히

 

공식홈페이지에서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행사에서 조회하시는게 더 저렴합니다. 또한, 즉시 결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 유리한 조건에 예약 가능합니다. 요즘 잘 이용하는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m)입니다.

 

전에는 인터파크, 탑항공, 모두투어 등 각 항공사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조회를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처음엔

 

스카이스캐너로 들어갑니다. 물론 예약을 완료하기 전에는 스카이스캐너를 통하지 않고 해당 사이트로 직접 접속해서

 

다시 한번 가격을 확인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항공, 호텔, 렌터카 모두 가능합니다. 근데 저는 항공권만 사용해봐서....조만간 여행 예정이라

 

나머지 기능을 써보게 된다면 다시 포스팅할게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면 대부분이 즉시 결제 조건입니다. 하지만, 스카이스캐너나 인터파크 등 대행사를

 

통해 예약하면 결제시한이라는 것이 주어집니다.

 

 

빨간 박스 보이시죠? 저 시간까지는 해당 티켓은 남아있고, 저 시간까지 결제를 안하면 자동취소됩니다. 물론 사정이

 

생겼을때 콜센터 문의하면 좀 더 연장을 해주긴합니다. 중요한건, 대행사를 통해 예약시 결제를 하지 않아도 저렴한

 

티켓을 확보해 놓을 수 있다는 거죠. 어느 항공사 티켓을 예약하느냐에 따라 결제시한은 2~3일 정도는 주어집니다.


 

 

꼼수이기는 합니다만, 결제시한 당일에 다시 조회해보고 그 사이 가격이 떨어졌다면 그걸로 다시 예약하고 예약해

 

놓았던 것은 취소하시면 됩니다. 결제하지 않았으므로 취소수수료 따위는 없습니다.  새로 예약한 건 다시 결제시한이

 

생기겠죠? 이걸 몇번 반복하다보면(물론 엄청 귀찮고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타이틀이 저렴하게 가는

 

여행방법이므로....^^;;;) 거의 최저가에 가까운 가격에 티켓팅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대충 비행기 예약시 필요한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호텔 예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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