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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서 이벤트를 하네요~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인데요~ 이번달 말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6개월간 매주

 

새로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하다고 해요~ 얼마전에 금융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혜택을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하더니 신규회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려나 봅니다~

 

근데 신규가입자 전원에게 주는건 아니구요, 당첨된 1000명에게만 주는 이벤트네요~ 신규 가입하고 계좌 개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구요, 이 중에 1000명을 뽑아서 주는거래요~

기존 가입자 입장에서 조금 배아플뻔 했는데 그래도 추첨이라 배가 좀 덜 아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운이 별로 없어서 이런거 당첨 잘 안되거든요~^^;;; 뭐, 그래도 남들보다 일찍 가입해서 혜택 많이 많이 누리고

 

있으니 마음을 곱게 써야겠죠~ㅎㅎ

 

아직 사용 안해보신 분들, 이모티콘도 받을 겸 어여어여 가입해보세요~ 인터넷뱅킹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요~~^^

ㅎㅎ카카오 때문에 여기저기서 시끌시끌하네요~ 와~~ 저도 정말 깜놀했어요~ 금요일 장마감하고 중간에 심심풀이로 잠깐


봤는데, 시간외단일가가 너무 핫해서 뭔일인가 봤더니 카카오에서 또 대형사고를 치는군요~ㅎㅎ시간외에서 한방에 몇천주씩


가격도 4~5천원씩 올라서 체결되는걸보면 호재가 맞는거 같긴하죠? 대충 장마감 후에도 5만주 이상 체결된 것 같던데....


자, 그럼 대체 지금 카카오가 벌여논 사고가 뭔지 간단하게 정리해볼까요? 어디를 보면 DR이라고하고, 어디를 보면 GDR,


어디를 보면 유상증자, 어디를 보면 3자배정 유상증자....용어가 통일이 안됐네요. 


DR : 증권예탁증서, GDR : 글로벌 증원예탁증서(미국제외), ADR : 글로벌 증권예탁증서(미국) 


근데 이번 카카오거는 GDR이에요. 그럼 이게 유상증자냐! 맞아요, 유상증자라고 봐도 되요. 왜냐면 해외에서 주식발행


하는거거든요. 그럼 3자배정이냐? 맞아요, 해외기관투자자 대상으로 발행하는거에요.



결론적으로, 10억불어치(1조8~900억정도) 주식을 해외에서 발행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파는거네요.


팩트만 파악하기 위해, 전자공시를 들어가봅니다~


위에 빨간박스 보시면, 10억불 발행한다고 되어 있어요. 결국 지금 확실히 정해진거는 얼마에 몇주를 발행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10억을 채우겠다는 거에요. 맨밑에 해외예탁기관이 시티은행이라도 되어있죠? 다음 화면 볼게요



위에서부터 빨간줄 보시면, 해외 예탁기관(즉, 시티은행)에 예탁하고,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배정한다.


발행가액은 10억불 범위 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절차를 거쳐 추후 결정된다.


이게 사실인거죠. 떠도는 소문처럼, 발행가 144000원이니 발행가가 높아서 괜찮다는 얘기도 있으나, 아직 정해진거 아니에요.


다만, 일반 유상증자는 보통 10%선의 할인율이 적용되니 기준가 대비 많이 낮아서 충격이 크지만, DR은 보통 2~7%선에서


정해지니 그닥 크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물론 어느정도 카카오에서 조사가 진행된 후에 진행된 거겠지만 1조원정도를 받아줄만한 해외기관투자자가 이미


있을걸로, 대략적인 발행금액도 정해져있을 것으로 생각되요. 그리고, 그 돈으로 인수할 회사도 어느정도 내정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김범수의장이나 임지훈대표나 둘다 보통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자, 그럼 결론은 내일 카카오를 팔아야되냐 사야되냐인데요.....


결국, 유상증자 맞으니, 주가는 좀 흔들릴거에요. 아무리 해외에 상장되는 거라해도 아무튼 카카오 주식은 맞으니 기존 주주


가치가 희석되는 것도 맞구요. 또 자꾸 호재다 악재다 말들이 많다는건 갈팡질팡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다는 말이니


그분들을 떨구기 위해서라도 주가는 엄청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을까 싶어요. 그 폭이 크지는 않겠지만 살짝 조정을 받고


올라갈 가능성이 크니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내일 장초에 팔았다가 음봉에 다시 사는 것도 좋긴하겠으나, 이런건 고수들


이나 하는 거니까 초보인 저는 그냥 얌전히 있으렵니당~ 물론 장투, 단타물량 모두 포함해서요~ 오히려, 낙폭이 크다면


더 살지도 몰라요. 단기적으로 흔들수는 있겠지만, 중기로만봐도 저는 굉장한 호재로 보거든요~ 당연히, DR발행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는 가정하에.....그럴리 없겠지만 이거 실패하면 단타물량은 대부분 정리할거에요~ 근데 그럴일 당연히


없겠죠. 


저의 관심사는 그저 카카오가 인수를 생각하는 기업이 어디일까 궁금할 뿐이에요~ 그리고, 이번 이슈로 개미투자자들, 특히


단타꾼들이나 많이 안모이고 조용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뿐이에요~


금요일 저의 종목 중 하나인 '대상'이 좋은 흐름을 보여줘서 리뷰를 좀 해보고 싶은데 오늘 시간이 될랑가 몰겠어용~


저녁에라도 시간내서 짤막하나마 한번 볼 수 있도록 할게요~~^^

오랜만에 카카오 주가에 대해 한마디 할까 합니다. 혹시나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까봐.....물론 안계시죠?^^;;;;;

 

혹시 계셔도 저 같은 초보투자자 의견은 그냥 흘려들으셔야해요~~~ㅎㅎ;;;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소폭 상승하면서 14만원을 회복했어요~ 좋기는 하지만, 아직 수급이 회복이 안되네요. 그나마 금요일은

 

외인, 기관 모두 9만주, 24천주 가량 매수를 해주었지만 연기금이 좀 약했고, 오늘은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로 전환 12000주를

 

매도했네요. 물론 많은 양은 아니지만요. 연기금은 오늘도, 금요일도 7~8천주정도 매수했는데 그동안에 비하면 약해요.

 

연초부터 2배 뛰는동안 큰 역할을 해주었던 연기금인데 말이죠. 5% 넘었다는 공시 나오고 큰 매수세가 없어서 아직 연기금

 

비중이 10%에는 훨씬 못미칠거라 예상해요. 10%까지는 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오늘은 거래량도 꼴랑 28만주밖에 안되요. 그래서 오른거에요. 확실한 매수주체도, 매도주체도 없었는데 그나마 다들 약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 연기금이 다들 쪼금씩 사서....ㅡㅡ;;; 눈치보고 있는 듯해요. 개인들도 박스권에 갇혔다 생각하고 단타쟁이들이

 

섣불리 손을 못대고 있고, 4분기 실적과 내년 이슈를 생각하면 기관들도 올려야 되는데 과연 개미들이 어떻게 나올까 싶어서

 

서로 눈치보고 있는 듯해요. 하지만, 거래량이 이정도 바닥을 찍었기 때문에 이제 움직일거라 예상해요. 하방이든, 상방이든

 

슬슬 방향성을 정할거에요~ 수급도 수급이지만 거래량도 중요하잖아요. 많은 종목들이 거래량 바닥을 찍고나면 방향성을 정해요.

 

 

오늘은 안좋은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더라구요. 안좋은 소식은 이베스트 증권에서 긍정적인 레포트를 낸 것. 좋은 뉴스는 별로

 

안좋은 영향을 끼칠 때가 많으니까요. 뭐, 기사 찾아보실 것도 없이 대충 내용은 이래요.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해서 비용지출도

 

적고, 광고 등 실적도 좋아서 목표가 19만원 제시한다는 내용이에요. 마케팅 비용이 어떤지는 우린 모르지만, 실적이 좋을거란건

 

카카오에 조금만 관심 있어도 다 알잖아요. 12월 연말인데 당연히 대리운전 많이 이용하실거고, 선물하기도 많이 쓰실거고,

 

카카오 미니 많이 팔았고 덩달아 멜론 실적도 좋아질거잖아요. 현재 배틀그라운드(배그) pc방 점유율 1위 하고있고,

 

당연히 실적개선 될거라는거 아는데요뭐, 그래서 장투물량 외에 별도로 단타물량 산거구요. 단기로 4분기 실적발표 보구요.

좋은 소식은 금요일부터 네이버 인기검색 10종목에서 카카오가 빠졌다는 소식이에요~ 저는 이게 젤 좋은 소식인 것 같아요.

 

인기검색에 나와서 절대 좋을게 없거든요. 작전주든 가치주든 개인투자자가 많이 몰리면 못올라간다는건 주식의 ㅈ만 알아도

 

다 아는 거니까요. 자꾸 개미들 입에 오르내리게되면 단타꾼, 동호회들도 모이구요. 이분들 털어내려면 또 조정하거나 박스권에

 

가둬서 지쳐 나가떨어지게 해야되니까요~

 

카카오는 지금은 팔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더 사모아도 되는 시기 아닐까요....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에요~

 

여러분 투자하는데 참고조차도 하지 마세요~ 투자는 철저하게 본인이 선택하는거에요~ 여긴 그냥 제 일기장이니 창을

 

닫으시는 순간 잊어버리세요~ㅎㅎ

 

날씨도 추운데 오늘 포스팅한 태국 여행갈 때 비행기표 끊는법이나 참고해서 동남아 여행한번 다녀오시구요~~~~^^*

최근 카카오톡 피싱이 등장했다는 소식이에요~ 지인이 카톡보내도 조심해야 한데요~


방법은 지인인첫 말을 건데요~친근하게~ 그리고 url이나 파일링크, 첨부파일 같은걸 보낸데요~그걸 잘못 클릭하거나


다운받으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네요?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라고는 하는데요....음....


근데, 이게 막상 당하면 정말 헷갈리겠는데요? 우리 친구들끼리 재미있는거 신기한거 url 많이 보내잖아요.....ㅡㅡ;;;;


뭐, 특별한 방법은 없어보이네요...그저 조심하는 수밖에? 처음 인사를 어떻게 하는지 잘 봐야겠군요....


암튼, 조심들하세요~~~

엊그제 예고 드렸던대로 카카오뱅크에서 수수료 면제혜택 변경안을 발표했어요~ 내일 할 줄 알았더니 오늘 해버렸네요~


출범하면서 올해 12월까지 수수료 전액 면제혜택을 들고나와 너무너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예상보다


훨씬 큰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덕분에 분기 손실 600억이 넘게 나왔죠. 수수료만도 200억이 넘는.....


이 뉴스가 나온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새해부터는 유료로 전환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었는데요, 예상외로 유료전환은커녕


확대하네요....역시 카카오....갓카오... 늘 예상을 뛰어넘어요!!


환영과 걱정의 두가지 생각이 교차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너무 편한 서비스를 6개월 연장해준다니 좋기는 해요.


카카오 체크카드 하나만 있으면 정말 보이는 아무 은행이나 들어가서 수수료 전혀 없이 돈 입금, 출금이 가능해서 헤맬필요


없으니 너무너무 편하기는 한데요, 카카오 주주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또 얼마나 적자가 날까 걱정되거든요.


물론, 카카오뱅크에 카카오지분은 10% 밖에 안되고, 카카오의 계열사가 아니니 연결재무재표를 쓰는 것도 아니고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거긴하지만요...


아, 일단 내용부터 알려드려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현재까지 은행,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여러가지 밴(VAN)사의


ATM 등 전국 총 11만4천대에서 수수료를 안냈는데요, 제휴를 확대해서 내년에는 12만대의 ATM에서 공짜랍니다.


현재는 은행은 다 공짜지만, 편의점에서 공짜로 입출금하려면 CU편의점에 가야했는데요, 이제 확대되면 왠만한 편의점에서


다 공짜로 입출금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작시기는 내년 1월부터에요~


그럼 대체 왜 3분기 수수료 때문에만 200억이 넘는 적자를 내고도 줄이기는커녕 확대했을까요~ 그럼 손실이 더 늘어날텐데...


뭐, 간단하게만 생각해봐도 오프라인에 지점이 없는 카뱅 입장에서는 ATM수수료를 받는건 상당한 모험이에요.


아무리 요즘 신용카드를 많이 쓰고,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같이 헨드폰으로 해결하는 시대라고는해도, 아직은 현실에서 현금이


필요한 경우도 많이 있어요. 은행에 넣어둔 돈을 찾을 때마다 500원 700원씩 수수료를 내야하고, 그게 싫으면 일반은행으로


계좌이체를 해서 찾아야한다면 상당히 불편해지겠죠. 더군다나 요즘같은 초저금리시대에(아직은 초저금리...) 100만원을 1년을


맡겨놔봐야 2만원도 못받는데 5만원 찾자고 ATM수수료 500원 내라고하면 상당히 짜증나겠죠~


또한 아무리 카카오뱅크가 돌풍을 일으키며 엄청난 숫자의 가입자수와 카카오체크카드를 발행했다고는해도 아직은 기반이


약하죠~ 초기 혜택때문에 들어온 뜨네기 손님들이 많을거고, 합리적인 요즘 소비자들은 본인에게 혜택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금방 돌아설거거든요. 


또한, 내년에 전월세 대출상품이 나오고, 케이뱅크처럼 방카슈랑스도 나오고, 추후에 신용카드 발급, 주택담보대출 등 


여러가지 상품을 출시한다면 그때는 실적과 연계하여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강구가 가능할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단순한 상품구조 때문에 이런게 어렵죠. 따라서 적자가 좀 지속되더라도 좀 더 많은 고객유치를 해서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상품들을 이용해서 혜택을 차별화하여 고객들이 쉽게 떠나지 못하도록 만드는 시점까지는 한번에 수수료


면제혜택을 없애는건 어려울 것 같구요, 상품을 출시하면서 조금씩 적자의 폭을 줄여나가는 방법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일단 우리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니까 마음껏 활용하자구요~ㅋㅋㅋㅋㅋㅋ


바쁘지 않으시다면 카카오체크카드(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2?category=723194) 혜택 포스팅 한번


구경하고 가세요~ 잘만 활용하시면 저처럼 매월 1~2만원 정도는 절약 가능하답니다~~^^


한국카카오은행(이게 정식 명칭이에요~ 저는 늘 카카오뱅크, 카뱅 이렇게 부르지만~ㅋㅋ)이 12월5일에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라 부르죠~)과 소프트웨어(SW)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해요~


카파라치, 폰파라치 이런 것들 때문에 신고포상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제도죠~ 뭐 신고하면 포상으로 돈주는거 있자나요~


이건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니까 당연히 프로그램 보안관련 취약점을 알려주면 사안에 따라 돈을 준다는거죠~


아무리 완벽하게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다고해도 세상에 완벽한거란 없잖아요? 방패가 발전할수록 창도 발전해서


보안이 좋아져도 늘 해커들에게 뚫리기 마련이죠~ 그래서 본인들의 능력 외에 일반인들의 능력까지도 활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본인들이 미처 대비하지 못했던 취약점들도 알게되서 선재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이미 해외 글로벌 기업들(MS, Google, apple, 페이스북 등등)에서는 시행중인 제도라고 해요~


KISA인터넷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에서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나라 사람은 누구나 신고 가능하구요


중요한 포상금은 30만원~500만원이에요~

물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못찾는거지만 컴퓨터 잘~하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그분들은 돈벌어서 좋고, 카카오는 보안이 단단해져서 사고 안나니 좋고, 우리는 혜택만 받으면 되니까 좋고~ㅋㅋㅋ


작년부터 끊임없이 뉴스에 오르내리는 단어가 '은산분리 규제완화' 입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같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출범하면서 나오기 시작한 단어인데요,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이렇게 자꾸 뉴스에 나오고, 국회가 열릴 때마다 시끄러운


것일까요~?

정의는 이래요~'산업자본이 금융시장을 잠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산업자본이 의결권 있는 지분을 4%까지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즉, 은행쪽이 아닌 일반 기업들이 은행지분을 4% 이상 못갖도록 하는 겁니다.(금융위원회 승인을 얻어 10%


까지 보유할 수는 있으나, 이때도 4%만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고 나머지 6%는 의결권이 없는 지분이 됩니다.)


여기서 의결권이라는 것은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라'라고 말할 수 있는 권한을 뜻해요.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10% 갖고 


있다면 삼성전자 운영에 대해 10%의 권리를 갖고 있다는 뜻이에요. 만약 51%가 있다면 나머지 사람들 전부 합쳐봐야


49%니까 내 마음대로 삼성전자를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겠죠?(아주 단순화한거에요~실제로는 좀 더 복잡...ㅋ)


예를 들어볼게요. 삼성에서 삼성은행을 만듭니다. 소비자들이 예적금을 들면서 삼성은행에 맡기겠죠. 근데, 삼성의 계열사


이므로 삼성은행에서는 거의 심사도 않하고 삼성에 돈을 막 빌려줍니다. 개인들의 돈으로 금고를 만들고 그 돈을 자기 회사를


위해 쓰는거죠. 이걸 은행의 사금고화라고 얘기해요. (모두들 알만한 회사로 예를 든 것 뿐입니다. 삼성 관계자 여러분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규제를 하는 거에요.


필요한 규제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작년 인터넷은행 심사, 승인이 시작되면서 과연 인터넷은행에도 같은 잣대를 대는게


맞느냐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거에요. 인터넷전문은행은 카카오, kt같은 ict 기업들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서 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은행업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만드는건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할 카카오, kt가 4% 밖에 지분을


갖지 못한다면 과연 주도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발전시킬 수 있겠냐는거죠. 


그래서 현재 두 은행의 지분구조를 보면, 카카오의 경우 한국투자금융지주(58%), 카카오(10%), 국민은행(10%)


케이뱅크의 경우 kt(8%), 우리은행(10%), gs리테일(10%), nh투자증권(10%), 한화생명보험(10%) 등등 대충 이런식이에요~


보시다시피, 이런 구조하에서 아무리 좋은 기술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다해도 다른 주주들의 반대가 생긴다면


공격적인 마케팅도, 첨단기술 적용도 어렵겠죠? 그래서 기존 은산분리 규제를 없애지는 않되,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서


규제를 완화하자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근데 번번히 무산되네요....

최종구 금융위원장께서도 은산분리완화의 필요성에 대해 계속 말씀하시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추가 인가도 고려하고 


계시다고 해요. 옆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진작에 법을 개정해서 인터넷전문은행은 지분을 100%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많은 나라들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카카오의 경우 그래도 협조가 잘되는 편이지만 케이뱅크를 보면 지난번 유상증자 때도 원활하게 진행이 안되서 


애먹더니 이번에도 유상증자가 무산될 위기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요. 유상증자라는건 자본금, 즉 회사를 만들 때


다같이 돈을 걷어서 회사를 만들었을 거잖아요? 그런데 좀 더 회사를 키우기 위해 돈을 좀 더 걷자는 거에요. 


근데 kt에서 돈 좀 더 걷자는데 나머지 회사들이 못내겠다그러면 유증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내년에 신규로 출시할 대출상품들을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라네요. 카카오뱅크에게는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업계전체를 봤을 때는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내년에는 되겠죠? 올해도 상반기에는 이런 여론이 대다수였지만 한해를 그냥 넘겨버린걸 보면.....


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 아무리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문제라해도 조만간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어쩌면 오늘 카카오뱅크의 수수료 면제 정책 확대도 이런 것들과 관련있지 않을까요?


은산분리 규제 완화가 내년쯤 되고, 카카오가 자리를 잡아 3년이 지나자마자 증시에 상장하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카카오뱅크 수수료 무료정책을 변경한다는 소식이 있어요~ 이번주 중에 알려준데요~

 

카카오의 최대 강점 2가지는 편리함과 모든 수수료 면제였지요. 인증서 없이 그냥 한손으로 1분만에 계좌이체가 가능하고

 

시중 어느 은행으로의 이체든, 어느 은행의 ATM을 이용하든 수수료가 없다는 아주 강력한 강점이 있었어요. 마이너트 통장의

 

이율이 낮다는건 강점이기는 하지만 위 2가지에 비하면 약하다 할만큼 2가지는 강력했죠. 그 결과 상상초월의 돌풍을 일으키며

 

시중 은행들을 긴장시키는 메기효과를 톡톡히 했어요~ 저도 '카카오 뱅크 무서운 녀석이었군요~' 라는 포스팅을 했었어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97?category=723194

근데, 2번째 강점이 크게 한몫하며 3분기에 668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죠~ㅎㅎ 수수료 비용만 221억원....ㅎㄷㄷㄷㄷㄷ

 

제 통장엔 21만원도 없는데......ㅡㅡ;;;;거지...........

 

최근 카카오 주가흐름이 안좋으니 카뱅 손실 때문이다 어쩌다 말이 많은데, 전혀(?)까진 아니지만 상관없어요. 카뱅이 카카오가

 

컨소시엄 구성해서 투자해서 만든 회사지, 카카오랑 연결재무재표 쓰는 계열사가 아니잖아요~ 물론 카카오뱅크가 실적이

 

계속 안좋아서 문을 닫는다거나 하면 투자한 카카오 입장에서야 투자한 돈이 있으니 타격이 없지 않겠으나, 글케 직접적으로

 

카뱅 잘되면 카카오 호재, 카뱅 안되면 악재, 이럴 정도는 아니란 거에요. 더구나, 은산분리 완화도 안되서 지분도 많이 않들어

 

갔는데요머. 그리고, 오픈 이벤트를 이렇게 파격적으로 했는데 손해볼 줄 몰랐던 사람이 있을까요? 누가 카뱅 실적땜에 카카오

 

주가 않좋다그러면 그사람이랑 주식얘기 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하나, 카뱅이 수수료 무료정책 바꾼다고하니까 또 안좋은 말들 하는 사람들 있어요. 본색을 드러낸다느니 어쩌니.....

 

카뱅이 영원히 수수료 무료하겠다그런거 아니잖아요~ 연말까지라고 처음부터 못박았었고, 땅파서 장사할 것도 아닌데

 

당연히 수수료 받아야죠~ 손해보려고 기업만든거 아니잖아요~ 주주입장에서는 좋은거라고 봅니다.

 

또한, 이제 카카오는 무조건 퍼주기 식의 정책으로 밀고나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수수료를 받더라도 다른 곳과 차별화된,

 

내년초 시작할 전월세자금 대출을 시작하더라도 다른 곳과 차별화된. 처음에 앱을 획기적으로 단순화시키고, 직관적으로

 

편하게 만들어서 차별화를 시도했듯이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이나 방법을 통해 고객에게 어필하는게 맞지 기업에서 손실보는

 

퍼주기식 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다고 봐요~

 

어차피 저처럼 이미 익숙해져버린 사람들은 계속 쓸거거든요~ㅋㅋㅋㅋ 어떤 변경된 정책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르겠으나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는 카카오가 되지는 않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당~ 수수료 정책 발표되면 후다닥 포스팅 할게요~~

 

 

 

오랜만에 카카오 주가흐름에 대해 포스팅을 합니다~요즘 바쁜 일들도 좀 있고, 속초 여행기도 쓰고 하느라 카카오에 대해 좀

 

뜸했네요~ 오늘까지 10거래일 중 9일동안 하락세네요~ 연초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와 두배가 넘어가 17만원을 넘보던 주가가

 

어느새 13만원대까지 내려왔어요~ 14만원 초반까지 예상하고 단타용으로 좀 사놓은 물량이 이미 꽤 되는데요, 예상과 달리

 

13만원대까지 내려오면서 손실폭도 좀 됩니다. 조금 일찍 들어오지 않았나 후회도 없지 않으나 어차피 3개월 정도를 보고

 

들어온 단타물량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금요일 반등하면서 이제 조정이 끝난게 아니냐는 말들이 좀 있었으나 아직도 수급이 좋지 않은걸보면서 조금 더 내려가겠구나

 

생각했는데요, 오늘 오전장을 보면서 이제 조정이 막바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전에 좀 많이 흔들더라구요. 혹시 오후에

 

135,000원을 깨고 내려가면 모를까 지금 수준의 종가가 나온다면 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 수급이 나아져야겠죠. 이런 대형주를 개인투자자들이 끌고 갈수는 없으니까요~ 수급도 좀 나아지면서 밑꼬리를 길게 만들어

 

주길 기대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건 공매도 비중이나 대차상환이 최근 3~4일동안 좋아지고 있어요~ 저같이 일찍 들어와

 

기다리는 사람 뿐 아니라 신규진입도 가능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카카오 선물하기 올해 거래액이 1조를 넘었다는 뉴스, 조만간 카카오뱅크가 수수료 무료정책을 변경할 것이라는 뉴스,

 

카카오헤어샵이 런칭 1년만에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뉴스들이 있구요, 배틀그라운드 스팀과 분리 서버 운영에

 

잡음이 생긴다는 뉴스도 있긴 하지만 별로 악재라고까지 할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아요~ 어차피 게임은 재미있으면 하게

 

되어있잖아요~그냥 프렌즈런이나 빨리 나왔으면 하구요, 내년 초에 카카오게임즈 상장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기만 기대해

 

봅니다.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 요즘 가상화폐가 하도 이슈가 되니 손을 대기 시작하시는 것 같아요~물론, 지금 관심갖는 분들은

 

초보투자자 분들이겠죠. 아시죠?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는건 손대는게 아니라는거~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투자의

 

기본원칙이잖아요? 절대 손대지 마세요~물론, 투자를 잘했느냐 잘못했느냐는 지나고나서 결과가 말해주는거고

 

현재 비트코인이 12~300만원을 호가하고 있는데 앞으로 2천 3천만원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늘 말씀드리지만 투자는

 

많이 따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덜 잃는 것이 중요합니다. 100만원에서 50% 손실봐서 50만원이 남고나면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100% 수익이 나야 다시 100만원이 되듯이, 손실을 메꾸려면 훨씬 큰 수익률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위험한

 

투자는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동네 아줌마들까지 미용실에서 비트코인을 얘기하고, 복덕방에 모여 할배들이 가상화폐가 뭐냐고

 

얘기하는 이시기에는 나중에 후회할지 모르나 손대지 않는 것이 옳은 투자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강철비'라는 영화제목 들어보셨어요? 다음달(이제 내일부터 12월이네요~) 중순에 개봉하는 영화제목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얼굴순위 3위 안에 들어가는 정우성님께서 나오십니다. 흥행 보증수표 곽도원님도 나오시구요~ 두분의 조합이라면 기대해볼만

 

하겠죠~ 쫌있다 저녁 8시 카카오 tv, 카카오 페이지 주목!!!

카카오TV tv.kakao.com/

 

이 영화는 다음 웹툰 '스틸레인'이 원작인데요 인기 엄~청 많았었어요~ 한반도 전쟁 위기 내용의 액션물인데요,

 

북한의 권력자가 쿠데타 때문에 남한으로 넘어오면서 핵전쟁 발발 위기 뭐 이런 내용인데요, 뭐, 줄거리가 중요하겠어요?

 

정우성님과 곽도원님의 조합이라면 어떤 줄거리라도 잼있겠죠~ 원래 12월 20일 개봉예정이었는데 일주일 앞당겨서

 

12월 14일 개봉예정이구요, 개봉과 함께 다음 웹툰에서는 '스틸레인'의 후속작으로 '강철비' 웹툰을 연재한다고 해요.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오늘 밤, 이제 곧 시작합니다. 오후8시에 카카오 tv와 카카오페이지에서 영화 '강철비' 제작진 설명회를

 

생중계합니다. 우성님과 도원님 두분다 나오세요~ 촬영 뒷이야기도 들려주시고 누리꾼들 질문에 답도 주신다고해요~

 

우성님께, 도원님께 궁금한거 있으시면 한번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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