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 투자시 라이센스 아웃이란? :: 마이퍼펙트프리덤

주식투자하면서 급등주 쫓아다니는 분들 참 많아요~ 급등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바이오, 제약주죠~

 

제약주 투자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엘오, L/O, 라이센스아웃, 기술이전계약이에요.

 

모두 같은 말이에요.

 

바이오주에 투자하는 이유가 대부분 이것 때문에 투자하시는거구요, 급등 또한 이거 때문에 나옵니다.

 

바이오주, 제약주는 엄밀히 좀 다르지만 편의를 위해 이 포스팅에서는 동일한 의미로 사용할게요

 

급등주에서 흔히 말하는 바이오주들은 대부분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에요. 이런 회사들에서

 

다른 회사에 신약 개발기술을 이전해주는 계약을 엘오라고 하는거구요.

 

물론, 기술이전 계약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종류가 많아요. 임상 단계에서 진행하는 계약, 임상을 다 마치고

 

기술이전만 해주는 계약, 국가별 판권을 별도 설정해서 판매권을 주는 계약, 판매량에 따라 로열티를 받는 계약

 

등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간단하게 말해서는 그냥 특허권을 판다(?)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당연히 신약의 시장가치와 임상 진행단계 즉, 완성도에 따라 계약금액이 달라질 것이고

 

기술이전 금액을 벌어들이는 것이므로 해당 회사의 주가는 급등하기 마련이에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바이오주들의 급등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한미약품, 신라젠, 셀트리온, 제넥신, 지트리비앤티 모두들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신, 주의하셔야해요

 

기술이전 즉, 엘오를 목표로 투자를 하시는 것이고, 대부분의 바이오주들이 이를 위해 대형 투자유치를 하면서

 

회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신약개발이 실패했을 경우 쪽발찰 수 있어요....ㅡㅡ;;;

 

그리고, 연휴 바로 전 터진 한미약품 이슈처럼 계약이 되었으나 중간에 변동되는 경우도 있구요

 

이 경우가 기술개발 완료전 임상단계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한 케이스로 임상 단계가 진행되면서 순차적으로

 

입금을 해주기로 계약이 된건데 임상 진행중 변수가 생겨 임상 진행을 중단한다는 것 같아요...

 

당연히 앞으로 들어올 돈은 안들어오겠죠....따라서 충격은 불가피할 듯해요

 

저도 바이오주 몇가지 갖고 있는데 바이오주 전반적으로 악영향이나 없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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