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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카오의 강성 주주로서 카카오 뱅크가 나오기를 목이 빠져라 기다렸어요~ 그래서 당연히 카카오뱅크가 오픈하는 첫날


아침 8시에 바로 통장 개설 및 체크카드 신청하여 3일만에 체크카드도 받았어요. 한도계좌에서 바로 일반계좌로 변경했고


마통도 신청해보려했으나 아시다시피 처음 거의 한달동안 완전 마비였죠....그거 풀리자마자 마통도 신청합니다. 


이자율 2.83% !!!!!!!!!!! 회사와 제휴가 맺어져있어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 우리은행에서도 3% 중반대 대출을 해주는데


카뱅은 일반대출도 아닌, 마통(마이너스 통장은 보통 일반 대출보다 이율이 0.5%~1% 높습니다. 한도만큼 언제든 돈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하지만 이자는 쓴돈에 대해서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높은거죠) 이율이 주거래은행보다 싸다니!!


감동이었죠.


하지만, 최근까지도 몰랐습니다. 카카오가 왜 일반대출 상품을 들고 나온게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을 들고 나왔는지......



요즘 돈이 참 많이 들어갑니다. 지난 8월에 이사를 해서 이것저것 살것도 엄청 많아서 이케아 2번 다녀오는데만도 수십만원이


들더라구요. 그제는 자동차보험 갱신(45만원), 다이슨 v6 직구(25만원),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28인치 캐리어(12만원) 하루에도


80만원을 넘게 썼네요. 이러다보니 잔고가 바닥났습니다. 


근데, 카뱅계좌를 만든 이후로 이체가 너무너무 편하고, 카카오 체크카드의 혜택이 좋은지라 가진 돈은 거의 모조리 카뱅으로


몰아넣어놓고 이체도 하고 인출도 합니다. 요즘 이렇게 돈 나갈일이 많다보니 어느새 통장 잔고가 바닥을 넘어 마이너스까지


가네요.  바로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의 마이너스를 수시로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 생각이 드니 갑자기 소름이 끼칩니다. 카카오는 여기까지 생각한거죠.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은행이 얼마나 혁신적인지


얼마나 편리해서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알고 있었겠죠. 근데 일반 대출을 만들었으면 이렇게까지 돌풍이었을까요? 당연히


아니었을겁니다. 당장 돈이 필요하지도 않은데 이율이 싸다고 덥썩 2~3천만원 대출받을 필요는 없을거잖아요. 하지만,


마이너트 통장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만들어만 놓고 안쓰면 어차피 이자 안내니까요~ 그러니 직장인들이 이율이 파격적인


카카오 마통을 너도나도 앞다퉈서 만든거죠. 


그리고는 저처럼 편하니까 카카오 뱅크를 이용하고,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카카오 마통까지 마음껏 쓰고 있는거죠. 어느새


저도 모르게 주거래은행이 바꼈습니다. 이렇게 생활의 하나하나가 나도 모르는새 카카오로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소름이 끼치기는 했지만, 제가 사랑하는 카카오이기에 한편 든든하기도 합니다~


비록 지금은 네이버에 밀려 2등 기업이라 소리 듣고, 주가도 14만원에서 근근히 버티고 있지만, 앞으로 네이버를 넘어서


우리나라 대표기업으로 50만원도 100만원도 가는 세상이 올거라고 믿어요~ㅎㅎ



카카오미니가 예판때 3천대, 1차에 15000대, 2차에 25000대가 모두 완판됐어요. 그동안 못사신 많은 분들이 오늘 구매의


기회를 얻으셨죠~ 이미 4만3천대가 팔렸고 앞으로도 많은 가정에 카카오 미니가 깔릴거에요. 4/4분기 멜로, 카카오의


실적은 말할것도 없구요, 앞으로 카카오 미니를 통해 배달도 시켜먹고, 카톡도 보내고, 카카오택시도 부릅니다. 이제 


머지않아 일어날 우리의 일상이에요~ 기대되시죠~? ㅎㅎ 


몇일 카카오에 대해 너무 포스팅을 못했네요. 요즘 이래저래 좀 바빠서리.....뭐, 주가가 비실비실거리니 기분이 좀 별로기도


하구요~ㅍㅎㅎㅎㅎㅎㅎ 장기투자로 갖구갈 생각은 하고 있으나, 단타 물량도 이미 장투 물량의 1/3정도 되는지라 적지 


않거든요.  뭐, 어찌됐든 요즘 흐름이 정말 좋지는 않습니다. 대규모 블록딜과 처남의 먹튀(?) 뉴스 이후에 상당히 큰 외국인


매도물량이 쏟아져나왔고, 강력한 우군이었던 연기금도 비실비실....기관은 등돌리고.... 개미는 아~주 배포좋게 그걸 다 받아내고



뭐, 그래도 이제 외인 매도세가 좀 약해졌습니다. 기관도 등은 돌리고 있으나 살살 돌아서려 하고 있구요. 오늘까지도 개인이


가장 큰 매수주체라는게 좀 찝찝하긴 하지만 몇일전 말씀드렸다시피 엄청만 매도물량이었는데 그걸 다 받아내면서 채 10%도


떨어지지 않았다는게, 요 몇일 장 마감후에 시간외 거래로 대량 거래가 있었다는게....외국계 창구에서 조금씩 계속 대차상환이


이뤄지고, 공매의 양이 얼마 안된다는게....흠.....참 이상합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저는 카카오에 워낙 호의적인, 그러면 안되지만 종목과 사랑에 빠지고 있는 객관성을 잃어버린 초보이면서


감성적이 되버린 주주이기에 이렇게 해석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정하게 바라보면 같은 모습이지만 이렇게도 해석 가능합니다. 저 많은 물량을 개미들이 다 받아냈으니 이제 개미 지옥이


되었고, 저 개미들을 어떻게든 털고 가야 하기 때문에 훨씬 ㅎㄷㄷ한 드라이빙으로 개미들을 떨궈내야 갈 수 있다. 그간


모아온 연기금과 기관의 물량이 나오기 시작하는 순간 2년간의 악몽이 재연될 수 있다! 이런 해석도 가능합니다.

근래 고가였던 16만원 중반을 찍고 지금 계~~~~~속 떨어지고 있죠? 오늘은 밑꼬리를 달고 아슬아슬하게 60일선을 지켰네요?


종목의 규모로 봤을 때 월봉을 봐줘야하지만.....


뭐, 근데 저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저 많은 물량을 일반 개미가 다 받았을 거라고는 생각 안하구요, 올초 카카오가


지금의 절반가격 7~8만원 하던 시절에도 개미들은 우글우글했습니다. 그때 있던 개미들이 많이 털려나갔지만, 그 개미들을


털어낸 방식은 화끈하게 떨궈서 공포심을 조장한게 아니라, 그냥 상승시키면서 조금씩 계속 털어냈습니다. 


2년 전의 악몽이네 뭐네, 말은 많으나 2년전, 올해 초와 지금은 또 다른 상황입니다. 이미 벌여놓은 사업들에서 수익실현이


되고 있고 실적으로 증명, 전과 다른 펀더멘탈과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런 한자리수 가격대로는 갈 수가 없


습니다. 



위 뉴스 말고도, 오늘에야 멈춘 카카오 미니 판매 돌풍, 피씨방 점유율 2주 연속 1위 배틀그라운드 등등 호재들이 아주 많아요~


억지로 밟으려야 밟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몇일 분위기를 보고 단타 물량을 조금 더 확보하려한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내일이 아마 그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일 음봉이 보이면 단타 물량을 조금 더 확보해서 장투 물량의 절반정도로 만들려고 합니다. 


장기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직도 괜찮은 가격대이니 언제든 오세요~ 환영합니다~~ㅎㅎ


헐.........카카오 미니 또 완판이네요....ㅡㅡ;;; 이거 뭐가 이렇게 사기 힘든지.....ㅜㅜ 오늘은 25000대가 26분만에....

 

우쨌든 내일 또 한다니까 또 도전해봐야겠네요

 

근데, 육성재군이 인증영상을 공개하는 바람에 인기가 더 좋아지게 생겼어요.....이러다 내년에나 사는거 아닌지....ㅜㅜ

 

일단 내일 11시 기대해봐야죠머....

 

이제 막 애드센스를 시작하는 새내기 블로거입니다.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애드센스 승인받은건 이제 일주일? 시작하기 전에는 애드고시다 뭐다 엄~~청 어렵다고들 하던데, 솔직히 승인받기까지는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승인받고 돈벌기가 어렵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어디선가 스냅북으로 하면 애드센스 승인받기 쉽다는 얘기를 듣고, 티스토리를 하다가 잠시 스냅북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티스토리에 글을 3~40개를, 그것도 글자수가 좀 되는 내실있는 글을 올리고 애드센스를 신청하라고 하는데, 그게 말이쉽지


1000자? 말로 천글자도 힘든데 무신.....한 10개나 올렸을까요?? 대체 멀 더 올리지 시작도 하기 전에 좌절하고 에이


때려칠까 하는 있는 찰나에 우연히 스냅북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희망을 갖게 됩니다. 이틀이면 된다더라구요~


물론, 글 쓰신분이....근데, 그분은 실제로 이틀만에 승인 받으신듯....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일주일 걸렸어요. 근데, 시행착오를 좀 겪었어요. 시행착오 없었으면 정말 이틀이나 3일이면


되겠더라구요. 심지어, 애드센스 신청 자체는 다시 하라고하면 2시간 안에 할 수 있습니다. 승인도 자신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글들을 좀 보다보니 보름, 한달, 심지어 몇달씩 회신 없다고 답답해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건 솔직히 


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본 방법을 나중에 포스팅 해드릴게요~ 이게 심사를 사람이 하는게 아니잖아요? 


프로그래밍된 로봇이 자동으로 심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조건만 되면 자동(1차, 2차 이런거 필요없어요)으로 승인


됩니다. 그래서 무난히 진행되면 2틀이면 되는 것 같더라구요. 


한방에 포스팅을 다 하려그랬는데, 글자가 너무 많아져서 다음편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내일 바로 할게요~

카카오 관련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네요~ 배틀 그라운드 아시죠? 배그~ 스팀과 서버 분리하고 카카오게임즈 전용서버로

 

운영하면서 예정과 다르게 솔로모드만 먼저 오픈했었죠~ 핵 쓰는 중국 플레이어 대응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었구요~

 

몇일 전 듀오모드 업데이트 했고, 조만간 스쿼드 모드 오픈한다고 했는데 벌써 됐네요~!

 

원래 듀오랑 스쿼드모드는 12월 얘기했었는데~ 참, 스쿼드 모드는 4인 1팀으로 게임하는 모드에요. 듀오는 당근 2인 1팀.

 

스쿼드 모드는 4인 1팀이니까 한번에 8명이 가능하단 뜻이겠죠?

 

이게 스쿼드 모드까지 오픈하는게 왜 중요하냐면요, 옛날에 스페셜포스(스포)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총쏘기 게임의

 

꽃은 팀플레이거든요. 스포 하던 당시에는 채팅으로만 대화가 가능했음에도 아는 사람들끼리, 길드끼리 엄청 많이

 

했었어요~ 근데 이제 시대가 좋아져서 배그는 음성채팅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친구들 4명이 가서 헤드셋 끼고 나름의 작전으로 게임을 하는거죠~ '니가 엄호해' , '저격 총으로 바꿔', '벽 뒤에 4명 있으니

 

니가 왼쪽 맡어, 내가 오른쪽 맡을게' 머 이런식으로요~

 

뭐든 초반에 좋은 반응 얻고 많은 유저를 영입하는게 중요한데 카카오에서 나름 발빠르게 대응을 해줬네요. 다행스럽습니다~ㅎㅎ

 

내일은 배그도 업뎃하고, 카카오 미니도 재판매 시작되고 여러모로 좋은 날이네요~~

 

부디 주가도 덩달아 올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카오 미니 재판매가 시작됩니다! 내일 11월28일 화요일 오전 11시입니다.

 

판매방식과 가격등의 조건은 지난번과 동일합니다. 카카오 선물하기와 오프라인 카카오 프렌즈샵 강남, 홍대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지난 1차 판매 때 1만 5천대가 9분만에 완판됐었죠. 이번에는 좀 더 많은 수량을 준비했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수량을 밝힐 수 없다네요...크게 많이 준비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채 한달이 안됐으니....어쩌면......이번에도

 

지난번 같은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 상황만 된다면 오프라인 매장 2군데 중 한곳을 가는게 더 가능성이 클지도 모르겠

 

습니다. 또 접속 잘 안되다가 완판 뜰거 같은데.....ㅜㅜ

 

가격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멜론 정기 결제 이용자는 49000원, 아닌 경우는 6개월 할인쿠폰 패키지로 89000원 동일

 

조건입니다.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피규어도 그대로 주구요~(라이언.어피치 중 택1)

 

부디 내일은 좀 많은 물량으로 저같은 사람에게도 기회가 오길요~~~

 

그나저나 카카오(035720)가 수급이 좀 안좋아졌네요. 오늘은 믿었던 기관, 연기금이 다 매도로 돌아서는 안좋은 상황이

 

나왔네요. 4거래일동안 외국인들의 120만주가 넘는 물량에도 8%정도 빠진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잘 버티고 있고

 

외국인들이 돌아왔을 때 다시 잘 갈 수 있겠구나 싶기는 합니다만, 그 물량을 개인들이(물론 진짜 개인이 아니라는 생각도

 

자꾸 들긴 합니다만....) 받았다는게 좀 걸리긴 합니다. 조정이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구나 싶기는 해요.

뭐, 그래도 14만원을 깨지는 않을 것 같구요,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조정해봤자 4분기 실적발표 전에는 끝낼겁니다. 그럼

 

2월 초가 될테니 늦어도 1월 중순정도에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혹시 단타로 들어갔다가 물리신

 

분들도 그리 조급하게는 생각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저도 이미 장투 물량의 절반 가까운 단타물량을 샀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말고 우리 카카오 믿어보자구요~~~^^

카카오의 대표사업 중 하나가 바로 카카오택시에요. 콜비를 않받는 파격적인 콜택시 제도를 만들어 몇년동안 지속해오며


업계를 장악했죠. 그동안 수익성 없다고 비판도 많이 받아왔지만 이미 독보적인 점유율로 수익화로 전환됐을 때


어느정도의 힘을 보여줄지는 안봐도 뻔하죠? 내년부터 수익화에 나선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바로 이런 우리의 카카오T가 승차거부 근절에도 앞장섭니다. 택시의 승차거부는 엄연한 불법임에도 여전히 업계의 관행이고


근절되지 않는 병폐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런 추운 겨울에는 정말 엄청 짜증나죠. 


카카오T(카카오택시)가 목적지를 입력하여 콜을 보내는 시스템이라 그 동안 택시 기사님들이 콜을 가려서 받는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뭐, 기존의 콜택시 시스템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어떤 업체도 이를 개선할 생각은 안했죠.


그런데, 이번에 카카오에서 단거리 운행 비중에 따라 장거리 호출 우선배정이라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합니다.


'카카오택시 승차거부 근절안'을 서울시와 합의했다고 해요. 앞으로는 여러 차례 호출을 거부하는 경우 일정시간 동안


호출을 금지하는 '냉각기' 제도도 도입한다고 합니다. 


카카오택시를 포함한 기존 콜택시 제도가 목적지를 입력하는 바람에 택시기사님들이 손님을 가려받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목적지 안 밝히고 택시를 부르는 '지브로(서울택시)' 라는 앱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카카오택시(카카오T)의 점유율이 워낙 압도적이라 효과도 없을 것 같고, 공공기관이 민간의 영역에 들어오는 게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도 많아요. 이런 시점에 카카오가 이런 좋은 제도를 시행하니 참 좋은 것 같아요.


카카오의 사업 전개방식을 보면, 물론 장기적으로는 수익화로 바뀌긴해도 처음에 카카오택시를 무료로 시행하면서


시민들의 편안함을 지원했고, 카카오 드라이버(카대리)를 만들면서 대리기사님들의 수익성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이번에는 업계의 오랜 안좋은 관행인 근거리 손님 승차거부를 뿌리뽑기위한 운동에 앞장선다니 정말 우리의 카카오


답습니다~~


'세상으로 통하는 문, 카카오'

오늘 오후 업비트(가상화폐 거래소 중 가장 큰 곳이죠~)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처음으로 1000만원을 돌파했네요~


정말.....이런 신라젠 같으니라고.....ㅜㅜ 작년 이맘때만 해도 1비트 가격이 90만원이 안했던거 생각해보면 지금 10배가 훌쩍


넘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인터넷전문은행처럼 그냥 1년 내내 24시간 거래되요. 그러니 그냥 장중 최고점이 나오면 그게 최고가


인거죠. 1위가 비트코인, 2위가 이더리움, 3위가 비트코인캐시인데요, 1위인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이 167조원에 달한다고


하죠...ㅎㄷㄷ합니다. 정말 3년전쯤 비트코인을 접했을 때 버리는 샘 치고 100만원만 사놨어도 지금 집사는건데 말이죠...ㅜㅜ



이럴때마다 생각합니다. 이 기억을 그대로 갖고 한번만 다시 살아보고 싶다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신라젠이 뉴스에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상투라고 확신했으나 뭐 아직도 달리고 있는걸 보면.....제 주위에 신라젠을


3만원대에 매수한 분이 20만원 간다며 들고 계신걸 보면...모르겠습니다. 어디가 상투이고, 어디가 투자시점인지...


비트코인도 이렇게 나오는걸보면 상투같긴한데 한3년 지나고나면 1비트에 1억 한다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단순하게, 돈을 벌고 잃고를 생각한다면 비트코인이건, 신라젠이건 지금 들어가서 하루 이틀만 보유해서 10~20% 수익내고


나오면 어떨까요? 전형적인 투기겠죠?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첫번째는 무엇일까요? 수익률? 물론, 돈을 벌고자 하는게 투자이니 적어도 은행이자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내는게 목표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저도 일단 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잃지 않는 것에 중심을 두고 조심조심 투자를 하다보면 어디에 투자를 해도 은행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100만원을 투자해서 50%를 손해보면 50만원이 됩니다. 그럼 50만원으로 다시 원금인 100만원이 되려면??


수익률이 100%가 나와야 되네요....50% 손실이 생겼는데 원금되려면 100% 수익률이 되야 한다......


이 원리를 명심하신다면 투자를 하면서 잃지 않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은 와 닿으시리라 믿습니다.



위험한 비트코인 같은데 손대지 마시고, 카카오나 해성산업같은 안정적인 종목에 관심가지시고 장기투자 하세요~~~^^

어제 블록딜로 거래량 폭증과 4% 하락하면서 휘청휘청했어요. 제 단타물량 매수가 부근까지 떨어졌어요. 어제 외인 매도


물량이 워낙 많아서 오늘도 흔들릴 수 있을거고, 흔들린다면 조금더 단타용으로 추가 매수 하려고 했는데요


반등하는가 싶더니 오후들어 다시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키워 결국 -3% 마감이네요. 예정대로 조금 더 추가 매수


했습니다. 한번 정도는 더 살 생각이에요. 151,000원은 지켜주기를 내심 바랬는데 결국 월봉 5일선을 깼으니 다음 지지라인이


어디일지 잘 모르겠네요. 14만원 초반까지는 밀릴 것 같은데....근데, 카카오는 언뜻 드는 생각과는 늘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던


경우가 많아서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오늘 추매한거에요.


저는 카카오에 대해서는 늘 긍정적이니까, 또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게요~ㅋㅋㅋㅋㅋㅋ


오늘 카카오 뱅크 대표님이 금융강좌를 했는데요, 거기서 발표한 내용이, 은행도 결제도 필요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데요~


카카오톡으로 식당 예약하고, 결제는 자동으로 되고, 카카오미니한테 말로 자금이체 주문하고....카카오 드라이버(카대리)


불러보신 분은 아실거에요. 대리운전하고 결제 안해도 되는게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그런식의 시스템이 확대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점차적으로 이렇게 될거라 믿어요. 그 가운데서 카카오톡이 중심이 될거구요. 어젠가 모 리서치 회사에서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현재도 국내 sns 점유율이 카카오톡이 95%래요. 이미 확고하게 자리잡아서 이건 어떤 플랫폼으로도


뒤집을 수가 없어요. 시간이 갈수록, 카카오가 여러가지를 개발할수록 이 점유율이 폭발력을 나타낼거에요.



23일부터 배틀그라운드(배그) 듀오모드 업데이트 소식도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총쏘기 게임이에요. 옛날에 '스페셜포스'


많이들 해보셨죠? 이거 엄청 인기였어요. 친구들 너댓명이 같이 피씨방가서 팀짜서 했었어요. 현재 배그가 카카오게임즈


서버를 이용하느라 싱글모드밖에 안되는데 듀오모드 되면 좀더 인기가 많아질거에요. 조만간 4명이 편먹고 하는 스쿼드모드


업뎃한데요. 그럼 인기 더 많아질거에요. 


이렇게 긍정적인 이슈들이 계~속 나와요. 제 장기투자 보유분은 평단가가 11만원정도 되요. 지금도 40%정도는 수익권이에요.


하지만, 안팔아요~ 일부에서 걱정하는 분들이 계세요. 이러다가 예전가격으로 돌아가는거 아니냐고. 한자리수로 갈까봐


걱정들 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초보지만, 절대로 그럴일은 없다고 봐요. 그때랑 지금이랑은 상황이 많이 달라요.


올초 7~8만원 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때에 비해 지금은 카카오가 벌려놓은 많은 사업들이 수익을 내기 시작하고 있어요.


그때는 사업만 벌려놓고 돈이 안된다고 다들 걱정을 했거든요. 근데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나왔죠. 4분기는 실적 더 좋아져요.


내년 1분기에는 당연히 더 좋아져요. 1분기쯤되면 배틀그라운드 수익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카카오뱅크 전월세 대출도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카뱅에서 요즘 신용대출 수위조절하고 있데요. 


내년 연초되면 카카오게임즈 상장 이슈 터져요. 조단위 평가액을 예상한데요. 



엊그제 블록딜로 4300억이었던가요? 누군가가 가져갔죠. 155,000원에요. 싸게 팔려고 가져간거 아니잖아요. 



단기로는 좀 더 흔들릴 수도 있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그 기간이 오래가지는 못해요. 오히려 앞으로 터질 이슈들 때문에


누군가 물량모으는 찬스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단타 물량 물린다해도 최장 4/4분기 실적발표까지라고


봐요. 어쩌면 그전에 성탄, 연말 선물로 매도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죠.




오늘 제 블로그 들어오신 분들 경로를 보면, 카카오 주가를 걱정해서 오신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초보 투자자라서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2~3달, 최악에 장기투자로 봐도 카카오 지금의 가격은 절대 높은가격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발뻗고 주무셔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


부디 내일은 우리의 기대와는 다른방향의 카카오가 되어 주길 바래봅니다~~^^

왜 증시 개장 안하나 짜증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11월 23일) 수능이라서 증시 10시 개장입니다~


끝나는 시간도 4시반으로 한시간 늦추고.... 한시간동안 심심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도 10시에 열어요~ 구청같은데도 10시에 열걸요? 쫌 더 집에서 쉬다가 일보러 나가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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