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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자유여행편 두번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몰디브 리조트를 예약할 때 참고할 사항 중 식사조건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몰디브 리조트를 알아보다보면 좀 생소한 단어가 나와요, 칸쿤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 그 전에 몰디브가 비싸다는, 2명이 1000만원 예상해야된다는 고정관념부터 버리시도록 가격대 좀 볼까요?

4, 5성급만 필터링 한거에요. 보시다시피 4, 5성급도 10만원대, 심지어 10만원 이하도 있어요. 여행사들 중에는 리조트

 

가격을 1인당으로 표시하는 곳들도 있지만 호텔스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이런 곳들은 당연히 그냥 1박당 요금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4박이면 그냥 저 가격에 숙박일수 곱하면 되죠. 그럼 4박에 70만원도 안되는 가격도 나와요.

 

넉넉하게 비행기 1인당 100만원 잡는다해도 총300만원도 안되죠. 놀랍죠? 몰디브 그렇게 비싸지만은 않아요~

 

물론, 신혼여행객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곳들을 하는 분들도 많고 가격대도 엄청나게 다양해요. 1박에 천만원 짜리도....ㅎㄷㄷ

 

근데, 몰디브의 특성상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있죠.

 

가장 중요한게 바로 식사에요~!

 

몰디브 리조트는 특이한 식사프로그램이 있어요~ BB, HB, FB, AI 이런 단어를 보시게 될거에요~ 일단 의미부터 볼게요~

 

BB(Bed&Breakfast) : 조식만

HB(Half Board) : 하프보드 : 하루에 두끼 제공, 대부분 아침과 저녁

FB(Full Board) : 풀보드 : 하루 세끼 제공

AI(All Inclusive) : 올인클루시브 : 하루 세끼 식사와 주류, 음료, 스낵, 바 등 제공

 

호텔스닷컴 조회화면인데요, 여기는 어려운용어 안쓰고 그냥 친절하게 '아침식사 포함', '아침 및 저녁식사 포함'으로 표시해

 

주네요.

 

몰디브 여행시 식사조건이 중요한 이유는, 몰디브의 특성 때문이에요. 1편에 말씀드렸듯이 몰디브는 그냥 하나의 섬이 하나의

 

리조트거든요. 따라서 한번 섬에 들어가면 감금(?) 아닌 감금이 되는거죠^^;;;; 그 섬에는 그 리조트 시설 말고는 없는거에요.

 

일반 여행지들은 밥이 비싸다던가, 마사지가 별로라던가, 밥이 맛이 없으면 그냥 다른 곳을 이용하면 되지만, 몰디브는 그냥

 

그 섬에 갇혀서 좋으나 싫으나 그 리조트 시설을 이용해야하니까요. 완벽한 독점인거죠. 그러므로 가격도 당연히 비싸요.

 

리조트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한 곳들이 밥한끼에 1인당 저렴해야 2~3만원 수준이라고해요. 저희가 갔던 센타라 라스

 

푸쉬도 그정도 했던 것 같구요. 또한, 식사때마다 가격도 달라요. 저녁은 거의 10만원에 육박하는....ㅎㄷㄷㄷㄷ

 

아침만 제공받는 조건으로 가면 하루2끼, 4박 가정하고, 대충 한끼에 평균 4만원만 잡아도 2명, 하루 2끼, 4만원하면 16만원

 

4박이면 64만원이에요. 거기에 음료, 스낵, 바에서 칵테일이나 맥주까지 하면 정말 ㅎㄷㄷ한 경비가 나와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조건 '올인클루시브'로 해야돼요. 위에 대충 계산한거보다는 훨씬 유리해요.

 

그리고 여행가서 돈걱정하면서 먹고싶은거 못먹고 계속 우리 얼마 썼나 계산하고 하면 정말정말 짜증나잖아요.

그리고 올인클루시브로 하면 정말 마음 편하고 좋아요. 저희의 경우 센타라 라스푸쉬 올인클루시브로 가서 거기에 바가 2개

 

있는데요, 하루에 칵테일 10잔 이상 마신거 같아요. 그냥 밥먹고나면 무조건 후식으로 칵테일한잔 마시고, 지나갈 일 있을

 

때마다 그냥 막 시켜먹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좋아요~

 

몰디브 여행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늘어지게 먹고 쉬고 하는건데요, 이걸 완성시켜주는 조건이 바로 올인클루시브가 아닌가

 

싶네요.

 

근데요, 이 올인클루시브도 리조트마다 조건이 다 달라요. 크게 분류해보자면 대충 5가지 정도 되는데요

 

1. 밥3끼와 밥먹을 때 주는 음료

2. 밥+식사시 음료+바(bar) 음료

3. 밥+식사시 음료+바 음료+룸 내 미니바

4. 밥+식사시 음료+바 음료+룸 내 미니바+룸서비스

5. 밥+식사시 음료+바 음료+룸 내 미니바+룸서비스+몇가지 액티비티

 

따라서 올인클루시브라고해도 해당 리조트에서의 올인클루시브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도 확인해야하구요, 리조트에

 

따라서는 올인클루시브 윗단계가 있기도해요. 검토는 일단 올인클루시브 위쪽으로만 하시는걸로~~~ㅎㅎㅎ

 

다음 편에는 리조트 검색하고 예약할만한 사이트들 좀 알아보도록 할게요~ ^^

오늘 아는 동생과 얘기하다가 동생이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축하와 함께하는 상투적인 질문! 신행은 어디로?


몰디브 간다더라구요. 와~~~~~~~3년전 2014년에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최고의 신혼여행지 가는걸 축하한다


했더니 최고의 신혼여행지답게 최고의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읭?? 그정도는 아닌데? 둘이 한4~500백?? 헐..........


둘이 1000만원 든다네요....ㅡㅡ;;; 물론, 리조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얘기를 하다보니 이제 내년 결혼준비하시는 커플들


많으실텐데 하루빨리 몰디브 포스팅을 올려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실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졌어요.


왜냐면, 몰디브야말로 정말 여행사를 낄 필요가 없는 여행지거든요. 몰디브야말로 자유여행을 두려워하는 분, 영어를 단 


한마디도 못하는 분, 해외여행을 처음가시는 분, 어떤 분이시건 절대로 여행사를 끼고 갈 필요가 없는 곳인 동시에


자유여행을 하는 것이나 여행사를 끼고 가는 것이나 100% 똑같은 곳이거든요. 


뭐, 흔하디 흔한 몰디브 사진이죠? 몰디브는 진짜 360도 어디를 봐도 저련 뷰가 나와요. 정말.....최고죠.....ㅜㅜ


몰디브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공화국)에요. 수도이자 국제공항이 있는 말레도 굉장히 작은 섬이구요. 말레섬


안에는 별로 즐길게 없어요. 그래서 보통 애매한 시간에 말레에 도착해도 그냥 저렴이 숙소 하나 잡고서 잠만자요.


몰디브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하나하나의 섬들이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엄청 작아요. 그래서 보통


1개 섬을 1개 리조트가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몰디브를 알아보신 분들은 리조트마다 '항공이동', '스피드보트이동'이런거


보셨을거에요. 말레는 마치 경유지 같은 개념이구요,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말레 공항에 내려서 경비행기나 스피드보트를


타고 다시 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이동하는거에요. 그리고 체크아웃 할때까지 그냥 그 섬에 있는거에요.


중간에 낚시나 요트같은 투어를 할때나 잠시 리조트섬을 나올 뿐이지 그냥 여행 내내 그 리조트(섬)에 있는거에요.


그럼 몇일동안 뭐하냐구요? 그냥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유료, 무료 투어 즐기고, 숙소 앞에 바다에서 수영하고 스노클링하고


바에 가서 칵테일 마시고, 돈 많으면 리조트 마사지샾에서 마사지 받고, 그냥 그렇게 할 수 있는 한 힘껏 늘어지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의 리조트들이 객실마다 구명조끼를 비치해두고, 스노클링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줘요. 대부분 빌려서 체크아웃할때까지


쓰다가 마지막날 체크아웃하면서 반납하면 되요. 많은 시간을 바다에서 보게 되거든요. 몰디브는 살짝만(수영할 수 있는거리)


나가도 물고기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그냥 숙소문열고 바다들어가서 놀다오고 그래요.

여기가 제가 3년전인 2014년에 다녀왔던 '센타라 라스푸쉬(centara ras fushi resort)'에요. 4성급이라서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지만 저희부부는 정말정말 매우매우 만족했어요. 근데, 타 여행지들이야 지나다니다가 다른 숙소 구경도 하고 어차피


외국인이라 여행객인거 뻔히 알아서 통제를 안하니 그냥 투숙객인척 다른 호텔도 들어가보고 하니까 비교가 되지만


몰디브는 어차피 딱 본인이 간 숙소밖에 못보거든요. 사진으로 보는거 빼구요. 그러니 사실 다른 숙소들과 비교가 안되서


가면 그냥 무조건 만족하게 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 뭐 굳이 5성 6성급으로 천만원씩 들여가며 갈 거 있나요~


그냥 그돈으로 한번 더 가죠~ㅋㅋㅋㅋㅋㅋ사진 오른쪽 위에 보시면 바다 색이 진하죠? 거기는 아주아주 깊은 심해 바다랍


니다. 제가 스쿠버다이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ㅎㅎ


저는 이곳 센타라 라스푸쉬에서 4박했는데요, 총 경비는 400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2명이서요~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80만원씩 2명 = 160만원, 센타라 라스푸쉬 워터빌라 4박 올인클루시브 220만원


말레공항 저렴이 숙소 2만원인가? 중간에 쿠알라룸푸르 경유할 때 교통비랑 식비등해서 한 15만원정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말레이시아항공에서 트랜짓호텔 제공받아서 무료로 묵어서 숙박비 않들었구요~

이게 저희가 4박했던 방이에요. 디럭스 워터빌라였던가 그래요. 그냥 숙소 문열면 바로 바다에요. 그냥 뛰어내려도 되요~ㅋㅋㅋㅋㅋㅋㅋ 


보이시는 저 사다리만 내려가도 남자 손바닥보다 훨씬 큰, 심지어 팔뚝만한 물고기가 막 지나다녀요. 정말 정말 최고최고!!!


몇년 지나서 어느정도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기억해서 예약했던 사이트 같은거 포스팅할게요~


다음편을 기다려주세요~~아, 비행기표는 특별히 주의할만한거 없으니까요, 전에 올렸던 비행기표 예약하기 포스팅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6)


참고하셔서 알아보셔도 되구요, 예식날짜 생각하셔서 그냥 경유 너무 길지 않은지 가격 적당한지만 보시고 예약진행하셔도


되구요, 리조트 예약은 아주 급하신거 아니면 제가 예약했던 사이트 포스팅할테니 예약확정하시기 전에 가격비교나 한번


해보고 진행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편에 뵈어요~~^^


오랜만에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를 이어가네요~ 벌써 10번째 포스팅이네요~ 처음부터 쭉 보시면 해외 자유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가시는데 아주 조금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시간되시면 구경하고 가세요~ㅎㅎ

 

이번 편은 렌트카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과 렌트카 예약시 주의사항이에요~

 

지난편 자유여행을 싸게 가기 위해서 알아둬야 할 개념(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98?category=727190)편에서

 

기본적으로 해외여행시 무엇을 예약할 때는 항상 원청을 찾으려고 노력하십사 말씀드렸었어요~ 렌트카 예약시에도 마찬가지에요

 

예를 들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린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오아후에서는 당연히 오픈카를 빌려야겠죠~ㅎㅎ

 

어느루트나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하더라도 Avis렌터카를 빌린다면 호놀룰루 공항 똑같은 Avis렌터카 창구로 바우처를 들고

 

가게 되요. 결국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차를 빌리지만 어느 루트로 예약을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뜻이죠.

 

우리나라 포털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구글에서 검색을 하더라도 한글로 검색을 하면 당연히 국내여행사나 국내렌트카

 

업체만 나오게되요. 하지만 구글에 들어가서 영어로 rent car를 검색하면 당연히 해외 사이트들도 나와요. 그럼 국내사이트와

 

해외 사이트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되요. 당연히 국내사이트에서 예약을 해도 현지에 있는 렌트카 업체에 예약정보를 넘기겠죠.

 

그럼 당연히 적어도 한단계 이상을 더 거치게되고 그 단계에 해당하는 회사가 가져가는 수수료를 더 지불하는 샘이 됩니다.

 

똑같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오픈카를 2018년 2월8일부터 9일까지 하루 빌리는 조건으로 검색을 해보면요

보시다시피 한글로 검색하여 우리나라 사이트가 나왔어요~ 하루 빌리는데 약10만원정도입니다.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에서

 

소개해드렸던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으로 들어가서 동일조건으로 검색해볼게요

같은 조건으로 검색했는데 71달러죠. 8만원이 좀 안되겠네요. 무려 20%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보통 하와이가면 일주일 가까운

 

일정으로 가니까 렌트카를 5일만 한다고해도 10만원정도의 비용차이가 발생해요. 이런 여행지들에서는 렌트하는 기간에

 

따라 더 저렴한 가격의 상품도 나오니까 그 차이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식으로 좀 더 원청에 가까워 질수록

 

같은 상품을 이용하더라도 가격은 저렴해집니다. 원청에 가까워지려면 당연히 현지에 있는 업체를 찾아야하구요~

 

유럽을 갈때는 유럽업체를, 미국에 갈때는 미국업체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여행시 이용하실 수 있는 pt택시서비스도 태국인이 운영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한인택시업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한

 

거구요~ 열심히 구글과 트립어드바이저 같은 곳들을 찾아보시기 바라구요~ 렌트카 예약시 주의사항을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첫번째, 빨간 박스를 보시면 분명히 같은 차임에도 어떤 것은 'unlimited mileage'라고 되어 있고, 어떤 것은 'Limited Mileage 200m'

 

이라고 되어있죠. 앞의 것은 운행거리에 제한이 없다는 뜻이고, 뒤에 것은 200마일까지로 운행거리에 제한이 걸려있는

 

상품이에요. 뭐, 그렇다고 200마일이 넘으면 차가 멈춘다는 뜻은 아니구요, 그 이상 운행거리에 대해 1마일당 일정금액을

 

추가지불해야합니다. 위의 경우처럼 가격이 같다면 당연히 제한이 없는 상품으로 선택하셔야 하구요, 가격차이가 난다면

 

본인의 여행일정을 생각해서 결정하셔야겠죠. 하지만 가격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또한 여행지에서는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니 가급적 무제한 상품으로 선택하시길 추천드리구요

 

두번째, 유아용시트에요. 대부분의 나라들이 아이들은 유아용시트에 앉히는 것이 엄격하게 법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외국에서

 

차를 빌리실 때는 유아용시트를 빌리셔야해요. 나라마다 기준이 약간 다르므로 애매한 나이라고 생각되시면 기준을 한번

 

찾아보시면 되겠지만 잘 모르시겠으면 일단 빌리시는 편이 안전해요. 잘못하면 벌금 왕창 물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해외에서

 

경찰에게 단속되면 엄~청 당황스럽습니다.

 

위 사진대로 자동차 상품을 선택하시면 유아용시트 선택란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총기사용이 합법화되어 있고 공권력이 강하기 때문에 혹시나 속도위반이나 기타 위반사항으로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하면 일단 차를 세우고 양손을 핸들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면허증을 꺼낸다고 섣불리 주머니에 손을 넣으시면

 

총을 꺼내는 걸로 오인하고 경찰이 강경하게 나올 수 있어요.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히 지시에 따르세요~

 

이상 렌트카 예약시 주의하실 사항과 저렴하게 예약하실 수 있는 방법 간단히 안내드렸구요

해외여행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에요. 우리나라 교통여건도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운전을

 

잘하시는 분이라면 해외 어느나라에서도 큰 어려움은 없겠으나 필리핀이나 태국 등의 동남아 지역에서는 가급적 렌트카는

 

권해드리고 싶지가 않아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도로상황도 좋지 않고 워낙 복잡한 도로들이 많아요. 여기저기서 오토바이나

 

툭툭이도 튀어나오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방심해도 사고나기가 쉬워요. 영어를 왠만큼 하시는 분들도 외국에서 교통사고

 

나시면 당황해서 말이 제대로 안나올거에요. 아주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면 가급적 택시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가본 나라들중에 하와이나 괌은 교통여건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 과장하면 어제 면허딴 사람도 가서 운전할 수 있을

 

정도...ㅋㅋㅋㅋㅋ아무튼, 해외여행시 가장 중요한건 안전이므로 렌트카를 이용하시더라도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춥고 자꾸 눈오니 동남아로 떠나고 싶은 날씨네요~여행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호텔스닷컴 12월 할인코드 알려드립니당~~

 

호텔스닷컴이 전에는 그냥 사이트 들어가서 할인코드만 입력하면 되는 방식이었는데요, 언제인지 모르게 반드시 정해진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만 할인코드가 적용되더라구요~ 결국 웹서핑을 더 해야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네요~

 

받은 링크 그대로 걸어놓은거니까 걱정말고 클릭하고 들어가셔서 10% 할인받으세요~ 할인코드 어디에 적용하는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호텔 검색하셔서 룸타입까지 선택 다 하시고 마지막 화면에서 빨간박스 안에 '특가 상품 또는 할인적용' 누르시고 코드 입력하신 후

 

적용 누르시면 됩니다. 순수한 방값에서만 할인되고 세금 및 서비스 요금은 할인안되기 때문에 전체 금액에서 10%는 안되더라구요~

 

이 할인코드는 이번달 24일까지 예약된 여행에 대해, 여행기간은 이번달 18일부터 내년 3월18일까지 여정의 숙박에만 적용되요

 

할인코드 계속 포스팅할테니 해당기간에 외 일정으로 여행가실 분들은 다음달에 다시 방문해주시구요

 

해외여행 카테고리보시면 해외여행 특히 자유여행가는데 필요한 팁 포스팅해놓은거 많으니까요, 함 구경하고 가세요~ㅎㅎ

태국은 사랑입니다~ㅋㅋㅋㅋ제가 가장가장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에요~제가 다녀본 여행지중에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어서

 

거의 매년 가는 곳이고, 앞으로도 계속 갈 곳이죠~해외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다녀본 곳은

 

태국(방콕, 파타야, 푸켓, 끄라비), 필리핀(세부, 마닐라, 클락), 미국(하와이, 라스베가스, 괌), 몰디브, 베트남(다낭, 호이안)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대만(타이베이) 이정도인 것 같네요. 다음 여행지는 로블카드를 활용해서 발리를 생각중이구요~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해외여행을 계획함에 있어서 가장 첫번째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비행기표 예약이에요~ 왠만한

 

여행지에서 총 여행경비의 1/3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비행일정으로

 

가느냐에 따라 전체 일정에 큰 영향을 주지요. 의미없이 한밤중에 도착해서 하루치 숙박비를 내고, 체력을 허비해서 전체 여행을

 

망치기도하고, 때로는 프로모션 티켓을 아주 저렴하게 잡아서 제주도 갈 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은 세계 최고의 여행지 태국을 갈 때, 어떤 점을 생각해서 비행기표를 예약해야 하는지에 대한 거에요~

 

태국은 인천공항에서 약6시간을 가요. 방콕, 파타야는 우리보다 2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저녁9시면, 방콕은 저녁 7시.

 

따라서 인천에서 저녁10시 비행기를 타고가면 6시간 걸리니까 새벽4시 도착이지만 이건 우리나라 기준이고, 현지시각으로는

 

새벽2시에 도착하는거죠~

 

일단 방콕엔 국제공항이 2개에요. 수완나폼공항, 돈므앙공항. 돈므앙공항은 김포공항정도. 수완나폼공항은 인천공항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항공사가 수완나폼공항으로 가니까 수완나폼공항에 대해서만 다뤄볼게요. 돈므앙공항가는건

 

에어아시아정도고 나머지는 거의다 수완나폼이에요.

 

 

방콕으로 가는 비행편은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요~ 인천에서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와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고려할 사항은 비행시간이 4시간(원래 6시간이지만 시차를 감안해 4시간으로 계산할게요)과 입국심사를 하는 시간 2시간이에요.

 

수완나폼공항은 워낙 많은 여행객들이 오다보니 왠만한 시간대에는 맨날 만원이에요. 새벽시간대에도 비행기가 많고, 새벽시간대

 

에는 공항직원들이 적어서 낮시간과 비슷한 입국수속시간이 걸려요~ 보통 1시간반~2시간이에요. 그러니까 본인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시간에서 6시간 후부터 뭔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단, 추가로 목적지까지의 이동시간이 또 필요하겠죠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 카오산 로드까지는 택시로 1시간,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파타야비치까지는 2시간반

 

이동시간이 필요해요. 저렴한 벨트래블 같은 버스를 이용한다면 시간이 더걸리겠죠. 가성비를 따졌을 때 절대 비추! 그냥 택시

 

타세요~ 저렴한 피티택시(pt taxi) 이용하세요~ 전에 포스팅 해놓은거 참고하시구요~

 

 

그럼, 비행시간, 입국수속시간, 이동시간을 생각할 때, 카오산로드의 경우 7시간, 파타야비치는 8시간반정도를 잡아야되구요~

 

주로 저가항공사(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를 이용하면 밤비행기, 대한항공과 타이항공은 오전비행기로 생각하시면

 

되요. 물론 대한, 타이도 밤시간은 있으나 비싼돈 내고 밤비행기 탈 이유는 없으니....

대충 3월로 조회한 비행시간표에요~ 제주항공

이스타

진에어

티웨이

보시다시피, 대부분 도착시간이 밤12시를 넘겨요. 그나마 진에어가 밤9시반이니 조금 양호하네요. 입국수속하고 카오산로드

 

오시면 빠르면 12시정도 될듯. 팔팔한 청춘들은 짐만 던져놓고 나오면 첫날밤도 즐길 수 있을듯....ㅡㅡ;;;;

 

이제 오전출발편이 있는 대한항공

타이항공

제가 주로 이용하는건, 대한항공의 9시 비행기와 타이항공의 9시반 비행기에요. 카오산로드로 가면 4시 안쪽, 파타야로가면

 

5시 언저리에 숙소도착이 가능하니, 살짝 쉬거나 마사지를 받고, 저녁활동을 시작할 수 있거든요.

 

타이항공의 10시50분 비행기는 비행시간이 길어서 늦은 저녁에 도착하니 주의하셔야 하구요.

 

위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다고 봤을 때, 첫날 공항도착 새벽1시, 입국 3시, 숙소 4~5시 도착이니, 어차피 숙소는 하루 끊어야되고

 

그날 밤은 즐길 수가 없으니 하루는 날아가요. 다음날도 오전10시~11시에 일어나고도 엄청 피곤하구요. 또한, 귀국스케쥴이

 

비슷해서, 수완나폼에서 한밤중에 출발하니 마지막날 호텔체크아웃하고 나오면 반나절가량을 더운나라에서 호텔방도 없이

 

헤매야되요. 그러니 또 저렴한 숙소라도 하루 잡아서 밤9시 10시에 체크아웃해야하니 거의 호텔 2박을 날리는 셈이에요~

 

 

1안) 직장인의 경우 주말을 끼고 휴가를 3일 낸다는 가정하에, 수~일 코스로 간다고 가정을 해보면, 수요일 저녁에 떠나야겠죠

 

밤8시 비행기면 6시에는 인천도착해야하니 화요일 출발 불가능. 그럼 수요일 출발해서 새벽에 숙소 도착하면 수요일 끝.

 

목요일, 금요일 놀고나면 토요일 밤에 다시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그럼 일요일 새벽 인천 도착. 실제로 놀 수 있는 시간은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낮시간 뿐이에요. 주로 밤에 논다고 가정하면 더 슬퍼요. 목요일, 금요일 밖에 밤이 없어요.

 

 

2안) 똑같이 3일 휴가를 내고 수~일 코스로 간다고 가정해보고, 타이항공 아침 9시반 비행기를 타면, 당일 4~5시 숙소도착.

 

마사지받고 저녁먹고 놀수있죠. 그럼 수, 목, 금, 토를 놀아요. 물론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10시반 비행기를 타고와서

 

인천도착하고 집까지 2시간 걸린다 예상하면 밤11시쯤 집에 오겠지만 휴가기간 수,목,금,토,일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3안) 이건 체력이 조금 필요. 타이항공으로 밤9시반 출국, 오전10시반 귀국편을 예약. 그럼 수요일부터 휴가를 냈지만

 

화요일 밤 출발이 아슬아슬하게 가능해요. 물론 6시에 퇴근하고 바로 공항갈 수 있다는 가정하에....

 

그럼 수요일아침 태국에서 눈뜰 수 있어요. 새벽5시쯤 숙소에 도착할테니 엄청 피곤하긴 하겠지만 여행의 즐거움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면, 3일 휴가내는 5일짜리 여행(실제로는 4박6일)으로는 가능한 최고의 시간을 이끌어내는거죠~ㅎㅎ

 

 

이 포스팅을 두세번 읽어보시면(물론 센스있으시면 한번에도) 대충 여행일정을 어떻게 짜야되겠구나, 비행기 예약할 때

 

뭘 생각해야 되겠구나 감이 오실거에요~

 

 

참고로, 타이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가입항공사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되요~ 그리고, 제가 아시아나 항공은 제외시킨 이유는

 

비행시간대가 너무 애매해서....저렴하지 않으면서 애매한 시간대라서 태국 여행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뺐어요~

 

7번째 속초여행 시리즈에요~ 이번이 마지막편이구요~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고기집인데요, 약간 독특하더라구요~

인스타하시는 분들은 몇번 보셨을거에요~ 인스타에 자주 올라오더라구요~ 고기부터 보여드릴게요, 특이하니까요~ㅎㅎ

특이하게 생겼죠? 부추와 깻잎을 잘게 썰어서 고기로 말은거래요. 사장님(?)이 서빙을 해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세요~


어떻게 먹으라고 설명도 해주시고 불판에 이쁘게 올려주시더라구요~

금방 익어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좋더라구요~

음....익히니까 사진으로는 그리 맛있어보이지 않는군요...옆에 하얀건 치즈에요~ 구워먹는 치즈 아시죠? 달콤하고 꼬소하고~


저렇게 구워서 땅콩소스에 찍어서 절인 깻잎에 치즈와 함께 싸먹으면 되요~ 저는 속초에서 처음 봤는데 인터넷 쳐보니


이런 곳이 서울에도 있더라구요. 같이 간 친구들은 맛있어했는데 굳이 서울에도 있다면 속초까지 와서 먹을필요는....ㅡㅡ;;;;


중요한 가격표!!


어차피 내용물은 깻잎과 부추기 때문에 1판(위에 저희가 시킨게 2판이에요)에 19000원이면 그리 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내용물 빼면 고기는 많이 안들어가는데.....치즈도 만원이에요.....가격은 별로 안착해요.....ㅡㅡ;;; 그래서, 사실 다녀왔던 속초


맛집들 중에는 가장 비추이기는해요. 물론 맛은 있었으나...ㅎㅎ;;;;


고기는 2판만 시키고 된장찌게와 비빔막국수로 조금 모자란 배를 채웁니다~ 특이한건 고기굽던 불판(약간 오목함)에 


된짱찌개를 부어줘요

이 두가지는 뭐, 평범하네요~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듯하지만, 가격을 살짝 내려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인스타에 이 음식점이 많이 올라온 이유는 이것인거 같네요~

물론 공짜니까 감사히 먹긴 하지만, 100g..........3초만에 없어지더군요.....ㅜㅜ


이상! 속초여행기 마칩니다~!

이 경치가 카페에 앉아 창밖에 보이는 풍경이라면 어떠세요?? 이런데가 있어요!!! 바로 속초에!!!


이번에 소개할 곳은 카페 겸 레스토랑인데요, 그냥 뷰의 끝판왕이랄까요? 정말 끝내주는 전망을 자랑하는 카페에요~


분위기도 좋을 법하게 생기긴 했으나 안타깝게도 너무나 방문객이 많은 관계로 분위기가 좀 많이 깨지네요...


그래도, 전망만으로 충분히 가볼만한, 아니 가봐야 하는 곳이에요~먼저 소개해드렸던 청초수물회랑 멀지않으니 식사하고


가보시면 좋을 듯 해요~

이게 카페에요.....ㅡㅡ;;;; 이동네는 머 억소리나는 규모가 유행인건지....대기업 회장님들이 부업으로 하시는건지....


청초수물회에서 떡벌어진 입 이제 좀 다물까 했더니 또.....주차장은요.....그냥 학교 운동장 수준이에요...가로 주차해놔도


괜찮을듯...ㅡ.,ㅡ

입구에요. 1층에서 차와 빵을 판매하고, 2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빵도 굉장히 유명한가봐요, 무슨 큰 상 받았다고


현수막 걸어놨는데, 저희는 봉브레드에서 빵을 사온지라 관심없게 봤네요~다음에 가면 한번 먹어볼까해요~ 여기도 빵을


줄서서 살정도로 인지도가 있나 보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문으로 들어가면 차와 커피 주문하는 곳, 오른쪽은 계단, 직진하여 건물을 관통하면 아래와 같은


정원이 펼쳐집니다~ 뜨아~~~~~~~~

세상에........이게 카페의 규모에요....정말 ㅎㄷㄷㄷ하죠~ 저희는 너무 추울 때 가서 오래 못봤지만 날씨 좋을 때는 그냥 


정원 벤치에서 마시는게 최고겠더라구요~~


1층은 반 정도가 차, 빵 판매하는 곳이고 반 정도가 좌석인데요, 왠만한 시간에는 자리도 없을 듯 하지만 3층이 뷰가 훨씬


좋아요. 2층은 식사 전용 층이라서 차마시러는 못가구요, 1층에서 차 받아서 3층으로 바로 가시길 추천해요~ 뷰도 훨씬


좋고 좌석도 훨씬 많아서 자리잡기 좋아요~ 저희가 간 토요일에는 정말 인산인해라고 표현할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처음엔


자리가 하나도 없었는데요, 3층 올라가서 좀 기다리니까 금방 자리가 나더라구요~ 서울에서처럼 죽치고 오래앉아있지도


않고 좌석수도 많아서 조금 기다리면 자리가 나온답니다. 그러니 바로 3층으로 ㄱㄱ


커피 가격은 한잔에 4~5천원정도에요. 규모와 인기에 비하면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커피맛을 잘 몰라서 맛에


대한 평가는 패쑤~~~

물회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또 봉브레드와 바다정원 커피로 간식을 잔뜩 먹었네요~ 경치 정말 좋죠? 2층으로 계단 올라오


시면 바로 앞에 쇼파가 이렇게 바다를 향해서 놓여져 있어요~ 안쪽에는 없는 유일한 좌석이니 혹시 이자리가 비어 있으면


바로 앉으세요~ 저희도 안쪽에 앉아있다가 이 자리가 나오는거 보고서 바리바리 짐싸갖고 잽싸게 옮긴 거랍니다~


커피 마시면서 찍은 풍경사진 몇장 더 투척~!

아, 차마시고 밑으로 내려가시면 백사장과 연결되는 길이 있으니 나가서 바닷물도 한번 만져보고 가세요~~~~


다음편을 마지막으로 속초여행편 마칩니다~ 다음편은 고기집이에요~~~^^

속초여행 5탄 이어갑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빵집이에요~ 여기도 이미 많이 알려진 맛집이더라구요~ 특히 마늘빵이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여기도 일단 방문하자마자 놀라게 하네요...빵집의 규모치고는 ㅎㄷㄷ해요~

노란색 현수막을 잘 보시면, 1위 마늘바게트와 2위 연인의 빵은 한정판매입니다. 저희는 다행히 점심 지나자마자 가서


빵이 있었어요~ 근데 늦게 가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마늘바게트는 일요일에 서울 올라오기전에


잠시 들러 2개 더 사왔습니다. 같이간 친구네도 2개더....ㅋㅋㅋ

왼쪽에 주차안내원 보이시죠? 주차안내원 있는 빵집은 처음봅니다....ㅡㅡ;;;;

외관과 달리 실내가 그리 넓지 않기도 하지만, 빵 진열대를 중심으로 저렇게 줄이 길~~~어서 더욱 돌아다니기는 좀 불편해요.


실내도 이렇지만, 밖에도 차의 행렬이 길어요~ 다행히 토요일에 갔을 때는 사람이 글케 많지 않아서 금방 샀구요, 일요일에는


차량 행렬이 길어서 근처에 차 대충 대놓고 사람만 가서 다시 사왔어요~


이곳의 1위, 2위 상품인 마늘바게트와 연인의 빵만 사봤어요~ 정확한 개별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2개 합해서 10,400원이네요.

마늘빵(마늘바게트)는 굉장히 독특해요. 약간 치킨맛 같은것도 나면서 마늘빵 고유의 맛도 나구요, 마늘바게트라고는 하지만


꽤나 부드럽구요, 찐~한 맛도 나는데 뭐라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결론은 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으니까 그냥 가기 아쉬워서 서울 오기전에 또 사왔겠죠. 것도 2개나~ 한개는 저희가 먹고, 한개는 엄마네 드리려구요~


연인의 빵은 저렇게 생긴 빵 속에 생크림과 포도쨈이 가득차 있어요~ 그래서 손에 안묻히고 먹는건 거의 불가능.


왜 이름이 연인의 빵인지는 모르겠구요, 솔직히 이 빵은 그닥 특별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꽤 달아요~


봉브레드도 택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마늘바게트는 택배 주문까지 해서라도 먹어볼만하지만 연인의 빵은 그닥.....


2가지가 워낙 유명하지만 다른 빵들도 많아요~


마늘바게트 만드시는 실력을 보면 다른 빵들도 맛있는게 많을 것 같기는 하지만, 우리는 빵 말고도 먹어야 할게 많은 사람들


이라서 다른 빵은 패스합니다. 다음에 좀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간다면 다른 것도 먹어볼 생각이에요~


결론적으로, 마늘바게트는 강추!!! 연인의 빵은 그닥~~~


주차안내원을 2명이나 고용하는 대단한 규모에 한번 놀라고~ 독특한 마늘빵에 한번 더 놀라고~~ㅎㅎ




속초여행시리즈 4탄입니다. 맛집투어 이어갑니다~ 첫째날 회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꿀잠을 자고 일어나 상쾌한 속초 공기


한번 마시고 아침은 라면으로 대충 때웁니다. 점심부터 기다리고 있을 맛집들이 있으므로 그냥 조금 요기만 했어요~


오늘의 점심은 청초수물회입니다. 속초가 물회도 꽤나 유명하구요, 특히 청초수물회는 이미 속초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어요~


그동안 얘기만 듣다가 직접 가봤는데.....뜨악..........일단 규모가 압도적이네요!!! 

이건 뭐 거의 기업수준이네요.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만도 2~3분인것 같구요, 주차장 엄~청 넓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보신적있나요....엘리베이터 있는 물회집.....사장님 돈 엄청 버셨나봐요.....ㅜㅜㅜㅜ 부러우면 지는건데....제길.....이미 졌네요...ㅜㅜ

맛집투어에서 중요한 메뉴판 공개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도 사지 않은 것 같아요~저희는 해전물회 2인분, 성게알비빔밥, 홍게살비빔밥을 주문합니다.


아, 그전에 택배도 가능하니까 속초갈 시간 안되시는 분은 택배로~


자, 그럼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 한번 보실까요? 기대하세요~~~~



크...............맛있어보이죠? 잘 안보이신다구요? 그럼 좀 더 가까이 근접샷 들어갑니다~

꺄악~~~~~~~~~~~~침 고이시죠? 쫌 더 땡겨요?

보시는 것만큼 싱싱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아~~~~~~~~~주 죽음입니다!!!

두 비빔밥도 좀 땡겨볼게요

ㅎㅎㅎㅎ오늘 점심은 속초로 ㄱㄱ??

속초여행 시리즈 3탄입니다. 이번편부터 맛집 탐방입니다~ 속초가서 회를 안먹는다는건 말이 안되겠죠? 미국가서 스테이크


안먹는거, 베트남가서 쌀국수 안먹는거랑 마찬가지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동명항 근처에 부모님이 사시는 친구가 있어요. 당연히 그동네에 빠삭하겠죠~? 그래서 이번에 내려가면서 이곳저곳 추천을


좀 받았어요~ 당연히 1번은 횟집 추천을 받았죠. 당연히 속초 가자마자 첫번째로 간 곳이구요~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라서


저희가 아슬아슬하게 10시 도착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11시 좀 넘어서까지 눈치없이 먹고 있었는데도 눈치 전혀


안주시더라구요. 신경쓸까봐 아예 근처에도 안오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양심껏 많이 오바시키지 않고 나오긴 했어요~


밤에 찍은 사진이라 그닥 잘나오지는 않았지만 뭐, 어케 생겼는지만 보시면 되죠?ㅎㅎ위치는 동명항이구요, 그냥 네비로


'선창활어' 직으시면 나옵니다. 중요한 메뉴판 공개합니다~!

이게 다에요~잡다하게 여러가지 않하시고, 딱 활어회 종류만 하세요~ 가격도 상당히 괜찮아요. 저희가 4명이었고, 저녁도 


못먹어서 엄~~청 배고팠거든요. 4명 다 회라면 환장을 하는데요, 모듬회 65,000원 짜리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가기 전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동명항 횟집들 잔뜩 모인 부근에 있지만, 절대로 눈탱이 안치는 아주 괜찮은 곳이라서


본인도 부모님과 자주 가는 곳이라고~ 정말 그렇더라구요. 이모가 그냥 옆집 아줌마같이 친근하게 잘해주세요. 막 완전


깍뜻하게 손님처럼 대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동네 아줌마 같에요. 그래서 더 정도 가고 믿음도 가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아, 근데 엄~청 다양한 스끼다시를 좋아하는 분들은 비추에요. 스끼다시가 잘 나오지는 않아요. 대신 메인 메뉴로 승부합니다!

우리의 모듬회 '대'자 공개합니다!!!!!

크아~~~~~~~~~~~~죽음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리 않많아보일지 몰라도 4명이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그리고, 정~~~~~말 싱싱합니다. 회가 나왔을 때 3마리가 다 살아서 꿈틀거렸고(사실 전 조금 징그러워서 사진만 찍고


상추로 눈을 다 덮어주었어요....ㅜㅜ) 맨 왼쪽에 있는 녀석은 다 먹을 때까지도 끝까지 살아있더라구요...좀 미안했어요...^^;;;;;;;


지금까지 회 많이 먹어봤지만 이리 싱싱한 회는 정말 세손가락 안에 꼽을 것 같아요~ㅎㅎ대만족입니다!

매운탕도 무료!! 원래 회 먹고서 배불러서 국물이나 몇 숟갈 먹으려그랬는데 먹고보니 밥을 부르는 맛이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밥을 반공기나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잘 때까지 배가 안거졌다는.....ㅡㅡ;;;

나오는 길에 사진 몇장 더 찍었어요~ 물고기들 정말 엄~청 많죠? 먹음직스럽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올때도 들러서 회 좀 잔~뜩 충전하고 가렵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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