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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당~~ 돈 많~이 버셔서 해외여행 많이 많이 다니는 한해 되세요~

 

호텔스닷컴 2018년 1월 할인코드 알려드립니당~~

 

호텔스닷컴이 전에는 그냥 사이트 들어가서 할인코드만 입력하면 되는 방식이었는데요, 언제인지 모르게 반드시 정해진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만 할인코드가 적용되더라구요~ 결국 웹서핑을 더 해야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네요~

 

받은 링크 그대로 걸어놓은거니까 걱정말고 클릭하고 들어가셔서 10% 할인받으세요~ 할인코드 어디에 적용하는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호텔 검색하셔서 룸타입까지 선택 다 하시고 마지막 화면에서 빨간박스 안에 '특가 상품 또는 할인적용' 누르시고 코드 입력하신 후

 

적용 누르시면 됩니다. 순수한 방값에서만 할인되고 세금 및 서비스 요금은 할인안되기 때문에 전체 금액에서 10%는 안되더라구요~

 

이 할인코드는 이번달 24일까지 예약된 여행에 대해, 여행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내년 3월18일까지 여정의 숙박에만 적용되요

 

할인코드 계속 포스팅할테니 해당기간에 외 일정으로 여행가실 분들은 다음달에 다시 방문해주시구요

 

해외여행 카테고리보시면 해외여행 특히 자유여행가는데 필요한 팁 포스팅해놓은거 많으니까요, 함 구경하고 가세요~ㅎㅎ

춥고 자꾸 눈오니 동남아로 떠나고 싶은 날씨네요~여행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호텔스닷컴 12월 할인코드 알려드립니당~~

 

호텔스닷컴이 전에는 그냥 사이트 들어가서 할인코드만 입력하면 되는 방식이었는데요, 언제인지 모르게 반드시 정해진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만 할인코드가 적용되더라구요~ 결국 웹서핑을 더 해야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네요~

 

받은 링크 그대로 걸어놓은거니까 걱정말고 클릭하고 들어가셔서 10% 할인받으세요~ 할인코드 어디에 적용하는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호텔 검색하셔서 룸타입까지 선택 다 하시고 마지막 화면에서 빨간박스 안에 '특가 상품 또는 할인적용' 누르시고 코드 입력하신 후

 

적용 누르시면 됩니다. 순수한 방값에서만 할인되고 세금 및 서비스 요금은 할인안되기 때문에 전체 금액에서 10%는 안되더라구요~

 

이 할인코드는 이번달 24일까지 예약된 여행에 대해, 여행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내년 3월18일까지 여정의 숙박에만 적용되요

 

할인코드 계속 포스팅할테니 해당기간에 외 일정으로 여행가실 분들은 다음달에 다시 방문해주시구요

 

해외여행 카테고리보시면 해외여행 특히 자유여행가는데 필요한 팁 포스팅해놓은거 많으니까요, 함 구경하고 가세요~ㅎㅎ

드디어 올 것이 왔네요...제가 블로그 만들자마자 소개했던 KB 국민카드의 로블(ROVL)카드라는 것이 있는데요, 판매중단 된다고

 

합니다. 모르시는 분은 이전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1?category=722955)을 참고해주세요~

 

이 카드는 블로그를 처음 만들어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를 시작하면서 첫번째로 올렸을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압도적인 혜택의 카드입니다. 그래서 여행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 카드 조만간 없어질텐데 없어질텐데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판매중단 예고가 나왔네요.

하긴....카드사가 어떤 곳인데 연회비 대비 혜택 큰 카드를 그냥 두겠습니까.....뻔히 발급 받아놓은 카드도 손해다 싶으면

 

혜택을 바꿔버리기도 하는데요머...가입자 수가 많아서 욕을 많이 먹어도 혜택 바꿉니다....예전에 혜담카드라고 있었어요.

 

지금은 혜담2만 있는걸로 아는데요, 처음에 혜담카드가 나왔을 때 혜택이 엄청 좋아서 가입자 폭증했는데, KB에서 손해라고

 

판단되니 혜택을 바꿔버리더라구요. 해지해도 상관없다고......

 

뭐, 어쩔 수 없는 경제논리니 이만하구요, 위에 보시다시피 내년 2018년 1월1일부터 판매중단이니 아직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홈피를 통한 발급은 이번달 22일(금)까지 가능하니,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얼른 발급 받아놓으시기 바랍니다.

 

근데, 이제 판매가 중단되면서 한가지 문제가 생기네요....저도 올해 발급받으면서 일단 내년 발리 여행때 쓰고, 2세를 준비하고

 

있어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출산때까지 당분간 여행을 못갈 수 있으니 일단 없앴다가(연회비 아까우니...) 여행 다시 시작할 때

 

다시 만들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꼼수는 쓸 수가 없겠군요.....ㅜㅜ

 

암튼.....필요하신 분 서두르세요. 사실 여행다니는데 이만한 카드가 없기는 합니다.....

샘소나이트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하는거 포스팅 했었어요~ 크진 않지만 작지도 않은 15%~!

보시다시피 내일까지입니다~ 신규회원 가입하면 10% 쿠폰주구요, 두개 중복적용 되니까 25%할인이라서 꽤 쏠쏠합니다.


이번에 블랙프라이데이에 캐리어를 직구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요, 막상 블프가 되서 뒤져보았으나 크게 땡기는 물건이


없더라구요. 저는 그냥 샘소나 아메리칸 정도의 저렴이 상품을 찾고 있었는데요, 저렴이 상품이다보니 블프라고해도


큰 메리트가 없더라구요. 그러던 찰나에 샘소 공홈에서 행사하는걸보고 샘소 공홈에서 질렀습니다. 28인치!!! 이민가방!!!ㅋㅋ


아, 캐리어가 딱 정해진 규격이 없는거 전에 포스팅 했었죠~ 궁금하심 함 봐주세요~ 그러므로 28인치형이라 하죠~

요거 쿠폰 2개 쓰고, 적립금 즉시결제 선택하니 119,000원!!!! 어제 오전에 주문했더니 오늘 오셨습니다! 캐리어님이!!


거대한 박스를 열자 거대한 녀석이 나옵니다. 명품가방처럼 부직포도 씌워져있고, 아래위로 스티로폼을 대서 배송중 발생할


충격도 흡수시켰더군요~!

그녀석 참 피부가 매~~~끈합니다!! 크기에서 풍기는 위압감과 검은색 포스!!! 기분이 좋아지네요~! 내일이라도 마치 여행가는


듯한 이기분?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28인치형이라 엄청 크네요! 줄자로 높이 한번 재봤어요~

대충 77~78센티정도? 내키는대로 신나서 몇장 더 찍습니닷~~!

당근 TSA방식이구요(모르시면 전 포스팅 봐주세요~) 양쪽이 다 이렇게 지퍼로 막을 수 있어서 짐쌀때 너무 깔끔하게 잘


정리될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사은품도 있음!!!!뙇~!!!!!!!!!!!

왼쪽 위에는 세면도구 파우치, 밑에는 슬리퍼가방, 오른쪽은 캐리어 커버입니다. 새거니까 당분간 기스 좀 나기전까지는


여행갈 때 커버를 씌워줘야 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샘소나이트 새로운 브랜드 카밀리언트(kamiliant)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92,000원 막 이래요. 쿠폰 쓰면 7만원 정도밖에 안할듯


딱 내일까지니까 필요하신 분 어서 서두르세요~~~완전 가성비 짱짱짱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28인치 캐리어 개봉기임돠~!!

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10탄입니다. 어느새 크라비 편이 10탄까지 왔네요. 이번편까지 하고 다음편에서는 얼추 정리를


하면서 크라비 편을 마무리 할 듯 합니다. 이번 편은 지난 편(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54?category=722955)에


이어서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를 보시면 비록 크라비에 많은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는 것은 아니나, 1위가 카니버 스테이크 앤


그릴(carnivore steak and grill) 이고, 2위가 다이버스 인(지난 편에 소개했죠)입니다. 그만큼 두 곳 다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들이란 뜻이겠죠? 위치먼저 보시면



끄라비 자유여행편을 처음부터 보신 분들은 이제 익숙하실 지도입니다. 오른쪽 저희 숙소에서 출발해서 내리막으로 쭉~


내려오다가 비치로드를 지나서 다시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비치로드부터는 전 구글맵 켜고 갔어요. 지도상 걸어서 21분으로


나오죠. 머, 찬찬히 걸어갈만하긴해요. 저희 부부도 왕복 걸어갔다 걸어왔으니까요. 



일케 초들을 켜놔서 분위기가 좋아요~ㅎㅎ 다이버스 인 스테이크 하우스보다 여기를 먼저 왔는데요, 오랜만에 분위기내고


좋더라구요~ 근데...메뉴판 찍은 사진이 안보이네요...ㅡㅡ;;; 젤 중요한건데.....찾으면 나중에라도 올릴게요.


근데, 그냥 다이버스 인이랑 비슷하다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 기억엔 아주 약간 비쌌던 것 같은데 다이버스 인이랑


100바트 정도 밖에 차이 안나고 대부분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냥 두사람(각자 스테이크 하나씩) 먹으면 1500밧정도


예상하시면 넉넉~~~~해요.



보시다시피 갈릭 머쉬룸 스테이크에요. 완맛입니다. 강추에요~!!!!!!!!


와인은 저희가 달달한걸 좋아해서 웨이트리스한테 추천해달라그랬어요. 머라고 해야하냐구요? 


'위 원트 와인, 왓 이즈 굿? 위 라이크 썸씽 스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어맞냐구요?


일케 말해도 다 알아듣고 엄청 맛있는 와인 추천해줘서 잘~~~먹었습니당~~



흠....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편에 크라비 편 마무리하겠습니다. 왜 4섬, 홍섬투어 이런거 없냐구요? 다음편에 말씀드릴게요~ㅋㅋㅋㅋ

길거리 지나가다 가장 부러운 사람들은 캐리어 끌고 가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에 캐리어 끌고 가는 커플을

 

봤는데,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네요. 엄청 추운 날씨인데도 얇게 입고 오들오들 떨면서 캐리어 끌고 가는 것 보니까

 

동남아 가시나봐요....ㅜㅜ 동남아는 겨울에 가는게 최고죠~

 

여행갈 때 늘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과연 얼마나 환전을 해가야 하느냐 입니다. 너무 많이 해가서 남으면 입국해서

 

썩히거나 환전수수료를 이중으로 내고 다시 환전해야하고, 너무 조금 해가면 찝찝함을 안고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쓰거나 비싸게 환전을 해야하고....환전을 많이 해 갖고다니다가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 당하면 어떻하나 늘 고민입니다.

 

 

저는 보통 총 경비의 절반 정도는 환전을 하고, 절반 정도는 해외에서 출금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들고 다녔는데요, ATM 수수료가 싸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괜찮은 카드를 발견해서 지금까지 쭉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거에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체크카드라서 연회비도 없구요, 해외 ATM 수수료가

 

엄청 저렴합니다.

 

 

자세한 혜택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https://sccd.wooribank.com/ccd/Dream?withyou=CDCIF0023&__STEP=1)

 

해외 이용 혜택 말고도 인터넷서점 3천원, 토익 3천원, 영화 4천원 할인 등 혜택이 꽤 있는데요, 사실 저는 그냥

 

여권이랑 같이 놓고 해외 갈때만 사용합니다. 어차피 연회비 없으니까요~

 

우리은행 방문하면 바로 발급되니까요, 떠나기 전에 하나쯤 만들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8탄입니다. 이번편은 끄라비(크라비) 가시는 분들이 무조건 방문하고 온다는 그 유명하고

 

유명한 에메랄드 풀과 핫스트림 온천입니다. 핫스트림이 우리말로 온천이라고 봐도 되겠죠..ㅎㅎㅎ

 

여행사나 패키지 관광을 보시면 꼭 이게 들어가 있고 여기에 호랑이 사원까지 합쳐서 3개를 묶어서 팝니다.?

 

저희는 저런 사원, 왕궁 이런걸 안좋아해서 뺐습니다. 저희는 저런데 가면 2분만에 질려서 나와요. 눈으로 보는거 별로...ㅋㅋㅋ

미리 예약안하고 길거리에 널리고 널려있는 여행사 가서 했습니다. 전날 오후까지만 예약하면 다음날거 갈 수 있어요.

 

여행지에 따라, 상품의 종류에 따라 관광상품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야되는 경우도 있고, 현지에서 예약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관광지들은 현지 예약이 더 저렴합니다. 끄라비 같이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곳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가격 한번 볼까요? 동남아 관광으로 유명한 원숭이 머시기 트래블 있어요. 거기서 위 3가지 묶어서

 

1인당 1,100바트(39천원)입니다. 그럼 저희는요? 물론 호랑이 사원을 뺐지만 1,300바트입니다. 2명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맨밑에 1,300 써있는거 보이시죠? 아침 8시 반쯤 출발해서 알차게 에메랄드 풀, 핫스트림 즐기고 오후 1시정도

 

도착해서 보트누들(?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47?category=722955?)가서 점심 해결하고 남은 반나절을 즐겼습니다.

 

3가지 묶인걸로 갔으면 별 관심도 없는거 보고, 일행들 기다리고 하면서 하루를 다 썼겠죠. 이래서 저는 자유여행이 좋아요.

 

여행사 가격들이 거기서 거기기는 합니다만, 2~3군데 다니면서 흥정한번 해보세요. 저희도 처음에는 2000인가 1800인가

 

불렀던 것 같아요. 한군데서 1500까지 해준다기에 숙소가서 돈 가져온다고 하고, 다른데 가서 1300 불렀더니 조금

 

망설이는 듯하더니 해주더라구요. 1200을 불러볼걸 하는 아쉬움도....ㅋㅋㅋㅋ

 

사진은 다른데서 많이들 보셨을테니 걍 몇장만 보여드릴게요~ 에메랄드 풀입니다.

 



 


 

근데, 충격적인 사실!!!!! 다들 에메랄드 풀 가서 신비로운 물 색깔에 넋을 잃는다고 꼭 보라고 하시던데, 블루풀은 1월~4월,

 

11월~12월까지만 오픈됩니다. 5월~10월까지는 출입금지입니다!!!!! 그래서 저 못보고 왔어요...ㅜㅜ

 

아니, 에메랄드 풀, 블루 풀이 끄라비 하면 검색 1순위이면서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몰랐을까요? 제가 못찾은 걸까요?

 

정말 끄라비에 대한 정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가시는 분들 꼭 명심하세요~ㅜㅜ

 

핫스트림도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퀄리티 좋은 사진들을 다른 블로그에서....

 

핫스트림은 그냥 더운나라에서 숲속에 뜨신 물 있다는 정도.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물 색깔도 그리 깨끗해보이지 않고...

 

저희는 그냥 살짝 발 담궈보고 구경 살짝 하고 왔네요~

 

이상입니당~ 중요한 거! 블루풀 운영시즌 꼭 확인하세요~~~ 다음 편에 뵈어요~~^^

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6탄입니다. 원래 아침에 올린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41)에서 


끄라비 타운 야시장을 올리는 김에 근처에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 뿌담(Poo dam)을 같이 올리려다가 급한 일이 생겨서 급히


마무리를 해버렸네요. 여기서 같이 올릴게요~ 제목에 뿌담(Poo dam)을 넣은 이유는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구요


이곳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정보를 위해 오셨을 분들을 위해 가시는 방법은 올릴게요~


뿌담때문에 가지는 마시구요, 야시장 갈 때 한번에 가세요. 어차피 야시장에 배채울만한건 별로 없어요. 대충 위치를 보면요




뿌담 식당이 구글맵에 안나오는 것 같아서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했어요. 위치는 대충 저런데요, 나이트마켓이 좀 크기


때문에 어느쪽 큰길로 나오시냐에 따라 방향잡기가 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냥 큰길로 나가셔서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뿌담 씨푸드 뤠스토우랑~ 하시면 알려줘요. 큰길가라서 가는 길이 엄청 단순해요. 가시다보면 이런 큰 동상이 보여요.



저 위 지도 오른쪽 끝에 보시면 바다 바로 옆에 끄라비 타운이라고 적혀 있는 곳에 이 동상이 있어요. 그럼 다온거구요


맞은편을 보시면 뿌담 간판이 보이실 거에요.



일케 보이실거에요. 옆으로 비슷한 류의 식당들 몇개 더 있어요. 근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추에요.ㅡㅡ;;;;


게살볶음밥 이런거 드실거면 가세요. 근데, 랍스타, 큰 게, 왕새우 이런거 비비큐 해먹고 이런걸 상상하신다면 가지 마세요.


엄~~~~청 비쌉니다. 저도 갔다가 가격 한번 물어보고 허걱해서 나왔어요. 저는 가난하니까요.


게(글케 크지도 않음ㅡㅡ) 한마리에 1000밧인가(정확한 기억 아님, 태클 사양) 했던 거 같아요. 암튼, 그냥 바로 나올만한


가격이었어요. 그럼 대안을 드려야겠죠?


2탄(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7)에 나왔던 지도 다시 꺼냅니다. 



왼쪽에 보이는 3번입니다. 저희 숙소(1번)부터 3번까지 거리가 대략 1키로. 걸어서 12분 정도 거리니까 천천히 걸어가세요.


가면서 구경할거 많아요. 상점들도 많고, 50미터마다 형언니(?) 언니형(?) 들이 야한옷 입고 같이 사진찍어줘요. 물론,


돈줘야되요.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암튼, 3번까지 가시면(비치로드를 그냥 따라가는겁니다. 왼쪽 윗부분 길로 올라가시는게


아니라, 그냥 비치로드 끝부분에 있어요. 찾기 쉬워요. 대신, 끝부분에선 비치쪽 길로 걸어가시는 편이 더 잘보이실듯)


이런 골목이 보이실거에요. 여기가 씨푸드 레스토랑 거리에요. 사진이 첫 가게인데요, 안으로 쭉 들어가시면 안쪽으로 4~5개


정도 더 있어요. 여기는 특이한게 세트메뉴를 묶어놔요. 이런식으로



사진상 정확한 구성은 잘 안보이는데요, 대충 랍스타1, 왕새우2, 오징어1 머 이정도면 2500밧정도 했던 것 같아요. 


저희가 그렇게 먹었거든요. 저희가 살짝 고민하고 있으니까 뒤에 멋진 아저씨(사장님이에요)가 씩 웃으면서 조개, 가리비


이런걸 두세주먹(꽤 많음) 퍼주시더니, 오케이? 하시더라구요. 글서 역시 우리도 쿨하게 땡큐 했죠~ㅋㅋㅋ



멋진 아저씨 가게 이름이에요~ 


배부르게 엄청 잘 먹었는데....더럽게 맛없게 먹다만거 찍은 사진밖에 없어서 안올려요...ㅡㅡ;;;



 

다음 여행때는 좀 많이 찍어올게요. 이젠 블로거니까. 글서 이번에 샤오미 액션캠도 하나 주문했어요. 개봉기도 올릴게요.


중국 사는 친구가 이번 광군제에 싸게 사서 곧 한국오는 사람편에 보내준댔어요. ㅋㅋㅋ


암튼, 대게, 랍스타, 오징어 등등 배터지게 먹고 3천밧 안들었던 것 같아요. 꼭 저기가 아니라도 저 골목은 시세가 당연히


비슷비슷해요. 골목 한바퀴 돌면서 맘에 드는 구성상품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괜히 비싼 뿌담 가지 마세요...ㅡㅡ;;;


다음편이......될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저렴이 식당(인당 100밧 이하), 스테이크 맛집, 에메랄드풀 정도 소개해 드릴 것 같네요.


계속 관심 부탁드리구요~ 근 4천분 가까운 방문자 분들 중 드디어 댓글이 오늘 처음 달렸어요. 오늘은 울면서 잘 것 같애요...ㅜㅜ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잽싸게 한편 또 올립니다.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5탄 입니다. 야시장과 뿌담(poo dam)편입니다.

 

끄라비(크라비)에 가시면 다들 한번씩 가시는 끄라비 타운 야시장이에요~금, 토, 일요일에만 합니다.

 

끄라비는 크게 2군데로 나뉘어요. 끄라비 타운과 아오낭 비치. 저는 끄라비 타운에서는 머물지 않고 딱 시장만 갔다와서

 

잘 모르겠으나, 특별히 볼건 없데요. 그냥 아오낭비치에 비해 물가가 약간, 아주 약간 저렴하다고 하고, 큰 마트 같은게

 

있을뿐. 왜 그쪽에 머무는지 이해는 안되요...여행지에서는 바다가 진리인데....

 

암튼, 주말에만 하는 야시장이고 워낙 유명하길래 한번 가봤어요. 결론은 그냥 그래요. 평범한 야시장이에요...ㅡㅡ;;;

 

별로 살거 없고, 그냥 간단히 꼬치 같은 걸로 요기할만한? 동남아 야시장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쯤 가볼만하시긴 할거에요~

 

갈때 물수건 챙겨가세요~꼬치 먹고, 이것저것 사먹다보면 끈적끈적해져요. 가시는 방법은 크게 3가지에요.

 

1. 여행사 통해서(출.도착 시간 정해져있고 1인당 2백 바트였던 듯)

 

2. 노선 썽태우(갈때 인당 50밧, 올때 60밧 야간 할증이라나..ㅡㅡ;;) 어디서 타는지 밑에서~

 

3. 택시대절(왕복 500 바트 넘었던 것 같아요. 우린 가난하니까 패스)

 

저희는 암때나 저희가 움직이고 싶을 때 움직이는걸 좋아해서 1번은 패스. 3번은 비싸서 패스. 2번으로 정합니다.

 

 

계속 보여드리는 지도죠? 전편(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7)에도 나온 지도고, 전체적인 동네 생김새는

 

머릿속에 넣어두시면 여러모로 편해요. 암튼, 오른쪽 상단이 저희 숙소구요, 왼쪽 밑에 "여기"라고 귀엽게 표시된 곳이

 

정류장이에요. 한5시반~ 6시쯤 나가시면 여기저기서 아저씨들이 소리 질러요. 나이트 마켓~ 이러구요.

 

흰색 썽태우에요.



일단 타고, 내릴 때 인당 50밧씩 내면 되요. 돌아올 때도 같은거 타면 되는데요, 위치는 내렸던 곳

 

 

맞은편이에요.  올때도 마찬가지로 특별히 정해진 시간 없이 아무때나 한대 다 채우면 출발해요~

 

마켓의 모습이나 파는건 그냥 가서 보세요. 아님 다른 블로그로....저는 사진을 못찍어서요...^^;;;

 

금방 다음편 올릴게요~ 다음편은 뿌담(poo dam) 씨푸드 레스토랑 올릴게요~

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4탄입니다. 이번편은 마사지 받기입니다. 전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클릭하세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8


전 마사지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태국을 가장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마사지에요. 태국가면 최소 1일 2마사지 이상 받아요.


1일 3마사지도 해요.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저녁먹고 땡. 과장 아니고 리얼입니다~ㅋㅋㅋㅋ 마사지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새로운 여행지를 갈 때 반드시 정보수집을 하는게 마사지에 대한 겁니다. 작년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에서 마사지에


워낙 실망이 컸던지라 이번 여행에서는 몸이 으스러지도록 받기로 맹세합니다!!


근데, 왠걸 정보 검색해보니 뭐 별게 없어요. 죄다 아타락(Atta-Rak) 마사지에 대해서만 써있고, 가끔 렛츠 릴렉스(let's relax)


조금 나와있고....렛츠 릴렉스는 유명한 체인입니다. 태국 내 대도시들에는 대부분 있는편. 그런데 정말 어마무시하게 비쌉니다.


그냥 한번 가격표 딱 보고 헐..... 하고 지나쳐버려 정확히는 생각나지 않으나 인당 천밧(시간당) 정도를 각오해야 편안히 가서


마사지 받을 것 같더군요. 뭐, 여유있으신 분들은 가셔서 최고급 서비스 받으시면 되겠지만, 늘 얘기하듯이 저는 가난뱅이 


여행객이므로 같은 시간 마사지라면 좀 더 저렴한 곳에서 여러번 받으렵니다. 그래서 패스~ 


아타락은.....사실 전 아타락 같은데도 안좋아합니다. 한국인들 입에 맨날 오르내리는....엄청 유명한....저런 곳들 별로


안좋아하지만 아타락은 한번 가봤습니다. 이유는 가격이 그리 많이 비싸지는 않아서...너무 유명하길래 대체 왜 유명한가


싶어서....결론은 그닥....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다른 곳들보다는 좀 비싼 편이고(1.5배 이상은 됨. 하지만 물가 자체가


저렴하기 때문에 ㅎㄷㄷ하지는 않음. 200밧이나 300밧이나 우리에게 체감되기는 그놈이 그놈이라) 마사지가 훌륭하지도


않아요. 그냥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깔끔하고 한지 얼마안된 것같은 인테리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위치는 우리 숙소랑 엄청 가까워요.  걸어서 1분. 그래서 가본겁니다. 멀었으면 아마 안가봤을 겁니다.



1번이 우리 숙소, 2번이 아타락(atta rak)이에요. 정말 가까워서 간거에요. 널리고 널린게 마사지샵인데 굳이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을 갈 이유는 없으니까요. 당연히 한번 가보고 안갑니다. 여러번 갈만한 가성비가 아니므로....


늘 그렇듯이 첫날 여러군데 마사지샵을 돌아다닙니다. 앞으로 계속 갈만한 괜찮은 곳을 찾기 위해....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을


찾으면 앞으로는 거기만 갑니다. 못찾으면 찾을 때까지 계속 옮깁니다. 때로는 여행이 끝날 때까지 마음에 드는 곳을 못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엔 빨리 찾았어요!!! 바로 3번입니다. 구글맵에 안나와서 위치만 대충.... 저희 숙소에서 걸어서 3분이면


충분한 듯 합니다. 



가격 당연히 저렴해요. 저렴하다기 보다는 동네 시세에 맞는거죠. 200밧부터입니다. 발마사지 200, 타이 250, 오일 300이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가격표 대충 보이시죠? 마사지사들도 대부분 잘하는 것 같아요. 한20명 이상되는데 그 중에


4분 정도에게 받아봤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본인이 받으신 분이 맘에 드시면 지명도 가능합니다. 첫날 여기를 찾고


여행내내 여기만 갔어요. 



1편(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6)에서 보여드렸던, 아오낭비치 지도인데요, 1번 저희 숙소를 출발하여, 4번, 2번을


지나 3번까지 걸어오면 구글맵으로 1키로정도, 도보 12분정도 나와요. 이 거리 안에 마사지 샵만 최소 30개 이상으로 보입니다.



 

골목까지 합치면 정말 어마무시한 숫자일거에요. 그냥 그런데 다니시면 되요. 저처럼 괜찮은데 하나 찾아서 계속 가셔도


되지만 다양한 곳을 가보고 싶으시면 정말 널린게 마사지 샵이니 여행 내내 다른데 다니실 수 있을 만큼 많아요. 


가격도 대부분 저정도의 가격입니다. 괜히 한국사람들 드글거리는, 여기가 태국인지 한국인지 모를 것 같은 그런데 찾아다니실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특히나 비싼 곳이라고 마사지를 잘하지 않아요. 순전히 시설 투자비일 뿐입니다.


태국의 마사지샵들은 대부분(100%라고 할 수 없으나 제가 그동안 경험했던 곳들은 전부다) 고정급이 아닌 실적제입니다.


손님들이 낸 마사지값의 1/3에서 1/2을 받습니다. 사실 1/2도 별로 없고 대부분 1/3 언저리에요. 


파타야에서 제가 4~5년째 다니고 있는 마사지샵의 경우 타이마사지 200밧을 내면, 마사지사에게 80밧을 줍니다. 300밧에


오일(아로마)마사지를 받으면 마사지사에게 100밧을 줍니다. 과연 비싼 마사지샵들에서 마사지사에게 그런 비율을 지켜줄지


과연 손님이 1000밧을 내고 마사지를 받으면 마사지사에게 300밧씩 줄지 의문이군요....


진정한 고수들은 허접한, 열악한 마사지샵들에 있답니다~ 숨은 고수들을 찾아보세요~ㅎㅎ다음 편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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