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드라이버(대리운전) 웃돈(추천요금) 꼼수논란~ :: 마이퍼펙트프리덤

어제 정도부터 "카카오드라이버 꼼수 논란" 뭐 이런식으로 제목을 뽑은 안좋은 기사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카카오빠 답게

 

매일 "카카오"로 검색을 해보거든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뉴스검색하면 저 내용이 많이 보이더라구요~무슨 내용인지 보고

 

카카오드라이버도 실행시켜봤는데요

 

연말이면 송년회다 뭐다 술자리가 많잖아요~ 차갖고 다니시는 분들 대리운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기에요. 특히, 번화가로

 

나가면 종로, 명동, 강남역, 압구정 이런데서는 택시도 안잡히고 대리운전 기사님들도 만나기 어려워요. 카카오가 이런걸 이용해서

 

추천요금제라는 걸 만들었다는거죠. 근데 말이 추천요금제지 사실상 웃돈을 주고 기사님을 부른다, 꼼수를 부려 요금인상을

 

하는거 아니냐 그런 내용이더라구요.

 

카카오측에서는 데이터분석을 통해서 기사님들이 많이 모자라는 지역과 시간대에만 해당 기능을 활성화시킨다고해요. 흠....

 

근데, 전에는 이런기능이 없었던가요? 제 기억엔 기존에 카카오드라이버 사용할 때도 일단 자동으로 가격이 뜨고, 제가 직접

입력할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그럼 기존에 없었던 기능이 새로 생긴거라고 치죠뭐. 근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기존에 있던 일반 대리운전업체들도 가격을 조정하잖아요? 일단 전화해서 본인이 원하는 가격 얘기하면 그 가격에 불러주고

 

콜이 안잡히면 다시 전화와서 그 가격에 힘들 것 같은데 가격 좀 올려보지 않겠냐고 얘기하고, ㅇㅋ하면 다시 잡아보고

 

안되면 다시 반복. 같은 거 아닌가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면 가격이 올라가는건 당연한 것 아닌가 싶네요.

 

'추천요금제'라는 이름에 대해서도 시비를 걸던데, 추천요금제라는 이름이 잘못된 것이려면 이거 말고는 다른 요금을 선택할

 

수 없어야하는데, 기존 직접 입력방식을 그대로 살려놓으면서 '지금 당신이 있는 이 곳에서 대리기사님을 부르려면 이정도

 

가격은 지불해야 될 것 같다'고 추천하는건데 그럼 '추천요금제'라는 이름 잘못된 것 없지 않나요?

 

보시다시피, 카카오T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요. 싫으면 안쓸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구만,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한 것 처럼 이렇게 기사를 내보낼까요? 이용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니.....제대로 데이터도

 

없이 무슨 큰 논란이라도 생긴것처럼....이용자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선택해서 사용한거라면 불만이 있지도

 

않겠구만....웃돈 없이 연결 어렵다....타 대리운전 업체 이용해보시고 이런 말씀하시는건지.....

 

아, 카카오의 이런 정책이 잘못된게 아니라면 2가지 전제가 필요하네요. 하나는 이렇게 올라간 요금을 기사님들께 드려야하고

 

둘째는 정말 기사님 배정이 어려운 시기와 장소에서만 일시적으로 해야 한다는 거죠~

 

 

음....제가 너무 흥분했군요....기사를 보다보니 너무 의도적인 기사라는게 느껴져서....근데, 좀 더 생각해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기자님이 카카오를 도와주려고 이러시나봐요~ 이런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기사를 내보내서 여론을 안좋게 끌고가려는거

 

어떤 시점에 하는지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다들 잘 아시잖아요~ GDR(유상증자) 발행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지금, 이런 기사로

 

몇대 더 때려주는거 아~주 좋아요~ 이런게 바로 반등의 신호 아닐까요?ㅎㅎ 또 카카오 추가매수 해야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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