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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업비트(가상화폐 거래소 중 가장 큰 곳이죠~)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처음으로 1000만원을 돌파했네요~


정말.....이런 신라젠 같으니라고.....ㅜㅜ 작년 이맘때만 해도 1비트 가격이 90만원이 안했던거 생각해보면 지금 10배가 훌쩍


넘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인터넷전문은행처럼 그냥 1년 내내 24시간 거래되요. 그러니 그냥 장중 최고점이 나오면 그게 최고가


인거죠. 1위가 비트코인, 2위가 이더리움, 3위가 비트코인캐시인데요, 1위인 비트코인은 시가총액이 167조원에 달한다고


하죠...ㅎㄷㄷ합니다. 정말 3년전쯤 비트코인을 접했을 때 버리는 샘 치고 100만원만 사놨어도 지금 집사는건데 말이죠...ㅜㅜ



이럴때마다 생각합니다. 이 기억을 그대로 갖고 한번만 다시 살아보고 싶다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신라젠이 뉴스에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상투라고 확신했으나 뭐 아직도 달리고 있는걸 보면.....제 주위에 신라젠을


3만원대에 매수한 분이 20만원 간다며 들고 계신걸 보면...모르겠습니다. 어디가 상투이고, 어디가 투자시점인지...


비트코인도 이렇게 나오는걸보면 상투같긴한데 한3년 지나고나면 1비트에 1억 한다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단순하게, 돈을 벌고 잃고를 생각한다면 비트코인이건, 신라젠이건 지금 들어가서 하루 이틀만 보유해서 10~20% 수익내고


나오면 어떨까요? 전형적인 투기겠죠?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첫번째는 무엇일까요? 수익률? 물론, 돈을 벌고자 하는게 투자이니 적어도 은행이자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내는게 목표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저도 일단 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잃지 않는 것에 중심을 두고 조심조심 투자를 하다보면 어디에 투자를 해도 은행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100만원을 투자해서 50%를 손해보면 50만원이 됩니다. 그럼 50만원으로 다시 원금인 100만원이 되려면??


수익률이 100%가 나와야 되네요....50% 손실이 생겼는데 원금되려면 100% 수익률이 되야 한다......


이 원리를 명심하신다면 투자를 하면서 잃지 않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조금은 와 닿으시리라 믿습니다.



위험한 비트코인 같은데 손대지 마시고, 카카오나 해성산업같은 안정적인 종목에 관심가지시고 장기투자 하세요~~~^^

거의 한달 가까이 다이슨 v8 앱솔루트와 28인치 캐리어 살 생각에 블랙프라이데이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이것저것 정보


알아보며 기다려왔다가....다이슨 공홈의 실망스런 이벤트에 거의 이틀을 그냥 손놓고 지냈네요....다시 1년을 기다려


다이슨 v8을 살 생각을 하니, 새삼 우리 동글이 청소기가 애뜻해보여요....ㅜㅜ 에효.....근데, 내년 블프 때 v8 이 싸게


나오려면 그 사이에 다이슨에서 신제품을 발표해야 할텐데 말이죠....또 안하면 어쩌죠....290불 주고 v6 앱솔루트를 사야


할까요....ㅜㅜ


머, 다이슨은 일단 포기!! 캐리어라도 사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정신차려 컴퓨터를 켰습니다. 아마존에서 그나마 가격이


괜찮은걸 찾아봐요. 비싼 브랜드 살 생각은 없으니 샘소나이트나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둘 중 하나로 봅니다.


샘소나이트 28인치 블랙 색상의 깔금한 제품이 눈에 띄네요. 99.99불....얘네도 우리랑 비슷한 녀석들이네요...그냥 100불


이라 그러지...ㅋㅋㅋㅋㅋㅋㅋ



우와~~싸다 싶어서 구매 버튼을 클릭하려다말고, 잠시 망설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어떨까? 샘소나이트 공홈에서


블프 세일 한다는 베너를 보고 한번 비교나 해보고 사야겠다 싶어서 들어가 봅니다...



네, 세일을 하긴 하네요...15%밖에 안되긴 하지만....근데, 저 위에 아마존에서 샘소나이트 사면, 물건값 100불, 


배송료가 33불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배송 무게가 14.3파운드라 그래서 지난번 소개해드린 직구닷컴 들어가서


계산해봤더니 33불이래요. 대충 15만원 가까이 나오네요. 아무래도 샘소 공홈 가격대를 좀 봐야겠어요..


아......역시 비싸구.....읭??? 149000원 짜리도 군데군데 눈에 띄는데요? 생각보다 괜찮네요? 저는 저 검정색이


심플하니 마음에 들어요. 쿠폰 적용도 해봐야겠어요. 회원가입을 합니다.

읭??? 회원가입을 하니까 10% 쿠폰을 또주네요? 혹시 블프 15%짜리랑 중복적용 되려나? 되면 이게 나을 거 같은데?


대박!! 쿠폰 둘다 적용이 되네요!!!! 더군다나 면세점처럼 적립 예상포인트를 미리 적용시켜서 할인해줘요. 149000원에


봤던 28인치(대충 사이즈가 그래요. 28이라고 써있지는 않아요) 캐리어가 결국 111600원이 됐어요. 3만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이래요~


처음 아마존에서 봤던 거랑 차이점은, 


아마존에서 100불짜리 본건, 샘소나이트, 이건 좀 더 저렴이 브랜드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샘소나이트거는 100% pc, 이건 abs+pc (pc가 뭐냐구요? 전에 올린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8?category=723036


근데 저는 브랜드 그닥 따지지 않고, abs+pc라해도 어차피 깨지면 보험처리해서 보상받아 새거사면 되니까 그닥 신경

안쓰이네요. 둘다 tsa 방식적용됐고, 부피 늘리는 기능도 있어서 저는 그냥 4만원 정도 저렴하고, 편하게 국내구매하는

샘소 공홈에서 구매할까 싶네요...

근데, 어차피 쿠폰이 하나는 12월, 하나는 11월말까지라 오늘 당장 안사도 되요. 내일 사이버먼데이인지 먼지 그것까지는

보고 사도 되지 않나 싶네요. 

다이슨은 날렸지만 캐리어는 어차피 필요하니 이번기회에 장만해야겠어요~호호호~~


에효.....아침부터 유아인씨가 실검 1위에 올라와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ㅡ,.ㅡ


좀 독특한 정신세계를 갖고 있는가보다 생각되기는 하지만, 연기를 워낙 잘하는 배우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찾아봤더니 실수를 하긴 하신듯 하네요....





결국 간밤에 1시간정도를 몇몇 네티즌들과 트위터를 통해 설전을 벌였데요. 논란이 되는 주요 대사를 볼까요~


"좋은 방법 하나 알려줄게. 내가 보기 싫으면 안보면 돼. 언팔 하면 되고, 검색창에 굳이 내 이름 안치면 돼"


"너네 제발 너네 인생 살아. 나 말고 너네 자신을 가져가. 그게 내 소원이야."


"진심이고. 관종이 원하는 관심을 기꺼이 줘서 감사하다!" 머, 이런식이에요....


물론, 욕을 한것도 아니고, 그리 거친 표현을 쓴것도 아니지만, 톱스타로서 감정적인 대응을 한 것만은 좀 아쉬운 점이네요...


물론, 이번 사건만을 두고 본다면 감정적 대응을 한 유아인씨도 잘했다고는 볼 수 없겠으나, 일부 네티즌들이 너무 귀롭힌다


싶기는 해요. 입장 바꿔두고 생각하면 참 쉬운데 말이죠. 이런 사람들을 두고 키보드 워리어라 한다죠. 


마치, 유아인씨가 뭐라도 하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뭐만 뜨면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데요. 지난번 김주혁씨 돌아가셨을 때도


유아인씨가 애도의 글을 남겼음에도 거기에도 태클을 걸정도라니 할말 다했죠....


오프라인에서 상대방을 만나 얼굴을 보고 할 수 없는 말이라면 인터넷에서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키보드 몇번으로 상대에게 주는 상처가 쌓이고 쌓여 한사람에게는 인생을 망칠 수 있는 큰 위기로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한동안 부적절한 대응 논란에 휩싸이면서 유아인씨 또 힘들어지겟군요. 대응한 걸 보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이시는데


잘 이겨내시려나 걱정스럽습니다.....에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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