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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싸게가기 시리즈 5탄 호텔 예약하기 입니다~!

 

자유여행 일정짜기(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7)나 비행기 예약(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6)은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이제 자유여행의 큰 비용을 차지하는 두번째 축인 호텔을 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호텔은 정말 가격도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행비용에서 비행기보다 큰 비용을 차지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여행 비용 중 가장 작은 부분을 차지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좀 불편한거, 더러운거, 위험한거, 시끄러운거 이런거 감안한다면 정말 하룻밤에 1만원대 숙소도 왠만한 곳들은 다 있죠.

 

근데...........저런거 다 감안할거면 뭐하러 여행을 가겠습니까....ㅡㅡ;;;;

 

 

요즘은 호텔검색 사이트가 워낙 다양하죠. 제일 유명한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등등

 

이런 호텔전문 사이트가 아니라도 하나투어, 모두투어 같은 여행사들도 대부분 호텔을 취급합니다. 하지만, 위 호텔전문

 

사이트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 호텔전문사이트 4곳 중 2군데 정도만 방문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럼 호텔 선정시 유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작년에 갔던 베트남 호이안입니다~ㅎㅎ 사진이 또 하나쯤은 있어야 보기 좋으니...^^;;;

 

 

첫번 째, 호텔을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행의 컨셉이 필요합니다. 그냥 리조트 안에서 수영장, 바 같은 휴양시설을 즐기면서

 

푹~~ 쉬다 오시려면 호텔의 위치는 상관없습니다. 그냥 가급적이면 이름있는 유명체인의 리조트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일정 중에 밖을 오갈 일(여행사 픽업만을 이용하면 상관없으나 주변 마트나 마사지 등 개인적으로 움직일 일)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호텔의 위치를 신경쓰셔야겠죠. 가급적 주로 이용할 시설이 가까워야 불필요한 교통빈바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몰디브를 간다면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없이 리조트만 고르면 됩니다. 베트남 호이안을 간다면 호이안 구 시가지와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잡으시라는 뜻입니다.


 

 

두 번째로, 숙소 이동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박 이하라면 가급적 한군데에서 묶으시길 권합니다. 아무리 많이 옮겨도 1번만.

 

가까운데로 옮길건데 뭐 어때, 보장되지 않았으니 위험 분산을 위해 2군데 묶을래. 이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행 좀

 

다녀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숙소를 한번 옮기면 하루의 1/3이 지나갑니다. 보통 12시 체크아웃, 2~3시 체크인이기 때문에

 

중간에 시간이 뜰수도 있고, 짐을(그 많은 면세품까지...) 풀었다 쌓다가 하는게 정말 의외로 스트레스와 시간을 잡아먹거든요.

 

따라서, 4박 이상의 긴 여행이 아니라면 가급적 숙소는 옮기지 않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정도의 공통사항만 생각하시고 숙소를 정하신 다음, 2~3개 또는 3~4개의 후보군을 정해서 호텔전문 사이트 중에

 

2~3군데 정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로 아고다와 호텔스닷컴 두군데만 보는데요, 두군데를 비교할 때는 호텔스닷컴의

 

할인코드나 적립혜택을 계산에 넣어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스닷컴 할인코드(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8)

 

매월 나오니까 참고하시구요. 저도 가급적 매달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가 늦은 저녁이나 밤 출발이시라면 저렴한 숙소를 하나 잡아놓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그동안 묶었던

 

숙소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요. 공항 근처보다는 그냥 기존 숙소랑 가까운게 좋습니다. 공항근처는 보통 뭐도 별로 없고

 

비싸거든요. 저렴이 숙소 하나라도 잡아놔야 가뜩이나 짜증나는 귀국길에 그나마 몸이나도 덜 짜증나게 쉬어줄 수

 

있습니다~~~

 

다음편에서 뵐께요~~^^

비행기표 예약하기 이어서 갑니다. 그 전에 한가지! 비행기표를 알아보실 때는 항공사별 운행시간대를 먼저 확인하시고

 

본인이 이용할 항공편을 먼저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에 따라 일정도 달라져야하고 호텔 숙박일수가 달라지므로

 

전체 여행경비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태국을 예로 들겠습니다. 태국을 갈 때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거의다 밤에 왔다갔다 합니다.

 

밤8~9시쯤 출발하여 현지에 밤12시~1시쯤 도착. 귀국할 때도 현지에서 밤1~2시에 출발하여 인천에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대충 가격은 프로모션시 왕복 10만원 안팎이고, 일반 가격이 30만원 안팎입니다.  이런 시간대 비행기를

 

선택할 경우 도착하는날과 출발하는 날도 숙소를 잡아야겠죠. 물론 저렴한 호텔은 잡겠지만 어찌됐든 한밤중에 들어가서

 

잠깐 눈붙이기 위해, 12시 체크아웃하고 저녁 비행기까지 반나절 정도 시간때우고 쉬기 위해 2박의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같은 태국이지만, 대*항공이나 타*항공을 이용할 경우, 출국시 아침 9~10시 출발 점심쯤 현지도착, 귀국시 10~11시 출발

 

늦은오후나 저녁쯤 인천 도착의 항공편이 있습니다. 타*항공의 경우 가격변동 크지 않고 보통 4~50만원대, 대*항공은

 

5~60만원대 입니다. 물론 지난번 소개드린 국민 로블카드를 사용하신다면 50만원대로 2명의 비행기표를 끊을 수 있겠죠

 

무슨 소리냐는 분들은 로블카드 활용편(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1) 참고하시구요~

 

이런 일정이라면 실질적으로 필요한 박 수 만큼만 숙소를 예약하면 되겠죠~

 

 

여기까지 고려되어 본인이 이용할 항공편을 선택했다면 이제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저가항공사 프로모션은 당연히

 

공식홈페이지에서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행사에서 조회하시는게 더 저렴합니다. 또한, 즉시 결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 유리한 조건에 예약 가능합니다. 요즘 잘 이용하는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m)입니다.

 

전에는 인터파크, 탑항공, 모두투어 등 각 항공사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조회를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처음엔

 

스카이스캐너로 들어갑니다. 물론 예약을 완료하기 전에는 스카이스캐너를 통하지 않고 해당 사이트로 직접 접속해서

 

다시 한번 가격을 확인합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항공, 호텔, 렌터카 모두 가능합니다. 근데 저는 항공권만 사용해봐서....조만간 여행 예정이라

 

나머지 기능을 써보게 된다면 다시 포스팅할게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면 대부분이 즉시 결제 조건입니다. 하지만, 스카이스캐너나 인터파크 등 대행사를

 

통해 예약하면 결제시한이라는 것이 주어집니다.

 

 

빨간 박스 보이시죠? 저 시간까지는 해당 티켓은 남아있고, 저 시간까지 결제를 안하면 자동취소됩니다. 물론 사정이

 

생겼을때 콜센터 문의하면 좀 더 연장을 해주긴합니다. 중요한건, 대행사를 통해 예약시 결제를 하지 않아도 저렴한

 

티켓을 확보해 놓을 수 있다는 거죠. 어느 항공사 티켓을 예약하느냐에 따라 결제시한은 2~3일 정도는 주어집니다.


 

 

꼼수이기는 합니다만, 결제시한 당일에 다시 조회해보고 그 사이 가격이 떨어졌다면 그걸로 다시 예약하고 예약해

 

놓았던 것은 취소하시면 됩니다. 결제하지 않았으므로 취소수수료 따위는 없습니다.  새로 예약한 건 다시 결제시한이

 

생기겠죠? 이걸 몇번 반복하다보면(물론 엄청 귀찮고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타이틀이 저렴하게 가는

 

여행방법이므로....^^;;;) 거의 최저가에 가까운 가격에 티켓팅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대충 비행기 예약시 필요한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호텔 예약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자유여행싸게가기 3편입니다. 비행기표 예약하기에요~ 일정짜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전편을 참고해주세요~

 

자유여행싸게가기 2편 여행일정짜기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7)

 

대부분의 해외여행에서 호텔과 함께 여행경비의 양대 축이죠~

 

또한 가장 가격의 변동폭이 큽니다. 지금 바로 아무 항공사나 여행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항공권 조회해보시면 분명 같은

 

비행기임에도 가격차이가 2배씩 나기도 합니다. 호텔은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말이죠~

 

특히나, 저가 항공사들에서 매년 초에 하는 프로모션 티켓을 잡는다면 성수기와는 말도 안되는 가격차이가 납니다.

 

그럼, 항공권은 언제 예약해야하느냐가 첫번째 고민거리죠~

 

할 수 있다면, 저가 항공사도 괜찮다면 연초에 진행하는 프로모션 티켓을 잡는게 최고입니다. 다만,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몇번 시도해 봤습니다. 제 컴퓨터가 느려서 그런줄 알고 피씨방에 가서도 해봤습니다만, 가장 싼 티켓은 안되더라구요.

 

또한 수화물 조건을 잘 봐야합니다. 제*항공의 경우 프로모션 티켓이 정말 싸게 나오지만 무료수화물이 없어서 수화물 비용을

 

따로 내면 결국 그리 싸지 않은 결과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또한, 대부분 취소가 안되기 때문에 여행일정이 바뀌면

 

비록 저렴하게 예약한 티켓이지만 그냥 버리는 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프로모션 티켓을 못잡았다면 언제 예약해야할까요? 정답(제 기준의 정답....ㅋㅋ;;)은 여행지에 따라 다르다 입니다.

 

에이씨, 이게 무슨 답이냐구요??ㅋㅋㅋㅋㅋ 더 설명할게요~

 

 

먼 거리의 여행지는 미리 할수록 쌉니다. 가까운 거리의 여행지는 주식 차트처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이유는 먼 거리의 여행지(유럽, 미주, 몰디브 등)는 즉흥적으로 가는 경우, 임박해서 예약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계획을 미리 잡기 때문이죠~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지만 몰디브가 포함된 이유는 몰디브 여행자들의 절대 다수가

 

신혼여행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취소되거나 즉흥예약이 거의 없겠죠. 그러므로 일찍 예약할수록 저렴합니다.


 

반대로, 태국, 필리핀 같은 동남아 지역은 내일가는 표를 오늘 끊어도 전혀 무방한 지역들이죠. 그러므로 항공사에서는

 

같은 비행기 한대를 띄우더라도 가능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비싸게도 팔았다가 싸게도 팔았다가 합니다.

 

연초에 프로모션을 통해 싸게 어느정도의 좌석을 확보해놓고, 애매한 시기에 미리 계획잡는 사람들에게 좀더 비싸게

 

팔고, 보름에서 한달 정도 전쯤에 여행사에서 블록걸어놨던 좌석들이 안팔리면 또 싸게 풀리고 등등, 여러 복잡한

 

이유로 가격이 출렁입니다. 그러므로, 가까운 여행지 비행기표의 경우 프로모션 같은 아주 저렴한 티켓을 잡지 못했다면

 

무조건 빨리 예약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에이고, 이거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 슬슬 손도 아프고, 너무 길어지면 지겨우실테니 다음편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유여행을 어떻게 계획하고 어떻게 일정을 짜야할지에 대해 한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자유여행을 안해보신 분들은 막상 여행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부터 막막하기 때문에 걱정만 하다가 패키지로 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 부턴 쉽지요~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유여행을 한번

 

다녀오고 만족스런 여행을 다녀오게 되면 다음부터도 자유여행을 선호하게 되요. 그런데, 만약 첫 자유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생기거나 일정이 꼬여 맨붕이 오는 상황을 맞게되면 반대로 트라우마가 생겨 패키지 선호자가 될 수도 있겠죠~

 

다행히 저는 지금까지 자유여행을 다니면서 그닥 큰 사고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경우는 없어서 맹목적인 자유여행

 

선호자가 되었습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자유여행은 비용, 시간, 경험면에서 장점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 가는 곳을 본인이 알아서

 

다녀야하니 그만큼 준비도 많이 해야하고, 돌발상황이 생길 가능성 또한 많습니다. 안전하고 보람있는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오로지 준비를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죠. 그럼 대체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나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방에 한개 포스트로 완성하기에는 내용이 좀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편은 계획잡기만 하겠습니다.

 

다음편부터 차례로 비행기예약, 호텔예약, 가서 할 거리찾기, 조심할 것 찾기, 준비하기 등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가 초보 블로거라서 글이 어떻게 써질지 장담할 수 없으므로, 매우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당~ㅋㅋㅋㅋ

 

 

자, 그럼 일정을 한번 잡아볼까요~

 

같이 갈 사람과 여행 갈 장소가 잡혔다면, 구체적으로 몇일, 몇시에 출발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주로 예산에 따라 비행기를

 

선택하게되며, 선택한 비행기에 따라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정해집니다. 저의 경우, 비행기 예약부터 일정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제가 쓰는 여행일정표 양식이에요~ 전 엑셀이 편해서 엑셀로 사용하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이 됐든 본인이 사용하기만

 

편하다면야머~

 

출.도착 시간이 정해졌다면, 이제 일정동안 무엇을 해야할지를 정해야하는데요, 해당 여행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했을 때, **투어 같은 대형 여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들어가서 해당 여행지로 검색을 하면 여러가지 패키지

 

상품들이 나오는데요, 3~4가지 정도만 클릭해서 상세일정을 보면 보통 일정이 대동소이 합니다.

 


 

패키지 상품들이 대부분 4~5일 일정으로 해당 여행지의 가장 유명한 곳들을 돌기 때문에 3~4가지 상품만 봐도

 

그곳의 유명한 곳을 대부분 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와있는 일정들 중 본인의 취향대로 몇가지를 골라서

 

일정표에 넣으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일정을 그대로 갖다 붙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요시간, 이동시간 등을 고려해서 일정을 조정해야하는데, 처음에는 어차피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여행사

 

상품의 일정을 그대로 넣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짰다면, 일정별로 하나씩 검색을 해서 그게 본인의 취향에 맞는 코스인지를 살펴봅니다.

 

저의 경우, 유적지, 사찰, 기념관 이런데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왠만하면 그런 것들은 전부 제외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일정이 가감되었다면, 그리 유명하지 않은데 본인의 취향과 맞거나 가볼만해 보이는 장소를 찾기위해

 

네이*, 다*, 구* 등 포털 사이트를 들어가서 여행지 이름으로 검색합니다.

 

모든 검색이 그렇듯이, 검색어가 짧을수록 관련된 여러가지 내용을 볼 수 있고, 검색어가 길수록 본인이 원하는 소량의

 

정보만 찾기가 좋습니다. 우리가 지금 검색하는 것은 모르는 여행지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취향에 맞는 여행장소나 상품을 찾기 위함이므로, 검색어는 짧게 여행지 이름만을 넣습니다~

 

 


 

이런 과정을 몇일정도 진행하면 어느새 해당 여행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게됩니다. 대충 어떤 상품이나 관광지가 있고

 

어디가 어떻구나 정도는 이미 알게되어, 그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이 어느정도 머릿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위 일정표가 어느정도 채워질 것이므로, 이제 좀 더 자세히 일정을 짜야 할 시기가 옵니다~

 

 

이제 키보드를 더 치기에는 제 손에 무리가 오는 시점이므로 다음 내용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말씀드릴게요~^^

자유여행 싸게가기 시리즈를 써볼까 합니다. 근데 얼마나 쓸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해보거든요.

 

막상 글을 써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라구요. '내가 아는게 이리 없나' 싶기도 하구요, 시작할 때는 어떤 식으로

 

써야할지 대강이나마 가닥을 잡고 시작했으나 쓰다보니 자꾸 삼천포로 빠지다가 어영부영 마무리가 되기도 하네요 ㅡㅡ;;;

 

결정적으로 한페이지 정도 쓰고나면 키보드 치기가 싫어집니다...ㅡㅡ;;; 아무튼, 되는데까지 써볼게요

 

 

국민카드 중에 로블카드라는게 있습니다. 시각적 효과를 위해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그냥 이렇게 보면 신용카드구나 싶은데, 이게 연회비 30만원짜리 카드라는 걸 알고나면 왠지 모르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저도 카드 받고서 엄청 쓰담쓰담했습니다.  이게 배송오는게 또 멋집니다. 멋진 검정색 A4 용지만한 상자에 담겨옵니다.

 

그땐 블로그 할 생각이 없었던 떄라 사진 안찍고 버려서 못보여드리네요...

 

자, 그럼 이게 왜 자유여행 싸게가기에 포함됐는지 혜택을 볼게요.

 

자질구레한거 빼고, 굵직한 혜택이 3가지입니다.

 

1. 대한항공 항공권 1+1 (동남아까지만. 젤 먼데가 발리)

 

2. 국민카드 여행상품 20만원 지원(호텔예약시 사용가능)

 

3. 영화, 공연, 워터파크 중 서비스 택1

 

이 세가지를 다 줍니다. 실적 상관없이 연회비 30만원 내면 무조건 줍니다.

 

1번부터 조건을 보면 동남아 범위까지(발리가 젤 먼데라니까요) 대한항공 항공권 1+1 입니다. 조건은 M등급 이하입니다.

 

그럼 M등급이 먼지 봐야겠죠.

 

 

대한항공 좌석등급입니다. 일반석만 보시면 위로갈수록, 왼쪽으로 갈수록 등급이 높은겁니다. 가장 낮은 등급부터 순서대로


 

 

V, X, T, N, Q, G, U, L, K, E, H, S, M, B, Y 이런순서인거죠~ M 등급 이하만 지원해주니까 성수기만 아니면 꽤 괜찮습니다.

 

 

12.13(수)~ 12.18(월) 일정으로 인천-발리 검색해봤습니다. 현재 가장 저렴한건 77만원 정도네요. 그럼 77만원에 항공권

 

2장이 생기는 겁니다. 1+1이 싫으면 그냥 좌석 업그레이드도 가능하구요. 한가지 주의사항은 온라인 예약이 아니라

 

로블 전용 상담센터로 전화해서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에서 조회하는 항공권 가격과는 다릅니다.

 

무조건 대한항공 공식홈페이지에서 검색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좌석여부와 가격, 등급까지 정확히 확인하능하구요

 

전화해서 상담원에게 원하는 항공편을 말해주고 본인의 로블카드로 결제하겠다고 정보를 알려주면 됩니다.

 

대박이쥬?? 물론 급으로 가는 여행에는 못쓸 수 있겠지만 미리 계획을 잡고 1년에 1회 이상 해외를 가는 사람이라면

 

한방에 연회비의 몇배는 나옵니다.

 


 

2번조건을 보면, 국민카드 여행상품 20만원 지원입니다. 국민카드 여행상품 쪽에 가면, 하나투어와 연계가 되어 각종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자유여행족이기 때문에 여기서 호텔을 예약합니다. 그럼 호텔값에서 20만원이

 

할인되요. 근데 아*다, 호**스닷컴 같은 곳들보다 비싼 숙소도 있으니 일단 비교를 먼저 해보셔야 합니다.

 

3번조건은 영화, 공연, 워터파크 중 한곳 이용권을 주는건데요, 영화 좋은데서 보고 싶거나 보고 싶은 공연이 있으면

 

보셔도 되지만, 워터파크 이용권(2인*2장)으로 받아서 중**라에서 되파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대충 시세는 10만원정도.

 

 

 

자, 여기까지 보셨으면 대충 계산이 나옵니다. 1번의 경제적 가치는 여행시기,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2번 3번

 

두가지만 이용하시면 일단 30만원은 빠집니다. 1번은 정말 +@ 인거죠~ 저도 올 여름휴가 갈때 이 카드를 알게 되서

 


 

발급받았구요, 여름휴가 때 2번으로 20만원 지원받고, 3번은 조카네 놀러가라고 줬습니다. 이미 본전은 다 뽑았구요,

 

연회비 내면 쿠폰을 주거든요, 그때부터 1년간 유효한 쿠폰이고 1년 후에는 다시 3가지 쿠폰이 발급되므로, 내년

 

중순까지 1번 혜택도 써먹으려고 빠르면 연말에, 아니면 내년 1분기정도 발리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쿠폰은 여행시기와 관계없이 예약시점 기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올해 쿠폰이 8.1에 발급되었다면 내년 8.1에 새로운 쿠폰 3장이 발급되는데요, 2017년 8월 1일에 발급된

 

쿠폰은 유효기간이 2018년 7월 31일까지이지만 여행을 이 기간안에 다녀와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여행을 2018년 8월에 가더라도 2018년 7월말 안에 예약만 마치면 된다는거죠~

 

그 외에 라운지 이용이나 발렛파킹같은 자잘한 혜택도 있는데요, 이런건 직접 받아서 살펴보시길~~~

 

이상입니다~ 2편에서 뵙겠습니다~~참! 발리여행도 계획중이니 관심있으신 분은 이웃맺어서 정보교환하시자구요~ㅎㅎ

 

포스팅하겠습니당~~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여행은 어딜가나 좋아요. 그냥 일단 현재(또는 현실?)을 떠나니 좋은게 아닐까요~ㅎㅎ

 

특히 해외여행 정말 좋아합니다. 아주 환장해요~ㅋㅋㅋ 그래서 보통 1년에 2번 이상은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자유여행이 좋을까요 패키지 여행이 좋을까요? 저는 절대적으로 자유여행을 선호합니다. 사실 패키지 여행은

 

가본적도 없습니다. 주위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는지라 패키지 여행은 갈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그리고, 자유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니 패키지 쪽에는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그럼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번 볼게요~

 

장점부터 보자면

 

자유여행 : 비용이 저렴, 본인의 마음대로 일정 조정 = 언제든 변경도 가능, 당연히 연장도 가능, 현지인들의 장소도 방문가능

 

패키지여행 : 어려운 준비과정 필요없음, 가서도 아무 생각 안해도 됨, 사고의 위험 적음, 유명한데는 대부분 갈 수 있음

 

 

단점을 보자면

 

자유여행 : 혼자 모든걸 준비해야함, 사고 및 변수의 위험

 

패키지여행 : 자유여행보다 비쌈, 일행을 기다리느라 시간낭비 많음, 가기 싫은 일정도 따라가야 함, 기분에 따라 일정 변경

 

                안됨, 어떤 사람들과 일행이 되느냐에 영향을 받음

 

 

 

대충 이정도 아닐까요? 장단점이 거의 반대죠~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성격, 상황, 일행의 구성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또한, 변수도 좀 생각해봐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자유여행이 저렴하지만, 특이한 경우에는 패키지가 저렴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극성수기에는 상황에 따라 자유여행이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항공사, 여행사들에서 미리 확보해두는

 

항공권, 호텔객실들이 있거든요. 이런것들이 극성수기가 임박할 때까지 안팔리면 땡처리로 싸게 풀때가 있어요.

 

특히, 패키지를 가는데 최소 인원에서 1~2명 모자라는 경우, 싸게 풀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시기에 자유여행으로

 

각개로 예약을 하려면 평소보다 비싼 비용을 내야 하잖아요, 이런 경우에는 패키지가 저렴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변수들이

 

좀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유여행 준비하는 과정을 한 번 써볼까 합니다~ 좀 다녀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는 내용일테니

 

패스하시고, 초보 여행자들은 관심가져주세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동남아가 그리워지는 계절이죠....ㅜㅜ

 

자유여행의 꽃! 숙소 예약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호텔스 닷컴(hotels.com) 11월 할인코드 안내드립니다~

 

 

5offkr 이에요~아, 5% 할인입니다~ 사용방법은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 화면 캡챠했습니다~ㅋㅋㅋ

 

 

저게 무슨 화면이냐고 물어보신다면......더이상 도움을 드릴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가지 유의사항! 호텔스닷컴이 10박에 1박 무료 주는건 아시죠?

 

할인쿠폰 적용하면 10박에 포함안시켜줍니다~ 과연 10박에 포함시키는게 나을지, 지금 당장 5% 할인 받는게 나을지는

 

스스로 잘 판단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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