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그의 글 목록 :: 마이퍼펙트프리덤

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10탄입니다. 어느새 크라비 편이 10탄까지 왔네요. 이번편까지 하고 다음편에서는 얼추 정리를


하면서 크라비 편을 마무리 할 듯 합니다. 이번 편은 지난 편(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54?category=722955)에


이어서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를 보시면 비록 크라비에 많은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는 것은 아니나, 1위가 카니버 스테이크 앤


그릴(carnivore steak and grill) 이고, 2위가 다이버스 인(지난 편에 소개했죠)입니다. 그만큼 두 곳 다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들이란 뜻이겠죠? 위치먼저 보시면



끄라비 자유여행편을 처음부터 보신 분들은 이제 익숙하실 지도입니다. 오른쪽 저희 숙소에서 출발해서 내리막으로 쭉~


내려오다가 비치로드를 지나서 다시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비치로드부터는 전 구글맵 켜고 갔어요. 지도상 걸어서 21분으로


나오죠. 머, 찬찬히 걸어갈만하긴해요. 저희 부부도 왕복 걸어갔다 걸어왔으니까요. 



일케 초들을 켜놔서 분위기가 좋아요~ㅎㅎ 다이버스 인 스테이크 하우스보다 여기를 먼저 왔는데요, 오랜만에 분위기내고


좋더라구요~ 근데...메뉴판 찍은 사진이 안보이네요...ㅡㅡ;;; 젤 중요한건데.....찾으면 나중에라도 올릴게요.


근데, 그냥 다이버스 인이랑 비슷하다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 기억엔 아주 약간 비쌌던 것 같은데 다이버스 인이랑


100바트 정도 밖에 차이 안나고 대부분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냥 두사람(각자 스테이크 하나씩) 먹으면 1500밧정도


예상하시면 넉넉~~~~해요.



보시다시피 갈릭 머쉬룸 스테이크에요. 완맛입니다. 강추에요~!!!!!!!!


와인은 저희가 달달한걸 좋아해서 웨이트리스한테 추천해달라그랬어요. 머라고 해야하냐구요? 


'위 원트 와인, 왓 이즈 굿? 위 라이크 썸씽 스위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어맞냐구요?


일케 말해도 다 알아듣고 엄청 맛있는 와인 추천해줘서 잘~~~먹었습니당~~



흠....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편에 크라비 편 마무리하겠습니다. 왜 4섬, 홍섬투어 이런거 없냐구요? 다음편에 말씀드릴게요~ㅋㅋㅋㅋ

길거리 지나가다 가장 부러운 사람들은 캐리어 끌고 가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에 캐리어 끌고 가는 커플을

 

봤는데,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네요. 엄청 추운 날씨인데도 얇게 입고 오들오들 떨면서 캐리어 끌고 가는 것 보니까

 

동남아 가시나봐요....ㅜㅜ 동남아는 겨울에 가는게 최고죠~

 

여행갈 때 늘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과연 얼마나 환전을 해가야 하느냐 입니다. 너무 많이 해가서 남으면 입국해서

 

썩히거나 환전수수료를 이중으로 내고 다시 환전해야하고, 너무 조금 해가면 찝찝함을 안고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쓰거나 비싸게 환전을 해야하고....환전을 많이 해 갖고다니다가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 당하면 어떻하나 늘 고민입니다.

 

 

저는 보통 총 경비의 절반 정도는 환전을 하고, 절반 정도는 해외에서 출금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들고 다녔는데요, ATM 수수료가 싸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 괜찮은 카드를 발견해서 지금까지 쭉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거에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체크카드라서 연회비도 없구요, 해외 ATM 수수료가

 

엄청 저렴합니다.

 

 

자세한 혜택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https://sccd.wooribank.com/ccd/Dream?withyou=CDCIF0023&__STEP=1)

 

해외 이용 혜택 말고도 인터넷서점 3천원, 토익 3천원, 영화 4천원 할인 등 혜택이 꽤 있는데요, 사실 저는 그냥

 

여권이랑 같이 놓고 해외 갈때만 사용합니다. 어차피 연회비 없으니까요~

 

우리은행 방문하면 바로 발급되니까요, 떠나기 전에 하나쯤 만들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4탄입니다. 이번편은 마사지 받기입니다. 전편이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클릭하세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8


전 마사지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태국을 가장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마사지에요. 태국가면 최소 1일 2마사지 이상 받아요.


1일 3마사지도 해요.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저녁먹고 땡. 과장 아니고 리얼입니다~ㅋㅋㅋㅋ 마사지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새로운 여행지를 갈 때 반드시 정보수집을 하는게 마사지에 대한 겁니다. 작년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에서 마사지에


워낙 실망이 컸던지라 이번 여행에서는 몸이 으스러지도록 받기로 맹세합니다!!


근데, 왠걸 정보 검색해보니 뭐 별게 없어요. 죄다 아타락(Atta-Rak) 마사지에 대해서만 써있고, 가끔 렛츠 릴렉스(let's relax)


조금 나와있고....렛츠 릴렉스는 유명한 체인입니다. 태국 내 대도시들에는 대부분 있는편. 그런데 정말 어마무시하게 비쌉니다.


그냥 한번 가격표 딱 보고 헐..... 하고 지나쳐버려 정확히는 생각나지 않으나 인당 천밧(시간당) 정도를 각오해야 편안히 가서


마사지 받을 것 같더군요. 뭐, 여유있으신 분들은 가셔서 최고급 서비스 받으시면 되겠지만, 늘 얘기하듯이 저는 가난뱅이 


여행객이므로 같은 시간 마사지라면 좀 더 저렴한 곳에서 여러번 받으렵니다. 그래서 패스~ 


아타락은.....사실 전 아타락 같은데도 안좋아합니다. 한국인들 입에 맨날 오르내리는....엄청 유명한....저런 곳들 별로


안좋아하지만 아타락은 한번 가봤습니다. 이유는 가격이 그리 많이 비싸지는 않아서...너무 유명하길래 대체 왜 유명한가


싶어서....결론은 그닥....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다른 곳들보다는 좀 비싼 편이고(1.5배 이상은 됨. 하지만 물가 자체가


저렴하기 때문에 ㅎㄷㄷ하지는 않음. 200밧이나 300밧이나 우리에게 체감되기는 그놈이 그놈이라) 마사지가 훌륭하지도


않아요. 그냥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깔끔하고 한지 얼마안된 것같은 인테리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위치는 우리 숙소랑 엄청 가까워요.  걸어서 1분. 그래서 가본겁니다. 멀었으면 아마 안가봤을 겁니다.



1번이 우리 숙소, 2번이 아타락(atta rak)이에요. 정말 가까워서 간거에요. 널리고 널린게 마사지샵인데 굳이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을 갈 이유는 없으니까요. 당연히 한번 가보고 안갑니다. 여러번 갈만한 가성비가 아니므로....


늘 그렇듯이 첫날 여러군데 마사지샵을 돌아다닙니다. 앞으로 계속 갈만한 괜찮은 곳을 찾기 위해....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을


찾으면 앞으로는 거기만 갑니다. 못찾으면 찾을 때까지 계속 옮깁니다. 때로는 여행이 끝날 때까지 마음에 드는 곳을 못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엔 빨리 찾았어요!!! 바로 3번입니다. 구글맵에 안나와서 위치만 대충.... 저희 숙소에서 걸어서 3분이면


충분한 듯 합니다. 



가격 당연히 저렴해요. 저렴하다기 보다는 동네 시세에 맞는거죠. 200밧부터입니다. 발마사지 200, 타이 250, 오일 300이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가격표 대충 보이시죠? 마사지사들도 대부분 잘하는 것 같아요. 한20명 이상되는데 그 중에


4분 정도에게 받아봤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본인이 받으신 분이 맘에 드시면 지명도 가능합니다. 첫날 여기를 찾고


여행내내 여기만 갔어요. 



1편(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6)에서 보여드렸던, 아오낭비치 지도인데요, 1번 저희 숙소를 출발하여, 4번, 2번을


지나 3번까지 걸어오면 구글맵으로 1키로정도, 도보 12분정도 나와요. 이 거리 안에 마사지 샵만 최소 30개 이상으로 보입니다.



 

골목까지 합치면 정말 어마무시한 숫자일거에요. 그냥 그런데 다니시면 되요. 저처럼 괜찮은데 하나 찾아서 계속 가셔도


되지만 다양한 곳을 가보고 싶으시면 정말 널린게 마사지 샵이니 여행 내내 다른데 다니실 수 있을 만큼 많아요. 


가격도 대부분 저정도의 가격입니다. 괜히 한국사람들 드글거리는, 여기가 태국인지 한국인지 모를 것 같은 그런데 찾아다니실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특히나 비싼 곳이라고 마사지를 잘하지 않아요. 순전히 시설 투자비일 뿐입니다.


태국의 마사지샵들은 대부분(100%라고 할 수 없으나 제가 그동안 경험했던 곳들은 전부다) 고정급이 아닌 실적제입니다.


손님들이 낸 마사지값의 1/3에서 1/2을 받습니다. 사실 1/2도 별로 없고 대부분 1/3 언저리에요. 


파타야에서 제가 4~5년째 다니고 있는 마사지샵의 경우 타이마사지 200밧을 내면, 마사지사에게 80밧을 줍니다. 300밧에


오일(아로마)마사지를 받으면 마사지사에게 100밧을 줍니다. 과연 비싼 마사지샵들에서 마사지사에게 그런 비율을 지켜줄지


과연 손님이 1000밧을 내고 마사지를 받으면 마사지사에게 300밧씩 줄지 의문이군요....


진정한 고수들은 허접한, 열악한 마사지샵들에 있답니다~ 숨은 고수들을 찾아보세요~ㅎㅎ다음 편에 뵐께요~


끄라비 자유여행 3탄입니다. 급격히 사라져가는 기억력 탓에 좀 스피티하게 시리즈를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막상 글로 쓰려니, 참 어렵네요...자료도 없고...ㅡㅡ;;; 블로그를 하겠다고 마음먹은게 얼마 안되서 사진도 정말 없네요.


제가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모습은 그냥 직접 가서 보세요...ㅋㅋㅋㅋ 제 블로그는 그냥 정보 수집 용도로만....


'라일레이 비치 가기' 입니다~ 끄라비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비치입니다. 만족도가 엄~~~청 높아요~


저도 가기 전에 블로그 돌아다니면서 정보 수집 엄청 했는데요, 모든 분들이 입을 모은 곳이 라일레이 비치였습니다.


근데, 다녀와보니 이유를 알았습니다!!


1. 이뻐요(근데 사실 이정도 이쁜데는 많아요...다음 이유들 때문에 1번의 이유가 성립되는거에요)


2. 저렴해요(인당 2백밧이에요)


3.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요(아무때나 본인이 원하는 때 갈 수 있고, 올 수 있어요)



보시다시피 아오낭비치와 가까워요, 근데 중간에 불쑥 튀어나온거 보이시죠? 저게 절벽이라서 육로로 못가요. 가려면


엄~~~~~청나게 돌아가야해서 그냥 못간다고 생각하시고, 롱테일보트라는 끄라비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배를 타고 가야해요.


배타고 한3~40분이면 되요. 금방 가요~



2편(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7)에서 보여드렸던 사진이에요~ 1번이 제가 묵었던 숙소구요, 


2번으로 쭉 걸어내려오시면 롱테일보트 매표소가 있어요. 걸어서 10~15분이면 되요. 가까워요~


길 끝부분 비치 있는 곳에 도착하면 이렇게 생긴 매표소가 보여요. 찾기 엄청 쉬워요, 그냥 길가에 있으니까 걱정말고


여유롭게 걸어오시면 되요. 보트 출발하는 시간 그딴거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8명 될때까지 기다리는 거에요.


매표소 가서 '라일레이 비치' 그러면 '하우매니 퍼슨' 해요. 그러면 '투', '포 헌드레드 밧' 일케 표 사면 되요.



 

표 주면서 머라머라 그래요. 말 중간에 '에잇'이 들릴거에요. 8명 될때까지 기다리라는 뜻이에요. 근데 금방 차요.


그래서 좋은 거에요. 아무때나 내가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어요. 좀 기다리고 있으면 차가 한대 와서 타라 그래요.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거에요. 선착장은 위 지도에서 3번(씨푸드 식당가) 조금 못미쳐서 있어요. 거기서 배타고 출발!


한3~40분 가면 도착합니다. 그냥 평화로운 비치에요~



일케 한가롭고, 한쪽에서는 클라이밍하고, 원숭이도 가끔 돌아댕기고 그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비치에요. 마치 섬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한가지 미리 알고 가셔야 할 것은요, 라일레이비치가 동.서 라일레이비치로 나뉘어 있어요. 어차피 롱테일보트는


서 라일레이 비치로 가요. 내리시면 거기가 서 라일레이비치구요, 위 사진들은 전부 동 라일레이비치에요. 우리가 쉬면서


물놀이하고 휴양할 곳은 동 라일레이비치란 거에요. 그러므로, 내려서 동 라일레이비치로 가야되는데요


내리시면 이정표가 보여요. 안보이면, 내리자마자 보이는 건물들이 전부 리조트거든요. 그 리조트 직원한테 가서


'이스트 라일레이' 얘기하면 손가락으로 알려줘요.  근데, 걍 간단하게 보트에서 내렸을 때 보이는 건물들을 가로질러 간다


생각하시면 되요. 건물들이 리조트 건물들인데 실제로 그 가운데를 관통해가는 거거든요. 10분정도 걸려요. 작은 곳이에요~


가서 구경도 많이 하고, 물놀이도 좀 하고, 다시 내렸던 서 라일레이 비치로 오시면, 배들이 있는데서 아저씨들이 서있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처음에 배를 탈 때(표를 2장 줘요. 한장은 갈때용, 한장은 올때용) 그 표를 흔들어요. 배탈거면 일루 오라는


뜻이에요~ 가서 표를 주면, 역시 잠깐 기다리라해요. 또 한8명 정도 될때까지 기다리는데, 역시 금방 인원 차요.


그럼 출발해서, 우리가 출발한 곳이 아닌, 표를 끊었던 곳으로 내려줘요. 그곳이 저희한테는 더 편하니 좋더라구요.



암튼, 이렇게 다녀오시면 되요. 저희는 오래 머무는 타입이 아니어서 걍 물놀이만 좀 하다 왔는데요, 식당들도 좀 있어서


밥먹고 오셔도 되요. 저희같이 밥 안먹고오면 그냥 딱 4백밧(한 15000원?) 들어가니, 정말 저렴하게 다녀올만한 곳이에요~


꼭!! 다녀오세요~~^^ 다음편에서 뵈어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아직도 댓글이 0 입니다......ㅜㅜㅜㅜㅜㅜ

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2탄입니다. 1탄은 비행기 예약편이었어요. 궁금하시면 클릭하세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6)


저희는 아침 9시경 끄라비 공항 도착해서 마지막날 밤비행기라 메인숙소 4박과 마지막날 시간때울 저렴이 숙소 1박을 


예약했습니다. 아오낭비치에 있었구요. 끄라비 여행객들의 거의 대부분이 머무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타야에도 여러 비치가 있으나 파타야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파타야 비치 근처에 있듯이 끄라비에도 여러 비치들이


있으나 가장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아오낭비치에요. 아오낭비치 지도를 보여드릴게요~




저는 늘 자유여행을 갈 때 구글맵을 애용합니다. 주로 활동(?)할 지역, 호텔의 위치, 가볼만한 곳들을 미리 구글맵으로 검색하고


캡쳐해서 가져갑니다. 그럼 그동네에서도 움직일 때 편하겠죠. 아, 공항 내리시면 현지 유심칩 하나 사시기 바랍니다.


300밧(11000원정도)이면 5일인가 일주일인가 쓸 수 있는거 사요. 데이터는 충분합니다. 중간에 정보검색, 길거리 지나가면서


네이게이션도 보고 아주 유용합니다~ 끄라비 공항 나가시는 문 앞에 여행사들 쭉 있는데요, 그 중에 왼쪽 끝에 있는 여행사


가셔서 심 카드 플리즈~ 하시면 됩니다. sim card please.....


1번이 저희 숙소입니다.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룸 타입이 좀 많은 편인데, 저희는 그중 씨뷰로~ 언제나 여행은 씨뷰여야하는거니까요~! 젤 좋은 파노라마 머시기라는


방이 있었는데, 가장 높은 등급임에도 좀 싸게 나와서 하려했으나 막상 결제하려는 순간 매진...


숙소는 로블카드 신공으로 박당 10만원가량 총40만원중 20만원을 지원받아 20만원 정도만 결제했습니다. 


로블카드 궁금하시면 클릭하세요~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1



 

숙소는 가성비 좋습니다. 위치가 아오낭의 딱 중심부에요. 전혀 시끄럽지 않고, 바다도 보이고, 수영장도 좋고


그닥 단점은 않보이네요. 아, 방 위치에 따라 호텔 입구부터 방까지가 좀 멀수도 있지만 멀어봤자 5분 안에는 가니까


그닥 신경쓸 건 없다고 봅니다. 


1번 호텔을 출발하여 4번, 2번을 지나 3번 방향까지 걸어다닐 수 있을만한 거리입니다. 1번에서 2번까지 걸어가는데


한10분~15분 정도면 넉넉합니다. 2번에서 3번까지도 마찬가지겠죠~ 따라서 아오낭비치 부근에 숙소를 정하면


어차피 투어같은건 대부분 픽업을 오기 때문에 중간에 대중교통이나 택시 이용할 일이 없습니다. 숙소와 아오낭 비치 부근에


엄청 많은 식당과 마사지샵, 마트 들이 널려있기 때문에 아주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어요~


1번은 숙소라 표시한 거구요, 2번은 롱테일보트, 3번은 씨푸드, 4번은 마사지샵을 다음 포스트부터 안내해 드릴거라서


위치 표시 차원에서 체크해 뒀습니다~


다음 포스트부터는 위에 체크된 포인트들을 소개해 드릴거구요, 위 지도상에는 체크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던 야시장, 


스테이크집 같은데 몇군데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를 쓰는 도중에 끄라비 자유여행기를 동시진행하려고 합니다. 제가 워낙 금방금방 잊어먹어서

 

빨리 안쓰면 또 잊어버릴 것 같아서요^^;;; 그리고,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는 머 생각날 때마다 계속 쓸거라 완결이라는

 

개념이 없어서요~ㅎㅎ

 

매년 1~2회 정도는 해외여행을 가는 편인데요, 올해는 중순쯤 태국 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를 생략할까도

 

생각했지만 또 그냥 지나가면 아쉬우니까 7월쯤에 급하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급하게 준비하느라, 테마는 완벽한

 

휴양이었으므로 많은 일정을 잡지는 않았습니다. 비행기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머, 대충 이렇게 생긴 곳이에요~ 평범한 바다의 모습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라비는 태국의 한 도시로 푸켓에서 가까워요. 차로 3시간 정도?

 

비행기만 타고 인천-방콕-푸켓  비행기+차량으로 인천-푸켓-끄라비 이렇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항은 원래 없는데요

 

가끔 피크시즌에 하나투어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빌려서 한달정도 운행합니다. 따라서 하나투어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갈때도 운행하는 시즌이긴 했는데요, 비행기만 1인 왕복 100만원.....ㅜㅜ

 

저희는 가난뱅이 여행족이라 경유로..... 비행기 티켓은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m)를 통해 검색했습니다.

 

아, 푸켓에서 차량이동은 여행사나 현지 택시업체를 이용하면 되긴 하는데요, 국내선 비행기 가격과 비교하여 엄청나게

 

싸지 않고, 차량으로 3시간정도를 이동하는 거라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공항 대기시간을 생각하면 시간적으로

 

약간의 메리트가 있을지는 모르나 안전과 체력을 생각하면 별로인 듯 싶어 저희도 선택 안했습니다.

 

평소에도 스카이스캐너가 편하고 좋긴하지만, 경유의 경우 특히 스카이스캐너가 굉장히 편리합니다. 우리나라 사이트들의

 

경우 검색되지 않는 외국 항공사가 굉장히 많은데 스카이스캐너는 다~~~됩니다. 그래서 그동안 열번도 넘게 태국을

 

다니면서도 몰랐던, 방콕에어, 타이스마일이라는 저가 항공사들도 알게 됐습니다.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제주항공(인천-방콕, 48만원), 타이스마일(방콕-끄라비, 9만원)로 했습니다. 제주항공이라 당근

 

밤비행기였구요, 4시간정도 대기했다가 타이스마일로 환승했습니다. 왕복 비슷한 시간 대기였어요.

 

타이항공이나 에어아시아로 인천-방콕-끄라비를 한번에 끊을 수 있는 티켓도 있었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고, 가격메리트도


 

 

없어서 그냥 저렇게 따로 했습니다. 주의사항 하나!

 

타이항공이나 에어아시아로 한방에 끊으면 수화물을 인천에서 보내서 끄라비에서 찾으면 됩니다.

 

저희처럼 따로 끊으면 방콕에서 수화물 한번 찾았다가 다시 부치고 끄라비에서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좀 더 환승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최소 2시간 이상 잡으셔야 넉넉합니다.  끄라비가 아니라도, 푸켓, 코사무이 가실 때 경유로 국내선을

 

따로 예약시 국내선 환승시간 반드시 2시간 이상 확보하셔야 합니다. 대기하기 싫어서 빡빡히 하셨다가 난감한 상황

 

생길 수 있습니다~!

 

타이스마일 기내식입니다. 저거 계란같이 보이지만, 샌드위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시간이 1시간 밖에 안되는데도 기내식을 줍니다. 심지어 맛있습니다!!! 왕복 9만원도 안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저가항공사들............머, 참겠습니다.

 

방콕에어도 알아봤었는데 완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가항공사임에도, 타이스마일과 비슷한 가격임에도 기다리는 동안

 

라운지 이용하게 해준답디다....대박........ 부러운 눈빛으로, 얼마나 처량해보일지 알면서도.....방콕에어 라운지 창문밖에 서서

 

거지같은 모습으로 들여다 봤습니다.......부럽더라구요 ㅜㅜ

 

미리 알았음에도 방콕에어 대신 타이스마일을 선택한 이유는 환승시간 때문이었습니다. 2시간 정도를 더 기다려야해서.....

 

 

여름철 극성수기(8월초)인데다 임박해서 갔기 떄문에 저렴하게는 못갔지만 비행기표는 2인 113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끄라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곧 다음편 올리겠습니다~~~~

태국 여행할 때 제가 자주 이용하는 택시서비스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방콕보다는 주로 파타야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로 이동시, 그 반대로 이동시 이 회사를 이용합니다. 방콕은 바다도 없고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전 여행지는 바다 있는 곳만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어요~ㅋㅋㅋㅋ 요트, 스쿠버다이빙 이런것도

 

워낙 좋아하고, 호텔은 무조건 씨뷰(sea view)만을 고집하기 때문에....ㅋㅋㅋ

 

아무튼, 수완나폼 공항에서 내리면 택시타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여기도 거의 독점적인 서비스라서 가격도

 

비싸고 흥정이 안됩니다. 저는 늘 pt택시를 이용해서 태국여행 초반이었던 7~8년 전쯤에만 일반택시를 이용해봤는데요

 

요즘은 수완나폼에서 파타야 이동가격이 1500바트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pt 택시는 1000밧입니다.

 

500밧이면 한국돈으로는 17000원정도로 큰돈은 아니지만, 현지 물가를 생각하면 마사지 3번 정도 받을 수 있는 돈입니다.

 

비율로 치면 50% 차이구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pt택시 주소입니다. http://www.pttaxiservice.com/

 

켁! 이게 무슨 회사 홈피냐구요? 여러분이 만들어도 더 잘만들겠다구요? 너무 구리다구요?? 운영도 안하는 홈페이지 같아서

 

예약하고 가기 불안하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제가 여기 처음 이용한게 최소 5~6년은 됐는데 저도 처음 봤을 때 그런 생각했고, 그때 이후로 홈페이지 업그레이드가

 

전혀 안됐습니다. ㅡㅡ;;;; 하지만, 강력한 장점 2가지. 1. 싸다, 2. 선입금 필요없다!

 

따라서 속는샘 치고라도 한번 해볼만하긴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기 이용하면서 한번도 약속 어긴적, 불미스러운 일

 

생긴 적 없었습니다. 일반 택시보다 차량상태, 기사태도 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위 사진에서 가운데 윗부분 보시면

 

"rate"가 있습니다. 누르시면 이 회사가 태국에서 영업하는 지역들과 가격이 나옵니다. 확인하시고, 이용하실 생각이

 

생기셨으면 윗부분 메뉴중 "booking"을 누르세요~

 

 

이런 예약화면이 나옵니다. 역시 허접하긴 합니다....ㅡㅡ;;; 하지만, 우리 가난뱅이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므로 웃으며 참습니다.....ㅡㅡ;;;

 

빈칸을 채우고 "send mail"을 보냅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일하시는 분이 주로 오후시간대에 메일을 보시는 것 같아요.

 

오전에 보내놓으면 보통 오후 4~5시쯤 회신이 왔던 것 같아요. 물론 다음날 오기도 하지만요. 암튼, 피드백이 느리지는

 

않습니다.

 

주의할 점은 메일 오는 것에 대한 회신을 해주셔야 예약이 완료된다는 점입니다. 메일이 이렇게 와요

 

아주 심플하죠? "가격은 1000밧이야, 컨펌해줘, 고맙다" 꼴랑 이렇게 간단하게 보내줍니다.

 

그럼 그냥 회신 누르고, "응, 컨펌이야(yes, confirm)" 보내시면 됩니다. 그럼 다시 회신이 옵니다.

 

예약은 컨펌되었고, 공항 몇층 몇번 출구 앞에 너의 이름을 갖고 우리 기사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럴 일 없겠지만

 

기사가 안보여도 당황하지 말고 나한테 전화를 줘, 바로 안내해줄게. 다른 차를 이용하지는 말아줘"


 

 

대충 이런식으로 회신이 옵니다. 당연하겠죠. 예약금도 없이 예약을 받아주니 가보고 이름들고 있는 기사 안보이면

 

쏠랑 다른 택시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을테니까요. 노쇼는 비메너입니다.

 

super grate한 대한민국 사람의 이미지를 심어줍시다~!

 

비행기가 연착되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 사람들 엄청 잘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혹시나 안보이면 주저없이 전화하세요~

 

저도 영어 잘 못하지만, 쉽게 쉽게 잘 안내해주고 금방 나타나더라구요~ 전에 딱 한번 기사가 안보였던 적이 있었는데요

 

전화하니 5분안에 나타나더라구요. 화장실 갔다왔다고.....미안하다고...ㅎㅎ

 

이상입니다~~~

자유여행 싸게가기 7편.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 비딩(bidding)하기 입니다.

 

이것도 뭐, 호텔예약하기 편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 사이트이기는한데요

 

여기도 호텔, 항공, 렌트카, 배까지 예약할 수 있는 꽤나 큰 사이트입니다. 저도 여행 준비할 때 중간에 한번 쯤은

 

체크해보는 사이트에요. 다른건 여타 사이트들과 비슷하니 설명 생략하구요, 이 사이트만의 독특한 제도~!

 

비딩(biddin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건 쉽게 말해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랜덤카드를 뽑는 개념이에요.

 

본인이 가고싶은 지역과(물론, "파타야" 정도로 도시이름만 입력하는게 아니라 좀 더 세부적인 지역을 지정합니다.

 

 "파타야비치" 이런식으로) 일정조건(수영장, 무료인터넷 등)을 지정하고, 원하는 가격을 대충 입력하면 랜덤으로 숙소가

 

정해집니다. 물론, 우리가 보기에 랜덤이지, 프라이스라인 내부적으로는 호텔들과 조율이 된겁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호텔에서 00.00 ~ 00.00 기간동안 00방의 가격은 얼마인데, 얼마까지 깎아주면 묵겠다는 손님이 있을 경우

 

받아들이겠다. 이런식으로요~ 화면을 한번 볼게요~

 

메인화면입니다. 여타 사이트들과 비슷하죠~ 여행지와 기간을 정하여, 검색을 합니다. 다음화면 볼게요~

 

검색된 화면인데요, 나오는 리스트들은 아고다, 호텔스닷컴 이런데와 비슷한 일반 검색 결과구요, 오른쪽 위 빨간박스를

 

보시면 "express deals" 라고 나옵니다. 혹시 이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해당기간 비딩 가능한 호텔이 없다는

 

뜻입니다. 주로 성수기에 그렇겠죠. 깎아주면서까지 손님받을 필요없으니까요~ 저거 누르시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바로 5성급은 얼마, 4성급은 얼마다 이런겁니다. 호텔 이름대신 등급이 나오는거죠~

 

화면을 살짝 내려 왼쪽을 보면

 

좀 더 세부적인 사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했다치고, 5성급을 한번 눌러보겠습니다~

 

 

이런 화면이 나오구요, 오른쪽 보시면 이 호텔이 위치한 대략적인 지역이 나옵니다.

 


 

밑으로 내리시면 입력 후 예약할 수 있는 화면인데요

 

 

 

밑에 유의사항이 가장 중요합니다. 익스프레스딜(익딜 이라 부르더군요)은 취소, 변경 및 양도가 안됩니다. 환불도....ㅡㅡ;;;

 

굉장히 무서운 조건이죠. 솔직히 저는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예상보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간 뽑기 같은 기분이 들어 잼있다고도 하시고, 정가보다 많을 경우 2~30% 싸게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리조트에만 있을거고 리조트의 퀄리티가 등급에 따라 어느정도 보장되는 몰디브 같은 지역 갈때도 이용하시구요,

 

해당 지역에 유명체인 리조트 몇개만 있는 지역으로 설정하고 하시기도 하더라구요.

 

머, 근데 이런 건 좀 내공이 있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활용하실 일 있으시면 보시라고 참고삼아 올립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여행 관련 정보를 이 블로그에 하나씩 다 올릴거니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꾸준한 방문 부탁드려요~

 

시간나시면 댓글이나 좋아요도 좀.....ㅜㅜㅜㅜㅜㅜㅜ

자유여행 싸게가기 시리즈 5탄 호텔 예약하기 입니다~!

 

자유여행 일정짜기(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7)나 비행기 예약(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6)은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이제 자유여행의 큰 비용을 차지하는 두번째 축인 호텔을 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호텔은 정말 가격도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행비용에서 비행기보다 큰 비용을 차지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여행 비용 중 가장 작은 부분을 차지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좀 불편한거, 더러운거, 위험한거, 시끄러운거 이런거 감안한다면 정말 하룻밤에 1만원대 숙소도 왠만한 곳들은 다 있죠.

 

근데...........저런거 다 감안할거면 뭐하러 여행을 가겠습니까....ㅡㅡ;;;;

 

 

요즘은 호텔검색 사이트가 워낙 다양하죠. 제일 유명한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등등

 

이런 호텔전문 사이트가 아니라도 하나투어, 모두투어 같은 여행사들도 대부분 호텔을 취급합니다. 하지만, 위 호텔전문

 

사이트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 호텔전문사이트 4곳 중 2군데 정도만 방문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럼 호텔 선정시 유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작년에 갔던 베트남 호이안입니다~ㅎㅎ 사진이 또 하나쯤은 있어야 보기 좋으니...^^;;;

 

 

첫번 째, 호텔을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행의 컨셉이 필요합니다. 그냥 리조트 안에서 수영장, 바 같은 휴양시설을 즐기면서

 

푹~~ 쉬다 오시려면 호텔의 위치는 상관없습니다. 그냥 가급적이면 이름있는 유명체인의 리조트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일정 중에 밖을 오갈 일(여행사 픽업만을 이용하면 상관없으나 주변 마트나 마사지 등 개인적으로 움직일 일)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호텔의 위치를 신경쓰셔야겠죠. 가급적 주로 이용할 시설이 가까워야 불필요한 교통빈바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몰디브를 간다면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없이 리조트만 고르면 됩니다. 베트남 호이안을 간다면 호이안 구 시가지와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잡으시라는 뜻입니다.


 

 

두 번째로, 숙소 이동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박 이하라면 가급적 한군데에서 묶으시길 권합니다. 아무리 많이 옮겨도 1번만.

 

가까운데로 옮길건데 뭐 어때, 보장되지 않았으니 위험 분산을 위해 2군데 묶을래. 이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행 좀

 

다녀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숙소를 한번 옮기면 하루의 1/3이 지나갑니다. 보통 12시 체크아웃, 2~3시 체크인이기 때문에

 

중간에 시간이 뜰수도 있고, 짐을(그 많은 면세품까지...) 풀었다 쌓다가 하는게 정말 의외로 스트레스와 시간을 잡아먹거든요.

 

따라서, 4박 이상의 긴 여행이 아니라면 가급적 숙소는 옮기지 않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정도의 공통사항만 생각하시고 숙소를 정하신 다음, 2~3개 또는 3~4개의 후보군을 정해서 호텔전문 사이트 중에

 

2~3군데 정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로 아고다와 호텔스닷컴 두군데만 보는데요, 두군데를 비교할 때는 호텔스닷컴의

 

할인코드나 적립혜택을 계산에 넣어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스닷컴 할인코드(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8)

 

매월 나오니까 참고하시구요. 저도 가급적 매달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가 늦은 저녁이나 밤 출발이시라면 저렴한 숙소를 하나 잡아놓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그동안 묶었던

 

숙소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요. 공항 근처보다는 그냥 기존 숙소랑 가까운게 좋습니다. 공항근처는 보통 뭐도 별로 없고

 

비싸거든요. 저렴이 숙소 하나라도 잡아놔야 가뜩이나 짜증나는 귀국길에 그나마 몸이나도 덜 짜증나게 쉬어줄 수

 

있습니다~~~

 

다음편에서 뵐께요~~^^

지난 여행 때 항공사 직원들이 기분 나쁜 일이 있으셨는지, 그날은 근육맨들만 근무하셨는지,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제 캐리어가 늙어서 은퇴할 때가 됐는지 귀국하고 수화물을 찾고보니 깨져있더라구요. 다행히 박살은 아니어서

 

물건들은 무사했지만 다음번엔 수화물 벨트에서 텅 빈 캐리어가 나올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다행히 환전하면서 여행자 보험(우리은행에서 환전금액에 따라 무료가입)을 가입했었기에 보험청구하였더니 10만원

 

주더라구요. 이 돈으로 이번 블랙플라이 데이에 케리어를 사려고 합니다. 얼만한 것을 사야할까 고민됩니다.

 

지금건 24인치 정도인 듯한데 기왕 사는거 좀 더 큰걸로 사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과연 28~30인치 되는건

 

얼마나 큰 것일까?

 

결론은..........다 다르다 입니다......... ㅡㅡ;;;;

 

에이씨! 말이 돼? 자자, 짜증내지 마시고 더 봐주세요~ 그러실까 봐 제가 몇가지 캡쳐 해봤습니다.

 

보이시죠? 28인치 캐리어의 사이즈가 48*72*28 입니다. 하나 더

 

같은 28인치 캐리어의 사이즈가 53*78*29 입니다. 에이~ 두종류 아냐? 하실까봐 하나더

이건 29인치 이기는 하지만 사이즈가 57*80*33

 

결국, "사이즈는 브랜드마다 다르다"가 정답인 겁니다. 그래서 그냥 브랜드나 디자인 보고 적당한 크기로 사이즈를 보고

 

선택해야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럼, 사이즈가 다 다르다면 뭘 보고 사야하는지를 생각해봐야겠네요?

 

 

크게 4가지 정도인 것 같아요. 1. 디자인, 2. 재질, 3. 바퀴, 4. 잠금장치 라고 생각되네요. 디자인은 머 개취니까 얘기 안할게요

 

재질부터 보자면,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pc(폴리카보네이트), abs 인데요, 알루미늄은 정말 비싼 브랜드에서

 

쓰는거니까 우리네 가난뱅이들은 해당 없구요, abs는 플라스틱이라 잘 깨져서 안되구요, 100% pc 재질이 좋습니다.

 

왜냐면 이정도 크기의 캐리어는 큰만큼 무게도 많이 나갈거잖아요? 그럼 당연히 받는 충격도 더 크겠지요~

 

그러므로 튼튼한 것으로 사야합니다. 좀 찾아보니 pc+abs가 많던데 잘 살펴보고 100% pc로 골라야 겠어요~

 

3. 바퀴입니다. 이건 근데 사실 말할 것도 없죠. 캐리어에 바퀴 망가지면 그게 캐리어에요? 여행 내내 들고 다닐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리어 크기만큼 바퀴도 크고 튼튼한 것으로!!

 

 

마지막, 잠금장치입니다. 혹시 tsa라고 들어보셨어요? 설명부터 보시죠~

 

 

tsa 인증 받은걸로 해야겠죠? 잘못하면 미국가다가 잠금장치 망가진 캐리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ㅜㅜ

 

이상으로 캐리어 뭘 사야될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블프 대비 직구 공부 조금씩 하고 있으니 알게 되는 것들 포스팅

 

하겠습니다. 들어오시는 분들 잘 살펴보셨으면 '수고했다!' 한마디만 해주고 가세요....ㅜㅜ

 

만든지 얼마 안됐는데 그래도 이미 방문자가 2천명이 넘어요...근데 댓글 0이에요.....ㅜㅜ 불쌍히 여기시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