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마이퍼펙트프리덤

후기를 가급적 시간순으로 올리려했는데 공항 입국기를 빼먹고

 

소버린 호텔을 먼저 올려버렸네요^^;;;;

공항입국기를 올리는 이유는 여행의 기쁨으로 흥분한 나머지

 

놓칠 수 있는 주의사항들을 알려드리기 위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있는 건강한 오빠.........가 아닌 언니에요.....ㅡㅡ;;;;;

 

뭐, 모르는 동네가면 가장 안전한 방법은 앞사람 따라가는거죠~

따라가다보면 저렇게 위에 입국장 표시가 나와요~

 

여기서부터 조심해야되는데요

 

우린 당연히 이미그레이션하는 왼쪽으로 가야해요. 앞사람만 따라간다는게

 

괜히 국내선으로 롬복 가시는 분이 앞에서 오른쪽으로(환승) 가버리면

 

따라갔다가 낭패볼 수 있으니까요~

 

이미그레이션 안내판을 지나면 이런 넓은 광장이 나와요

 

방콕 수완나폼 공항보다 더 넓고 좋은 것 같아요

 

입국수속 좀 빨리 하려고 여기서 막 뛰어가고 경보하는 사람들보면

 

전부 한국사람들이에요....ㅡ.,ㅡ

 

여유롭게 여행와서까지 이러지좀 맙시다! 여유롭게 좀 즐기자구요~그래봐야 차이 얼마나 난다고....

 

특히 무료픽업 받으시는 분들은 어차피 동승자들 안오면 기다려야되니

 

그냥 여유있게 즐기시자구요~ㅋ

수화물 찾는 곳을 고민할 필요도 없이 그냥 이 친절한 안내판을 따라서.....

 

수화물을 찾고나면 마지막 관문인 세관을 통과해야하죠~

 

입국심사 때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에요. 뭐 많이 산것도 없는데

 

괜히 걱정되고 쫄보가 되는 순간!

 

남편이가 젤 좋아하는 면세점 담배도 걱정되죠~

 

인도네시아는 전자담배(권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릴, 글로 포함)는 허용되는 국가이지만

 

역시나 제한 갯수는 1인당 1보루에요. 그치만 대부분 이거 넘기시잖아요?

 

드는 짐에 분산해서 넣으셔야 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캐리어 찾으시면 나눠서 캐리어에 다 넣으시기 바래요.

 

캐리어 찾고 세관을 통과할 때, 방콕과 다르게 정말로 엑스레이 검사를 하는데요

 

이게 또 복불복이더라구요. 입국자들 전부 짐을 엑스레이 검사를 받는게 아니구요

 

통과할 때 한사람이 가운데 서서 손가락으로 가리켜요.

 

'너, 너, 일루가~' 이런식으로.....왼쪽으로 가면 그냥 통과, 오른쪽으로 가면

 

짐들을 엑스레이 검색대 통과시켜야해요. 괜히 쫄리죠....ㅡㅡ;;;;;

 

맞는건지 모르겠으나 가급적 손에 들었던 면세 쇼핑백 같은거 전부 캐리어에 넣으시는 편이

 

안전한 것 같아요.

 

저희는 찾자마자 전부 넣어버렸거든요. 저희 앞 부부는 손에 주렁주렁 들고 갔는데

 

'너, 이쪽으로 가'

 

오른쪽으로 끌려가서 엑스레이 검색대로......

 

저희는 힐끗 보더니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그래서 유유히 왼쪽으로 무사통과~낄낄낄~~~~~~

 

뭐, 저희도 한번 가본거니 맞는 방법인지 몰겠으나 일단 그냥 캐리어에 다 때려넣는걸로....ㅋㅋㅋㅋㅋ

 

세관까지 통과하고 나오시면 이제 이 수많은 인파들 속에서

 

우리의 이름을 찾으시면 되요~ 근데, 내이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눈에

 

띄긴 하더라구요. 나오시면 환전소, 심카드 파는 곳 다 있으니 잠시 들러보셔도 되요~

 

근데 저희의 경우, 담날 새벽에 바로 길리 넘어갈거라, 길리는 환율이 안좋을거라 생각하고

 

우리은행에서 루피아 환전을 해왔어요. 공항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20만원정도 하니까 250만 루피아 정도 되서 길리섬에서 2박3일 쓰는데는 아무 지장 없었어요~

 

전부 달러로 가져가시는 것 보다는 일부는 바로 루피아 환전해서 움직이시는 편이

 

조금은 더 마음이 편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편에서 또 뵈어요~~ㅎㅎ

 

 

발리 자유여행 시리즈 2편은 첫날 묵었던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 근처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숙소 H 소버린 호텔이에요.

 

아시다시피 대한항공으로 발리 도착하면 밤12시가 살짝 넘어요

 

입국수속이 태국만큼 오래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1시 가까이 되더라구요.

 

꾸따나 스미냑은 가까우니까 바로 가서 괜찮은 숙소를 묵어도 되겠지만

 

저희는 다음날 새벽6시반에 에카자야를 타고 길리 트라왕안에 갈거기 때문에

 

잠깐 눈좀 붙이고 갈 저렴이 숙소를 찾았어요~

 

물론 발리에는 1만원대, 심지어 몇천원대 숙소들도 많지만 여행 첫날부터 너무 심한 곳은

 

가기 싫으니 괜찮고 저렴한 곳 없나 찾다보니 가장 많이들 가시는 곳이 바로

 

H소버린과 힐튼 가든 인 이더라구요. 근데 소버린은 3만원대, 힐튼은 9만원대

 

두 곳 다 공항으로 무료픽업을 해준다니 망설임없이 소버린으로.....

 

아, 픽업이 필요없는 공항과 붙어있는 노보텔도 있어요~ 가격은 중간정도~

이렇게 생겼어요~ 당근 공항에서 가까워요~ 한5분?

 

바로 저 차가 저희 픽업 왔던 차에요. 옆에 자그마하게 H sovereign hotel 이 써있어요.

 

저는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하면서 '요청'란에 픽업나와달라고, 항공편과 도착시간을 써서

 

예약했거든요. 그래도 불안해서 공홈을 찾아서 다시 픽업요청 메일을 보냈어요.

링크 걸었습니당~ 들어가시면 상단에 예약센터 이메일이 있어요~

 

거기로 다시 한번 픽업요청 메일 보냈더니 하루만에 답장이 오더라구요~

 

이렇게요~ 이미 너의 픽업요청 확인했고 도착시간에 우리 스탭이 이름 팻말을 들고 있을거다

 

잘 찾아보고 혹시 문제있으면 이 전화번호로 전화해라. 뭐 이런 내용이더라구요.

저런 종이를 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h 소버린이라는 이름과 저희 이름을 찾아봅니다~ 근데 의외로 굉장히 쉽게 찾았어요~

 

다른 한국인 부부와 두식구가 저 위의 차를 타고 왔구요

 

기사님께 혹시 심카드 살 수 있는 곳 아냐고 물어보니 중간에 한군데 들러줬는데

 

25만 루피아를 부르길래 그냥 따로 알아보겠다고 했어요~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니

 

'낼 에카자야 타고 길리가지? 에카자야에서 연락왔는데, 내일 아침 6시반~7시 사이에 픽업온다고

 

로비로 나와있으래~' 이러더라구요~글서 '고마웡~'하고 올라왔죠~ㅎㅎ

 

방과 화장실 컷 몇개 찍었어요~

보시다시피 방도 굉장히 깨끗하고 시설이 꽤 좋은 편이에요~

 

복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 소규모의 그저 그런 호텔 아니에요.

 

물론 저희가 저렴이 방을 선택해서 방이 작기는 하지만 꽤 좋아서 저희는

 

깜짝 놀랐어요.

 

후기를 보다보니 화장실에서 냄새난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복불복인지

 

저희는 전혀 안나고 좋았어요. 화장실 유리가 투명해서 약간 부담스럽지만

 

블라인드가 있어서 내릴 수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 저렴이 호텔들에 거의 없는 어메너티도 구비되어 있고

 

물도 두병 공짜에요~ 아시죠? 발리에서는 양치질도 생수로 해야한다는거

 

수도시설이 별로라서 잘못드시면 장염같은거 걸린데요

 

그래서 저희는 철저하게 양치질도 생수, 컵라면은 당근 생수로 했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바로 길건너에 24시간 편의점이 있어요

 

몇시에 도착해서 잠깐 건너가서 여행 첫날의 기쁨을 누리며 맥주 한캔정도 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밤늦게 돌아다니면 안되지만 정말 10초 거리라 괜찮은 거 같아서 저희도

 

맥주 2캔 사다가 자축하고 잤어요~ㅎㅎ

무료 와이파이 당근 됩니당~~ㅎㅎ

 

다음편에서 뵈어요~~^^

 

드디어 발리 자유여행에서 돌아와 후기 시리즈를 시작해욧~!

 

그 첫번째 이야기로 이번 여행의 일정, 이용했던 곳들, 기타 참고사항 등등

 

개괄적인 이야기를 할까해요~

 

멋진 석양이 있는 발리~!

 

저희는 5.29~6.4 일정으로 7일간 다녀왔구요, 왕복 비행기가 모두 밤 일정임을 감안하면

 

실제론 4박7일이나 마찬가진거 같아요. 갈 때 발리도착이 새벽1시경, 올 때 발리 출발이 새벽1시 경....ㅜㅜ

 

여행 경비 지출내역을 보면 총 190만원 정도에요(2인, 비행기, 호텔, 경비 모두 포함)

 

비행기(대한항공 로블카드 1+1) 75만원

 

호텔(1일차 H소버린 발리) 34,595원

 

호텔(2일차 길리 트라왕안 빌라 옴박 2박) 152,495원

 

호텔(4일차 발리 꾸따 비치 헤리티지 2박) 273,782원

 

호텔(마지막날 발리 에어이 판타이 꾸따 1박) 16,953원

 

에카자야 스피드보트 왕복(길리 트라왕안) 100,256원

 

환전(루피아) 201,690원

 

환전(달러) 299,667원

 

신용카드사용(포테이토 헤드 클럽) 48,000원

 

총 1,877,438원이네요~

1일차 : H소버린 숙박(호텔에서 무료 공항픽업)

 

2일차 : 아침 6시반 에카자야 스피드보트 회사에서 호텔로 무료픽업

 

아침은 호텔에서 간단히 컵라면으로 때우고, 길리섬 오전10시반 도착, 짐찾고 11시 좀 넘어서

 

빌라 옴박 호텔 도착, 호텔까지 걸어서 이동. 도보5분.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짐만 맡기고 길거리 다이버 샵 갔다가 뻰치먹고(이후 설명)

 

길거리 여행사에 가서 3일차에 갈 스노클링투어 예약(별도 포스팅)

 

호텔로 돌아와 레스토랑에서 점심과 맥주. 

 

오후 2시 체크인 후 잠시 휴식 후 길거리에서 자전거 렌탈(2대)

 

늦은 오후 자전거 타고 석양감상하러 섬 서쪽 이동. 석양이 멋진 카페에서 과일 주스 한잔

 

숙소와서 자전거 세워놓고 야시장 가서 꼬치, 옥수수 간단히 사고

 

편의점에서 맥주 사와서 숙소와서 먹음

 

3일차 : 호텔 조식 먹고 오전10시 전날 예약한 스노클링투어

 

스노클링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길리에어에서 점심 사먹고 복귀. 약 오후3시

 

호텔에서 잠시 쉬고 자전거 반납하고, 말마차타고 터틀포인트(섬 북쪽, 윤식당 바로 옆)이동

 

거북이 보기는 실패, 오전이 좋다함. 그치만 스노클링투어에서 대왕거북이를 만났으므로

 

전혀 아쉽지 않음(별도 포스팅, 액션캠 촬영영상 업로드 예정)

 

윤식당 간단히 구경하고 말마차타고 숙소 복귀. 별로 저녁생각이 없어서

 

갖고온 컵라면과 황태해장국으로 간단히 때움

 

4일차 : 아침 10시 체크아웃 후 에카자야 사무실에 들러 체크인하고 보트 기다림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림.........ㅡ,.ㅡ 1시간 연착...

 

꾸따 숙소까지 에카자야에서 제공하는 무료드랍 이용했음. 엄청 오래걸림

 

숙소도착하니 5시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결국 이날은 아침 빌라 옴박 조식먹고 점심도 본의 아니게 굶고 엄청나게 피곤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가 지나갔음. 기진맥진 오후5시 넘어 도착하여

 

꾸따 비치 헤리티지 호텔 체크인(무료 룸 업글받아 스위트룸 입성!!!! 왕대박!!!)

 

지친몸을 이끌고 stakz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쳐묵쳐묵... 너무 힘들어서 뭐 할 기운도 없음

 

그래도 동남아 왔으니 마사지 받자고 갔다가 눈탱이 맞고 열받아서

 

맥주 사들고 호텔 귀가

 

5일차 : 호텔조식 후 꾸따비치에서 서핑 2시간!

 

점심에 대한 기억이 삭제됐음....ㅡㅡ;;;

 

오후 잠시 휴식 후 비치워크가서 커피 등 쇼핑 좀 하고

 

석양도 보고 핫하다는 클럽이라는 그곳!

 

택시 타고 스미냑 감자머리(포테이토 헤드) 클럽 감. 블루버드 택시 이용

 

포테이토 헤드 클럽에서  피자와 맥주로 저녁 해결

 

택시타고 꾸따비치 이동. 닭꼬치 몇개와 맥주 사서 숙소와서 먹음

 

6일차 : 호텔조식먹고, 베란다에서 맥주먹으며 마지막 날이라는 신세한탄으로 오전을 보낸 후

 

체크아웃하고 마지막날 시간때울 호텔로 이동.

 

에어리 호텔을 선택한 것을 이번 여행 최악의 실수라고

 

몸이 근질거리는 것 같은 침대에 누워 1시간정도 반성하고 문을 박차고 나감

 

우연히 발견한 뱀부 코너 레스토랑에서 점심먹고

 

택시타고 빌라봉 아울렛으로 이동. 빌라봉을 비롯한 몇개 아울렛 매장 둘러보고

 

간단한 쇼핑을 하고 택시타고 다시 꾸따 비치 이동.

 

마사지를 한번만 받고 돌아갈 수는 없다며 다른 마사지샵에 갔으나

 

혈이 뭔지도 모르고 눈대중에 배운듯한 마사지에 또 실망..........ㅜㅜ

 

저녁은 제대로 맛집에서 먹고 가자며 크럼브 앤 코스터(crumb and coaster)에 갔으나

 

잔뜩 벼르고 벼뤘던 에그타르트는 아침메뉴라는 청천벽력같은 선고를 받고

 

스파게티와 볶음밥을 먹었는데 매우매우 만족하며 마지막 저녁을 해결

 

에어리 호텔로 돌아갔으나

 

공항을 가기위해 출발해야하는 밤11시에 호텔에서 나오기가 골목이 위험해보여

 

8시경 미리 나와버리고, 우리에게 스위트룸이라는 선물을 준 헤리티지 호텔로 돌아감.

 

헤리티지는 로비조차도 이렇게 쾌적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며

 

헤리티지에서 밤10시반쯤 택시타고 공항으로 이동.

 

눈물흘리며 귀국....................ㅜㅜ

 

주저리 주저리 너무 길게 썼네요...죄송^^;;;;

 

다음편부터는 주제별로 하나씩 포스팅할게요~ 사진만 대충 봐도 포스팅이 20개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 요즘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심카드(sim card) 먼저 살짝 말씀드리면

 

제가 알아본 바로는 심카드를 파는 곳은 많더라구요. 제가 한 5군데정도 길리 트라왕안과

 

꾸따에서 살펴봤는데요, 안판다는 곳은 하나도 없었어요. 단지 가격이 문제일뿐....

 

젤 비싸게 부른 곳이 30만 루피아, 젤 저렴하게 부른 곳이 16만 루피아 정도.

 

스사사에서 어떤 분이 쉐라톤 꾸따 옆 환전소에서 2만5천 루피아에 판다고 올리신거 보고

 

찾아가봤으나 그사이 맘이 변했는지 225000루피아라고 하더라구요.

 

가장 저렴한 16만 루피아는 쉐라톤 호텔과 붙어있는 비치워크몰 1층에 있었어요~

 

근데 앞으로 포스팅 하겠지만, 저희는 심카드 안샀어요~ 호텔이나 식당에서

 

와이파이만 이용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다음편에 뵈어요~~~^^

발리 여행 후기를 포스팅하기 전에 발견한 또 하나의 좋은 꿀팁~!

 

바로 환전 정보에요~

 

해외여행시 준비 해야할 여러가지 중 가장 첫번째가 바로 환전이에요~

 

근데 같은 돈을 환전해도 방법에 따라 결과물에 차이가 좀 나죠~

 

저는 보통 동대문이나 명동 나갈 일이 있으면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구요

 

시간이 없으면 우리은행에서 했었는데요, 이번에 '마이뱅크'라는 앱을 통해서

 

환전율을 비교해보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www.mibank.me/

링크는 걸어두었구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마이뱅크'로 검색하셔도 되요~

 

들어가셔서 왼쪽 위 메뉴에서 환율을 클릭하시면

 

이렇게 국가별 환율과 수수료율을 보실 수 있구요

 

왼쪽 줄 국가명을 누르시면

이렇게 환전소별 환율과 절약금액 등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저는 원래 이번 발리 여행갈 때 동대문 사설 환전소를 가려고 했어요~

 

근데 우연히 이걸 확인해보니 사설 환전소보다 위비뱅크가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차비 낭비

 

안하고 위비뱅크에서 했답니다~

 

그치만!!!

 

태국이나 필리핀, 베트남 등을 가신다면 전에 추천해드렸던

 

해외atm에서 사용가능한 우리 원(one) 카드도 고려해보세요~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57

 

출금수수료도 저렴하고, 잘 모르는 여행지에서 많은 돈을 들고 다니는 건 불안하잖아요~?

 

그리고, 발리의 경우 원화 -> 루피아 보다 원화-> 달러 -> 루피아가 더 유리하다고해서

 

그렇게 했지만, 국가에 따라 어떤 방법이 유리할지도 체크해봐야겠죠~^^

 

한가지 주의하실 점! 위비뱅크는 환전금액에 제한이 있다는 사실~!!

드디어 발리 자유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본격적인 발리 여행 후기 포스팅에 앞서 이번에 새로 발견한

 

마스터카드 호텔스닷컴 할인코드정보를 먼저 포스팅해요~ 무려 12%에요~! 대박!!

 

매번 호텔스닷컴 10% 할인코드를 메일로 받아야지나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마스터카드에서 매번 하고 있는 할인코드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것도 메일로 받는 할인코드처럼 적용기간이 보름, 한달 이런식으로 짧지도 않아요~

 

예약기간으로 3달, 숙박기간으로 6개월이나 되요~ 왠만한 여행에는 적용 가능하겠어요~

 

https://www.mastercard.co.kr/ko-kr.html

 

먼저 마스터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주세요~ 링크도 걸었어요~

 

왼쪽 상단에 '개인고객' 누르시구요~

다음 화면에서 '프로모션 및 행사'를 눌러주세요~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요, 밑으로 조금 내리시면 마스터카드에서 하는 각종

 

이벤트들이 쭉 나와요~

 

그중 첫번째가 바로 호텔스닷컴 할인코드 이벤트에요~

보이시죠~

 

'더 알아보기' 누르고 들어가주세요~

그럼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할인코드는 'mc12' 구요, 6500명 선착순이라고 하는데 제가 했을 때는 아직 남았는지

 

잘 적용되더라구요~

 

반드시 저 링크 http://kr.hotels.com/mastercard 로 들어가셔야

 

할인코드 적용이 가능해요~

 

행여나 6500명이 끝나서 마감된다해도 밑에 있는 할인코드 'mastercard' 적용하시면

 

8%는 할인받으실 수 있어요~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시면 호텔스닷컴에서도 다시 한번

 

할인코드가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될듯해요~

 

혹시 할인코드 적용방법을 모르시면 이전 포스팅(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70) 참고하세요~

 

환전 팁 하나 더 포스팅하고 본격적인 발리 여행 후기올릴게요~^^

 

발리 자유여행 시리즈 7편 이어갑니당~ 혹시 전편들 안보신 분들을 위해 한가지 밝혀두면요

 

지금 이 시리즈는 발리 여행의 후기가 아닌, 발리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사전 정보수집 포스팅이에요~따라서 실제와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구요, 다녀와서 다시 후기 남길게요~^^

 

길리 트라왕안섬은 결국 에카자야 스피드보트로 결정했어요~ 아직 예약은

 

안했지만 홈피를 통해 예약할거에요. 2인 왕복 1,300,000 루피아. 대충 한화 104000원정도

 

이런아이죠~ 에카자야 보트들 중에서도 가장 크다는 23호!

 

스피드보트 회사들이 엄청나게 많지만 회사마다 운행하는 기종과 크기가 다 다른데요

 

배가 클수록 안정감도 있고 흔들림도 덜하니 안전하고 배멀미없는 여행 하시려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배가 얼만한건지도 확인해보세요.

 

전편에 포스팅한 것처럼 사고도 조심해야하니까요~

 

보트를 예약하면 호텔로 픽업, 드랍을 해주는데요,

 

꾸따, 스미냑, 공항 인근은 보통 배 출발 1시간반~2시간 전에 픽업을 해요.

 

여러 호텔들을 돌면서 손님들을 여러명 태워서 승합차를 꽉 채워 항구로 가니까

 

실제 항구 이동시간 1시간~1.5시간보다는 좀 일찍 시작하겠죠.

 

일단 항구에 도착하면 에카자야 사무실에 가서 보트티켓과 스티커를 받는데요.

 

스티커는 옷에 붙여서 항구와 각 보트회사 직원들이 구분할 수 있게.

 

출발시간은 오전9시, 11시가 있어요. 오후1시도 있긴 하지만 이건 빠당바이에서 출발하는게

 

아니라 세랑안인가하는 다른 항구에서 출발해요...그래서 패스....

 

갈때는 빠당바이-트라왕안-메노-에어-롬복 이 순서로 배가 돌아요. 우리는 트라왕안에서 내리니까

 

젤 먼저 내리니까 빠당바이에서 트라왕안까지 1시간 15분 소요된데요

 

아, 티켓받으면 옆에 있던 직원이 배까지 짐을 옮겨주는데요, 이거 팁받기 위한 거라니까 마음의 준비를....ㅋㅋ

올 때도 마찬가지로 항구에 있는 에카자야 사무실에 가서 보트티켓과 스티커를 받으래요

 

근데 이때는 샌딩티켓이라는걸 하나 더 준데요. 이걸 갖고 빠당바이에서 다시 내렸을 때

 

원하는 호텔로 데려다주는거래요.

 

근데 빠당바이 내리면 택시기사와 삐끼들이 무료샌딩 밴인척하고 엄청 호객행위 한다나봐요

 

당연히 목적지 도착하면 자기네는 무료밴 아니라고 요금 눈탱이 쳐서 내라하겠죠~

 

그러니 이런거 과감히 무시하고 처음 가셨던 에카자야 사무실로 가시면

 

앞에 에카자야 무료밴들이 있데요. 티켓 보여주고 원하는 행선지 말씀하시면

 

되구요.

 

올때는 경로가 트라왕안-메노-에어-롬복-빠당바이 이렇게 된데요.

 

젤 먼저타고 몇군데 거쳐서 빠당바이 항구로 들어오느라 2시간15분이 소요된다네요.

 

그래서 계산해보면요

 

갈때는 2시간전 픽업, 배타고 1시간15분이니 최소한 3시간30분

 

올때는 배타고 2시간15분, 샌딩 1시간30분정도,

 

딱 필요한 시간만 치면 갈때나 올때나 3시간반~4시간이면 넉넉할 것 같은데요

 

하도 연착, 취소도 많다고 하니 앞뒤에 시간이 정확해야하는 일정은 안잡는게 나을듯해요

 

길리섬을 검색하다보면 많이 보이는 게 바로 이 말마차인데요

 

길리섬은 환경보고 차원에서 연료를 사용하는 이동수단이 금지되어 있데요

 

그래서 아직도 말마차를 이용하는거래요. 자전거도 많이 사용하구요.

 

길리 트라왕안은 3개의 길리섬들 중 가장 크지만 그래도 작은 규모라서

 

걸어서도 2~3시간이면 한바퀴를 돌 수 있다고해요. 자전거로 돌면 한30분~1시간정도.

 

자전거는 보통 4만~10만루피아 정도면 렌탈할 수 있다는데요 빌려주는 곳도 엄청 많고

 

조건도 엄청 다양한가봐요. 그냥 적당히 흥정해야할듯...

 

아, 말마차는 현지말로 찌도모라고 부르는데요, 거리에 따라 5~15만 루피아정도 한데요.

 

큰 금액차이는 아니니 적당히 깎아서 타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가 가려는(물론 이곳만을 위한 것은 아님) 윤식당 촬영지는

 

대충 저렇게 북쪽에 있데요.

 

어차피 작은 섬이니 어느쪽으로는 한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나겠지만 북쪽이라는 것과 본인의 숙소 위치를 생각해서 가시면 될듯해요

 

곧 요런 간판을 볼 수 있겠죠~~ㅎㅎ

 

다음편에서는 트라왕안에서 할 투어랑 스쿠버다이빙, 주의할 사항 같은 것 간단히 알아볼게요~^^

엄마와 급으로 다녀온 대만 자유여행 후기까지 쓰려니 정신은 없으나

 

일단, 2주 앞으로 다가온 발리여행도 준비는 해야하는지라 길리섬 가기 3시리즈 이어가요~

 

흠.....지난편에 말씀드렸듯이 국민 로블카드 대한항공 1+1 신공으로 가기 때문에 도착시간이

 

밤12시, 다음날 바로 윤식당의 그곳 길리 트라왕안으로 들어갈 계획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긴하지만 별수없이 에카자야 홈피를 통해 스피드보트를 예약하고

(예약방법 이전포스팅 참고 : http://myperfectfreedom.tistory.com/277?category=747830)

 

가려고 마음먹고 있죠...근데....조금 흔들리네요....ㅡㅡ;;; 에잇! 이놈의 결정장애!!!

저의 결정장애를 불러일으킨 결정적인 신문기사....연합뉴스 2016년 9월15일 기사네요...

 

딱 빠당바이 출발하여 트라왕안가는 보트래요....ㅜㅜ 그래서 또 알아봅니다

 

발리에서 주내선을 이용해서 롬복섬을 거쳐 트라왕안으로 가는 방법은 없는지....

 

그럼 주내선을 거쳐 롬복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편, 롬복공항에서 선착장까지가는 방법

 

선착장에서 트라왕안행 보트(스피드보트는 퍼블릭보트든....)타는 방법을 알아봐야해요

일단, 비행기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네요. 1인 왕복 44000원~5만원대

 

스카이 스캐너 검색화면인데요, 왼쪽을 보시면 제가 출발 시간대를 살짝 조정해놨어요

 

왜냐면 저는 댄항공으로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 밤12시에 도착해요.

 

근데 발리에서 롬복가는건 그런 시간대에는 없거든요. 그럼 당연히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해서 들어가야하니 출발시간대를 조정한거구요,

 

나오는 날은 뭐 대충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배타고 롬복 들어와서 공항까지의

 

이동시간을 생각한 거에요.

일케 롬복 공항에서 길리 섬들 들어가는 배 타는 선착장까지 택시로 1시간반정도

 

걸리거든요. 그럼 2시간은 예상해야겠죠.

 

그래서 시간대로 본다면 위 3가지 중에서는 세번째 것이 젤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갈때야 어차피 발리에 밤12시쯤 도착해서 근처 저렴이 호텔서 잠깐 자고

 

국내선 공항으로 와서 9시 비행기타고 9시반에 롬복내려서

 

수속하고 택시타고 선착장까지 가면 2시간은 잡아야겠죠. 그럼 11시반~12시 될거고

 

찾아보니 롬복 선착장에서 퍼블릭보트(저렴하고 느린 것)타도 1시간이면 트라왕안 간데요.

 

퍼블릭보트 가격은 한화로 2천원도 안한다고 봤던 것 같아요. 1200원였나....

 

길리 트라왕안에서 2박을 하고 나올 때는 보트 1시간, 이동+수속 2시간반하면

 

음.....1시비행기는 좀 빠듯할 수도...글타고 오후 5시45분거를 타자니 하루가 다

 

가버려서 스미냑 도착하면 너무 늦을 것 같아 아쉽고....ㅜㅜ 흠....고민 좀 해봐야겠어영

 

근데 또 문제가 있네요. 과연 롬복 선착장에 트라왕안 가는 배가 얼마나

 

자주 있냐가 또 문제에요.

뒤지다가 또 우연히 찾은 보트 예약사이트에요. 이 사이트를 보면

 

가격은 1인 편도 14000원 정도에 갈때는 10시15분, 12시30분에 배가 있긴해요.

 

그럼 갈 때는 9시 비행기로 오면 대략 11시30분 정도에 선착장에 도착한다고 치고 어느정도

 

맞을 것 같긴한데요....올때도 검색해봤더니 대충 이정도로 맞출 수는 있어 보이긴해요

 

근데, 대부분의 분들이 하시는 말씀은

 

발리(길리섬, 롬복섬 포함)에서 시간에 딱딱 맞게 움직이는 배 이동을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스피드보트건 퍼블릭보트건 기상상황에 따라서

 

바다 컨디션에 따라서 얼마든지 연착, 취소가 가능하니 11시 배를 예약했다고

 

11시에 배가 출발할거라는 기대, 12시반에 트라왕안 섬에 도착할 거라는 기대를

 

하지 말란거에요.

 

그렇다면 갈때는 물론이고, 올때 어느정도 시간계산을 하고 국내선 비행기를

 

예약한다는 것이 좀 무모한거 아닌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하네요....ㅡㅡ;;

결국.....................

 

결론은 그냥 에카자야 스피드보트로!!!

 

저 위에 기사를 보면 35명을 태우고 가던 스피드 보트라잖아요~그럼 엄청 작은 보트에요

 

우리가 타고갈 에카자야는 100명인가 150명인가를 태우는 엄~청 큰 보트에요~

 

그러니까 저런 허접한 보트와 비교할 수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합리화 쩔죠.........^^;;;;;;;;;;

 

아씨, 국내선 타기에는 시간로스도 너무 많고 불확실성도 너무 많아서 안되겠어요~!

 

어차피 윤식당 팀도 에카자야 타고 갔잖아요. 안전할거에요~

 

1년에 얼마나 많은 여행객들이 트라왕안 길리 섬들이며 롬복섬을 다니는데

 

우리보트가 침몰하거나 터져서 죽을 확률보다는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훨씬 높겠죠뭐!

 

아몰라, 그냥 에카자야 탈래요~~~~

 

그제 결론은 내렸으니 담편에선 트라왕안 섬 내부에 대해 한번 봐야겠어요~ㅎㅎ

2018년 5월 10일 3일차

 

날씨 맑음

 

어제까진 비가 조금씩오다 말다했었는데.. 머 다니긴 시원한 날씨라 괜찬았어요

 

오늘은 구름 한점없는 맑은 날씨네요..

 

3일차 일정은 많이들하시는

 

 " 예스폭진지 "

 

예류 지질공원

 

스펀

 

스펀폭포

 

진과스

 

지우펀

 

이렇게 한국서 미리 버스 투어를 예약한 관계로 단체 여행을합니다.

 

전 단체 여행이? 처음인데요.. 엄마랑 여행이다보니 이렇게 하루는 투어를 예약해놨어요.. 아주 편하던데요..ㅋ

 

한국말을 하실 수 있는 가이드라 설명도 들을 수 있고 재밌었어요..

 

10시30분 출발하여 8시에 다시 타이베이 메인역에 떨어지는 코스예요

 

 

예류 입장권 1인당 80TWD

 

사람이 많치 않은 평일에 불구하고 이 코스들은 사람이 좀 많았어요 ㅠㅠ

 

 

 

2018년 5월 9일

 

호텔은 시먼딩에 위치한 "미드타운 리쳐드슨"

 

원래 오늘 일정은 화롄투어였는데요.. 화롄을 취소하고

 

브런치 → 임가화원  → 용산사 → 시먼딩 까르푸 → 자화당 → 타이페이아이(경극관람) → 호텔

 

이 일정으로 급히 변경하였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꾀나있죠? 대만 현지사람들이 많이가는 곳같아요.. 현지인들이 많았거든요.

 

화롄일정을 취소하는바람에 조식을 신청을 안해서 급하게 검색해서 간 곳치고

 

넘나 엄마가 맛있게 드셨어요.

 

 

ㅋㅋ 한입먹다가 생각나서 급 사진을;;;

 

이렇게 만족한 조식을 시작으로 오늘 일정을 시작해봅니다.

 

시먼딩에서 택시를 타고 임가화원으로 이동 (택시비 270TWD)

 

임가화원 입장료 80원씩

 

이날 비가 조금씩왔는데요.. 화원에 운치도있고 나름 좋았답니다.

 

중국 사람들은 화원을 잘 꾸며놓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상해에있는  위위안(예원)보다는 임가화원이 더 좋았어요..

 

상해 위위안은 넓고 잘해놓았지만... 사람만 구경하다 나온 기분이였거든요..

 

임가화원은 한적하게 관람도 할 수있고 비도 살짝내려 운치도 더하고 너무 좋았어요.. 잘 정돈되고 관리를 잘한 느낌이랄까?

 

엄마도 너무 좋아하셨던 화원이예요. 정말 자유여행이다 보니 천천히 내가 가고싶은곳을 둘러보는 재미를 갖으며 다음코스로

 

다음 코스는 푸중BL06(임가화원)MRT를 타고 용산사(룽산쓰 BL10)로 갑니다.

 

같은 라인이기 때문에 용산사로 가는건 쉬워요. 륭산쓰역에 내려 1번출구로 저녁10시까지 개방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용산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하네요

 

용산사에가시면 점괘도 볼수있다니 한번씩 해보시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이렇게 용산사까지 둘러보고 택시를 타고 까르푸에 가요. 택시비 80TWD

 

까르푸에서 쇼핑을하고.. 2층 3층에 있는 물건이 가격이 달라서 가장 싼 매대에 있는 사진을 찍고..

 

계산할때 영수증 한번 확인 후 가격이 다르길래 고객센타가서 이야길 했어요..

 

확인 후 바로 그자리에서 차액을 줬어요 ㅋ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그래도 그레잇하게 소비를하고 ㅋ

 

( 사실 살께 많치않았어요... 다들 엄청 구매하시던데.. 저는 곰돌이 방향제랑, 닥터큐 곤약젤리, 누가크래커, 에그롤과자, 우롱차, 망고젤리, 저녁에 먹을 망고이렇게만 샀네요..)

 

까르푸에서 택시를 바로 타고 (75TWD) 호텔에 짐을 놓구 다시택시 이동 (140TWD)

 

오늘의 포인트 관광.. 자화당으로 갑니다.

 

자화당은 국가에서 인정 의료보험지정 진료소래요.

-

 족건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있는 곳

 

가격대가 있지만 마사지투어인 만큼 한번 받아봅니다.

 

 

가격대가 있는편이지만 의사소통 잘되요

 

왼쪽은 한의원이라고하네요..

 

4번 마사지를 선택후 지하로 내려가서 개인룸안에서 받았어요..ㅋ

 

엄마는 좋아하셨지만.. 전 개인적으론 쏘쏘...

 

그냥 딴곳가서 두번 받을래요 ㅋㅋㅋ

 

자 이렇게 받고 다음 코스 타이페이아이 (경극) 관람을 합니다.

 

 

 

8시 공연시작 7시부터 입장가능

 

7시반부터는 경극배우들의 화장하는 모습과 전통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이있구요

 

라이브 연주도 들을수있습니다.

 

왼쪽엔 한글과 영어자막이 오른쪽 스크린엔 일어와 중국어자막이있으니

 

왼쪽편에서 보시는게 더 좋아요.

 

생각보다 재밌었네요..^^ 아이들도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관람이예요!!

 

공연이 끝나면 1층로비에서 콜택시를 잡아줘요 ㅋ

 

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오늘 일정도 이렇게 마무리... 맥주와 함께!!

 

 

 

 

 

2018년 5월 8일.. 어버이날 출국!

 

공항에서 엄마랑 만나기로하고 바로 티켓팅..

 

2시간 반정도되는 짧은 비행이지만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네요..

 

인천출발 → 타오위안공항도착(유심칩구매, 국광버스티켓구매)  → 타이베이메인역 → 시먼딩 호텔 체크인 → 베이터우온천 → 스린야시장 → 마사지 → 시먼딩 호텔  

 

12:35분 비행기로 출발!!!

중화항공 기내식입니다. 해산물과 소고기중 두가지였는데요.. 전 소고기로...

 

머.. 우리나라 불고기식 맛인데요... 전..이날 반도 못먹었다능 ㅠㅠ

 

난기류가 심해서...쫄보라.. 맥주만 들이켰네요 ㅋㅋ

 

이렇게 2시간 반이 지나고 타오위안(도원)국제 공항에 도착합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은 우리나라 인천같은 공항이고요

 

시내와 접근성이 좋은 쑹산공항은 김포공항같은 공항입니다.

 

자... 이렇게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받고 나오자마자 보이는 통신사에가서 유심칩을 삽니다..

 

3일에 300원(대만달라)

 

인터넷 팡팡 잘 터져요 ㅋ 속시원합니다..!!

 

이렇게 수속을 마치고 타이베이 시내로 갑니다.. 시내로 가는 법은 택시, 공항버스, MRT(지하철)

 

전 엄마랑 가는거니깐 편하게 공항버스로!!

 

시간대 비용은 지하철이나 공항버스나 비슷 택시비용은 (1000~1200원 대만달라)

 

국광버스라는 공항버스를 탑니다.. 왕복으로 티켓 구매가 좀더 저렴해서 왕복으로 구매- 1인당 260TWD

 

 

 

1819 국광버스타고 타이베이시내로 이동...

 

50분정도 걸린거같아요.

 

버스탑승구역도 찾기 어렵지 않아요. 안내표시판 보고 찾아서 티켓하시면됩니다.

 

국광버스를 타고 타이베이메인역에 도착

 

호텔이 시먼역인데 시먼역까지가는 무료 버스가있으나.. 30분마다 한대씩이라... 시간이 금인관계로 택시

 

타이베이메인역이랑 시먼역은 1정거장차이예요

 

택시타실때는 미리 한문으로된 주소를 꼭 크게 준비해주시고요..기사님들이 영어로하면 잘 못알아들으신다능 ㅠㅠ

 

호텔도착 체크인 후 바로 다음 일정 고고씽!!

 

하려했으나... 캐리어가 비밀번호가 지멋대로 변경되어있네요...

 

오마이갓!!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당황... 멘붕.. 검색을 또 미친듯이합니다.

 

샘소나이트 캐리어 비밀번호 재설정..하는 방법으로 해봣으나 잘 안되었어요 ㅠㅠ

 

3자리수니깐 침착하게 한번 맞춰봅니다.. 하늘은 우릴 배신하지 않았어요 ㅋㅋ

 

한 30분 씨름한 끝에 ㅋㅋ 오잉? 정말 너멋대로 바꾸는거니?

 

나중에 이또한 추억이 되겠죠??ㅋ

 

자.. 이제 관광 시작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베이터우로가요.. 거기서 신베이터우 역에서 하차하여 미리 예약한 프라이빗 온천을 합니다.

 

어메니티있구요, 수건 다 있습니다.이용시간 90분

이용 후 입장시 티켓을 줬는데요 호텔 1층로비 옆에있는 커피숍에서 시원한 음료와 케이크를 프리로 제공해주었어요.온천 후 시원하게 한잔 들이키고 바로 야시장으로 갑니다.빨간색 노선을 타고 " 스린야시장" 스린역에서 내리지마시고 지옌탄(R15) 1번출구로 나오면 어렵지않게 찾을 수있어요..타이베이 야시장 중에서 제일 큰 스린야시장에서 이것저것 걸으면서 먹고 구경 후 스린야시장 입구에서 봐두었던 마사지를 한시간받고 호텔로 택시타고 이동, 오늘 일정을 이렇게 끝!!호텔로 돌아와 편의점에서 산 대만 맥주를 끝으로 오늘 일정 마무리를 하였죠..역시 여행은 맥주와 마사지!!! 아주 만족한 하루였어요..^^개인적으로 스린야시장은.. 홍콩야시장과 비슷한 느낌이였어요...그래서 그냥 구경만하고 쇼핑은 따로 하지않았어요 ㅋ아.. 쇼핑은 조카 장난감 두개만 샀네요..ㅋ

+ Recent posts