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마이퍼펙트프리덤

오랜만에 노원역을 나갔드랬죠~ 간만에 땅코의 목살이 생각나서 방문했는데요

 

아니, 이럴수가!! 땅코를 그렇게 많이 다녔으면서 아직도 땅코를 소개하지 않았다는 사실!!!

 

왕십리 땅코 본점을 아는 분 소개로 가보고 완전 반해버렸던 찰나에

 

몇년전 노원역에 분점이 생겨서 종종 가서 먹는데요

 

땅코의 대표주자는 목살이에요, 어떤 분들은 목삼겹이라고도 부르시던데요

 

일단 목살이에요~ 살짝 맛 좀 보여드릴까?ㅋㅋ

대충 요런 모냥새?ㅎㅎ

 

위치는 지하철 4호선 1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정도 거리에요.

 

암만 천천히 걸어도 5분 안에는 무조건 도착~!

노원 좀 와보신 분이라면 사진만 보셔도 대충 어딘지 아시겠죠?

 

문화의 거리 메인에서 한블럭 안쪽의 좁은 골목이에요~

 

그 밑으로 제 단골집인 또와순두부도 보이네요~ㅋ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시면 이런 풍선이 먼저 반겨줄거에요~

오른쪽을 보시면 들어가는 입구 등장~

오랜만에 가보니 입구쪽을 좀 바꾸셨더라구요~ 저녁때 만석일 경우도 많아서

 

대기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네요~ 흠.....근데 차라리 저기에 좌석을

 

더 많이 만드시지....

그래도 전등을 켜니 제법 분위기가 나요~

 

분위기 좋은 커피숍같죵? 고깃집이라기엔~ㅎㅎ

 

안으로 쭉 들어가시면 오른쪽으로 자리가 있어요~

보시다시피 내부가 크지는 않아요. 그래서 만석일 경우들도 있으니

 

혹시 인원이 많으시면 반드시 예약~!

 

기본 상차림이에요~뭐, 특별난거 주는건 없어요~ㅋㅋ 그냥 고기 맛있음 됐죠머~

비지찌게~요건 꽤나 맛있음요~!

요놈이 목살 2인분~ 엄청 두꺼워요~

 

흠....사진이 좀 작아보이긴하는데...우찌됐건 1인분에 180그램이니

 

2인분 360그램이에요.

 

고기가 엄청나게 두꺼워서 아마 일반 손님들이 구우면 태울거에요.

 

그런 걱정 때문인지 여기는 일하시는 분들이 고기를 다 구워줘요~꺄~~~~~~~~~~~~~

 

사실 저희가 여기 가는 첫번째 이유는 고기가 맛있어서이지만

 

구워주시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큰 이유중에 하나에요~

 

저나 친구나 먹는거만 좋아하지 굽는거 싫어하거든요...^^;;;;;

 

일케 노련한 솜씨로 먹기 좋게 구워주세요~

 

완전 두꺼운 고기를 전문가가 딱알맞게 구워주시기 때문에

 

고기에 육즙이 정말 끝장이에요~!!!

 

한입 딱 씹는순간 입안에 고기 육즙이 쫙~~~~~~~퍼지는게~!!!

 

아마 같은 고기라도 제가 구우면 더럽게 맛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ㅡㅡ;;;

다 구워진 고기는 타지않게 테두리 거치대로 옮겨주세요.

 

그럼 정말 고기를 최상의 상태로 먹을 수 있답니다~

청정 국내산 암퇘지만을 사용한다고 하구요

 

자신감인지 주방은 완전 오픈되어 있어요~ 믿음직하죠?

 

가장 중요한 가격표로 마무리할게요~^^

사실....저는 엄청 많이 가봤지만

 

목살 외에는 먹어본게 없음.....너는 누구냐............ㅡㅡ;;;;

회를 좋아하는 저희부부. 한달에 1~2번은 꼭 먹는데요

 

전에는 구리 회센터 현우수산(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88)가서

 

회를 떠와서 먹었는데, 요즘은 그게 귀찮아져서 집근처에서 포장할 곳을 찾게 되더라구요

 

어제도 포장할 곳을 찾다보니 집에서 1키로 정도 거리에 회포장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일단 가격표부터!

요즘 많이 생기는 회포장 집들이 대부분 이런 구성의 가격이더라구요

이런식으로 그때그때 저렴한 메뉴도 많이 만들어놓구요

 

첫번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먹고갈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차림비 천원을 내면 야채와 함께 먹고 갈수도 있죠~술은 안팔아요~

 

술은 옆에 편의점에서 사와서 먹으면 되요~그만큼 저렴하겠죠~

그닥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번화가에 있는게 아니라서 저녁에도 왠지

 

만석이 될것 같지는 않네요. 보이시는 화면보다 테이블이 2갠가 더 있어요~

 

자리는 포장마차분위기라서 편하지는 않지만 오붓하고 저렴하게 먹기는 괜찮을듯해요

 

큰 규모가 아니라서 고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대신 싱싱하다는 뜻이겠죠~

 

젊은 부부 두분이 하셔서 재고(?)조절은 잘 하실 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간단한 야채와 고추, 쌈장, 고추장 주세요~아, 물론 간장도~ㅎㅎ

크~~~~~~비주얼 좋죠~ 회 싱싱하고 저희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로 두툼두툼하게 짤라주세요~

 

이게 광어+연어 대자 27000원 짜리에요~~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매운탕거리는 원하면 공짜로 주세요~ 매운탕소스도 같이 넣어주시니

 

간단한 야채만 있어도 맛있게 끓여먹을 수 있답니당~~

 

마지막으로 위치와 주소에요~

카카오네비에서 회마트라고 치니 안나와서 주소치고 갔어요~

 

위치를 보면 아시겠지만 번화가나 대로변이 아니라서 아는 사람들만 찾겠더라구요

 

노원, 도봉 인근에 포장회집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한동안은 이곳을 가겠어요~

 

아, 가까운 곳에 사시면 배달도 되요~ 단, 배달비 3천원~~ 움직이지 않으려면 돈으로...ㅋㅋㅋㅋ

 

저렴한 회포장 전문점 창동 활어회마트 소개해드렸습니당~~^^

친구만날 때, 회식할 때, 집에서 배달시켜먹을 때 등등 가장 만만한 메뉴가 바로 족발이죠~!

 

사실, 족발은 대충 맛들이 비슷비슷하지만 아주 특출나게 맛있는 곳들이 가끔 있어요~

 

시청의 오향족발이 그렇고, 바로 수유리의 키다리 족발이 그래요~! 수유역 인근에도 족발집이 참 많아요~

 

그렇지만 저는 무조건 키다리족발만 가요!! 배달시켜 먹을 때도 키다리 족발만 시켜요~!

 

돈 받고 포스팅 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예찬하는 이유는 가보시면 알게되요~ㅋㅋㅋㅋ

위치는 수유역에서 가까워요~수유역 8번 출구 나오셔서 첫번째 골목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강북구청이에요

 

구청 왼쪽에 GS25랑 사이에 작은 골목이 있어요. 그리 들어가시면 금방 보여요

이렇게 단독 건물이에요. 뭐, 큰 건물은 아니지만 나름 2층까지 통째로 쓰고 있어요~

음....요즘 추세랑은 좀 안맞지만 아무튼, 저 문구가 와닿을 정도로 엄청 친절하세요~저는 이제 사모님도 알아보실정도로

 

단골이랍니다. 못해도 2~30번은 간듯하네요 ㅋㅋㅋㅋ

대충 이런 인테리어인데요, 손님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요.

 

1층에 테이블이 8개정도 있어요. 이 중 2개는 작은 방(?)같은 곳에 있어서 8~10명정도 오시면 오붓하게

 

드실 수 있음. 신발 벗는거 아니구요, 그냥 별도 공간이에요. 문은 없지만....

 

2층도 꽤 커서 단체손님들도 가능하답니다. 2~30분 정도는 충분할 것 같아요~

평범한 밑반찬이죠. 샐러드와 우거지국

요게 좀 특이하죠. 편육....족발 나오기 전에 맛보기 반찬정도...안타깝게도 편육은 리필이 안됨

짜잔~! 이게 늘 제가 먹는 '볼카노' 족발! 화덕에 구워서 땟갈부터 일반 족발과 달라요

 

살짝 달작지근하면서 부드럽고....뭐, 잘 표현이 안되지만 한번 먹어보시면 감탄하실거에요

 

제가 여기 생긴 초창기부터 가봤는데요, 어느새 입소문이 많이나서 이제 손님이 바글바글하네요~

 

더 파인애플과 같이 먹으면 맛이 아주 일품이에요~

흠.....오늘도 역시 저의 사진실력에 실망을 좀 하게되네요...ㅡㅡ;;;;

 

그냥, 직접 맛을 보심이......

 

가장 중요한 메뉴판~!

가격은 평범해요. 글고 사실 저 2~30번 다니면서 늘 볼카노만 먹어서 다른건 잘 몰라요^^;;;;;;;;

 

배달도 되구요, 장사가 잘되서 노원쪽에 2호점이 생겼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강북, 노원, 도봉 정도는 배달이 된답니다~

 

제가 먹어본 족발중 오향족발과 견줄 정도로 독특하고 맛있는 키다리 족발~! 사랑입니다~!ㅋㅋㅋㅋ

 

오늘의 메뉴는 등갈비에요~ㅋㅋㅋ 목장갑+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뜯어먹는 등갈비가 가끔 땡길 때가 있죠~

 

등갈비집은 글케 많지가 않아서 가끔 헤매게 되는데요, 수유리(?)에 있는 등갈비집 하나 소개합니당~

 

위치는 수유역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광산사거리 가는 길에 있어요~지하철역에서 글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걸어서 10분이면 되요~

길눈 어두우시면 8번 출구로 나가서 큰길을 이용하시구요, 동네를 좀 아시면 7번 출구로....골목골목으로...ㅋㅋ

간판은 일케 생겼구요~

내부가 글케 넓지 않아요. 사진에 보이는거 외에 3테이블정도 더 있어요~

 

예약되니까 4인 이상이시면 예약하시는 편이 안전해요~

기본으로 오뎅탕을 주세요~ 맛있어요~ 물론 리필가능~ㅎㅎ

서비스로 돼지껍질(돼지껍데기?)도 줘요~ 돼지껍질은 당연히 무조건 맛있는 음식이죠~ㅋㅋ

초벌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금방 익어요~ 그치만 초벌때문에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니 주문은 미리미리~~

늘 음식사진을 포스팅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사진에는 정말 소질이 없네요....ㅜㅜ

 

먹을 때 맛있는 음식이 왜이리 사진으로는 별로여 보이는지....ㅡㅡ;;;

역시 가장 중요한 가격표~ 등갈비 가격은 보통 이정도죠?

 

흠....제가 알기로는 돼지껍질이 맞는 표현인데 메뉴판에도 돼지껍데기로 되어 있네요....

 

이날은 안먹었는데요, 앵치노가리 정말 맛있어요~엄청 쫄깃하고 부드러운~

 

혹시 가시게되면 등갈비는 물론이지만 앵치노가리 꼭 도전해보시기 바래요~~

 

술은 4천원~~ 금연이야 뭐 당연한거죠~

흠....이 사진은 좀 나아보이시나요?

 

맛있어요~ 사진은 아니지만 맛있어요~!!ㅡㅡ;;;;

 

담엔 좀 더 잘 찍어볼게요....사장님 죄송해요.....ㅜㅜ

 

지난 주 또 속초를 다녀왔네요~ 친구가 소개해준 저렴한 옛날통닭집 하나 소개해드려요~

 

'장터옛날통닭'이라는 곳인데요, 동명항 근처구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선창활어회집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08)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요~한10분정도?

자신있는 가격이시라 간판에까지 가격이 써있더라구요. 1마리 8천원, 2마리에 15000원!!

 

저희는 4명이라 당연히 2마리 주문했어요~

이렇게 완전 통으로 나오는데 서빙해주시는 분이 장갑끼고 먹기 좋게 다 찢어주세요~

뜨거우니 안에 면장갑도 끼셨더라구요~

다 해체가 되면 이런 비주얼이 나와요~ 딱 옛날식 통닭인데 바삭바삭하고 살도 오동통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저렴한 가격과 다르게 치킨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1차는 선창활어회, 2차는 장터옛날통닭에서 입가심 맥주한잔 어떠세요~ㅎㅎ

 

가끔 불고기가 땡기면 노원역에 가던 곳이 있는데요, 1번 출구 가까운 곳이에요. 이름도 '옛날 불고기'

 

근데 몇일 전에 갔더니 여행가셨다고 닫았더라구요ㅋㅋㅋ추워서 동남아 가셨는지.....

 

어디 또 없나 검색하다가 찾아간 곳! 교복동 옛날불고기~ 우연히 찾아간 곳인데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위치는 4호선 9번출구나 10번출구로 나가시는 게 가까운데요, 9번 출구로 나가시는 편이 더 찾기 쉬우실듯해요

실내는 아주 넓지도 좁지도 않아요. 약간 고깃집(고기집 맞죠 ㅋㅋㅋㅋ;;;) 분위기에 깔끔해요~

가격은 쏘쏘~ 잡다하게 많은 종류를 팔지 않아서 좋아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야채들이 신선해보여서 또 좋았구요~

먹음직스럽고 푸짐하게 나와요. 지금 사진이 절반정도(1인분)을 부은거구요, 저 옆에 있는 그릇에 나머지가 또 있어요~

 

한꺼번에 못부을정도니 양이 적지않구요~

 

다 굽고나니 먹음직스러운데 배고프다가 익자마자 게걸스럽게 먹느라 사진을......ㅡㅡ;;;;;;;

 

결론은 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원역에 저렴한 맛집 하나 소개해드릴게요~순두부집인데요

 

수제비를 같이 넣어서 끓여주는 수제비순두부에요~밥집이라기보다는 소주안주로 딱이에요~ㅋㅋㅋ

 

노원역 문화의 거리 안에 있구요, 4호선 1번출구에서 가까워요. 걸어서 5분안에 도착가능~!

1층이라 찾기 쉽구요~

손님들 때문에 사진을 일부만 찍었는데요, 실내가 굉장히 넓어요. 2층도 있는데 1층이 워낙 넓어서 올라가본적이 없네요

 

1층만도 실내도 있고 야외비스무레한 곳도 있는데 그냥 엄청 넓어서 꽉차기 힘들정도? 그래도 유명한 곳이라 그 넓은 1층도

 

늘 반이상은 차요.

오전 11시부터 여는걸보면 점심손님들도 꽤 있지않을까 싶네요~ 가장 중요한 메뉴판~!

여러번 가봤지만 늘 갈때마다 순두부수제비만 먹네요~ㅋㅋㅋㅋ 오는 손님들은 아마도 대부분 순두부 드실거에요~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말이~ 메뉴에 있는 7천원짜리 계란말이가 이거랑 다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서비스 계란말이만

 

있어도 소주 1~2병은 드실듯~

메인메뉴이자 이집의 대표메뉴인 순두부수제비~! 수제비순두부(?) 푸짐~~~~합니당~~

2~3명이서 이거 하나 있으면 소주2~3병 마신데요~ 남자분들끼리 온 테이블보면 이거 하나에 소주가 댓병씩 있다는....ㅋㅋㅋ

노원에서 워낙 유명해져서인지 수유역에도 생겼다네요~ 조만간 한번 가보고 노원점이랑 비교해볼까싶어요~ㅋㅋㅋㅋ

 

공릉동에서 수제맥주가 생각날 때 간단히 한잔 할 수 있는 곳 소개해드릴게요~

 

공릉동 1번출구로 나오셔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옛 서울산업대학교) 쪽으로 조금만 올라오시면 바로 왼쪽에 있어요~

 

지하철역에서 3분? 가까워요~

 

 

 

 

보시다시피 크지 않아요. 아담한 사이즈의 조용한 맥주집이에요. 요즘은 방학이라 한산하던데 자리가 많지 않아서

 

붐빌 때는 자리가 없을 때도 있어요~

 

요새 후라이드치킨 세일중이라 저렴하게 치킨도 먹을 수 있어요~ 비주얼은 마치 옛날 통닭 같이 생겼어요~

 

 

바로 요놈~!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한마리에 6천원이니 정말 착한 가격이에요~

 

이렇게 잘라먹을 수 있게 가위랑 비닐장갑을 주세요. 가격이 저렴하니 잘라나오지는 않는듯해요.

 

가격이 저렴해서 앙상한 치킨이 나올까 걱정하실까봐 분해과정도 공개~!ㅋㅋㅋ 나름 쫄깃한 육질이 맛이 괜찮아요~

 

역시 맛집 포스팅에서 가장 중요한 메뉴판 공개~!

 

뭐, 가격은 그냥 쏘쏘~저희는 늘 6천원 짜리 치킨과 함께 먹어서 다른 안주들의 품질은 보장 못함~!^^;;;

 

수제맥주들 가격인데요, 종류가 크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것들 위주로 채워놓으신듯해요~ 그리고 장소가 협소한지라

 

크게 많은 종류를 갖다놓는건 비효율적일 것 같더라구요~

 

페일에일계 맥주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강 맥주~! 저도 이거 참 좋아해요~

 

그냥 대동강 맥주라고 부르는데 맛이 진해서 확실히 카스, 하이트랑은 격이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공릉회수산에서 회한접시하고 입가심 맥주 한잔하기에 딱 좋은 공릉동 국민맥주 한번 와보세요~~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구 서울산업대학교) 인근에 있는 횟집이에요~ 지하철로는

 

공릉역 인근이에요. 공릉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려요~ 지하철에서 썩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저렴하게 회

 

먹고싶을 때 가볼만한 곳이에요~ 위치를 먼저 볼게요~

위쪽은 과기대, 과기대 정문을 등지고 원자력병원 쪽(왼쪽)으로 쭉~~내려오심 되구요

 

공릉역에서 오실 때는 1번출구 나오셔서 과기대쪽으로 쭉 올라오시다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시면 되요~

 

이영근닭갈비를 찾으시면 2층에 있어요~

저희 맛집 소개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중요하고 중요한 메뉴판~!!!

광어든 우럭이든 소자는 3만원이라는거~! 그리고 3만원짜리를 시켜도 밑반찬(스키다시)는 풍부하게 나오고

 

매운탕도 공짜라는 사실~!!! 우리의 소중한 횟감들이 노니는 곳~!

보시다시피 막 세련되고 고급지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에요. 그냥 동네 자그마한 횟집이에요. 하지만, 가성비가 너무너무

 

좋기 때문에 늘 사람이 북적북적해요. 특히 주말엔 낮이고 밤이고 손님들이 많아요. 특히 가족손님들~

 

이게 바로 3만원짜리 소자 우럭회에요. 3만원짜리치고는 양도 괜찮고 두툼두툼하니 맛있어요~

 

보시다시피 횟집에서 나오는 스키다시들은 거의 다 나와요~ 매운탕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공짜니까 꼭 드세요~ 맛있어요~매운탕에 알도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원제 운영방식으로 연회비가 3만원이 넘지만 저렴하고 품질좋은 제품들이 가득해서 저는 코스트코를 애용해요~

 

2달에 한번정도는 가는 것 같아요. 1990원이면 2리터짜리 물 6통을 살수 있고, 품질좋은 고기들도 저렴해서요~

 

근데 몇년째 다니면서도 한번도 사보지 않았던 것이 바로 도매용 고기에요. 한쪽으로 가정용 고기류, 해산물 등이 있고

 

맞은편에는 도매용이라고 고기가 큰덩어리째로 있는 거 보셨을거에요~ 그동안 무심코 내것이 아니려니 지나쳤는데

 

지난번에 남편이 갑자기 자기가 도전해보겠다고 살치살을 덥썩 집어들더라구요~ 집에와서 한30분이나 됐을까요?

 

고깃덩어리를 쪼물딱쪼물딱 하더니, 왠걸!! 완전 맛있는 고기를 엄~청 많이 구워오더라구요. 근데 그만큼이 또 있는거죠!!

 

완전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맘껏 먹었어요. 저희 남편, 라면밖에 못끓이는 요리의 ㅇ도 모르는 사람인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본갈비살이라는 품목에 도전하고 포스팅해봅니당~

이런 비쥬얼이에요~섣불리 손이 안가는 모냥세이긴해요~ㅋㅋㅋ 보니까 아시겠죠? 아, 저런거 코스트코에서 봤어!!

 

싶으실거에요~ 저게 무려 2.5키로 짜리랍니당~

2.5키로에 55000원, 100그램당 2200원꼴이죠. 미국산 소고리라해도 정말정말 저렴하죠. 이걸 손질하는 인건비가

 

안들어가는대신 싸게 파는거랍니다. 정말 미국나라 사람들은 합리적인것 같아요. 손질하는 중간 과정은 그닥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따로 찍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찍을정도로 깔끔한 비주얼은 아니어서...^^;;;;

 

저희는 계속 이거 사다먹을거라서 좀 더 노련해지면 지난번 직구한 샤오미 미지아 4K 액션캠으로 동영상을

 

찍어서 한번 올려볼까해요~ 기왕이면 집에 잘드는 칼 하나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조만간 사시미칼을

 

하나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암튼, 이걸 다듬으면 이런 모양이 되요, 저희는 구이용으로 잘랐어요~

 

 

 

사진이라 그리 않많아 보일지 몰라도, 저거 양이 상당하답니다. 밥을 안먹어도 두식구는 다 못먹어요.

 

근데, 놀라운 것은 이게 반밖에 안된다는 사실~! 이만한 덩어리가 하나 더 있어요~!

오른쪽에 보이시죠~? 저 하얀부분(비계)를 도려내는게 관건이에요~ 저거만 잘 도려내면 거의 게임 끝이나 마찬가지~!

 

저희는 오른쪽 나머지 한덩어리도 다 다듬어서 밀폐가 잘되는 김치통에 꽁꽁 싸매서 몇일 보관하다가 주말에 전부

 

구워먹을 예정이에요~ㅎㅎ 언제 일케 돈걱정없이 소고기 실컷먹나 싶네요.

 

참, 고기도 부드럽고 엄~청 맛있어요~ 이걸 왜 이제야 시도했나 싶어요~

 

이 고기들이 진열된 코너에 보시면 친절하게도 소고기 손질법까지 다 나와있어요~ 이 팜플렛 안에 코스트코에서 파는

 

모든 고기들의 손질법이 나와있으니 요거 하나 집어오시면 되요~

저희가 도전한 본갈비살의 손질법이에요~ 사진처럼 간단하지는 않지만, 요리를 전혀 못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건 없어요~ 그냥 잘드는 칼이 하나 있으면 충분히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코스트코 도매용 고기!! 꼭 도전해보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