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기분 좋은 소식이에요~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낮추려는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몇년 된듯) 변호사들이 부동산 중개에 참여하여 파격적인 중개수수료(중개수수료 명목으로는 0원,
법률상담비용만 받는 형식)를 내세워 화재가 되었고, 공인중개사 협회에서 반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사그러드나 했더니, 그 사이 움직임이 없지 않았네요.
중개수수료는 0.4~0.9%로 지역별, 거래금액별로 다릅니다. 공통점은.....비싸게 느껴진다 입니다...ㅜㅜ
몇년전 9천만원짜리 전세를 들어가며 30만원의 복비를 냈고, 2년 후 1억3천짜리 전세를 들어가며 또 4~50만원을 냈고
올해는 3억짜리 아파트를 사면서 120만원 정도의 복비를 냈습니다. 솔직히 너무 아까웠습니다.
중개사는 아파트 한채를 중개해서 250만원을 번다라는 생각을 하니, 직장을 때려치고 중개사를 하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그 업계의 생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분들이 겪는 고충은 잘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그분들을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소비자 입장에서 같은 서비스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으면 좋은거니 좋은 소식이라 하는겁니다.
아, 어떤 여론조사에서 대상자중 82%가 중개수수료가 비싸다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는걸 보면 다들 비슷한거죠....
맨날 생각했습니다. 저렇게 많은 아파트 중에 왜 내건 하나도 없을까....얼마 전에 드디어 하나 샀습니다. 이제 저 중에
제것도 하나 있어요!! 물론....대출이 많아 현관과 화장실만 제겁니다....ㅜ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러한 중개수수료를 인하하려는 스타트업들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1. 트러스트 부동산(https://www.trusthome.co.kr/#fees) : 3억이하 45만원, 3~6억 99만원, 9억 이상 199만원
2. 집토스(https://ziptoss.com/) : 임대인한테만 중개료를 받는데요
3. 바니조아(http://blog.naver.com/posmi38) : 반값이래요
4. 부동산 다이어트 : 0.3%로 고정. 한1/3 정도
일단, 위 4개 업체인 것 같아요. 점점 더 늘어나겠죠? 많이 늘어나면 좋겠어요. 경쟁은 소비자에겐 좋은 일이니까요~ㅎㅎ
음....이 글을 쓰다보니 이번에 집사면서 배운 법무사 등기비용 관련내용도 좀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르는게 값이어서 전부다 다른 가격을 불렀던 법무사 등기비용.... ㅡ,.ㅡ 조만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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