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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가 되면 올해 작심삼일에 그쳤던 일들을 반성하면서 내년을 위한 다짐을 하시죠~ㅎㅎ 그 중에 가장 많은게 바로

 

금연, 다이어트, 운동 이런거죠~ 뭐, 물론 내년에도 작심삼일에 그칠지언정 당연히 또 노력은 해봐야죠~ 안될거라고 시도조차

 

안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굳은 결심과 함께 시작해보자구요~!!!

 

요즘 광고에 나오는 카피죠~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 담배......참 무서운 아이인거 같아요. 주변에 흡연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다른건 다 잘하시는 분들도 담배는 그렇게 못 끊으시더라구요~

 

그 동안 각광받아왔던 금연보조제가 패치였다면, 이제는 바꼈어요. 바로 약! 그것도 아주 약효가 좋은 약이 있다더라구요~!

 

그 위대한 이름하여 '챔픽스!'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해줘서 가격도 무료에요. 대신, 병원에 가야해요. 병원가서 진료를 받고

 

의사선생님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다고해요. 병원비도 무료, 약국도 무료에요~! 참 좋죠?

이렇게 생긴 아이에요. 그냥 일반 알약인데 넘기기 쉽게 크기도 작아요. 성공률도 60% 정도가 된다고하니 어마어마하게 높은

 

편이죠~ 용법은 시기별로 달라요.

 

처음 3일 동안은 0.5mg으로 하루에 한알씩 먹으며 몸을 적응시킨데요, 4~7일까지는 0.5mg짜리로 하루에 2번 먹는데요.

 

이 시기동안은 많이 생각나면 담배를 조금은 펴도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8일째부터는 하루에 1mg씩 2회를 먹는데요

 

이 시기부터는 피우지 말아야한다고 하네요. 주위에 이걸로 금연 성공하신 분이 계신데요, 이거 드시면 정말 생각이

 

안난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루 2갑씩 엄~청 피워대시던 분인데 정말 쉽게 끊으셨데요.

 

하지만, 어떤 약이든 부작용은 있게 마련이죠~ 미식거림, 어지러움증, 불면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데요. 대부분 약을

 

중단할 정도는 아니라 위장약같은 추가적인 처방을 통해 해결한다고 해요. 근데요..........음.......이것도 말씀드려야겠죠....

 

이 약으로 치료받은 환자들 중에 자살관념, 자살행동, 우울증, 조증, 환각 등의 심각한 정신과적인 증상도 보고된 바가

 

있다고해요....따라서 의사선생님께 진료받을 때 이와 비슷한 병력이 있다면 반드시 말씀해주셔야 하구요, 복용중에라도

 

뭔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해야한다네요....물론, 확률이 아주 낮으니 국내 정식 시판허가를

 

했겠지만요

 

또한, 임산부나 수유부는 신중히 투여하라고 해요. 안된다는 것은 아니구요, 신중하라고.....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하시는 편이.....혹시라도 아기가 태어났는데 뭔가 작은 이상이라도 있으면 심각한 내상과

 

죄책감에 시달릴 수 있잖아요. 그러니 임신의 가능성이 있다면 해로운건 무조건 피하고 보는게 산모를 위해서나 아기를

 

위해서나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아이코스, 릴, 글로같은 권련형 전자담배 피우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피우시는 분들은 이게 기존 담배보다는

 

몸에 덜 나쁘다고 위안을 하시지만....뭐, 현재까지는 타르(태우면서 발생하는 니코틴 이외의 모든 성분을 의미)가

 

거의 안나온다고는 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검증된 바는 없어요. 정 못끊으시면 그나마 대체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궁극적인 치료는.........역시나 금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해에는 모두 하나쯤 좋은 계획을 세우시고 꼭 이루시는 아주아주 행복한 2018년 되시길 빌어요~~~

 

 

미리 복 많~~~이 받으세요~~^^

전자담배계의 아이폰으로 불리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코스~! 많이들 들어보셨죠? 대항마로 글로도 나왔고

 

최근에는 kt&g에서 릴을 출시하며 궐련형 전자담배계의 3파전이 진행중이에요~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맛, 목넘김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무엇보다 냄새가 없어서 좋다고 해요~ 아직 글로나 릴은 본적이 없지만

 

아이코스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옆에서 몇번 봤는데요, 정말 옆에서 피우는데도 냄새가 거의 안날

 

정도더라구요~ 흡연자나 비흡연자나 담배를 피우고나면 입과 옷에서 나는 냄새는 불쾌감을 느낀다는데, 냄새가 안나는

 

담배라고 정말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궐련형 전자담배는 기계에 기존 담배와 비슷하게 생긴것을 끼워서 열봉을 이용하여 찌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기계와 별도로 담배처럼 생긴것(담배스틱)을 계속 사야되는데요, 기존 가격이 4300원이에요~ 그런데, 이 4300원이라는

 

가격이 인상될 조짐을 보인다고 요즘 난리입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기존 담배에 붙는 갖가지 세금들이 낮은 요율로 책정되어 있다고해요~ 이 때문에 그동안 왜 궐련형

 

전자담배에 낮은 세율을 적용하느냐는 논란이 많았구요, 이번에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기존 담배의 90% 수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올라가는 세금이 935원이라고하니 단순계산하면 4300원+935원 = 5235원인데요, 과연 이를 다 반영하느냐가 문제겠죠~

 

아이코스의 필립모리스와 글로의 BAT코리아에서는 "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나는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고 내부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 인상 폭과 그 시기를 결정할 것" 이라고 했다는데요...

 

이 때문에 사재기 열풍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있어요~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금인상분만큼 가격을 올리지는 못하지 않겠냐는 생각이네요~ 주위 흡연자들을 보면

 

아이코스나 글로가 냄새도 안나고 좋긴 하지만, 기계값이 8~9만원에 스틱이 4300원이라서 기존 담배(4500원)에 비해

 

가격메리트가 없다는게 문제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런데 오히려 기존 담배보다도 더 비싸진다면 분명 지금보다도

 

경쟁력이 확 떨어지겠죠~ 아직 점유율 10%를 못넘긴 상황에서 이윤을 줄이더라도 세금인상분을 그대로 반영하지는

 

못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뭐, 어떻게 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하겠지만....기왕이면 다들 이제 담배를 끊어보시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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