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550 돌파~! 코덱스(KODEX) 인버스로 리스크 헷지는 어떨까 :: 마이퍼펙트프리덤

오늘 코스피 지수는 2500을 가뿐히 뚫어 2017년 11월 1일 오후2시 현재 2552를 달리고 있네요~ 삼성전자는 최초로

 

280만원을 뚫었구요...이쯤되면 우리 개미들은 늘 하는 생각이죠...'이런 X! 도대체 머가 올라서 지수가 저렇게 높은거야!....

내가 가진 종목들은 왜 다 이 XX인거지...' 저도 그래요....ㅜㅜ

 

 

올해 중반 증시 전문가들은 앞다퉈 올해 하반기 주가 전망을 쏟아냈습니다. 연말까지 3천 간다, 4천 간다....

 

정말 갈까요? 지금 분위기 봐서는 3천까지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스피 최근 1년 그래프 한번 볼까요?

 

 

멋지죠....ㅜㅜ 작년 11월에 1958 이었으니 1년만에 30%정도는 올라왔네요.

 

그럼 이 그래프의 주역! 삼성전자 그래프 한번 볼까요

 

 

 

그래프가 놀랍도록 비슷하죠? 삼성전자가 국내 코스피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이면서

 

우리 증시가 이런 대형주들의 힘으로 2500까지 올라온거란 뜻이죠. 그러므로 중소형주를 많이 매매하는

 

우리 개미들이 소외된 것이구요.

 

이쯤되면 또 새로운 고민이 시작되죠~ 지금이라도 이런 대형주로 갈아타야될까?

 

개인적으로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하락쪽에 배팅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코덱스(kodex) 인버스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인버스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주가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종목이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주가는 언제까지나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일시적인 조정이 있을수도 있고, 뭔가 큰 사건이

 

발생해서 폭락할 수도 있죠. 우리가 겪어본 금융위기, 911, 서브프라임 등등

 

코덱스 인버스의 그래프 한번 볼게요

 

 

 

딱 코스피 그래프와 반대죠? 이렇게 주가가 하늘을 찌를 때 이런거 좀 사놨다가 폭락의 시기가 오면 웃으면서 수익실현

 

하면 됩니다. 이런걸 리스크 헷지라고 부르죠~

 

돈은 금리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마련이니 미국에서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린다면 많은 외화가 유출될 것이고 그럼

 

코스피가 언제까지나 올라가지는 않을 겁니다.

 

개별 종목 투자도 좋지만 종목이 오른다에 투자함과 동시에 지수가 떨어진다에 배팅해보는 것은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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