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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끄라비(크라비) 자유여행 2탄입니다. 1탄은 비행기 예약편이었어요. 궁금하시면 클릭하세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36)


저희는 아침 9시경 끄라비 공항 도착해서 마지막날 밤비행기라 메인숙소 4박과 마지막날 시간때울 저렴이 숙소 1박을 


예약했습니다. 아오낭비치에 있었구요. 끄라비 여행객들의 거의 대부분이 머무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타야에도 여러 비치가 있으나 파타야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파타야 비치 근처에 있듯이 끄라비에도 여러 비치들이


있으나 가장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아오낭비치에요. 아오낭비치 지도를 보여드릴게요~




저는 늘 자유여행을 갈 때 구글맵을 애용합니다. 주로 활동(?)할 지역, 호텔의 위치, 가볼만한 곳들을 미리 구글맵으로 검색하고


캡쳐해서 가져갑니다. 그럼 그동네에서도 움직일 때 편하겠죠. 아, 공항 내리시면 현지 유심칩 하나 사시기 바랍니다.


300밧(11000원정도)이면 5일인가 일주일인가 쓸 수 있는거 사요. 데이터는 충분합니다. 중간에 정보검색, 길거리 지나가면서


네이게이션도 보고 아주 유용합니다~ 끄라비 공항 나가시는 문 앞에 여행사들 쭉 있는데요, 그 중에 왼쪽 끝에 있는 여행사


가셔서 심 카드 플리즈~ 하시면 됩니다. sim card please.....


1번이 저희 숙소입니다.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


룸 타입이 좀 많은 편인데, 저희는 그중 씨뷰로~ 언제나 여행은 씨뷰여야하는거니까요~! 젤 좋은 파노라마 머시기라는


방이 있었는데, 가장 높은 등급임에도 좀 싸게 나와서 하려했으나 막상 결제하려는 순간 매진...


숙소는 로블카드 신공으로 박당 10만원가량 총40만원중 20만원을 지원받아 20만원 정도만 결제했습니다. 


로블카드 궁금하시면 클릭하세요~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1



 

숙소는 가성비 좋습니다. 위치가 아오낭의 딱 중심부에요. 전혀 시끄럽지 않고, 바다도 보이고, 수영장도 좋고


그닥 단점은 않보이네요. 아, 방 위치에 따라 호텔 입구부터 방까지가 좀 멀수도 있지만 멀어봤자 5분 안에는 가니까


그닥 신경쓸 건 없다고 봅니다. 


1번 호텔을 출발하여 4번, 2번을 지나 3번 방향까지 걸어다닐 수 있을만한 거리입니다. 1번에서 2번까지 걸어가는데


한10분~15분 정도면 넉넉합니다. 2번에서 3번까지도 마찬가지겠죠~ 따라서 아오낭비치 부근에 숙소를 정하면


어차피 투어같은건 대부분 픽업을 오기 때문에 중간에 대중교통이나 택시 이용할 일이 없습니다. 숙소와 아오낭 비치 부근에


엄청 많은 식당과 마사지샵, 마트 들이 널려있기 때문에 아주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어요~


1번은 숙소라 표시한 거구요, 2번은 롱테일보트, 3번은 씨푸드, 4번은 마사지샵을 다음 포스트부터 안내해 드릴거라서


위치 표시 차원에서 체크해 뒀습니다~


다음 포스트부터는 위에 체크된 포인트들을 소개해 드릴거구요, 위 지도상에는 체크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던 야시장, 


스테이크집 같은데 몇군데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를 쓰는 도중에 끄라비 자유여행기를 동시진행하려고 합니다. 제가 워낙 금방금방 잊어먹어서

 

빨리 안쓰면 또 잊어버릴 것 같아서요^^;;; 그리고, 자유여행싸게가기 시리즈는 머 생각날 때마다 계속 쓸거라 완결이라는

 

개념이 없어서요~ㅎㅎ

 

매년 1~2회 정도는 해외여행을 가는 편인데요, 올해는 중순쯤 태국 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를 생략할까도

 

생각했지만 또 그냥 지나가면 아쉬우니까 7월쯤에 급하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급하게 준비하느라, 테마는 완벽한

 

휴양이었으므로 많은 일정을 잡지는 않았습니다. 비행기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머, 대충 이렇게 생긴 곳이에요~ 평범한 바다의 모습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라비는 태국의 한 도시로 푸켓에서 가까워요. 차로 3시간 정도?

 

비행기만 타고 인천-방콕-푸켓  비행기+차량으로 인천-푸켓-끄라비 이렇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항은 원래 없는데요

 

가끔 피크시즌에 하나투어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빌려서 한달정도 운행합니다. 따라서 하나투어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갈때도 운행하는 시즌이긴 했는데요, 비행기만 1인 왕복 100만원.....ㅜㅜ

 

저희는 가난뱅이 여행족이라 경유로..... 비행기 티켓은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m)를 통해 검색했습니다.

 

아, 푸켓에서 차량이동은 여행사나 현지 택시업체를 이용하면 되긴 하는데요, 국내선 비행기 가격과 비교하여 엄청나게

 

싸지 않고, 차량으로 3시간정도를 이동하는 거라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공항 대기시간을 생각하면 시간적으로

 

약간의 메리트가 있을지는 모르나 안전과 체력을 생각하면 별로인 듯 싶어 저희도 선택 안했습니다.

 

평소에도 스카이스캐너가 편하고 좋긴하지만, 경유의 경우 특히 스카이스캐너가 굉장히 편리합니다. 우리나라 사이트들의

 

경우 검색되지 않는 외국 항공사가 굉장히 많은데 스카이스캐너는 다~~~됩니다. 그래서 그동안 열번도 넘게 태국을

 

다니면서도 몰랐던, 방콕에어, 타이스마일이라는 저가 항공사들도 알게 됐습니다.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제주항공(인천-방콕, 48만원), 타이스마일(방콕-끄라비, 9만원)로 했습니다. 제주항공이라 당근

 

밤비행기였구요, 4시간정도 대기했다가 타이스마일로 환승했습니다. 왕복 비슷한 시간 대기였어요.

 

타이항공이나 에어아시아로 인천-방콕-끄라비를 한번에 끊을 수 있는 티켓도 있었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고, 가격메리트도


 

 

없어서 그냥 저렇게 따로 했습니다. 주의사항 하나!

 

타이항공이나 에어아시아로 한방에 끊으면 수화물을 인천에서 보내서 끄라비에서 찾으면 됩니다.

 

저희처럼 따로 끊으면 방콕에서 수화물 한번 찾았다가 다시 부치고 끄라비에서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좀 더 환승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최소 2시간 이상 잡으셔야 넉넉합니다.  끄라비가 아니라도, 푸켓, 코사무이 가실 때 경유로 국내선을

 

따로 예약시 국내선 환승시간 반드시 2시간 이상 확보하셔야 합니다. 대기하기 싫어서 빡빡히 하셨다가 난감한 상황

 

생길 수 있습니다~!

 

타이스마일 기내식입니다. 저거 계란같이 보이지만, 샌드위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시간이 1시간 밖에 안되는데도 기내식을 줍니다. 심지어 맛있습니다!!! 왕복 9만원도 안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 저가항공사들............머, 참겠습니다.

 

방콕에어도 알아봤었는데 완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가항공사임에도, 타이스마일과 비슷한 가격임에도 기다리는 동안

 

라운지 이용하게 해준답디다....대박........ 부러운 눈빛으로, 얼마나 처량해보일지 알면서도.....방콕에어 라운지 창문밖에 서서

 

거지같은 모습으로 들여다 봤습니다.......부럽더라구요 ㅜㅜ

 

미리 알았음에도 방콕에어 대신 타이스마일을 선택한 이유는 환승시간 때문이었습니다. 2시간 정도를 더 기다려야해서.....

 

 

여름철 극성수기(8월초)인데다 임박해서 갔기 떄문에 저렴하게는 못갔지만 비행기표는 2인 113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끄라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곧 다음편 올리겠습니다~~~~

태국 여행할 때 제가 자주 이용하는 택시서비스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방콕보다는 주로 파타야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로 이동시, 그 반대로 이동시 이 회사를 이용합니다. 방콕은 바다도 없고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전 여행지는 바다 있는 곳만 찾아다니는 습성이 있어요~ㅋㅋㅋㅋ 요트, 스쿠버다이빙 이런것도

 

워낙 좋아하고, 호텔은 무조건 씨뷰(sea view)만을 고집하기 때문에....ㅋㅋㅋ

 

아무튼, 수완나폼 공항에서 내리면 택시타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여기도 거의 독점적인 서비스라서 가격도

 

비싸고 흥정이 안됩니다. 저는 늘 pt택시를 이용해서 태국여행 초반이었던 7~8년 전쯤에만 일반택시를 이용해봤는데요

 

요즘은 수완나폼에서 파타야 이동가격이 1500바트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pt 택시는 1000밧입니다.

 

500밧이면 한국돈으로는 17000원정도로 큰돈은 아니지만, 현지 물가를 생각하면 마사지 3번 정도 받을 수 있는 돈입니다.

 

비율로 치면 50% 차이구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pt택시 주소입니다. http://www.pttaxiservice.com/

 

켁! 이게 무슨 회사 홈피냐구요? 여러분이 만들어도 더 잘만들겠다구요? 너무 구리다구요?? 운영도 안하는 홈페이지 같아서

 

예약하고 가기 불안하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제가 여기 처음 이용한게 최소 5~6년은 됐는데 저도 처음 봤을 때 그런 생각했고, 그때 이후로 홈페이지 업그레이드가

 

전혀 안됐습니다. ㅡㅡ;;;; 하지만, 강력한 장점 2가지. 1. 싸다, 2. 선입금 필요없다!

 

따라서 속는샘 치고라도 한번 해볼만하긴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기 이용하면서 한번도 약속 어긴적, 불미스러운 일

 

생긴 적 없었습니다. 일반 택시보다 차량상태, 기사태도 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위 사진에서 가운데 윗부분 보시면

 

"rate"가 있습니다. 누르시면 이 회사가 태국에서 영업하는 지역들과 가격이 나옵니다. 확인하시고, 이용하실 생각이

 

생기셨으면 윗부분 메뉴중 "booking"을 누르세요~

 

 

이런 예약화면이 나옵니다. 역시 허접하긴 합니다....ㅡㅡ;;; 하지만, 우리 가난뱅이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므로 웃으며 참습니다.....ㅡㅡ;;;

 

빈칸을 채우고 "send mail"을 보냅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일하시는 분이 주로 오후시간대에 메일을 보시는 것 같아요.

 

오전에 보내놓으면 보통 오후 4~5시쯤 회신이 왔던 것 같아요. 물론 다음날 오기도 하지만요. 암튼, 피드백이 느리지는

 

않습니다.

 

주의할 점은 메일 오는 것에 대한 회신을 해주셔야 예약이 완료된다는 점입니다. 메일이 이렇게 와요

 

아주 심플하죠? "가격은 1000밧이야, 컨펌해줘, 고맙다" 꼴랑 이렇게 간단하게 보내줍니다.

 

그럼 그냥 회신 누르고, "응, 컨펌이야(yes, confirm)" 보내시면 됩니다. 그럼 다시 회신이 옵니다.

 

예약은 컨펌되었고, 공항 몇층 몇번 출구 앞에 너의 이름을 갖고 우리 기사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럴 일 없겠지만

 

기사가 안보여도 당황하지 말고 나한테 전화를 줘, 바로 안내해줄게. 다른 차를 이용하지는 말아줘"


 

 

대충 이런식으로 회신이 옵니다. 당연하겠죠. 예약금도 없이 예약을 받아주니 가보고 이름들고 있는 기사 안보이면

 

쏠랑 다른 택시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많을테니까요. 노쇼는 비메너입니다.

 

super grate한 대한민국 사람의 이미지를 심어줍시다~!

 

비행기가 연착되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 사람들 엄청 잘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혹시나 안보이면 주저없이 전화하세요~

 

저도 영어 잘 못하지만, 쉽게 쉽게 잘 안내해주고 금방 나타나더라구요~ 전에 딱 한번 기사가 안보였던 적이 있었는데요

 

전화하니 5분안에 나타나더라구요. 화장실 갔다왔다고.....미안하다고...ㅎㅎ

 

이상입니다~~~

자유여행 싸게가기 7편.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 비딩(bidding)하기 입니다.

 

이것도 뭐, 호텔예약하기 편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 사이트이기는한데요

 

여기도 호텔, 항공, 렌트카, 배까지 예약할 수 있는 꽤나 큰 사이트입니다. 저도 여행 준비할 때 중간에 한번 쯤은

 

체크해보는 사이트에요. 다른건 여타 사이트들과 비슷하니 설명 생략하구요, 이 사이트만의 독특한 제도~!

 

비딩(biddin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건 쉽게 말해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랜덤카드를 뽑는 개념이에요.

 

본인이 가고싶은 지역과(물론, "파타야" 정도로 도시이름만 입력하는게 아니라 좀 더 세부적인 지역을 지정합니다.

 

 "파타야비치" 이런식으로) 일정조건(수영장, 무료인터넷 등)을 지정하고, 원하는 가격을 대충 입력하면 랜덤으로 숙소가

 

정해집니다. 물론, 우리가 보기에 랜덤이지, 프라이스라인 내부적으로는 호텔들과 조율이 된겁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호텔에서 00.00 ~ 00.00 기간동안 00방의 가격은 얼마인데, 얼마까지 깎아주면 묵겠다는 손님이 있을 경우

 

받아들이겠다. 이런식으로요~ 화면을 한번 볼게요~

 

메인화면입니다. 여타 사이트들과 비슷하죠~ 여행지와 기간을 정하여, 검색을 합니다. 다음화면 볼게요~

 

검색된 화면인데요, 나오는 리스트들은 아고다, 호텔스닷컴 이런데와 비슷한 일반 검색 결과구요, 오른쪽 위 빨간박스를

 

보시면 "express deals" 라고 나옵니다. 혹시 이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해당기간 비딩 가능한 호텔이 없다는

 

뜻입니다. 주로 성수기에 그렇겠죠. 깎아주면서까지 손님받을 필요없으니까요~ 저거 누르시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바로 5성급은 얼마, 4성급은 얼마다 이런겁니다. 호텔 이름대신 등급이 나오는거죠~

 

화면을 살짝 내려 왼쪽을 보면

 

좀 더 세부적인 사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했다치고, 5성급을 한번 눌러보겠습니다~

 

 

이런 화면이 나오구요, 오른쪽 보시면 이 호텔이 위치한 대략적인 지역이 나옵니다.

 


 

밑으로 내리시면 입력 후 예약할 수 있는 화면인데요

 

 

 

밑에 유의사항이 가장 중요합니다. 익스프레스딜(익딜 이라 부르더군요)은 취소, 변경 및 양도가 안됩니다. 환불도....ㅡㅡ;;;

 

굉장히 무서운 조건이죠. 솔직히 저는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예상보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간 뽑기 같은 기분이 들어 잼있다고도 하시고, 정가보다 많을 경우 2~30% 싸게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리조트에만 있을거고 리조트의 퀄리티가 등급에 따라 어느정도 보장되는 몰디브 같은 지역 갈때도 이용하시구요,

 

해당 지역에 유명체인 리조트 몇개만 있는 지역으로 설정하고 하시기도 하더라구요.

 

머, 근데 이런 건 좀 내공이 있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활용하실 일 있으시면 보시라고 참고삼아 올립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여행 관련 정보를 이 블로그에 하나씩 다 올릴거니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꾸준한 방문 부탁드려요~

 

시간나시면 댓글이나 좋아요도 좀.....ㅜㅜㅜㅜㅜㅜㅜ

자유여행 싸게가기 시리즈 5탄 호텔 예약하기 입니다~!

 

자유여행 일정짜기(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17)나 비행기 예약(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6)은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이제 자유여행의 큰 비용을 차지하는 두번째 축인 호텔을 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호텔은 정말 가격도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행비용에서 비행기보다 큰 비용을 차지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여행 비용 중 가장 작은 부분을 차지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좀 불편한거, 더러운거, 위험한거, 시끄러운거 이런거 감안한다면 정말 하룻밤에 1만원대 숙소도 왠만한 곳들은 다 있죠.

 

근데...........저런거 다 감안할거면 뭐하러 여행을 가겠습니까....ㅡㅡ;;;;

 

 

요즘은 호텔검색 사이트가 워낙 다양하죠. 제일 유명한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등등

 

이런 호텔전문 사이트가 아니라도 하나투어, 모두투어 같은 여행사들도 대부분 호텔을 취급합니다. 하지만, 위 호텔전문

 

사이트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 호텔전문사이트 4곳 중 2군데 정도만 방문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럼 호텔 선정시 유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작년에 갔던 베트남 호이안입니다~ㅎㅎ 사진이 또 하나쯤은 있어야 보기 좋으니...^^;;;

 

 

첫번 째, 호텔을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행의 컨셉이 필요합니다. 그냥 리조트 안에서 수영장, 바 같은 휴양시설을 즐기면서

 

푹~~ 쉬다 오시려면 호텔의 위치는 상관없습니다. 그냥 가급적이면 이름있는 유명체인의 리조트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일정 중에 밖을 오갈 일(여행사 픽업만을 이용하면 상관없으나 주변 마트나 마사지 등 개인적으로 움직일 일)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호텔의 위치를 신경쓰셔야겠죠. 가급적 주로 이용할 시설이 가까워야 불필요한 교통빈바 이동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몰디브를 간다면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없이 리조트만 고르면 됩니다. 베트남 호이안을 간다면 호이안 구 시가지와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잡으시라는 뜻입니다.


 

 

두 번째로, 숙소 이동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박 이하라면 가급적 한군데에서 묶으시길 권합니다. 아무리 많이 옮겨도 1번만.

 

가까운데로 옮길건데 뭐 어때, 보장되지 않았으니 위험 분산을 위해 2군데 묶을래. 이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행 좀

 

다녀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숙소를 한번 옮기면 하루의 1/3이 지나갑니다. 보통 12시 체크아웃, 2~3시 체크인이기 때문에

 

중간에 시간이 뜰수도 있고, 짐을(그 많은 면세품까지...) 풀었다 쌓다가 하는게 정말 의외로 스트레스와 시간을 잡아먹거든요.

 

따라서, 4박 이상의 긴 여행이 아니라면 가급적 숙소는 옮기지 않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정도의 공통사항만 생각하시고 숙소를 정하신 다음, 2~3개 또는 3~4개의 후보군을 정해서 호텔전문 사이트 중에

 

2~3군데 정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로 아고다와 호텔스닷컴 두군데만 보는데요, 두군데를 비교할 때는 호텔스닷컴의

 

할인코드나 적립혜택을 계산에 넣어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호텔스닷컴 할인코드(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8)

 

매월 나오니까 참고하시구요. 저도 가급적 매달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가 늦은 저녁이나 밤 출발이시라면 저렴한 숙소를 하나 잡아놓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그동안 묶었던

 

숙소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요. 공항 근처보다는 그냥 기존 숙소랑 가까운게 좋습니다. 공항근처는 보통 뭐도 별로 없고

 

비싸거든요. 저렴이 숙소 하나라도 잡아놔야 가뜩이나 짜증나는 귀국길에 그나마 몸이나도 덜 짜증나게 쉬어줄 수

 

있습니다~~~

 

다음편에서 뵐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유여행을 어떻게 계획하고 어떻게 일정을 짜야할지에 대해 한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자유여행을 안해보신 분들은 막상 여행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지부터 막막하기 때문에 걱정만 하다가 패키지로 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 부턴 쉽지요~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유여행을 한번

 

다녀오고 만족스런 여행을 다녀오게 되면 다음부터도 자유여행을 선호하게 되요. 그런데, 만약 첫 자유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생기거나 일정이 꼬여 맨붕이 오는 상황을 맞게되면 반대로 트라우마가 생겨 패키지 선호자가 될 수도 있겠죠~

 

다행히 저는 지금까지 자유여행을 다니면서 그닥 큰 사고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경우는 없어서 맹목적인 자유여행

 

선호자가 되었습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자유여행은 비용, 시간, 경험면에서 장점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 가는 곳을 본인이 알아서

 

다녀야하니 그만큼 준비도 많이 해야하고, 돌발상황이 생길 가능성 또한 많습니다. 안전하고 보람있는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오로지 준비를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죠. 그럼 대체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나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방에 한개 포스트로 완성하기에는 내용이 좀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편은 계획잡기만 하겠습니다.

 

다음편부터 차례로 비행기예약, 호텔예약, 가서 할 거리찾기, 조심할 것 찾기, 준비하기 등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제가 초보 블로거라서 글이 어떻게 써질지 장담할 수 없으므로, 매우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당~ㅋㅋㅋㅋ

 

 

자, 그럼 일정을 한번 잡아볼까요~

 

같이 갈 사람과 여행 갈 장소가 잡혔다면, 구체적으로 몇일, 몇시에 출발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주로 예산에 따라 비행기를

 

선택하게되며, 선택한 비행기에 따라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정해집니다. 저의 경우, 비행기 예약부터 일정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제가 쓰는 여행일정표 양식이에요~ 전 엑셀이 편해서 엑셀로 사용하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이 됐든 본인이 사용하기만

 

편하다면야머~

 

출.도착 시간이 정해졌다면, 이제 일정동안 무엇을 해야할지를 정해야하는데요, 해당 여행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했을 때, **투어 같은 대형 여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들어가서 해당 여행지로 검색을 하면 여러가지 패키지

 

상품들이 나오는데요, 3~4가지 정도만 클릭해서 상세일정을 보면 보통 일정이 대동소이 합니다.

 


 

패키지 상품들이 대부분 4~5일 일정으로 해당 여행지의 가장 유명한 곳들을 돌기 때문에 3~4가지 상품만 봐도

 

그곳의 유명한 곳을 대부분 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와있는 일정들 중 본인의 취향대로 몇가지를 골라서

 

일정표에 넣으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일정을 그대로 갖다 붙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요시간, 이동시간 등을 고려해서 일정을 조정해야하는데, 처음에는 어차피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여행사

 

상품의 일정을 그대로 넣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짰다면, 일정별로 하나씩 검색을 해서 그게 본인의 취향에 맞는 코스인지를 살펴봅니다.

 

저의 경우, 유적지, 사찰, 기념관 이런데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왠만하면 그런 것들은 전부 제외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일정이 가감되었다면, 그리 유명하지 않은데 본인의 취향과 맞거나 가볼만해 보이는 장소를 찾기위해

 

네이*, 다*, 구* 등 포털 사이트를 들어가서 여행지 이름으로 검색합니다.

 

모든 검색이 그렇듯이, 검색어가 짧을수록 관련된 여러가지 내용을 볼 수 있고, 검색어가 길수록 본인이 원하는 소량의

 

정보만 찾기가 좋습니다. 우리가 지금 검색하는 것은 모르는 여행지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취향에 맞는 여행장소나 상품을 찾기 위함이므로, 검색어는 짧게 여행지 이름만을 넣습니다~

 

 


 

이런 과정을 몇일정도 진행하면 어느새 해당 여행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게됩니다. 대충 어떤 상품이나 관광지가 있고

 

어디가 어떻구나 정도는 이미 알게되어, 그 중에 가보고 싶은 곳이 어느정도 머릿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위 일정표가 어느정도 채워질 것이므로, 이제 좀 더 자세히 일정을 짜야 할 시기가 옵니다~

 

 

이제 키보드를 더 치기에는 제 손에 무리가 오는 시점이므로 다음 내용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말씀드릴게요~^^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여행은 어딜가나 좋아요. 그냥 일단 현재(또는 현실?)을 떠나니 좋은게 아닐까요~ㅎㅎ

 

특히 해외여행 정말 좋아합니다. 아주 환장해요~ㅋㅋㅋ 그래서 보통 1년에 2번 이상은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자유여행이 좋을까요 패키지 여행이 좋을까요? 저는 절대적으로 자유여행을 선호합니다. 사실 패키지 여행은

 

가본적도 없습니다. 주위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는지라 패키지 여행은 갈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그리고, 자유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니 패키지 쪽에는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그럼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번 볼게요~

 

장점부터 보자면

 

자유여행 : 비용이 저렴, 본인의 마음대로 일정 조정 = 언제든 변경도 가능, 당연히 연장도 가능, 현지인들의 장소도 방문가능

 

패키지여행 : 어려운 준비과정 필요없음, 가서도 아무 생각 안해도 됨, 사고의 위험 적음, 유명한데는 대부분 갈 수 있음

 

 

단점을 보자면

 

자유여행 : 혼자 모든걸 준비해야함, 사고 및 변수의 위험

 

패키지여행 : 자유여행보다 비쌈, 일행을 기다리느라 시간낭비 많음, 가기 싫은 일정도 따라가야 함, 기분에 따라 일정 변경

 

                안됨, 어떤 사람들과 일행이 되느냐에 영향을 받음

 

 

 

대충 이정도 아닐까요? 장단점이 거의 반대죠~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성격, 상황, 일행의 구성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또한, 변수도 좀 생각해봐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자유여행이 저렴하지만, 특이한 경우에는 패키지가 저렴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극성수기에는 상황에 따라 자유여행이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항공사, 여행사들에서 미리 확보해두는

 

항공권, 호텔객실들이 있거든요. 이런것들이 극성수기가 임박할 때까지 안팔리면 땡처리로 싸게 풀때가 있어요.

 

특히, 패키지를 가는데 최소 인원에서 1~2명 모자라는 경우, 싸게 풀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시기에 자유여행으로

 

각개로 예약을 하려면 평소보다 비싼 비용을 내야 하잖아요, 이런 경우에는 패키지가 저렴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변수들이

 

좀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유여행 준비하는 과정을 한 번 써볼까 합니다~ 좀 다녀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는 내용일테니

 

패스하시고, 초보 여행자들은 관심가져주세요~~^^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동남아가 그리워지는 계절이죠....ㅜㅜ

 

자유여행의 꽃! 숙소 예약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호텔스 닷컴(hotels.com) 11월 할인코드 안내드립니다~

 

 

5offkr 이에요~아, 5% 할인입니다~ 사용방법은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 화면 캡챠했습니다~ㅋㅋㅋ

 

 

저게 무슨 화면이냐고 물어보신다면......더이상 도움을 드릴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가지 유의사항! 호텔스닷컴이 10박에 1박 무료 주는건 아시죠?

 

할인쿠폰 적용하면 10박에 포함안시켜줍니다~ 과연 10박에 포함시키는게 나을지, 지금 당장 5% 할인 받는게 나을지는

 

스스로 잘 판단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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