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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카카오 때문에 여기저기서 시끌시끌하네요~ 와~~ 저도 정말 깜놀했어요~ 금요일 장마감하고 중간에 심심풀이로 잠깐


봤는데, 시간외단일가가 너무 핫해서 뭔일인가 봤더니 카카오에서 또 대형사고를 치는군요~ㅎㅎ시간외에서 한방에 몇천주씩


가격도 4~5천원씩 올라서 체결되는걸보면 호재가 맞는거 같긴하죠? 대충 장마감 후에도 5만주 이상 체결된 것 같던데....


자, 그럼 대체 지금 카카오가 벌여논 사고가 뭔지 간단하게 정리해볼까요? 어디를 보면 DR이라고하고, 어디를 보면 GDR,


어디를 보면 유상증자, 어디를 보면 3자배정 유상증자....용어가 통일이 안됐네요. 


DR : 증권예탁증서, GDR : 글로벌 증원예탁증서(미국제외), ADR : 글로벌 증권예탁증서(미국) 


근데 이번 카카오거는 GDR이에요. 그럼 이게 유상증자냐! 맞아요, 유상증자라고 봐도 되요. 왜냐면 해외에서 주식발행


하는거거든요. 그럼 3자배정이냐? 맞아요, 해외기관투자자 대상으로 발행하는거에요.



결론적으로, 10억불어치(1조8~900억정도) 주식을 해외에서 발행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파는거네요.


팩트만 파악하기 위해, 전자공시를 들어가봅니다~


위에 빨간박스 보시면, 10억불 발행한다고 되어 있어요. 결국 지금 확실히 정해진거는 얼마에 몇주를 발행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10억을 채우겠다는 거에요. 맨밑에 해외예탁기관이 시티은행이라도 되어있죠? 다음 화면 볼게요



위에서부터 빨간줄 보시면, 해외 예탁기관(즉, 시티은행)에 예탁하고,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배정한다.


발행가액은 10억불 범위 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절차를 거쳐 추후 결정된다.


이게 사실인거죠. 떠도는 소문처럼, 발행가 144000원이니 발행가가 높아서 괜찮다는 얘기도 있으나, 아직 정해진거 아니에요.


다만, 일반 유상증자는 보통 10%선의 할인율이 적용되니 기준가 대비 많이 낮아서 충격이 크지만, DR은 보통 2~7%선에서


정해지니 그닥 크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물론 어느정도 카카오에서 조사가 진행된 후에 진행된 거겠지만 1조원정도를 받아줄만한 해외기관투자자가 이미


있을걸로, 대략적인 발행금액도 정해져있을 것으로 생각되요. 그리고, 그 돈으로 인수할 회사도 어느정도 내정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김범수의장이나 임지훈대표나 둘다 보통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자, 그럼 결론은 내일 카카오를 팔아야되냐 사야되냐인데요.....


결국, 유상증자 맞으니, 주가는 좀 흔들릴거에요. 아무리 해외에 상장되는 거라해도 아무튼 카카오 주식은 맞으니 기존 주주


가치가 희석되는 것도 맞구요. 또 자꾸 호재다 악재다 말들이 많다는건 갈팡질팡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다는 말이니


그분들을 떨구기 위해서라도 주가는 엄청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을까 싶어요. 그 폭이 크지는 않겠지만 살짝 조정을 받고


올라갈 가능성이 크니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내일 장초에 팔았다가 음봉에 다시 사는 것도 좋긴하겠으나, 이런건 고수들


이나 하는 거니까 초보인 저는 그냥 얌전히 있으렵니당~ 물론 장투, 단타물량 모두 포함해서요~ 오히려, 낙폭이 크다면


더 살지도 몰라요. 단기적으로 흔들수는 있겠지만, 중기로만봐도 저는 굉장한 호재로 보거든요~ 당연히, DR발행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는 가정하에.....그럴리 없겠지만 이거 실패하면 단타물량은 대부분 정리할거에요~ 근데 그럴일 당연히


없겠죠. 


저의 관심사는 그저 카카오가 인수를 생각하는 기업이 어디일까 궁금할 뿐이에요~ 그리고, 이번 이슈로 개미투자자들, 특히


단타꾼들이나 많이 안모이고 조용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뿐이에요~


금요일 저의 종목 중 하나인 '대상'이 좋은 흐름을 보여줘서 리뷰를 좀 해보고 싶은데 오늘 시간이 될랑가 몰겠어용~


저녁에라도 시간내서 짤막하나마 한번 볼 수 있도록 할게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라고 하죠~)가 현지시간 기준 13일에 기준금리 0.25% 인상을 결정했네요~

 

미 연준은 지난번 유동성 관련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13?category=723037)에서 말씀드렸던 돈을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기구라고 할 수 있어요~ 연준에서 결정하는

 

정책들이 전세계 모든국가(북한은....몰겠네요ㅋㅋ)에 영향을 끼쳐요. 은행도 아닌 것이....ㅡㅡ;;;;

 

그런데, 이번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100% 가까이 예상하고 있던 것이라서 일시적인 충격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요.

 

어쩌면 불확실성 해소의 의미에서 한동안 계속 빠지기만 하던 외국인 자금이 다시 유입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문제는 내년이에요. 옐런 언니가 내년에도 3차례 인상을 시사했다는데요, 한번에 0.25%씩이니까 0.75% 인상하다고 봐도

 

될듯한데요,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면 우리도 어쩔 수 없는 인상의 압력을 받게되요. 이유는 외국인 자금의 이탈 때문이죠.

 

 

우리가 우리은행에서 예금 3% 이율, 국민은행에서 2% 이율이라면 우리은행에 맡기듯이 투자자금 또한 이율이 비싼 나라로

 

돈이 흘러들어가는것은 당연한 이치겠죠~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1.5%라서 이제는 미국과 같아졌어요~ 내년에 미국이

 

금리를 올릴 때까지 우리가 올리지 않는다면 내년부터는 금리의 역전이 발생하고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여기에 환율까지 생각한다면.....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 것이고 이때 1400조의 가계부채가 시한폭탄이라는 뉴스가

 

자꾸 나오는데요, 이게 뭐 시한폭탄까지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얄팍한 지식에서 하는 말이에요~ 여긴 제 블로그니까

 

제 마음이죠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시한폭탄이 될거라 보지는 않지만 분명 부동산시장 위축에는 한몫하리라 예상이 되네요

 

 

이제 올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을 마무리하면서 내년 시장을 준비해야하는데요, 블로그 초기 코덱스 인버스를 포스팅하면서

 

상승장의 마감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씀드렸듯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도 또 하나의 신호로 보고

 

이제는 비중조절에 들어가야하는 시점이라고 생각되네요. 12월~1월을 보내면서 수익이 난 종목들부터 조금씩 정리해서

 

50%정도까지는 정리해보려합니다. 시간날 때 현재 보유종목 중 정리할 종목들도 포스팅할게요~

 

참고로, 현재 보유종목은 카카오, 해성산업, 대상, 사람인에이치알, 씨아이에스, 방림, 서부T&D, 제넥신 요정도에요~

 

따뜻한 하루들 보내세요~~^^

오랜만에 카카오 주가에 대해 한마디 할까 합니다. 혹시나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까봐.....물론 안계시죠?^^;;;;;

 

혹시 계셔도 저 같은 초보투자자 의견은 그냥 흘려들으셔야해요~~~ㅎㅎ;;;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소폭 상승하면서 14만원을 회복했어요~ 좋기는 하지만, 아직 수급이 회복이 안되네요. 그나마 금요일은

 

외인, 기관 모두 9만주, 24천주 가량 매수를 해주었지만 연기금이 좀 약했고, 오늘은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로 전환 12000주를

 

매도했네요. 물론 많은 양은 아니지만요. 연기금은 오늘도, 금요일도 7~8천주정도 매수했는데 그동안에 비하면 약해요.

 

연초부터 2배 뛰는동안 큰 역할을 해주었던 연기금인데 말이죠. 5% 넘었다는 공시 나오고 큰 매수세가 없어서 아직 연기금

 

비중이 10%에는 훨씬 못미칠거라 예상해요. 10%까지는 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오늘은 거래량도 꼴랑 28만주밖에 안되요. 그래서 오른거에요. 확실한 매수주체도, 매도주체도 없었는데 그나마 다들 약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 연기금이 다들 쪼금씩 사서....ㅡㅡ;;; 눈치보고 있는 듯해요. 개인들도 박스권에 갇혔다 생각하고 단타쟁이들이

 

섣불리 손을 못대고 있고, 4분기 실적과 내년 이슈를 생각하면 기관들도 올려야 되는데 과연 개미들이 어떻게 나올까 싶어서

 

서로 눈치보고 있는 듯해요. 하지만, 거래량이 이정도 바닥을 찍었기 때문에 이제 움직일거라 예상해요. 하방이든, 상방이든

 

슬슬 방향성을 정할거에요~ 수급도 수급이지만 거래량도 중요하잖아요. 많은 종목들이 거래량 바닥을 찍고나면 방향성을 정해요.

 

 

오늘은 안좋은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더라구요. 안좋은 소식은 이베스트 증권에서 긍정적인 레포트를 낸 것. 좋은 뉴스는 별로

 

안좋은 영향을 끼칠 때가 많으니까요. 뭐, 기사 찾아보실 것도 없이 대충 내용은 이래요.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해서 비용지출도

 

적고, 광고 등 실적도 좋아서 목표가 19만원 제시한다는 내용이에요. 마케팅 비용이 어떤지는 우린 모르지만, 실적이 좋을거란건

 

카카오에 조금만 관심 있어도 다 알잖아요. 12월 연말인데 당연히 대리운전 많이 이용하실거고, 선물하기도 많이 쓰실거고,

 

카카오 미니 많이 팔았고 덩달아 멜론 실적도 좋아질거잖아요. 현재 배틀그라운드(배그) pc방 점유율 1위 하고있고,

 

당연히 실적개선 될거라는거 아는데요뭐, 그래서 장투물량 외에 별도로 단타물량 산거구요. 단기로 4분기 실적발표 보구요.

좋은 소식은 금요일부터 네이버 인기검색 10종목에서 카카오가 빠졌다는 소식이에요~ 저는 이게 젤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인기검색에 나와서 절대 좋을게 없거든요. 작전주든 가치주든 개인투자자가 많이 몰리면 못올라간다는건 주식의 ㅈ만 알아도

 

다 아는 거니까요. 자꾸 개미들 입에 오르내리게되면 단타꾼, 동호회들도 모이구요. 이분들 털어내려면 또 조정하거나 박스권에

 

가둬서 지쳐 나가떨어지게 해야되니까요~

 

카카오는 지금은 팔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더 사모아도 되는 시기 아닐까요....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에요~

 

여러분 투자하는데 참고조차도 하지 마세요~ 투자는 철저하게 본인이 선택하는거에요~ 여긴 그냥 제 일기장이니 창을

 

닫으시는 순간 잊어버리세요~ㅎㅎ

 

날씨도 추운데 오늘 포스팅한 태국 여행갈 때 비행기표 끊는법이나 참고해서 동남아 여행한번 다녀오시구요~~~~^^*

요즘 증시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삼성전자가 240만원까지 와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걸 알았는지 금요일 2.5%


상승하면서 다시 260만원을 회복했음에도 코스피지수는 간신히 빨간색만 유지했네요. 그나마 기관이 방어를 하기는


해도 외인자금이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어요. 아직 우려할만한 큰 규모의 자금이 쑥쑥 빠지는건 아니지만 최근 2주를 보면


보시다시피 이틀 빼고는 계속 매도하고 있어요. 차트를 보면


올해 가파르게 올라오긴 했죠~ 또 작년과 재작년 모두 연말 산타렐리는 없었으니 올해라고 기대할 수 있을까 싶기는


하구요. 안전한 투자를 선호하는 제 투자성향에서는 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조금 비중을 줄여야 하는게 맞긴한데


안타깝게도 줄일만한 게 없긴하네요....ㅜㅜ


서브프라임, 911테러, 트럼프당선 등등 악재들이 터질 때마다 늘 절반정도만이라도 현금보유를 했으면.....하고 후회했었


지요. 아마 개미분들은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요? 늘 어느정도의 현금은 보유해야하고 특히나 지금처럼 지수가 높이


갔을때는 비록 더 갈지언정 어느정도는 현금확보를 해놓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맞아요~본인이 보유한 종목이 아무리


강력한 종목이라도 시장을 이길 수는 없거든요~ 이러다가 또 뭐하나 큰 사건이 빵! 터지면 회복은 될지언정 몇일동안


크게 출렁출렁하죠. 그 시기에 보유현금이 있다면 물을타던 똘똘한 새로운 녀석을 찾던 하겠지만, 이미 올인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더 떨어지지나 않을까....몇달 혹은 몇년 농사 지은게 이렇게 하루이틀만에 날아가는구나 허망해하는


것 밖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거죠.


저도 아직까지는 그동안 뿌려놓은 씨앗들이 이제 막 싹을 틔우려는 시기라서 주식비중을 줄일 여력이 안되지만, 얼마전


부터는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주식비중을 줄이시던, 인버스로 헷지를 하시던


한템포 쉬면서 시장을 조금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달에는 미국에서 금리를 올릴 예정인거 들으셨을거에요. 내년과 내후년에도 연2~3회는 꾸준히 올릴 거라고 하구요.


우리나라도 따라서 올린다면 금리인상으로 인한 주식시장 자금유출이 있을 것이고, 따라서 올리지 않고 조금 더 버틴다면


금리차이로 인한 외국인자금 유출이 있을거에요. 어찌되든 유출은 된다고 봐야할거에요. 지금부터 미리 미리 준비하시기


바래요~

최근 카카오톡 피싱이 등장했다는 소식이에요~ 지인이 카톡보내도 조심해야 한데요~


방법은 지인인첫 말을 건데요~친근하게~ 그리고 url이나 파일링크, 첨부파일 같은걸 보낸데요~그걸 잘못 클릭하거나


다운받으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네요?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라고는 하는데요....음....


근데, 이게 막상 당하면 정말 헷갈리겠는데요? 우리 친구들끼리 재미있는거 신기한거 url 많이 보내잖아요.....ㅡㅡ;;;;


뭐, 특별한 방법은 없어보이네요...그저 조심하는 수밖에? 처음 인사를 어떻게 하는지 잘 봐야겠군요....


암튼, 조심들하세요~~~

작년부터 끊임없이 뉴스에 오르내리는 단어가 '은산분리 규제완화' 입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같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출범하면서 나오기 시작한 단어인데요,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이렇게 자꾸 뉴스에 나오고, 국회가 열릴 때마다 시끄러운


것일까요~?

정의는 이래요~'산업자본이 금융시장을 잠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산업자본이 의결권 있는 지분을 4%까지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즉, 은행쪽이 아닌 일반 기업들이 은행지분을 4% 이상 못갖도록 하는 겁니다.(금융위원회 승인을 얻어 10%


까지 보유할 수는 있으나, 이때도 4%만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고 나머지 6%는 의결권이 없는 지분이 됩니다.)


여기서 의결권이라는 것은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라'라고 말할 수 있는 권한을 뜻해요.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10% 갖고 


있다면 삼성전자 운영에 대해 10%의 권리를 갖고 있다는 뜻이에요. 만약 51%가 있다면 나머지 사람들 전부 합쳐봐야


49%니까 내 마음대로 삼성전자를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겠죠?(아주 단순화한거에요~실제로는 좀 더 복잡...ㅋ)


예를 들어볼게요. 삼성에서 삼성은행을 만듭니다. 소비자들이 예적금을 들면서 삼성은행에 맡기겠죠. 근데, 삼성의 계열사


이므로 삼성은행에서는 거의 심사도 않하고 삼성에 돈을 막 빌려줍니다. 개인들의 돈으로 금고를 만들고 그 돈을 자기 회사를


위해 쓰는거죠. 이걸 은행의 사금고화라고 얘기해요. (모두들 알만한 회사로 예를 든 것 뿐입니다. 삼성 관계자 여러분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규제를 하는 거에요.


필요한 규제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작년 인터넷은행 심사, 승인이 시작되면서 과연 인터넷은행에도 같은 잣대를 대는게


맞느냐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거에요. 인터넷전문은행은 카카오, kt같은 ict 기업들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서 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은행업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만드는건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할 카카오, kt가 4% 밖에 지분을


갖지 못한다면 과연 주도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발전시킬 수 있겠냐는거죠. 


그래서 현재 두 은행의 지분구조를 보면, 카카오의 경우 한국투자금융지주(58%), 카카오(10%), 국민은행(10%)


케이뱅크의 경우 kt(8%), 우리은행(10%), gs리테일(10%), nh투자증권(10%), 한화생명보험(10%) 등등 대충 이런식이에요~


보시다시피, 이런 구조하에서 아무리 좋은 기술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다해도 다른 주주들의 반대가 생긴다면


공격적인 마케팅도, 첨단기술 적용도 어렵겠죠? 그래서 기존 은산분리 규제를 없애지는 않되,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서


규제를 완화하자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근데 번번히 무산되네요....

최종구 금융위원장께서도 은산분리완화의 필요성에 대해 계속 말씀하시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인가도 고려하고 


계시다고 해요. 옆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진작에 법을 개정해서 인터넷전문은행은 지분을 100%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많은 나라들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카카오의 경우 그래도 협조가 잘되는 편이지만 케이뱅크를 보면 지난번 유상증자 때도 원활하게 진행이 안되서 


애먹더니 이번에도 유상증자가 무산될 위기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유상증자라는건 자본금, 즉 회사를 만들 때


다같이 돈을 걷어서 회사를 만들었을 거잖아요? 그런데 좀 더 회사를 키우기 위해 돈을 좀 더 걷자는 거에요. 


근데 kt에서 돈 좀 더 걷자는데 나머지 회사들이 못내겠다그러면 유증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내년에 신규로 출시할 대출상품들을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라네요. 카카오뱅크에게는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업계전체를 봤을 때는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내년에는 되겠죠? 올해도 상반기에는 이런 여론이 대다수였지만 한해를 그냥 넘겨버린걸 보면.....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 아무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문제라해도 조만간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어쩌면 오늘 카카오뱅크의 수수료 면제 정책 확대도 이런 것들과 관련있지 않을까요?


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내년쯤 되고, 카카오가 자리를 잡아 3년이 지나자마자 증시에 상장하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카카오뱅크 수수료 무료정책을 변경한다는 소식이 있어요~ 이번주 중에 알려준데요~

 

카카오의 최대 강점 2가지는 편리함과 모든 수수료 면제였지요. 인증서 없이 그냥 한손으로 1분만에 계좌이체가 가능하고

 

시중 어느 은행으로의 이체든, 어느 은행의 ATM을 이용하든 수수료가 없다는 아주 강력한 강점이 있었어요. 마이너트 통장의

 

이율이 낮다는건 강점이기는 하지만 위 2가지에 비하면 약하다 할만큼 2가지는 강력했죠. 그 결과 상상초월의 돌풍을 일으키며

 

시중 은행들을 긴장시키는 메기효과를 톡톡히 했어요~ 저도 '카카오 뱅크 무서운 녀석이었군요~' 라는 포스팅을 했었어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97?category=723194

근데, 2번째 강점이 크게 한몫하며 3분기에 668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죠~ㅎㅎ 수수료 비용만 221억원....ㅎㄷㄷㄷㄷㄷ

 

제 통장엔 21만원도 없는데......ㅡㅡ;;;;거지...........

 

최근 카카오 주가흐름이 안좋으니 카뱅 손실 때문이다 어쩌다 말이 많은데, 전혀(?)까진 아니지만 상관없어요. 카뱅이 카카오가

 

컨소시엄 구성해서 투자해서 만든 회사지, 카카오랑 연결재무재표 쓰는 계열사가 아니잖아요~ 물론 카카오뱅크가 실적이

 

계속 안좋아서 문을 닫는다거나 하면 투자한 카카오 입장에서야 투자한 돈이 있으니 타격이 없지 않겠으나, 글케 직접적으로

 

카뱅 잘되면 카카오 호재, 카뱅 안되면 악재, 이럴 정도는 아니란 거에요. 더구나, 은산분리 완화도 안되서 지분도 많이 않들어

 

갔는데요머. 그리고, 오픈 이벤트를 이렇게 파격적으로 했는데 손해볼 줄 몰랐던 사람이 있을까요? 누가 카뱅 실적땜에 카카오

 

주가 않좋다그러면 그사람이랑 주식얘기 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하나, 카뱅이 수수료 무료정책 바꾼다고하니까 또 안좋은 말들 하는 사람들 있어요. 본색을 드러낸다느니 어쩌니.....

 

카뱅이 영원히 수수료 무료하겠다그런거 아니잖아요~ 연말까지라고 처음부터 못박았었고, 땅파서 장사할 것도 아닌데

 

당연히 수수료 받아야죠~ 손해보려고 기업만든거 아니잖아요~ 주주입장에서는 좋은거라고 봅니다.

 

또한, 이제 카카오는 무조건 퍼주기 식의 정책으로 밀고나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수수료를 받더라도 다른 곳과 차별화된,

 

내년초 시작할 전월세자금 대출을 시작하더라도 다른 곳과 차별화된. 처음에 앱을 획기적으로 단순화시키고, 직관적으로

 

편하게 만들어서 차별화를 시도했듯이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이나 방법을 통해 고객에게 어필하는게 맞지 기업에서 손실보는

 

퍼주기식 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다고 봐요~

 

어차피 저처럼 이미 익숙해져버린 사람들은 계속 쓸거거든요~ㅋㅋㅋㅋ 어떤 변경된 정책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르겠으나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는 카카오가 되지는 않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당~ 수수료 정책 발표되면 후다닥 포스팅 할게요~~

 

 

 

오랜만에 카카오 주가흐름에 대해 포스팅을 합니다~요즘 바쁜 일들도 좀 있고, 속초 여행기도 쓰고 하느라 카카오에 대해 좀

 

뜸했네요~ 오늘까지 10거래일 중 9일동안 하락세네요~ 연초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와 두배가 넘어가 17만원을 넘보던 주가가

 

어느새 13만원대까지 내려왔어요~ 14만원 초반까지 예상하고 단타용으로 좀 사놓은 물량이 이미 꽤 되는데요, 예상과 달리

 

13만원대까지 내려오면서 손실폭도 좀 됩니다. 조금 일찍 들어오지 않았나 후회도 없지 않으나 어차피 3개월 정도를 보고

 

들어온 단타물량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금요일 반등하면서 이제 조정이 끝난게 아니냐는 말들이 좀 있었으나 아직도 수급이 좋지 않은걸보면서 조금 더 내려가겠구나

 

생각했는데요, 오늘 오전장을 보면서 이제 조정이 막바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전에 좀 많이 흔들더라구요. 혹시 오후에

 

135,000원을 깨고 내려가면 모를까 지금 수준의 종가가 나온다면 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 수급이 나아져야겠죠. 이런 대형주를 개인투자자들이 끌고 갈수는 없으니까요~ 수급도 좀 나아지면서 밑꼬리를 길게 만들어

 

주길 기대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건 공매도 비중이나 대차상환이 최근 3~4일동안 좋아지고 있어요~ 저같이 일찍 들어와

 

기다리는 사람 뿐 아니라 신규진입도 가능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카카오 선물하기 올해 거래액이 1조를 넘었다는 뉴스, 조만간 카카오뱅크가 수수료 무료정책을 변경할 것이라는 뉴스,

 

카카오헤어샵이 런칭 1년만에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뉴스들이 있구요, 배틀그라운드 스팀과 분리 서버 운영에

 

잡음이 생긴다는 뉴스도 있긴 하지만 별로 악재라고까지 할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아요~ 어차피 게임은 재미있으면 하게

 

되어있잖아요~그냥 프렌즈런이나 빨리 나왔으면 하구요, 내년 초에 카카오게임즈 상장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기만 기대해

 

봅니다.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 요즘 가상화폐가 하도 이슈가 되니 손을 대기 시작하시는 것 같아요~물론, 지금 관심갖는 분들은

 

초보투자자 분들이겠죠. 아시죠?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는건 손대는게 아니라는거~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투자의

 

기본원칙이잖아요? 절대 손대지 마세요~물론, 투자를 잘했느냐 잘못했느냐는 지나고나서 결과가 말해주는거고

 

현재 비트코인이 12~30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데 앞으로 2천 3천만원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늘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많이 따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덜 잃는 것이 중요합니다. 100만원에서 50% 손실봐서 50만원이 남고나면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100% 수익이 나야 다시 100만원이 되듯이, 손실을 메꾸려면 훨씬 큰 수익률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위험한

 

투자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동네 아줌마들까지 미용실에서 비트코인을 얘기하고, 복덕방에 모여 할배들이 가상화폐가 뭐냐고

 

얘기하는 이시기에는 나중에 후회할지 모르나 손대지 않는 것이 옳은 투자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강철비'라는 영화제목 들어보셨어요? 다음달(이제 내일부터 12월이네요~) 중순에 개봉하는 영화제목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얼굴순위 3위 안에 들어가는 정우성님께서 나오십니다. 흥행 보증수표 곽도원님도 나오시구요~ 두분의 조합이라면 기대해볼만

 

하겠죠~ 쫌있다 저녁 8시 카카오 tv, 카카오 페이지 주목!!!

카카오TV tv.kakao.com/

 

이 영화는 다음 웹툰 '스틸레인'이 원작인데요 인기 엄~청 많았었어요~ 한반도 전쟁 위기 내용의 액션물인데요,

 

북한의 권력자가 쿠데타 때문에 남한으로 넘어오면서 핵전쟁 발발 위기 뭐 이런 내용인데요, 뭐, 줄거리가 중요하겠어요?

 

정우성님과 곽도원님의 조합이라면 어떤 줄거리라도 잼있겠죠~ 원래 12월 20일 개봉예정이었는데 일주일 앞당겨서

 

12월 14일 개봉예정이구요, 개봉과 함께 다음 웹툰에서는 '스틸레인'의 후속작으로 '강철비' 웹툰을 연재한다고 해요.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오늘 밤, 이제 곧 시작합니다. 오후8시에 카카오 tv와 카카오페이지에서 영화 '강철비' 제작진 설명회를

 

생중계합니다. 우성님과 도원님 두분다 나오세요~ 촬영 뒷이야기도 들려주시고 누리꾼들 질문에 답도 주신다고해요~

 

우성님께, 도원님께 궁금한거 있으시면 한번 들어가보세요~

 

 

오랜만에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그동안 태국 끄라비(크라비, krabi) 시리즈와 블프 등을 하느라 한동안 쉬었네요.

 

지난 편까지 자유여행 갈 때 일정짜기, 비행기표 끊기, 호텔 예약하기, 자유여행시 유용한 카드 뭐 이런것들 했었는데요,

 

오늘은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늘 염두에 두어야 하는 점 한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할 때는 늘 '원청'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원청'이라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네요.

 

제품으로 치자면 '생산자'를 찾으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상품이 마찬가지지만 여행이라는 상품 역시 유통의 단계를 거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이런 여행사들은 모두 여행에 관련된 작은 조각(항공, 호텔, 투어, 렌트카 등등)을

 

모아서 하나의 상품(패키지 여행)으로 만들어 파는 회사들입니다. 물론 각개로도 판매는 하지만요.

 

유통의 단계를 거치면 당연히 마진이 붙겠죠. 물건을 살 때 소매점에서 사는 것보다 도매, 총판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저렴해지는건 모두 아실겁니다. 여행도 마찬가지겠죠.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필리핀 바닷가에 낚싯배를 몇개 갖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본인이 갖고 있는 배를 이용해서

 

어부로 활동을 하지 않고, 관광객을 상대로 낚시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홍보를 하고 여행객을

 

모집하는데 무리가 있기 떄문에 본인의 낚시투어 프로그램을 동네 작은 여행사에 위탁합니다. 그럼 동네 작은 여행사 역시

 

혼자서는 충분한 모객(여행객 모집)이 안되기 때문에 좀 더 큰 여행사(우리나라로 치면 하나투어?)로 연결시킵니다.

 

그럼 이 큰 여행사에서는 필리핀에 오는 여행객들이 많은 나라의 여행사와 연계하여 해당 낚시투어 프로그램을 판매합니다.

 

물론, 위 사례가 모든 상품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행상품들은 대동소이하게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유통됩니다. 물론 실제로는 훨씬 복잡하죠. 하나투어가 또 다른 우리나라의 중소 여행사들에 해당 상품을 뿌리기도 하고....

 

제가 만약 하나투어(그냥 우리에게 친숙한 여행사로 예를 들은 겁니다)에 해당 낚시투어 예약을 넣으면

 

하나투어 -> 현지 큰 여행사 -> 현지 작은 여행사 -> 낚싯배 아저씨

 

이런식으로 예약이 전달되겠죠. 저는 하나투어에 비용을 지불하고 돈도 역시 같은 경로로 전달될겁니다. 이 과정에서

 

각 역할은 한 곳들에서 수수료를 떼고 주겠죠. 이제 '원청'을 찾으라는 의미가 이해 되시죠?

 

그래서 저는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도 충분히 자료를 찾아보지만, 반드시 구글에 들어가서 영어로도

 

검색을 해봅니다. 한단계만 앞으로 넘어가도 다만 얼마라도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제가 전편에 소개해드렸던 태국 pt 택시도 이런 과정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사이트들

 

검색해도 가끔 보이기는 하지만 당시만해도 국내사이트에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태국택시'로

 

검색하면 한인택시나 여행사 정보들만 잔뜩 나왔죠. 실제 비슷한 택시 서비스를 하는 타 업체들(몇단계를 거치는 곳들도

 

많겠죠)의 경우 가격이 pt택시보다는 20% 이상 비싸더라구요. 방콕공항(수완나폼)-> 파타야 이동시 pt택시는 1000바트

 

공항택시는 1500바트정도 합니다.

 

비행기 예약의 경우 실시간 항공권 검색을 하기 때문에 요즘은 검색루트에 상관없이 가격이 비슷하지만

 

호텔, 렌트카, 투어(가장 심함)의 경우 이 논리가 적용되므로, 자유여행을 계획하실 때는 늘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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