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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9일

 

호텔은 시먼딩에 위치한 "미드타운 리쳐드슨"

 

원래 오늘 일정은 화롄투어였는데요.. 화롄을 취소하고

 

브런치 → 임가화원  → 용산사 → 시먼딩 까르푸 → 자화당 → 타이페이아이(경극관람) → 호텔

 

이 일정으로 급히 변경하였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꾀나있죠? 대만 현지사람들이 많이가는 곳같아요.. 현지인들이 많았거든요.

 

화롄일정을 취소하는바람에 조식을 신청을 안해서 급하게 검색해서 간 곳치고

 

넘나 엄마가 맛있게 드셨어요.

 

 

ㅋㅋ 한입먹다가 생각나서 급 사진을;;;

 

이렇게 만족한 조식을 시작으로 오늘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시먼딩에서 택시를 타고 임가화원으로 이동 (택시비 270TWD)

 

임가화원 입장료 80원씩

 

이날 비가 조금씩왔는데요.. 화원에 운치도있고 나름 좋았답니다.

 

중국 사람들은 화원을 잘 꾸며놓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상해에있는  위위안(예원)보다는 임가화원이 더 좋았어요..

 

상해 위위안은 넓고 잘해놓았지만... 사람만 구경하다 나온 기분이였거든요..

 

임가화원은 한적하게 관람도 할 수있고 비도 살짝내려 운치도 더하고 너무 좋았어요.. 잘 정돈되고 관리를 잘한 느낌이랄까?

 

엄마도 너무 좋아하셨던 화원이예요. 정말 자유여행이다 보니 천천히 내가 가고싶은곳을 둘러보는 재미를 갖으며 다음코스로

 

다음 코스는 푸중BL06(임가화원)MRT를 타고 용산사(룽산쓰 BL10)로 갑니다.

 

같은 라인이기 때문에 용산사로 가는건 쉬워요. 륭산쓰역에 내려 1번출구로 저녁10시까지 개방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용산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하네요

 

용산사에가시면 점괘도 볼수있다니 한번씩 해보시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이렇게 용산사까지 둘러보고 택시를 타고 까르푸에 가요. 택시비 80TWD

 

까르푸에서 쇼핑을하고.. 2층 3층에 있는 물건이 가격이 달라서 가장 싼 매대에 있는 사진을 찍고..

 

계산할때 영수증 한번 확인 후 가격이 다르길래 고객센타가서 이야길 했어요..

 

확인 후 바로 그자리에서 차액을 줬어요 ㅋ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그래도 그레잇하게 소비를하고 ㅋ

 

( 사실 살께 많치않았어요... 다들 엄청 구매하시던데.. 저는 곰돌이 방향제랑, 닥터큐 곤약젤리, 누가크래커, 에그롤과자, 우롱차, 망고젤리, 저녁에 먹을 망고이렇게만 샀네요..)

 

까르푸에서 택시를 바로 타고 (75TWD) 호텔에 짐을 놓구 다시택시 이동 (140TWD)

 

오늘의 포인트 관광.. 자화당으로 갑니다.

 

자화당은 국가에서 인정 의료보험지정 진료소래요.

-

 족건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있는 곳

 

가격대가 있지만 마사지투어인 만큼 한번 받아봅니다.

 

 

가격대가 있는편이지만 의사소통 잘되요

 

왼쪽은 한의원이라고하네요..

 

4번 마사지를 선택후 지하로 내려가서 개인룸안에서 받았어요..ㅋ

 

엄마는 좋아하셨지만.. 전 개인적으론 쏘쏘...

 

그냥 딴곳가서 두번 받을래요 ㅋㅋㅋ

 

자 이렇게 받고 다음 코스 타이페이아이 (경극) 관람을 합니다.

 

 

 

8시 공연시작 7시부터 입장가능

 

7시반부터는 경극배우들의 화장하는 모습과 전통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있구요

 

라이브 연주도 들을수있습니다.

 

왼쪽엔 한글과 영어자막이 오른쪽 스크린엔 일어와 중국어자막이있으니

 

왼쪽편에서 보시는게 더 좋아요.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아이들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관람이예요!!

 

공연이 끝나면 1층로비에서 콜택시를 잡아줘요 ㅋ

 

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오늘 일정도 이렇게 마무리... 맥주와 함께!!

 

 

 

 

 

2018년 5월 8일.. 어버이날 출국!

 

공항에서 엄마랑 만나기로하고 바로 티켓팅..

 

2시간 반정도되는 짧은 비행이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네요..

 

인천출발 → 타오위안공항도착(유심칩구매, 국광버스티켓구매)  → 타이베이메인역 → 시먼딩 호텔 체크인 → 베이터우온천 → 스린야시장 → 마사지 → 시먼딩 호텔  

 

12:35분 비행기로 출발!!!

중화항공 기내식입니다. 해산물과 소고기중 두가지였는데요.. 전 소고기로...

 

머.. 우리나라 불고기식 맛인데요... 전..이날 반도 못먹었다능 ㅠㅠ

 

난기류가 심해서...쫄보라.. 맥주만 들이켰네요 ㅋㅋ

 

이렇게 2시간 반이 지나고 타오위안(도원)국제 공항에 도착합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은 우리나라 인천같은 공항이고요

 

시내와 접근성이 좋은 쑹산공항은 김포공항같은 공항입니다.

 

자... 이렇게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받고 나오자마자 보이는 통신사에가서 유심칩을 삽니다..

 

3일에 300원(대만달라)

 

인터넷 팡팡 잘 터져요 ㅋ 속시원합니다..!!

 

이렇게 수속을 마치고 타이베이 시내로 갑니다.. 시내로 가는 법은 택시, 공항버스, MRT(지하철)

 

전 엄마랑 가는거니깐 편하게 공항버스로!!

 

시간대 비용은 지하철이나 공항버스나 비슷 택시비용은 (1000~1200원 대만달라)

 

국광버스라는 공항버스를 탑니다.. 왕복으로 티켓 구매가 좀더 저렴해서 왕복으로 구매- 1인당 260TWD

 

 

 

1819 국광버스타고 타이베이시내로 이동...

 

50분정도 걸린거같아요.

 

버스탑승구역도 찾기 어렵지 않아요. 안내표시판 보고 찾아서 티켓하시면됩니다.

 

국광버스를 타고 타이베이메인역에 도착

 

호텔이 시먼역인데 시먼역까지가는 무료 버스가있으나.. 30분마다 한대씩이라... 시간이 금인관계로 택시

 

타이베이메인역이랑 시먼역은 1정거장차이예요

 

택시타실때는 미리 한문으로된 주소를 꼭 크게 준비해주시고요..기사님들이 영어로하면 잘 못알아들으신다능 ㅠㅠ

 

호텔도착 체크인 후 바로 다음 일정 고고씽!!

 

하려했으나... 캐리어가 비밀번호가 지멋대로 변경되어있네요...

 

오마이갓!!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당황... 멘붕.. 검색을 또 미친듯이합니다.

 

샘소나이트 캐리어 비밀번호 재설정..하는 방법으로 해봣으나 잘 안되었어요 ㅠㅠ

 

3자리수니깐 침착하게 한번 맞춰봅니다.. 하늘은 우릴 배신하지 않았어요 ㅋㅋ

 

한 30분 씨름한 끝에 ㅋㅋ 오잉? 정말 너멋대로 바꾸는거니?

 

나중에 이또한 추억이 되겠죠??ㅋ

 

자.. 이제 관광 시작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베이터우로가요.. 거기서 신베이터우 역에서 하차하여 미리 예약한 프라이빗 온천을 합니다.

 

어메니티있구요, 수건 다 있습니다.이용시간 90분

이용 후 입장시 티켓을 줬는데요 호텔 1층로비 옆에있는 커피숍에서 시원한 음료와 케이크를 프리로 제공해주었어요.온천 후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고 바로 야시장으로 갑니다.빨간색 노선을 타고 " 스린야시장" 스린역에서 내리지마시고 지옌탄(R15) 1번출구로 나오면 어렵지않게 찾을 수있어요..타이베이 야시장 중에서 제일 큰 스린야시장에서 이것저것 걸으면서 먹고 구경 후 스린야시장 입구에서 봐두었던 마사지를 한시간받고 호텔로 택시타고 이동, 오늘 일정을 이렇게 끝!!호텔로 돌아와 편의점에서 산 대만 맥주를 끝으로 오늘 일정 마무리를 하였죠..역시 여행은 맥주와 마사지!!! 아주 만족한 하루였어요..^^개인적으로 스린야시장은.. 홍콩야시장과 비슷한 느낌이였어요...그래서 그냥 구경만하고 쇼핑은 따로 하지않았어요 ㅋ아.. 쇼핑은 조카 장난감 두개만 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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