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자유여행 후기 시리즈 4)길리 트라왕안 가기-에카자야 1편 :: 마이퍼펙트프리덤

이번편은 발리에서 길리 트라왕안으로 이동하는 배편인

 

에카자야 스피드 보트 편이에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76?category=747830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77?category=747830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82?category=747830

 

지난 달 여행 준비하는 포스팅들에서 길리섬으로 가는 방법들과 대표적인 보트들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에카자야 공홈에서 예약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렸구요

 

에카자야 공홈에서 예약할 경우 2인 왕복 10만원 정도랍니다.

 

저는 www.ekajayafastboat.com 에서 예약해서 130만 루피아에 예약했는데요

 

지금 저 사진에 나온 웹사이트 www.baliekajaya.com 에 들어가서 조회해보니 180만 루피아가 나오네요

 

에카자야를 이용하시려면 반드시 위에 사이트를 이용하시기 바라구요.

 

가장 안정적이고 큰 배인줄 알았는데요, 막상 현지에서 보니까 블루워터, 길리길리 다 비슷하더라구요

얘는 블루워터에요. 제가 예약한 에카자야 가격과 비교했을 때 더 비싸요.

 

맨 위 포스팅들 중에 블루워터 공홈도 있으니 한번 체크해보세요. 더 비싸지만 체크해보시라는 이유는

 

갈 때는 괜찮았으나 올 때는 에카자야가 한시간이나 연착됐어요.

 

글고 에카자야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내리고 타고 짐내리고 짐싣는데 오래걸려요

 

근데 블루워터는 기다리면서 보니까 연착도 안됐고 금방 왔다가 금방 가더라구요

 

비싸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더라구요.

 

시간과 쾌적함을 생각했을 땐 더 나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암튼, 갈때부터 써볼게요. 9시 출발편을 예약하니 호텔에 6시반에 픽업이 오더라구요

 

4팀 정도를 다른 호텔을 돌며 더 태워서 빠당바이로 가요

 

대충 8시반이 좀 넘어서 도착했어요. 도착하면 이런곳에 내려요

저 간판을 중심으로 왼쪽은 티켓을 받는 쪽이고 오른쪽이 체크인 하는 곳이에요

 

차에서 내리면 픽업기사님이 왼쪽으로 가라고 하세요

 

왼쪽으로 가서 바우처를 제출하시면 티켓을 주는데요

 

바우처는 알려드렸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시면 하루정도 후에 메일이 와요

이런 메일이에요. 예약화면에 픽업호텔을 적는 란이 있기 때문에

 

에카자야 예약 전에 호텔을 미리 확정하셔야 되구요

 

H소버린 호텔 후기(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89?category=747830)에

 

알려드린대로 호텔에 체크인 할 때 몇시에 픽업이 올거라고 호텔에서 알려줘요~

 

메일 밑부분에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 바우처를 출력해가셔서 제출하시면

이런 표를 주는데요, 맨 앞장 초록색은 발리 돌아올 때 숙소까지 무료 드랍 해주는 표에요

 

당연히 잘 갖고 계셔야해요.

일케 생긴 뒤에 표는 돌아올 때 탑승권과 교환해야하는 티켓이므로

 

당근 또 잘 보관하셔야해요. 잃어버리시면 다시 돈내야해요...ㅡㅡ;;;

 

분명 예약명단이 있을건데 인정을 안해준답니다....제길........

 

저 티켓들 말고 플라스틱 재질의 탑승권을 주는데요

이런거에요. 이건 승선할 때 입구에 있는 분에게 내야돼요.

 

돌아올 때 위에 티켓을 주면 또 이런 탑승권과 바꿔주겠죠~

 

글고 몸에 붙이라고 스티커를 줘요

이런거에요. 이건 단순히 자기들이 보기 위한거같아요.

 

이거 붙이고 있으면 배 도착하면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배타라고 소리치고

 

안타고 있으면 툭툭 치면서 타라그래요. 트라왕안 도착해서 안내리고 있으면

 

직원들이 저 스티커를 보고 '너 트라왕안 가잖아, 여기야, 내려' 얘기해줘요

 

다시 저 위로 돌아가서, 왼쪽편에서 티켓을 받고나면 반대편을 가리키며

 

'저쪽가서 체크인 해' 얘기해줘요, 가면 간단히 이름과 서명을 하면

 

저쪽가서 배 타라고 얘기해줘요.

일케 생긴 곳이에요~

 글고나면 어디선가 아저씨가 나타나서

 

짐을 들어주겠다고, 자기가 포터라고 해요, 글고 배 앞까지 짐을 갖다주고는

 

팁을 달라고 해요 ㅡㅡ;;;;

 

이것도 포스팅을 했었어요. 알고는 있었지만 뭐 여행와서 편히 다니자는 생각으로 냅뒀어요

 

글고 팁으로 1만 루피아 줬어요...800원....

 

도착하면 길리 트라왕안 에카자야 사무실에 가서 돌아오는 배편을 다시 확인해야해요.

 

가보면 사무실에 '이틀전 예약내용을 다시 확인하세요' 써있어요~

 

저희는 다다음날 돌아가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갔어요.

 

선착장에서 섬쪽을 바라보는 방향으로(내려서 걸어가는 기준)왼쪽으로 50미터정도

 

걸어가시면 에카자야 길리 트라왕안 사무실이 있어요

이렇게 생겼어요. 옆에 무슨 공사를 하고 있던데 완공되면 그리 옮길 수도 있겠다 싶네요.

 

암튼, 가서 'I want check my booking' 하시고 아까 받으셨던 나머지 티켓을

 

보여주시면 돌아가는 배편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고 자기들이 갖고 있는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요.

 

그리고 티켓을 돌려주면 땡큐 하고 나와서 이제 갈길 가시면 되요~

 

다음편 에카자야 2편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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